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1-19 23:54:44

임도헌

임도헌의 감독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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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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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용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5~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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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7)
신진식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2020)
고희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2022)
김상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
: 챔피언 결정전 우승 / :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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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 배구 국가대표팀 감독
South Korea National Volleyball Team
임도헌
林度憲 | Im Do-Hun
<colbgcolor=#172447> 출생 1972년 6월 9일 ([age(1972-06-09)]세)
경상북도 경산군 하양읍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
신체 194cm | 체중 88kg
직업 배구선수(아웃사이드 히터 / 은퇴)
배구감독
학력 하양초등학교 (졸업)
경산무학중학교 (졸업)
경북체육고등학교[1] (졸업)
성균관대학교 (졸업)
프로입단 1993년 현대자동차서비스 배구단
소속 <colbgcolor=#172447> 선수 현대자동차서비스-현대자동차 (1993~2002)
감독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2015~2017)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 (2019.5.30~)
코치 대한민국 청소년 배구 국가대표팀 (2004)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 (2005)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2006~2015 / 수석 코치)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 (2017~2019.05.13)
별명 임꺽정
종교 불교

1. 소개2. 선수 시절3. 지도자 시절
3.1. 삼성화재 코치 및 감독 시절3.2.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 감독 시절
4. 그 외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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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前 배구선수. 現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수 시절 포지션은 레프트.

경북체고 시절 훈련 중에 생긴 안면마비 증상 때문에 얼굴 한 쪽이 일그러져 있지만, 굴하지 않고 배구에 전념하여 성균관대학교현대자동차서비스 - 현대캐피탈을 거치며 국가대표 레프트로 활약한 공격수였다. 임꺽정이라는 별명 외에는 "괴력의 강타자"라는 별명이 있었다. 같은 시기에 활약한 하종화와 달리 선이 굵은 묵직한 파워 스파이커였으며, 보기보다 블로킹과 수비력도 준수했던 다재다능한 레프트였다. 특히 사이드 블로킹이 수준급이며 김세진이 가장 어려워하던 블로커 중 한 명이다. 즉, 현대자동차서비스-현대캐피탈의 팀 컬러 중 하나인 "높이"에도 잘 맞았다.

2. 선수 시절

고교 동창인 세터 진창욱과 함께 콤비를 이루어 성대 배구부를 대학배구 리그의 지존에 오르게 했다. 1993년에는 '갈색 폭격기' 신진식성균관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쌍포를 형성했다. 특유의 성실함으로 제몫을 했고 강만수 - 하종화의 뒤를 이을 차세대 거포로 주목받아 1993년 현대자동차서비스에 계약금 3억 5,000만 원을 받고 입단한 임도헌은 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1994-1995 슈퍼리그에서는 마낙길 - 강성형과 함께 삼각편대를 이루어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거기에 MVP까지 차지했다. 이듬해 월드리그에서는 대표팀이 6강에 오르는 데 1등 공신이 되었다. 그러나 1996년은 이성희-박삼용의 고려증권에 밀리는 바람에, 1997년은 삼성화재의 선수 싹쓸이로 인해 신진식-김세진 콤비에 밀려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995 슈퍼리그부터 3년 연속으로 베스트 6에 뽑혔다.

그러나 1997년 9월 22일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하게 되면서 다른 선수들과 달리 슈퍼리그 2시즌을 걸러야 했다. 게다가 구단에 아무런 동의도 받지 않고 군 복무를 시작했다는 이유로 현대자동차서비스와 군 복무 도중 마찰을 빚기도 했다. 그 사이 현대자동차서비스는 자유계약 싹쓸이로 막강 전력을 가진 삼성화재를 이길 수 없었고, 거기다가 무릎 연골 부상까지 닥치면서 소집해제된 후에도 서서히 팀에서 밀려나기 시작했다. 결국 송만덕 감독이 현대캐피탈에 부임한 후 이인구, 손석범 등을 중용하며 임도헌은 세대교체를 빙자한 한양대 라인 심기를 이유로 2002년 12월 20일에 팀에서 사실상 강제로 은퇴한다. 지금도 현대캐피탈과 사이가 나쁜 건 이 때문이다.[2]

오히려 신치용 前 감독과는 의외로 오랜 관계를 유지하여 왔다. 1989년에 열린 청소년대회에서 선수와 코치로 만난 것을 시작으로 성균관대학교에 입학했을 때 신치용이 주선해 주었고, 안면마비로 고생했던 그에게 치료를 지원해 주었다고 한다. 그래서 현대맨이었음에도 임도헌은 삼성화재의 코치로 일할 수 있게 되었던 것.

3. 지도자 시절

3.1. 삼성화재 코치 및 감독 시절

2003년 캐나다 밴쿠버로 건너가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에서 1년 동안 지도자 연수를 받은 그는 국가대표팀 및 청소년대표팀 코치를 거쳐 신치용 감독의 부름을 받아 2006년 삼성화재의 수석코치로 선임되었다. 신치용 감독의 지도자 은퇴 후 후임 감독으로는 신진식 코치가 유력히 거론되고 있어서 향후 친정 팀인 현대캐피탈이나 그 외 다른 팀의 감독으로 갈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현대캐피탈로 갈 가능성은 전술했듯이 현대캐피탈과의 불편한 관계 때문에 낮았다. 또한 임도헌 본인은 감독 자리에 큰 욕심이 없다는 말도 있었으나, 임도헌과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 온 신치용 감독은 이미 "내 후임 감독은 임도헌이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2014-2015 시즌을 마친 후 삼성화재 배구단의 주체가 제일기획으로 이관되는 과정에서 삼성화재의 창단 감독인 신치용이 구단의 단장 겸 제일기획의 스포츠구단 운영담당 부사장으로 선임됨에 따라 현장 일선에서 물러나게 되자, 신치용의 후임으로 삼성 블루팡스의 제2대 감독으로 승격되었다. 차기 감독으로 유력시되었던 신진식은 수석코치로 승격됐다.

그리고 치일피일 선수단 합류를 미루고 있었던 레오나르도 레이바를 과감하게 내쳤다. 대체 선수는 독일 국가대표 출신의 괴르기 그로저.

하지만 신치용 재임 때부터 팀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몰빵배구를 해결하지 못한 데다가, 국내 선수들과의 격차가 너무 벌어져 2015-2016 시즌에 팀이 PS 탈락 위기에 몰려 있다. 특히 2016년 2월 1일 한국전력과의 홈경기에서 4세트 중반 그로저가 상당히 지쳐하는 기색이 역력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웜업존에서 뻗어 버린 그로저를 뺀지 몇 분 후에 곧바로 다시 코트로 투입하여 5세트까지 출전시켜 팬들에게 미친 듯이 까였다. 근데 문제는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돌아온 것은 2:3 역전패뿐이었으며, 201 대첩을 만들고 말았던 것.

결국 막판에 친정팀에게 셧아웃을 당하며 추격을 허용해 대한항공과의 준 PO가 확정되고 말았다.

대한항공의 단판 준PO를 이기고 PO에 임했지만, OK저축은행에 스윕당하며 삼성화재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016-2017 시즌에는 트라이아웃제와 얇은 국내 선수층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18승 18패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4위를 기록했으나, 3위 한국전력과 승점 4점 차가 되는 바람에 삼성화재는 창단 이래 최초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는 쓴맛을 보게 되었다. 결국 2017년 3월 24일, 삼성화재의 감독직에서 사임했다.

그리고 국가대표팀 코치가 되었다고 한다.

파일:kooktai.jpg

그런데 국대 감독은 스승라이벌이자 선수 시절에 뛰었던 소속팀의 전 감독이다(...).

이후 2019년 5월 13일 부로 코치직을 사퇴했다. 김호철 감독의 자진사퇴로 공석이 된 국가대표팀 감독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라고... 그리고 사실상 혼자서만 지원해 단독 후보가 되면서 감독직을 맡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5월 30일, 국가대표팀 감독에 임명되었다.

3.2.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 감독 시절

2019년 8월 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배구 세계예선전 B조 첫 경기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2-3(25-23 27-25 24-26 20-25 12-15)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그러나 1세트도 따기 어려울 거란 예상과 더불어 팀의 주축인 문성민최민호가 부상을 당해 불참하고 말았음에도 불구하고[3] 나쁘지 않은 결과를 거뒀다. 특히 배구 비디오 판독에서 1번을 제외하고 모두 성공시킨 점은 칭찬받을만한 점이었다. 아쉬운 점은 협회의 미비한 지원으로 2일전에 도착해 시차적응 부족과 앞서 언급한 최민호와 문성민의 부상으로 후반 들어 선수들의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음에도 교체할 선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후 11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세계예선 B조 2차전에서 미국에 0-3(20-25 21-25 16-25)으로 완패했고 1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배구 대륙간 예선 B조 3차전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0-3(25-27 21-25 24-26) 역시 완패했다. 지원 부족으로 준비가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실력의 차이가 너무 컸다는 평.

한국은 네덜란드와 접전을 펼치면서 초반 선전했지만 미국에 이어 벨기에에게 완패하면서 아쉬움 속에 대회를 마쳤다. 조 1위까지 주어지는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놓친 한국은 2020년 1월 대륙별 예선에서 다시 도쿄행 티켓을 노린다. 아시아 대륙 내 강호인 중국과 이란 역시 세계예선을 통한 본선 진출에 실패해 한국과 같이 아시아 대륙 예선으로 넘어오면서 본선 진출을 위해서 가시밭길을 걷게 됐다.

2019년 12월 11일 대한배구협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에 출전할 대표팀 선수 14명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는 부상에서 막 회복한 한선수를 차출하는 게 맞냐는 비판이 나왔다.[4]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 최종 엔트리(14명)
레프트 정지석 나경복 곽승석 전광인
센터 김재휘 신영석 김규민 최민호
라이트 박철우 허수봉
세터 한선수 황택의
리베로 정민수 이상욱

최종예선에서 호주, 카타르, 인도와 함께 B조에 속한 한국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호주에 2-3(25-23, 23-25, 24-26, 25-20, 17-19)으로 패해 위기에 몰렸던 대표팀은 인도를 3-0으로 꺾은 후 (25-19 25-20 25-23)이어 카타르를 3-2(25-18 28-26 22-25 20-25 15-13)로 이기면서 기사회생해 B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 상대는 A조 1위를 차지한 이란으로 정해졌다.

2019년 11일 아시아 최강 이란과 준결승에서 세트스코어 2-3(25-22 21-25 18-25 25-22 13-15)으로 석패했다. 대표팀은 압도적인 높이를 자랑하는 강적 이란을 상대로 잘 싸웠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5] 또한 이번 대회에서 주축선수로 뛴 박철우,한선수,신영석 등이 30대 중반에 이르러 대표팀의 세대교체는 불가피해졌다.

4. 그 외

일산신도시에서 배스킨라빈스 31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서 말한 바에 따르면 배구편 뿐 아니라 유도편도 유심히 봤었다고 했다. 그 이유조타와 같이 경북체중 출신인데, 자신도 중학교 시절에 유도 경험이 2~3년 정도 있었다고... 허리후리기 기술 시전은 . 관련 자료

보통 감독이 팀 이름을 외치는 것으로 작전타임을 끝내는데, 임도헌은 삼성을 삼쓰엉이라 다소 길게 발음한다. 보기.

감독 데뷔 시즌이던 2015-16 시즌 작전타임에서 내뱉었던 그의 어록이 있는데 한 번 보도록 하자.
야! 야! 초반부터 이르께 벌어지면 몬따라가~ 그리고 카바부터 들어가야 될 거 아이가? 저짝 써브가 지금 강타가 아닌데 리씨브가 안되면 머가꼬 배구 할래? 안그러나 윤식아? 상대가 잘하는 건 어쩔 수 없어! 근데 지금 다 우리 범실로 준다 아이가. 야! 그리고 쎈따부라꺼들은 빨리 좀 뜨라! 지금 써브 강타 몬때려. 그러니까 캐찌 되면 찬찬히 곱게 올리고 어땍카바 들어가주고! 광우그로저한테 올리라(고희진: 야야 부늬기부터 바꿔야대 부늬기 부늬기!) 야! 삼쓰엉! 허이!!

봐도봐도 안 질린다.

평소 작전타임 때에도 '어택카바'를 강조하는 그의 전술과 거침없이 내뱉는 특유의 동남 방언이 어우러져 현재까지도 배구 팬들 사이에선 선수 이름만 살짝 바꾸면서 회자되고 있는데 음성지원까지 될 정도로 굉장히 중독성 있다는 평이 많다. 이 때문에 그와 삼성화재 기사마다 위의 어록을 Ctrl CV하여 우려먹는 댓글들이 꼭 하나씩은 달려 있을 정도다.

2022 챌린저컵에서 감독으로 대표팀을 이끌게 됐다.
영어가 안 돼서 그런지 상대 감독(체코)의 의도적인 시간 지연에 5세트 내내 항의 한 번 못했다.

5. 관련 문서



[1] 경산무학고등학교에서 전학.[2] 박희상도 같은 이유로 인해 현재도 친정팀과의 사이가 나쁘다.[3] 여기에 대표팀의 주축 멤버인 전광인이 수술 후 재활, 서재덕이 병역 문제로 빠지는 등 최상의 전력을 꾸리기가 처음부터 힘들었다. 서재덕의 대체자로 한동안 대표팀에서 멀어졌던 박철우가 합류했을 정도.[4] 하지만 임도헌 감독 입장에선 별수 없었는데 한선수에서 다른 세터로 세대교체를 하고 싶어도 마딱찮은 세터가 없었다.[5] 이란 센터들의 속공을 잘 막지 못한 것과, 정지석의 부진이 아쉬웠다. 그리고 마루프의 꾀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