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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 FIVB 남자 발리볼 챌린저컵에서의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의 경기 결과 및 세부 사항을 정리한 문서.2. 대표팀
대한민국 대표팀 로스터 | |||
<rowcolor=#fff> 등번호 | 이름 | 포지션 | 원소속팀 |
2 | <colcolor=#000> 한선수 '''[[주장| C ]]''' | 세터 | <colcolor=#000> 대한항공 |
6 | 황택의 | 세터 | KB손해보험 |
9 | 곽승석 | 레프트 | 대한항공 |
10 | 나경복 | 레프트 | 우리카드 |
3 | 황경민 | 레프트 | 삼성화재 |
14 | 임성진 | 레프트 | 한국전력 |
1 | 임동혁 | 라이트 | 대한항공 |
18 | 허수봉 | 라이트 | 현대캐피탈 |
22 | 신영석 | 센터 | 한국전력 |
11 | 최민호 | 센터 | 현대캐피탈 |
7 | 박진우 | 센터 | KB손해보험 |
8 | 김규민 | 센터 | 대한항공 |
4 | 정민수 | 리베로 | KB손해보험 |
5 | 박경민 | 리베로 | 현대캐피탈 |
감독: 임도헌 |
2.1. 발탁 관련
-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소속의 정지석의 발탁에 대해 다소 잡음이 있었다. 임도헌 국가대표 감독은 정지석을 대표팀 명단에 포함시켰고 대한민국배구협회에서 대한체육회에 승인을 요청, 대한체육회에서도 명단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정지석의 데이트 폭력 및 불법 촬영 논란[1]으로 인해 여론이 들끓으며 대한체육회에서 대표선수 강화훈련 제외 심의위원회를 개최했고, 정지석의 대표팀 자격정지 1년을 결정하며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소속의 김재휘가 무릎에 통증을 느끼면서 대한항공의 김규민이 대체선발되었다.
-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전광인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양성 판정을 받으며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또한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의 박찬웅도 최종 엔트리 승선에 실패했다.
3. 경기 내용
3.1. 7월 28일 vs 호주 3-2 승리
8강전 2022년 7월 28일 19:00 | ||||||||||||||
3 : 2 | ||||||||||||||
대한민국 | 호주 | |||||||||||||
23-25 | 25-23 | 25-18 | 22-25 | 15-13 | ||||||||||
중계 방송사: | 캐스터: 강한서 | 해설위원: 김민철 | ||||||||||||||
하이라이트 | ||||||||||||||
MVP : 허수봉 |
3.2. 7월 30일 vs 튀르키예 0-3 패배
4강전 2022년 7월 30일 15:30 | ||||||||||||||
0 : 3 | ||||||||||||||
대한민국 | 튀르키예 | |||||||||||||
24-26 | 21-25 | 22-25 | - | - | ||||||||||
중계 방송사: | 캐스터: 강한서 | 해설위원: 김민철 | ||||||||||||||
하이라이트 |
3.3. 7월 31일 vs 체코 3-2 승리
3/4위전 2022년 7월 31일 12:00 | ||||||||||||||
3 : 2 | ||||||||||||||
대한민국 | 체코 | |||||||||||||
25 - 19 | 25 - 16 | 24 -26 | 23 - 25 | 22 - 20 | ||||||||||
중계 방송사: | 캐스터: 강한서 | 해설위원: 김민철 | ||||||||||||||
하이라이트 | ||||||||||||||
MVP : 임동혁 |
4. 총평
결과적으로 출범 당시 내걸었던 '우승'이라는 소기의 목표 달성에는 실패하며 아쉬움이 남는 대회가 되었다. 이로 인해 VNL 출전권 획득에 실패하며 파리행 로드맵에는 큰 차질이 생겼다.다만 상대적 약체로 평가받는 대표팀이 지난 시즌 VNL에서 뛰었던 호주와 유럽 골든리그 우승팀인 체코를 이겼고, 비록 셧아웃 패배긴 했지만 1세트와 2세트 전반까지만이라도 튀르키예를 상대로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는 점은 나름대로 고무적인 부분. 또한 그 가운데 일명 '99즈'라고 엮이는 2017 남자U19세계선수권대회 대표 선수였던 임동혁, 임성진, 박경민과 이번 대회 대표팀 에이스로 활약한 허수봉이 있기에 윙 스파이커 세대교체는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따라서 대표팀은 이들을 주축으로 내년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도전할 전망이다.
아쉬웠던 부분이 있다면 센터 포지션이다. 여전히 세대교체가 미진한 상황이다. 이번 대회에서 노쇠한 센터진이 사실상 유명무실한 수준으로 전락해 우승에 실패한 만큼, 이 부분에 대한 착실한 준비가 없다면 세계 무대 경쟁력 제고에 제동이 걸릴 것은 분명하다. 대표팀 스파이커 발굴이라는 숙제가 어느 정도 해결됨과 동시에 새로운 숙제를 맞이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