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파이널 판타지 XVI의 OST. 소켄 마사요시가 작곡하였다.작중 총 3번 사용되었는데 한 번은 프롤로그 부분에서, 다른 한 번은 피닉스와 이프리트가 싸울 때, 또 다른 한 번은 피닉스와 바하무트가 싸울 때이다. 즉, 피닉스로 현현한 조슈아의 전투곡이다.
Find the Flame이 형인 클라이브의 곡이라면 Away는 조슈아의 곡이다.
2. 가사
O Prometheus! Epimetheus |
3. 기타
파이널 판타지 XVI 체험판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피닉스 vs 이프리트전에서 사용돼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남은 곡이다. 특히 두 형제의 안타까운 싸움과 소환수전의 압도적인 연출이 맞물려 Away! 삼창 부분에선 다들 전율을 느꼈을 정도로 파이널 판타지 XVI이 어떤 게임인지 사람들의 뇌리에 확실하게 각인시킨 일등공신에 해당하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조슈아 & 피닉스의 테마답게 전체적으로 가사가 조슈아의 일생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다. 가사 속에서 불을 훔친 프로메테우스와 그의 동생인 에피메테우스로 클라이브와 조슈아를 오마주하며 어린 나이에 비극에 휘말린 조슈아, 클라이브와 억지로 오랜 시간 헤어져야 했던 조슈아의 심정이 담겨있다. 또한 "영원한 작별을 고한 후 날개를 펼쳐 날아가라"는 가사와 Away라는 제목은 다른 곡들에 비해 구슬픈 멜로디와 맞물려 결말을 알고나면 더더욱 씁슬하게 느껴진다.
작중에서 3번 사용되지만, 여러가지 버전으로 변주되어 게임 내에서 사용된다.
철권 8에 클라이브가 참전하면서 스테이지로 피닉스 게이트도 함께 제공되었는데 스테이지 노멀 BGM으로 이 곡이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