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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도착증 · 페티시(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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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착증이 아닌 성소수자로 분류되기도 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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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저귀를 착용하는 데에서 성적 흥분을 느끼는 도착증으로 ABDL(Adult Baby / Diaper Love)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기저귀뿐만 아니라 쪽쪽이(공갈젖꼭지), 턱받이, 분유가 담긴 젖병 등의 다른 아기 용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까지 즐기기도 한다. 또한 스타킹 혹은 교복을 입고 기저귀를 차기도 한다. 남자가 여아처럼 차려입고 하는 경우도 있다.기저귀를 착용했을 때의 감촉이나 부스럭거리는 소리 그리고 배설을 했을 때 기저귀의 부피가 커지는 감각으로 성적인 만족도를 느낀다. 또한 기저귀의 디자인 또한 그러한 만족도에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에, 유아용 기저귀에 대한 선호가 더 크며, 굿나이트 등의 사이즈는 유아용보다 더 크면서 디자인은 유아용과 흡사한 어린이~청소년용 기저귀도 선호도가 높다.
그러나 소변을 기저귀에 하는 것은 호의적이나 대변을 하는 것은 약간 혐오하는 사람이 많다.
아가용 기저귀가 대부분 밴드형이기 때문에 ABDL러들은 팬티형 보다 밴드형을 더 선호한다.
2. 관련 행위
- 기저귀를 남몰래 착용하고 장시간 외출
- 일반적 속옷과 스타킹, 바지 등에 배설을 한 후 기저귀 착용
- 타인에게 들키거나 일부러 보여줘서 아기취급 당하기
- 기저귀를 착용한 상태에서 소변 및 대변 배설
- 기저귀를 착용한 상태에서 샤워하기[1]
- 바닥 자위: 기저귀를 착용해서 손으로 만지거나 바닥에 비비는 등 접촉 및 마찰하여 자위를 하는 행동으로 유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자위행위이다.[2]
- 에이지 플레이(Age Play): 실제 나이와 다른 나이를 설정해 상황극을 하는 것으로 한국 내에서는 "아기 취급"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아기 역할과 부모 역할을 정해서 부모 역할을 하는 사람이 아기 역할을 하는 사람의 기저귀를 갈아주며 아기처럼 대해주는 놀이이다. BDSM과 결합될 경우 유아적인 모습을 자각시켜 수치심과 무력감을 느끼게 하거나, 체벌을 할 수 있는 상황극을 만들기도 한다. 강제적 여성화를 같이 하기도 한다.
- 로터를 삽입한 상태에서 기저귀 착용하거나 기저귀 착용한 상태에서 바이브레이터로 지지기
- 학교에 기저귀차고 가고 들키기
- 기저귀를 착용한 상태에서 자위하기 기저귀 자체적으로 부드럽고 뭉침도 있으며 사타구니에 기저귀가 꽉 끼는 느낌이 있어 즐기는 이용자가 꽤 있다. 다만 너무 두꺼우면 마찰력이 적어지므로 주의
- 기저귀 차고 소변을 흡수용량 이상으로 보게 되면서 바지에 새는 행위
- 소수지만 대소변을 모두 보는 행위
- 자기전에 기저귀를 차고 다음날 일어나서도 계속 차면서 아기처럼 느끼는 행위
3. 국가별 현황
한국에서는 네이버 카페와 다음 카페를 중심으로 여러 ABDL카페가 개설되었으나 대부분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폐쇄되거나 넷테러를 방지하기 위해 카페 측에서 비공개로 전환하였다. # 또 한국에서는 외면받는 페티시기도 한데, 10명 중 9명 가량이 모르거나 혐오하는 경우가 대다수. 성별로는 대부분 남성이고, 연령대는 대부분 성인이지만 중~고등학생이 부모님 몰래 차는 경우도 다수있다. 부모님한테 기저귀찬다는 걸 알리는 것을 귀밍아웃이라고 한다.ABDL 팬덤은 대만이나 미국을 중심으로 크게 형성되어 있고 관련 자료나 작품들도 주로 이 두 나라에서 생산되고 있다.
일본의 경우 chijoku an, goya 등의 작가가 기저귀 페티시즘을 다룬 상업지를 그리고 있다.
서양권에서는 한국과는 다르게 어린이들이 밤기저귀를 꽤 늦게 떼는 편이라서 큰 사이즈의 기저귀들이 흔한 편인데다가 귀여운 디자인의 기저귀를 차고 싶은 성인들을 위한 성인기저귀도 브랜드도 존재하여 기저귀 페티시즘을 즐기기가 수월하다. 관련 브랜드로 ABUniverse와 Rearz 등의 기저귀 브랜드가 있다.
그러나 기저귀 관련 사이트에서도 기저귀에 똥을 싸는건 추천하지 않는다. 실제로도 사용한 기저귀를 갈지 않으면 건강에 매우 좋지 않다.
4. 연관 장르 및 페티시즘
- 오모라시/스카톨로지: 기저귀가 배설물을 막아주는 의류인 만큼 이 둘과도 연관이 크며, 기저귀를 찬 상태에서 배설을 하는 행위를 좋아하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하지만 이 두 페티시즘이 불호가 큰 만큼, 기저귀 페티시즘이 있어도 이 둘에 대해서는 거부감을 표하는 경우도 많다.
- 오토네피필리아: 아기의 흉내를 내면서 성적 흥분을 느끼는 페티시즘.
- 마크로필리아: 꽉 차서 빵빵해진 기저귀에 전신이 깔리는 게 대부분이지만 기저귀 안에 갇혀 (착용자가 남성일 경우) 정액에 전신샤워를 하거나 기저귀 안에 사정으로 채워진 정액에 담궈지는 경우도 있다. 스카톨로지와 합쳐질 경우 오줌 전신욕도 존재하며 아예 엉덩이 부분에 있다가 나오는 똥에 철푸덕 파묻히기도 한다.
- 사용된 기저귀 더미, 또는 그것에 전신이 깔리는/묻히는 것에 성적 흥분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마크로필리아와 합쳐질 경우 위의 기저귀 안에 갇혀있는 것의 마무리로 여겨지며, 사용된 거대한 기저귀 속에 단단히 파묻혀 온 몸이 똥/오줌/정액/기타등등에 감싸지는 것을 즐기는 시나리오[3]나 쓰레기통에 갇혀있다가 버려진 거대한 기저귀들 밑에 깔리는 경우도 있다.
- 강제적 여성화: 기저귀와 함께 여아나 여성 차림을 강제되는 경우도 있다.
- 연령퇴행 / 유아퇴행
- 수치플레이
5. 외부 링크
[1] 기저귀에 물이 들어가면서 자의가 아닌 강제로 부풀어 오르는 것을 즐긴다. 다만 이때 너무 부풀어올라 기저귀가 흘러내리거나 터져버려서 안에 있는 솜을 처리해야 할 수 있으니 주의.[2] 생후 20개월로 기저귀를 차는 유아도 다리를 모으고 쭉 뻗는 행위를 반복하며 자위를 한다.[3] 심할 경우 똥 밑에서 사정을 하거나 똥에 성기를 박은 뒤 똥 안으로 정액을 뿌리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