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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FA 올해의 감독 The Best FIFA Men's Coach / The Best FIFA Women's Coach | |
| 주최 | FIFA |
| 첫 시상년도 | 2010년 |
| 대상자 |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최고의 지도력을 보여준 축구 감독 |
| 링크 | |
| FIFA 올해의 감독 트로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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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IFA 올해의 감독은 국제축구연맹 FIFA가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최고의 지도력을 보여준 축구 감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10년부터 제정되어 시상하고 있다.남성 부문과 여성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며 2016년부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드에서 트로피를 수여하고 있다.
2. 상세
올해의 감독상은 당연한 이야기이긴 하겠지만, 팀 성적을 따라가는 경향이 큰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구상에 현존하는 스포츠 대회 중 가장 많은 상금이 수여되고,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클럽 축구 대회인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팀의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으로 직결되는 케이스가 대부분이다.다만 예외는 있었는데, 보통 그 해 펼쳐진 FIFA 월드컵이나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대회의 임팩트에 밀렸다거나, 소위 전혀 예상치 못한 언더독의 동화 같은 스토리가 발생한 경우이다.
그 예로 2012년의 경우, 그 해 스페인이 유로 2012에서 우승하면서 전무후무한 메이저 대회 3연패를 이루는데 성공한 비센테 델 보스케가 수상자가 되었다.[1] 2014년의 경우, 그 해 월드컵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요아힘 뢰프의 독일이 우승하면서 임팩트에 밀렸다.[2] 2016년의 경우 클라우디오 라니에리의 레스터 시티가 빅클럽들 사이에서 기적과도 같은 리그 우승을 차지한 점이 크게 작용하였다.[3] 2018년의 경우 디디에 데샹의 프랑스가 20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며 그 임팩트에 밀렸다. 2020년의 경우에는 트레블을 달성한 바이에른 뮌헨의 한지 플릭이 유력하다고 점쳐졌으나, 실제로는 30년 만의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이끈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이 2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되어[4] 투표 기준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했었다.[5]
3. 역대 수상자
3.1. 남성 부문
| 연도 | 수상자 | 소속팀 |
| 2010 | 주제 무리뉴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6] |
| 2011 | 펩 과르디올라 | FC 바르셀로나 |
| 2012 | 비센테 델 보스케 |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
| 2013 | 유프 하인케스 | FC 바이에른 뮌헨 |
| 2014 | 요아힘 뢰프 |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
| 2015 | 루이스 엔리케 | FC 바르셀로나 |
| 2016 |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 레스터 시티 FC |
| 2017 | 지네딘 지단[7] | 레알 마드리드 CF |
| 2018 | 디디에 데샹 |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
| 2019 | 위르겐 클롭[8] | 리버풀 FC |
| 2020 | ||
| 2021 | 토마스 투헬 | 첼시 FC |
| 2022 | 리오넬 스칼로니 |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
| 2023 | 펩 과르디올라 | 맨체스터 시티 FC |
| 2024 | 카를로 안첼로티 | 레알 마드리드 CF |
3.2. 여성 부문
| 연도 | 수상자 | 소속팀 |
| 2010 | 질비아 나이트 | 독일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
| 2011 | 사사키 노리오 | 일본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
| 2012 | 피아 순드하게 |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
| 2013 | 질비아 나이트 | 독일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
| 2014 | 랄프 켈레르만 | VfL 볼프스부르크 프라우엔 |
| 2015 | 질 엘리스 |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
| 2016 | 질비아 나이트 | 독일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
| 2017 | 사리나 비흐만 | 네덜란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
| 2018 | 레이놀드 페드로스 | 올랭피크 리옹 페미닌 |
| 2019 | 질 엘리스 |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
| 2020 | 사리나 비흐만 | 네덜란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
| 2021 | 엠마 헤이스 | 첼시 FC 위민 |
| 2022 | 사리나 비흐만 | 잉글랜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
| 2023 | ||
| 2024 | 엠마 헤이스 |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
4. 관련 문서
[1] 2012년의 챔스 우승팀은 첼시였는데, 중간에 감독이 경질되었고 리그 성적이 6위였던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2] 이런 사례를 보면 2010년 때도 주제 무리뉴가 인테르를 이끌고 트레블을 하지 않았다면 월드컵 우승을 한 델 보스케에게 돌아갔을 가능성이 높았다.[3] 참고로 이때 경쟁자가 포르투갈의 아무도 예상 못 한 유로 2016 우승을 이끈 페르난두 산투스와 레알의 챔스 우승과 무패행진을 이끄는 지네딘 지단이었기에 섣불리 올해의 감독을 예상하는게 불가능한 수준의 접전이었다.[4] 당시 수상 영상을 보면 위르겐 클롭 본인도 수상했다라는 것에 놀란 반응을 보였으며 각종 축구 사이트의 콥들도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월드 사커와 UEFA, 독일 축구협회 등의 다른 축구 잡지 및 협회에선 한지 플릭을 최우수 감독으로 꼽았다.[5] 개표 결과, 기자단과 팬 투표 부문에서는 한지 플릭이 앞섰으나, 감독과 주장단 투표 부문에서 위르겐 클롭이 앞서 총 포인트가 동률이 되었다. 동률일 경우, 감독 부문의 득표가 앞서는 자에게 수상한다는 기준에 의거, 결국 클롭 감독이 수상하게 되었다.[6] 인테르 소속으로 트레블을 달성하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에 수상한 것이다. 그래서 본인도 시상식에서 인테르 소속으로 상을 받는다고 했다.[7] 처음으로 피파 올해의 선수상과 올해의 감독상을 모두 수상한 기록을 갖게 되었다.[8] 최초의 2회 수상자이자 2회 연속 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