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7 21:43:17

Hearts of Iron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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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옛날 이미지


파일:attachment/HOI2.jpg

1. 개요2. 특징3. 비판
3.1. 고증3.2. 육해공 밸런스 문제3.3. 그 외 문제점들
4. 관련 문서5. 콘솔6. Hearts of Iron II: Doomsday (HOI2:DD)7. Hearts of Iron II: Doomsday Armageddon (HOI2:DA)8. 주요 모드
8.1. Arsenal of Democracy (AOD)8.2. Iron Cross (ICR)8.3. Darkest Hour (DHR)
9. Hearts of Iron Mobile

1. 개요

패러독스 인터랙티브에서 2005년 1월 4일에 발매한 Hearts of Iron 시리즈 두 번째 작품. 게임의 배경 시기는 1936년부터 1947년까지.

전작의 불편한 인터페이스를 개선하였을 뿐 아니라 육군의 경우 전투 후에 점령지역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전투 시스템을 바뀌었다.

또한 기술 부문을 크게 발전시켜서 군대의 효율성을 다르게 하는 교리개발기능을 추가하였다. 이를 통해 국가 간 전투 교리의 차이를 명백히 드러냈다.

교리뿐 아니라 산업기술, 육군 무장, 항공기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개발이 중요해졌으며, 더 낡은 기술과 이로부터 개발된 무장을 사용하는 군대는 상대적으로 발전된 군대에 비해 약해지게 된다.

무엇보다도, Europa Universalis 시리즈의 영향력을 크게 받았던 전작의 인터페이스를 벗어나 독자적 인터페이스를 확보하면서 HOI 시리즈만의 독자적인 길을 완성시킨 최초의 작품이라는 데 그 의의가 있다.

2. 특징

전작에서는 IC(공업력)만 허용된다면 그 어떤 기술이든 동등한 위치에서 개발할 수 있는 반면, 이번 작에서는 각 국가마다 '기술진'이라는 요소를 도입하였다. 기술진들의 등급(Skill)과 각 기술개발에 필요한 전공(Specialty)과의 호환에 따라 기술을 개발하는 속도가 달라서, 마이너 국가와 메이저 국가의 차이를 극명하게 만들었다.[1]

3. 비판

3.1. 고증

독일의 경우, 초보자는 이벤트 따라가도 보통난이도의 폴란드에게도 발릴 수 있으며 프랑스는 보스1로 등장하다시피 한다. 초보 딱지를 떼더라도 하드부터는 나폴레옹이 재림한 프랑스를 만나게 된다. 영국의 경우, 섬과 해상 강국이지만, 상륙하기 귀찮을 뿐이지 상륙만 하면 프랑스보다 더 쉽게 발린다.

또한 역사에서는 막장 중 막장이었던 이탈리아군이 대폭 강해져서, 냅두면 혼자서 아프리카 전체를 장악하는 기행도 종종 보이곤 한다. 물론 역사처럼 지지부진거리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한반도가 일본의 국민지역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서 국민지역(National Province)은 그 나라가 역사적인 이유 등으로 동질감을 지니고 있어서, 타지역이 점령될 때, 반란도가 생기고 자원의 일부만 제공하는 것을, 마치 처음부터 영토의 일부였던 것처럼 점령되자마자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고 반란도 되도록 일으키려고 하지 않는 지역이 되는 곳을 말한다. 국민영토가 아닌 중국의 인력을 줘도 비국민지역 페널티로 못 먹는 섬나라 일본을 위한 조치로 볼 수는 있다. 실제 치트[2]나 에딧 등으로 한국을 독립시키고 플레이할 시 정말 몰락하는 일본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한국 계열의 국가(대한민국이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탄생하고 나면 한 국가가 다른 국가의 국민지역을 점령할 때 발생하는 의미의 영토분쟁으로 표기되는 것이 아니라, 독립과 함께 일본이 한반도 전역에 대한 국민지역 권한을 상실한다. 즉 그 후 일본이 재점령을 할 경우, 국민지역이 아니기에 페널티가 고스란히 계산된다.

그리고 게임의 배경인 30년대 이후 시점에서는 일본이 한반도에 행정적 지배 체제를 갖춘 것은 사실이니, 국민지역 설정이 납득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3] DHR의 1914년 시나리오에서 한반도가 국민지역이 아닌 것 역시 당시까지는 일본의 지배 체제가 공고하지 못했음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고, 한국 계열의 국가가 독립하면 일본이 국민지역 권한을 상실하는 것 역시 이런 맥락에서 볼 수도 있다.
또한, 실제로 중화민국은 공산당을 밀어낼 힘이 있었고, 게임에서처럼 속절없이 밀리지도 않았다. 아마도 일본의 인력 문제 때문인 듯. 또한 가끔 일본이 뜬금없이 남아메리카를 먹거나 인도, 호주, 중동, 아프리카까지 가는 상황이 연출된다.

3.2. 육해공 밸런스 문제

특히 심한 것이 공군인데, 참호 등지에 있는 적군 즉, 움직이지 않는 병력에 대해서는 그저 추위나 질병으로 죽는 것[4]보다 못한 타격을 보이는 반면 이동중인 병력을 상대로는 그야말로 사기적 타격능력을 보여준다. 심지어는 이동이 힘든 사막이나 극지방 혹은 밀림 등지에서 폭격기 한두 부대가 적 수십 개 사단을 전멸시켜 버리는 일까지 존재한다.

3.3. 그 외 문제점들

  • 군사통제권을 넘겨받는 순간 해당 국가의 모든 사단을 통제할 수 있게 된다. 때문에 해당 국가에 병력을 단 하나도 남겨놓지 않고 몽땅 아군이 필요로 하는 전선에 투입할 수 있게 되어, 게임의 난이도를 낮추는 데 상당한 일조를 한다는 점. 심지어 이걸 이용해 아군 동맹국마저 골로 보내버릴 수 있다. 가령 티벳에 선전포고하고, 같은 동맹국인 부탄의 사단을 전략적 재배치를 통해 땅끝 저너머로 치워버린 후 티벳에 합병되게 한 후에 티벳을 공격해 티벳을 합병하면 티벳 + 부탄 모두가 내 땅이 되는 것... 종종 군대도 내 군대가 되기도 한다. 물론 그걸 감당할 보급과 업그레이드 역량이 받쳐줄 때만 가능하다.
  • 선전포고 등의 행동시 문제되는 국가가 아군 동맹이라면 아무런 거리낌 없이 행할 수 있다. 가령 영국과 동맹이라면, 영국이 독립보장을 건 모든 국가에 아무런 걱정 없이 선전포고를 할 수 있으며, 심지어 인도와 같이 독립시켜준 국가, 그리고 아군 동맹의 괴뢰국이긴 하나 군사동맹에 가입되어있지 않은 국가라 할지라도 선전포고해서 합병시킬 수 있다는 점.
  • VP(Victory Point) 지역을 먹어서 합병하는 형태이다 보니, 특정 국가의 경우 합병하기가 비정상적으로 쉽다. 가령 노르웨이의 경우 오슬로나르비크 둘만 먹으면 합병이며, 쿠바 또한 양극단의 두 지역만 확보하면 합병되는 등 합병하기가 비정상적으로 쉬운 국가가 제법 존재하는 편. 특히 이 점은 수송선을 통한 상륙과 결합될 경우 엄청난 시너지가 발생한다. 태국같은 경우에는 방콕에 딱 하나 VP가 있어, 주변의 약소국 하나 잘 구슬려서 공수낙하하면 전쟁시작 1주일도 되지 않아 합병이 가능하다. 애초에 승리점수가 많은 곳들이 아니라서 전술적으로 이용할 생각이 아니면 큰 의미가 없는 나라들이긴 하지만...
    • 미국의 경우 파나마 운하 소재지인 발보아에 VP가 있기 때문에 본토와 태평양 섬들을 다 먹어도 여기에 상륙하지 못한다면 합병이 불가능하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운하 판정을 주는 프로빈스는 적국이 소유하고 있을 경우 아군 함선이 드나들지 못하기 때문에 인접 해안이 파나마 운하 하나뿐인 발보아에는 상륙할 수가 없다. 결국 미국을 합병하기 위해선 중미 국가를 몽땅 침공하든가 쿠바나 플로리다 언저리에서 테크 높게 찍은 수송기로 공수부대를 떨궈주는 수 밖에 없다. 아니면 핵을 여러 방 날려 VP를 삭제하든가 꼼수가 있긴 한데 미국과 전쟁하기 이전에 파나마 운하에 미리 수송선을 갖다놓으면 전쟁 이후에도 상륙이 가능하다. 물론 미국의 최후의 VP를 먹고 있을 때 쯤이면 중미는 이미 없거나 허수아비겠지만
  • AI의 생산은 미리 저장된 비율에만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최대한의 효율을 뽑아내는 플레이어와 병력이 수와 질, 테크 등등에서 싸움이 도통 되지 않는다. IC의 분배가 비효율적이어서 게임 도중 AI의 국가로 들어가면 아득히 낭비되고 있는 IC를 볼 수 있기도 하다...[5]
  • AI의 경우 특별한 것도 없이 전쟁나고 괴뢰국과 본토가 좀 밀린다 싶으면 괴뢰국을 강제합병시킨다. 특히 중화민국.

4. 관련 문서

5. 콘솔

게임 중 F12를 누르면 콘솔창이 뜨고 거기에 입력하면 효과를 발휘한다. 일부 치트키는 적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명령어 효과
supplies 보급품 5000 증가
rare 희소자원 5000 증가
manpower 인력 5000 증가
metal 철 5000 증가
energy 에너지 5000 증가
oil 석유 5000 증가
money 돈 500 증가
nuke 핵 1개 증가[6]
transports 자원 수송함 100대 증가
escorts 자원 호위함 100대 증가
freedom 정치 성향 마음대로 변경 가능. 불만도도 오르지 않는다. 다만 쿠데타 성공시처럼 나라가 바뀌지는 않는다.
acceptall 타국에 거는 외교 행위나 첩보 행위가 100% 성공한다. 다만 장관진 암살은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AI가 자국에 첩보를 성공시키는 확률이 많이 오른다.
event 해당 숫자를 집어넣으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nofog Black Sheep Wall. 아래의 viewtech 치트를 포함하고 있으며, 프로빈스에 주둔중인 부대의 정확한 숫자와 명칭, 지휘관까지 알아낼 수 있다.
dissent 불만도가 25% 상승한다. 어?
viewtech 다른 나라도 동맹국이나 괴뢰국처럼 기술 개발 상황을 알 수 있다
showid 우측 하단 모서리에 프로빈스 ID를 출력
showxy 우측 하단 모서리에 프로빈스 좌표 출력[7]
fullcontrol 적동맹 가릴 것 없이 모든 군대를 움직일 수 있게 된다. 다만 해봤자 바로 AI가 재명령을 내리므로 군사 지휘권 요구처럼 쓸모있지는 않다. 하지만 전략적 재배치로 멀찌감치 날려버리는 짓은 가능.
revolt showid에서 얻은 프로빈스 ID로 사용. 해당 지역에 반란군이 출현한다. 내 땅에 출현시켜서 평화시 장교의 계급을 올리는데 쓸 수 도 있다
alienattack와 마찬가지로 showid에서 얻은 숫자로 사용하며, 외계인이 쳐들어오게 할 수 있다. 외계인은 모든 기술 연구가 완료되어있고 사단 충원 속도가 장난이 아니다. 거기다 시간이 좀 지나면 핵도 쏴댄다.[8]

6. Hearts of Iron II: Doomsday (HOI2:DD)

파일:attachment/HOI2_DD.jpg
2006년 4월 4일에 발매된 스탠드 얼론[9] 확장팩. 2차 대전 종료 직후 미국소련이 3차 대전을 벌이게 된다는 내용의 'Doomsday' 시나리오가 추가되었다. 게임 진행 가능 연도는 1953년까지로 연장되었다.

본 작품은 사실상의 확장팩으로, 국가별로 장관진과 리더진이 추가되었다. 특히 첩보(Inteligence)의 등장이 눈여겨 볼 만 하다. 이 첩보 시스템을 얼마나 제대로 활용하냐에 따라 아군은 전선의 적군 배치를 알아내거나 적국의 기술개발, 군 유지비 상황에 대해 보고받을 수 있으며, 또한 각종 공작[10]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해군 함정에 장착할 수 있는 부속들이 추가되어,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었던 해군에 단비가 내렸다.

그리고 추가된 Doomsday 시나리오가 소련 및 동구권에게 좀 불리하게 설정돼있다. 실제로는 소련이 작전을 개시하려고 했을 때엔 서방권에 군대가 야전군 몇 개 정도로 많이 없었으나 여기선 소련 및 동구권과 비등하며, 시작하자마자 미국이 모스크바 등 소련의 거점에 핵 공격을 진행중이다...

7. Hearts of Iron II: Doomsday Armageddon (HOI2:DA)

파일:attachment/HOI2_DA.jpg
2007년 3월 29일에 발매된 Hearts of Iron II 시리즈의 마지막 확장팩. Hearts of Iron II의 확장팩이 아니라, Doomsday의 확장팩이다. HoI2 DD의 모든 컨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연도 제한은 1963년까지.

멀티플레이에 최적화된, 부르봉 왕조나 러시아 제국 등, 가상 국가들로만 구성된 시나리오인 아마게돈(Armageddon)과 여기에서 외교관계 등을 평탄화한 어비스(Abyss)가 추가되었다. 그냥 간단하게 미국만 빼고[11] 전 세계가 다 뒤집어졌다고 보면 된다. 영국과 플랑드르 지역은 영공산연방이, 프랑스와 이베리아에는 부르봉 왕가가, 일본은 욱일인민공화국(People's Repubilc of Rising Sun), 독일은 여전히 프러시아 등. 수치상의 밸런스는 잘 맞지만, 지정학적으로 추축국 계열 국가들이 불리하다. 매우(...). 대체 역사물적인 구성은 비교적 잘 되어있는 편이지만 공산혁명이 터진 아프리카 인민공화국을 에티오피아 황제가 다스리고 페르시아 공화국 역시 팔라비 왕조가 그대로 다스리는 등 장관진에 대한 배려는 부족하다. 그런데 공산주의 이탈리아 + 유고슬라비아인 로마 공화국은 뜬금없이 크로아티아인인 티토가 통치한다(...).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국가간 자원이나 공업력 등은 평준화되어 있으나, 유일하게 이를 비껴간 국가가 있으니 바로 탄누 투바다. 영토도 키질 한 곳 뿐인데다 바닐라처럼 소련의 도움조차 기대할 수 없는 상황.
또한 부속 여단을 부착한 상태로 생산할 수 있게 되었으며, 외국 IC 완전 흡수, 테크진 흡수, 민주주의 국가의 선전포고 가능 등의 옵션이 다양화되어 전작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8. 주요 모드

  • Eastern Europe Enhance (E3) : 전세계의 프로빈스를 세밀하게(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나눈 모드.[12] 바닐라 보다는 많고, Iron Cross보다는 적은 중간 정도의 프로빈스 양을 보유하고 있다(그래도 많다).
    2015년 현재 제작 시기가 제법 지나서 모드 완성도가 상당히 높아졌는데 시나리오 시기를 17세기부터 현재(남수단 독립시기)까지로 늘려도 될 정도로 프로빈스의 완성도가 좋아졌다(영토분쟁 등의 상황도 프로빈스로 재현했는데 독도는 프로빈스 자체가 없다. 울릉도와 도고섬은 보이는데...). 지금은 역사 이벤트 수정 또는 추가 쪽으로 많이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또 이 모드의 맵을 바탕으로 한 다른 모드가 제작중이다. Turning Point 1989. 즉 냉전당시의 상황을 재현한 모드. 완성도는 E3보다는 조금 떨어진다.
  • New Nations Mod (NNM) : 독립시킬 수 있는 나라를 최대한 늘린 모드.[13] 전 세계를 매우 잘게 잘게 쪼개어 전국시대를 만들 수 있다. 그 중에는 심지어 심슨의 스프링필드도 독립 가능 국가로 존재한다! 그리고 외계인도 장관진 및 리더진들이 추가되어 있다. 다스베이더라든가...
  • 1914: the First World War : 1차대전 전후를 치밀하게 고증한 모드.[14] 일부 국가의 테크진이 존재조차 하지 않는 등 여러모로 미완성적인 면이 아쉽기는 하다.
  • Mod34 : 히틀러 취임일인 1933년 1월 30일부터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 호불호가 좀 갈린다. 가장 큰 특징은 기술 체계의 세분화 및 유기화가 극에 달한 것[15]인데, "2차대전 시대의 연구진을 지휘하는 기분", "현실감 있는 기술 체계" 등 연구하는 맛이 난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뭐가 뭔지 알아보기도 힘든 장판 배치", "너무 어지럽다", "기술개발에 따른 산업효율과 연구속도를 챙기려니 머리가 아프다"는 사람도 있다.[16] 일단 직접 해보자. 그리고 프로빈스의 변화는 없지만 자르 등을 표현했고 단치히를 국가 연맹의 소유로 만들고 인도 제국 등도 따로 만들어 고증을 더 맞췄다. 그리고 여러 이벤트도 더 추가됐다. 하지만 기술 연구의 사진 면에서는 영 이상한 사진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다.
  • Kaiserreich: Legacy of Weltskrieg (KR) : 1차대전에서 독일이 승리하는 등 여러 대체역사물을 구현한 모드. 제작진이 한국을 상당히 챙겨준다. 한국인들이 식민통치에 대항해 일제히 무장투쟁을 일으킨다거나,[17] 일본이 민주화될 경우 한국이 평화적으로 독립을 쟁취한다.
  • Modern Day Scenario 2 (MDS2) : 2003년 3월 23일. '충격과 공포'시나리오로 이라크 전쟁이 막 시작된 현재의 세계를 구현한 모드.
  • Lights of Orient(동방의 빛) : 다음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카페의 모드 게시판 관리자가 만든 국산 모드이다. 산업 혁명이 영국이 아니라 중국에서 일어났다는 설정을 가진 대체역사물 모드. 플레이해보면 알겠지만, 유럽 국가들은 눈물이 앞을 가린다''. 알게모르게 잡음이 있는 듯하지만 순조롭게 제작되는 중. 하지만 제작자가 파일을 날려버려서 중지되었다가 2011년 4월 21일 제작자가 1.0VER 정식본 제작을 밝혔다! 지금까지 밝혀진 제일 큰 변화는 AOD로 버전 변경'''. 하지만 6달이 지나도록 감감 무소식인걸 보면...

8.1. Arsenal of Democracy (AOD)

해당 항목 참조.

8.2. Iron Cross (ICR)

다음의 Europa Universalis 카페에서 사용하는 약칭은 ICR이다. 공업력(IC)과 혼동하지 않도록 하려고 한 건지, AoD와 글자수를 맞추려고 한 건지는 확실하지 않다.

MoD34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으며 둘이 상당히 비슷하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프로빈스의 대폭 증가인데 HOI3 만큼은 아니지만 프로빈스가 엄청나게 세분화되어서 크게 보면 현기증이 날 정도. 하지만 몽골과 탄누 투바, 티베트 등은 그대로이다.

세계규모로 보면 점령이 난감하지만, 소규모 전쟁에서 군대 운용에 플레이어가 개입할 수 있는 거리가 늘었고 그에따라 고민할 거리가 늘어 더 즐겁게 할 수 있다고도 볼 수 있다.

또 세세하게 나눠져서 체감 국가 크기가 현실과 비슷하게 느껴지는 것도 장점이라 하겠다.[18] ICR로 중일전쟁을 해보면 중화대륙의 거대한 넓이에 감탄과 짜증을(…) 부리게 된다. 세분화 정도가 얼마나 엄청난지 리히텐슈타인이나 산마리노, 안도라같은 초소국도 등장한다.

단 이탈리아 북부의 경우 짜증날 정도로 프로빈스가 세분화되어 있는데, 이게 어느 정도냐면, 다른 나라의 경우는 한 주(州) 그 자체나 한 4~5구역 정도로 나눠 놓았고 따라서 크기도 큰데(평균적으로 대략 DA의 베를린 정도의 크기로 나눠놓음), 이놈의 이탈리아 북부는 아예 조그만 도시 하나가 프로빈스 하나다. 안도라나 산마리노 정도의 크기로 각 프로빈스를 나눠 놓은 것이다. 그러다 보니 어떤 도시는 붙어 있지 않은데도 연결되어 있는(텔레포트!?) 케이스가 있다(…). 원본에서 두 도시가 강을 사이에 두고 있기 때문인데, adj-def.csv 파일을 수정할 때 빼먹은 듯. 혹여 이탈리아 북부로 러쉬 갈 일이 있다면 배후를 조심할 것. 여하간 토나온다. 사단에 표시되는 국기 때문에 위쪽에 있는 도시에 적군이 있는지 없는지조차 제대로 보이지 않으니 말 다 했다. 다른 지역의 이런 케이스로는 스위스나 영국(특히 해안)이 있다. 그리고 이게 유럽전의 경우 비행기의 속도가 의미가 없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HoI2 시스템상 프로빈스 하나를 지나갈 때마다 한 시간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1933년으로 시작시 몇개 국가 전투 효율이 이상한 것으로 보인다. 체감한 바로는 중국 국민당이 광서성 군벌과 전투에 고전하며 독일이 폴란드를 밀지 못한다. 1934년으로 시작시 그러한 현상이 없으므로 현재로선 1934년 이후로 게임을 시작하기를 권한다.

서부 전선의 경우는 역사적으로 잘 흘러가는 반면 동부 전선을 AI들에게 맡길 경우 열에 예닐곱은 일본이 중국을 초고속으로 흡수하고 태평양전쟁 전까지 임팔 작전이 대성공으로 끝난다(...).

8.3. Darkest Hour (DHR)

제1차 세계대전이 추가된 작품. 1차 대전 시나리오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좋은 편. 단, 1920년에 그대로 종료되기 때문에 1차 대전부터 이어서 2차 대전으로 넘어가길 바라는 팬들의 원성이 많다.[19] 프로빈스가 세분화되어 있지만 ICR보다는 적게 세분화되었다. 또한 디시전을 채용하여 선택적인 이벤트를 구현하였다. 테크도 세분되어있다. 좋은 게임성으로 한국에서는 4편 출시 이전까지 HOI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인기를 누렸다. HOI3이 너무 복잡하고 느려 진입 장벽이 높아진 탓에 DHR을 진정한 HOI2의 후속작이라고 생각하는 유저들도 꽤 있는 편. 덕분에 현재 HOI2 시리즈 중에서 MOD 제작이 가장 활발하다.

그밖에 추가된 기능으로는 인력이 급상승하지만 불만도가 상승하고 보급품 소모가 심한 동원령, 첩보와 외교 말고는 쓸데없었던 돈을 이용해 랜덤한 도시의 인프라를 올리거나 랜덤한 기술의 청사진을 얻을 수 있는 투자, 그밖에도 공공사업 창설, 화폐 가치 조정 등을 디시전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한국의 대접이 DA보다는 낫다. 장군이 60명(이은과 고종을 비롯하여 지청천, 홍범도도 있다. 다만 이건 1914년 기준. 그리고 태권도의 창시자인 최홍희도 나오는데 공군으로 나온다. 본래 육군 출신)이나 된다.[20] 다만 해공군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다. 물론 한국 장관이나 장성에 대한 고증은 바라면 안된다. 한국을 독립시키면 이승만 대통령-김구 국무총리라는 비범한 체제가 출범하며, 일부 장성 사진은 5.16 군사정변 항목에 쓰인 첫 번째 사진에서 잘라온 것들로 채워놨다. 그나마도 다 엉터리 이름들.

2016년 7월 현재 1.04 패치까지 공개되었다. 1.04 패치에서는 제일 첫 시나리오인 1933년 시나리오가 많은 보강이 되었는데, 특히 국공내전과 중국 군벌에 관한 내용이 더 사실적으로 보완되었다. 또한 일본은 진주만 공습을 일으키는 대신 소련을 공격하는 방향으로 선회할 수도 있으며, 만주국은 초기 NP가 하나도 없어 반란도가 생겨버리는데 이를 통해 당시 만주 지역의 항일 활동 세력을 구현했다. 일본이 디시전으로 만주 지역 항일 반군 소탕을 선택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NP가 늘어나 최종적으로는 만주 전역을 NP로 삼게 된다.

유닛고증은 성능[21]과 초기형 생산시기를 기준으로 유닛고증을 낸 AOD(39년에 T-34 Mod.40과 KV-1이 등장, 고로 KV-1을 겨울전쟁에 투입 가능)와 다르게 주력으로 생산된 시기를 기준으로 고증으로 두었으며 고로 소련의 39년형 기본형 중형전차가 T-28 후기형(중전차는 T-35)이며 T-34 초기형과 KV-1은 41년에 등장한다. 그러나 이 기준도 매우 애매하게 적용된 탓에 실제 개발년도보다 10년 더 빠르게 나오는 강구트급(성능이 일반 드래드노트급이라 시간을 거슬러 등장) 같은 성능 고증으로 맞춘 유닛도 있고 KV-1보다 일찍 나오는 KV-2같은 문제점이 많다. 그 외에 명칭은 KV-4지만 사진은 그냥 위키에도 볼 수 있는 IS-3인 초중전차 같은 문제점도 있다.

뭐 일단 성능고증은 메모장으로 수정하면 고증을 맞출 수 있지만 고칠 부분이 많다.

기본적으로 풀 모드와 라이트 모드가 있는데, 라이트 모드는 DHR에서 추가된 기능을 기존 HOI2 맵에서 플레이하는 것이다. 디시전 같은 추가 기능이나 HOI2 시나리오를 모두 사용 가능하다. 그 외의 추가 MOD로는,
  • 냉전 시대 테크트리 : 테크트리가 최대 1990년대 초까지 올라간다. 나머지는 기존 DHR과 동일하나, 거기서도 밸런스 오류니 그런게 심하다.
  • 조선의 독립 : 한글 패치 전용 모드. 1937년 시나리오만 추가되었는데, 1910년 조선이 일본에 병합당하지 않고 일본의 괴뢰국 형태로 존속되어 있는 가상 시나리오. 국왕은 영친왕이며, 그 외의 모든 정부 수반 및 장군은 일본인이다. 디시전에서 조선의 독립을 선택하면 괴뢰국이 해제되며 한국인 각료와 장군만을 사용할 수 있다. 집권당 선택에 따라 정부 수반이 이승만, 서재필, 박정희로 바뀐다. 선택에 따라서는 김일성이 북한을 만들어 1937년에 남북분단이 일어나는 초월적 시대극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경우 대개 조선의 군사력이 미약하기 때문에 십중팔구 공산화된다.
  • New World Order 2 : 위의 냉전 시대 테크 모드에 덮어씌우는 형식. 2차대전 종전 이후인 1945년부터 쿠바 미사일 위기를 다룬 1959년 시나리오까지 추가되었다. 2차대전 후 일본은 당연히 미국의 괴뢰국으로 등장하는데, 정치 성향이 극우가 되면 어째서인지 다시 도조 히데키가 수상이 된다. 이외에도 일제 패전 이후 중국 국민당 정부에 왕징웨이가 장군으로 살아있고, 한국전쟁이 끝난지 한참 지난 쿠바 미사일 위기 시나리오에서 주일미군 사령관에 맥아더 원수가 있는 등 세세한 부분의 고증은 그렇게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 현재 최신 버전인 2.2.4에서 테크트리가 완성되었고 여기서 4.19 혁명 같은 한국의 역사적 이벤트도 추가되었으나 1960년 4월에 이벤트가 발생하지는 않는다.
  • 카이저라이히: 대전의 유산 : 기존 HOI2의 카이저라이히를 DHR로 컨버전한 것. 단기 시나리오로 독일 제국의 중국 침공과 카이저라이히로 컨버전된 러일전쟁이 있다. 다만 이 러일전쟁의 연도가 1940년이다. 러시아 제국과 괴뢰국 몽골 vs. 일본과 그 괴뢰국인 봉천 공화국+트란스아무르의 대결 구도.
  • Modern Day Scenario 2 : 기존 HOI2의 MDS2를 컨버전...한 것으로 보면 오산이다. 굉장한 볼륨이 추가되었으며 한국군 재현도 상당히 나은 편이다. 다만 장성들의 이름이 성 없이 이름으로만 등장해 좀 어색한 편. 특이하게 주둔병(개리슨)이 움직일 수도 있으며 한국군 예비 사단은 대부분 주둔병이다. 현재 세계 대세에 따라 대부분의 부대는 여단 편제로 움직이는데, 화력덕후 한국은 현실대로 사단 편제를 유지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나라는 물량으로 발라버리는 신기한 일이 발생한다(...). 기존 MDS2와 마찬가지로 미국의 이라크 침공 시나리오부터 시작하며, 세계 대공황 시나리오는 없다.
  • Edge of Darkness : 전체적인 보완 모드. 시나리오보다는 유닛 쪽에 보완이 된 모드. 해군에는 기뢰가 추가되었고, 일반 보병 사단으로 등장하던 일본의 코노에 사단도 일본 고유 보병 부대로 바뀌었다. 육군 부대의 무기나 공군 항공기의 고증이 특히 잘 되어있다. 특이하게 국가 수반도 변경이 가능하다. BGM도 2차대전 당시 정치인들의 연설을 편집한 것이다. 단기 시나리오는 러일전쟁과 폴란드 침공. 특이하게 일부 국가[22]는 국가 수상 유닛이 생기는데, 이 유닛이 사망=해체될 경우 디센트가 대폭 오른다. 시나리오 시작이 33년이기 때문에 독일로 선택하더라도 나치 독일과 공산 독일을 선택할 수 있는데, 공산 독일을 선택하더라도 히틀러 유닛이 남아있는 흠좀무가 발생한다. 당연히 장성이나 장관진에서는 이념 변경 전까지 선택 불가.
  • Arms, Armistice and Revolution : 1차대전 시나리오가 1920에서 끝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1차대전과 2차대전을 연속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들어진 시나리오. 종료년도는 1964년이며 1차대전 이후 경제대공황 등 추가 이벤트가 있으나 여러 오류로 인해 은근 평이 안 좋은듯.
  • The Grand Campaign : AAR 모드와 NWO2 모드, 냉전시대 테크트리를 연결시킨 모드. 시작년도 1914년, 종료년도 1989년이라는 긴 길이에 방대한 이벤트가 있다. 모드가 따로 존재하는게 아니라, NWO와 AAR를 설치한 다음 합체 프로그램으로 합치는 형식이나 AAR 자체도 버그가 많아 합치고 나서도 버그가 많다. 다만 제작진들이 다시 살아나서 8월 말부터 계속 패치를 내고 있는 중. NWO와 같은 제작팀이지만 현재 해당 모드는 Older Project로 넘어가있다.
  • 월드 인 컨플릭트 :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한 모드. 시나리오는 하나뿐이며, 소련 수송선에 의해 미국과 캐나다 서부 해안이 기습당한 상태에서 시작한다. 다른 국가도 많지만 선택가능한 건 미국과 소련뿐. 아직 제작중인 0.1버전이라 대부분의 국가의 장관과 장군이 없는 상태로 뜨고 테크트리도 거의 없으며 생산 가능한 유닛도 지극히 제한적이다. 미소전쟁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미국편 vs. 소련편으로 싸우는 중. BGM으로 모던 워페어 3어쌔신 크리드의 BGM을 사용했다. 장군들 중에 실제 월인컨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있는데, 이 때문인지 장군들 계급이 전부 위관급이다.
  • 공산 독일 : DHR에서 추가된 1933년 시나리오의 보강판. 기존 1933년 시나리오에서 나치 독일이 아닌 공산 독일을 선택한 이후 등장하는 이벤트가 대폭 보강되었다. 바닐라 시나리오에서 공산 독일은 무조건 소련과 동맹을 맺고 각국에 공산 혁명을 일으켜 미국+서유럽 중심의 연합국 vs. 소련+독일+동유럽 중심의 코민테른 구도를 형성할 수밖에 없었지만, 여기서는 독일이 코민테른에 가입하지 않을 수도 있고 스탈린을 피해 독일로 오는 레온 트로츠키를 어떻게 처리할지[23]에 따라 독일의 진로가 크게 바뀐다. 아예 소련과는 상종도 안하고 제4인터내셔널이라는 새로운 팩션을 만들어 그 수장이 될 수도 있다. 최근 패치에서는 민주주의 독일도 선택지에 추가되었다.
  • 터닝 포인트 : 냉전 시기를 다룬 모드. 현재 0.2 알파버전이라 장관, 장군들은 거의 없다. 현재 시나리오는 1985년 시나리오와 이란-이라크 전쟁 단기 시나리오[24]가 하나 있다. MDS를 잇는 현대전 모드로 기대받고 있다.
  • 레저렉션 : 인공지능 컴퓨터의 각성으로 세계가 핵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버렸다는 뉴클리어 아포칼립스 배경의 미래전 모드. 3차대전이나 방사능에 의한 돌연변이, 역병, 해적 등 세계는 꿈도 희망도 없는 상태이다. 알파 버전인데다 모드 자체가 기존 환경을 싹 갈아엎고 만드는거라 현재 버전에서 게임 플레이는 거의 불가능하다. 원래는 Post-nuke 프로젝트였으나 레저렉션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 보나파트르의 유산 : 보나파트르 황가가 아직 정권을 잡고 있는 프랑스의 이야기. 시나리오는 1차대전인 1914년과 2차대전인 1936년 2가지가 있다. 프랑스는 전제군주가 통치하는 파시스트적 국가가 되었고, 프러시아는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에서 지는 바람에 1차대전 직전까지 독일을 통일하지 못하였다. 결국 프랑스는 친프반독 성향을 띄는 독일 남부 국가 및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 동맹을 맺고 1차대전을 일으킨다! 결국 프랑스는 탈탈 털린 뒤 서아프리카 지역을 제외한 모든 식민지를 빼앗기고, 이것이 실제 역사처럼 2차대전의 단초를 제공한다. 이번엔 일으키는게 독일이 아니라 프랑스지만. 미국은 여전히 남북통일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며 전간기를 기점으로 미국엔 공산혁명이 터져 공산화되었고, 남부맹방은 민주화되어 연합국에 참가한다. 영국은 좀 온순해져서 인도를 비롯한 일부 식민지를 독립시켜준 상태이다. 아시아쪽은 일본이 러일전쟁을 지는 바람에 조선을 러시아가 통치한다. 1차대전 이후 일본이 러시아를 공격해 한반도를 되찾고 독립을 되찾아주는데 대등한 동맹 관계일 뿐 괴뢰국이 아니다. 중국은 장개석이 이미 하나의 중국을 만든 상태로, 2차대전이 시작되면 일본을 공격한다!!!!

9. Hearts of Iron Mobile

2009년부터 HOI2를 기반으로 Herocraft사와 합작하여 개발하던 작품.

원래 2012년 10월 4일을 출시일로 잡고 iOS안드로이드, 블랙베리를 플랫폼으로 개발한다고 홍보를 해왔으나, 출시일 당일 돌연 출시를 중지하고 트레일러 영상도 비공개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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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Herocraft에선 다 만든 게임을 버리기엔 아깝다고 생각했는지, Strategy and Tactics : World War 2 #라는 이름의 게임을 출시했는데, 어디에도 HOI2의 이름은 보이지 않지만 게임 내의 지도가 HOI2의 그것을 그대로 가져다 썼는지라... 하지만 유닛 종류가 세분화되어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기존의 주사위 굴리는 땅따먹기 게임과 거의 같은 게임이어서 만일 이것이 HOIM이었다면 역설사가 출시하지 않은 이유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1] 독일은 헤르만 괴링 따위를 제외하면 온갖 최고급 기술진으로 도배되어 있는데 반해, 프랑스는 정공법으로 도저히 독일을 상대할 수 없는 정도이며, 소련은 독소전에서의 독일을 고려하여 전체적인 기술진의 수준이 하락했다.[2] 치트 이벤트 코드 46의 남한 독립과 이벤트 코드 48의 북한 독립을 실시할 경우.[3] 패러독스 게임에서 국민지역이나 코어지역 개념은 꼭 문화적, 역사적 동질감으로 묶여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단순히 해당 국가가 그 지역에 장기적 지배력을 행사할 장치를 설치했다는 의미도 상당하다.[4] 물론 현실이라면 그리 죽는 병사는 어마어마하나 게임상에서는 매일 부대원의 0.02%이다. 약 2~3명인 것.[5] 다만 이건 보통 난이도나 그 이하의 난이도를 플레이할 때의 이야기고 난이도가 보통 이상으로 높아지면 AI는 여러 가지 어드밴티지를 받고 플레이어는 여러 가지 페널티를 받기 때문에 보통 난이도 이상에선 AI가 저런 식으로 삽질을 한다 해도 플레이가 어렵다.[6] 당연하지만 핵 투발 수단인 전략폭격기와 '핵폐기물폭탄' 테크가 없으면 이용 불가. 전략 로켓이나 비행폭탄 등에 탑재하려면 '소형화된 핵폭탄' 연구가 필요하다.[7] showid와 showxy는 시나리오 에디터로 시나리오를 만들 때에 필수적이다. showid로 자원량, 배치된 병력, 통제권을 행사하는 국가 등 해당 프로빈스의 모든 것을 수정하려면 프로빈스의 id를 알아야 하는데, 불친절하게도 세이브파일에는 프로빈스와 장관진, 기술진, 병력 등의 id를 따로 구분하지 않는다. id 코드가 없으면 해당 프로빈스를 찾기위해 5만개(대규모 시나리오에선 10만개 가까이 되는 코드가 사용된다) 넘어가는 id 코드를 뒤적거려야 한다는 말이다.[8] 한두번 쏘는 것도 아니고 무지막지하게 쏜다. 1분마다 하나씩 개발살나는 프로빈스를 볼 수 있다.[9] 원본인 Hearts of Iron II를 설치하지 않고 이것부터 설치한다. 이것은 Hearts of Iron II의 모든 컨텐츠를 포함하고 있다.[10] 주로 생산방해나, 선동으로 인한 불만도 증가, 반군지원 등.[11] 그래봤자 남부를 남북전쟁에서 털리고 영국 뒤집어지는 동안 캐나다를 꿀꺽했다. 남미도 '해방자들(Liberatadores)'의 혁명이 일어나 먼로법도 무용지물인 상황.[12]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한 영토변화를 중점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각국의 영토분쟁 교육용으로도 사용 가능할 정도. 모드 제작자들중 mumia가 백지도를 몇번 공개했는데 정말 세밀히 잘 만들었다.[13] 그렇다고 전부 독립시키면 진행속도는 어떻게 될까?[14] 대한제국의 생존 여부는 확률게임. 그저 니시-로젠 협약만을 바랍니다.[15] 이는 Iron Cross로 결실을 맺는다.[16] 실제로 처음할 땐 어떤 테크를 타기 위해선 어떤 연구를 해야하는 데 모르고 그 기술 연구를 못하게 하는 연구를 한다든지 해서 혼란이 온다.[17] 이 경우 일본이 전쟁 여부를 결정하는데, 어째서인지 선전포고는 한국이 한다(?).[18] 예컨데 만주지역 청나라 상실 영토가 원판보다 훨씬 와닿는다거나, 인도차이나가 왠지 중요해보인다거나.[19] 세이브 파일 조작을 통해 무제한 플레이가 가능하기는 하나, 1920년 이후로의 이벤트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아프리카 중립국, 남아메리카 중립국 등 유럽 지역 전투에 1도 관여하지 않는 국가로 플레이를 하더라도 전쟁이 실제 역사처럼 진행되지는 않기 때문에, 독일이 프랑스에 합병되거나 이상한 인민위원회가 들어서있기도 하고, 소련 봉기가 실패하여 옴스크 정부가 들어서 러시아 차르국이 부활한다거나 하는 변수가 매우 많기 때문에 2차 세계대전까지 바로 이어가기가 쉽지 않다.[20] 다만 그 중에는 을사오적 권중현이 있다.[21] AOD를 기준으로 39년 기본형 중형전차에는 T-34 Mod.40이, 41년식인 개량형 중형전차에는 T-34 Mod.41이, 43년에 개발되는 진보형 중형전차로는 T-34/85인 T-34 Mod.43이 등장하는 방식. 45년형인 준-현대형 전차로는 기존의 기본형 T-34의 개량형이 아닌 디자인을 갈아엎고 소련군 디자인의 기초가 되는 T-44가 등장한다.[22] 특히 미국, 영국, 공산중국, 소련, 미국, 일본, 중화민국[23] 단순 환대, 장관 임명, 소련으로 추방.[24] 이쪽은 승리 조건도 없고 아예 시작할 때 버그 레포트를 해달라는 메세지가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