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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플레이오프/19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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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BO 플레이오프는 1985년에 조건부로 도입되었다(전후기 종합 승률 1위 팀은 한국시리즈에 직행하고, 전기리그 우승 팀과 후기리그 우승 팀이 플레이오프에 출전). 그러나 삼성 라이온즈가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을 차지하며 실질적으로는 1986년에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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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1989 KBO 준플레이오프 1989 KBO 플레이오프 1989 KBO 한국시리즈


1. 개요2. 일정표3. 경기 내용
3.1. 1차전3.2. 2차전3.3. 3차전
4. 여담

[clearfix]

1. 개요

1989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파일:pacific_insignia.png 파일:해태 타이거즈 심볼(1982~1995).svg
태평양 돌핀스 해태 타이거즈
2위 해태와 준플레이오프를 통과한 태평양의 맞대결로 이루어졌다.

2. 일정표

1989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태평양 돌핀스 VS 해태 타이거즈
<rowcolor=#ff0000> 경기 경기 시간 경기장 AWAY 결과 HOME 방송사
1차전 10월 14일 14:00 무등 야구장 태평양 돌핀스 1 10 해태 타이거즈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2차전 10월 15일 14:00 태평양 돌핀스 0 1 해태 타이거즈 파일:MBC 로고(1986-2005).svg
3차전 10월 17일 18:00 숭의야구장 해태 타이거즈 5 1 태평양 돌핀스 파일:KBS 1TV 로고(1984-2018).svg

3. 경기 내용

3.1. 1차전

플레이오프 1차전, 10.14(토), 무등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태평양 김신부 0 0 0 0 1 0 0 0 0 1
해태 신동수 0 0 0 1 0 2 1 6 - 10

중계방송사는 KBS 2TV.

승리 투수 : 선동열
패전 투수 : 김신부
홈런 : 김종모(8회 3점)

5회까지 1:1로 팽팽하게 진행되던 승부는 6회 해태의 선두타자 조재환과 김성한의 안타로 무사 1,2루의 찬스에서 서정환이 박철우 대신 대타로 나와 번트를 실패하고 2S에서 양상문의 3구를 2타점 적시타로 만들어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7회에도 해태는 김성한의 적시타로 1점을 냈고, 8회에는 김종모의 홈런 등 6안타를 집중시켜 6득점 빅이닝으로 10:1 대승을 거두었다.

반면 태평양은 5회 선동열 등판 후 1안타에 그치게 되었고, 6회 김신부를 성급하게 양상문으로 교체한 것이 악수로 작용하고 말았다.

3.2. 2차전

플레이오프 2차전, 10.15(일), 무등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태평양 최창호 0 0 0 0 0 0 0 0 0 0
해태 김정수 0 0 0 0 0 0 1 0 - 1

중계방송사는 MBC.

승리 투수 : 조계현
패전 투수 : 최창호
홈런 : 김성한(7회 1점)

타격 3관왕 김성한이 0의 행진이 계속되던 7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최창호의 높은 직구를 초구공략하며 좌중간 담장을 넘겨 이날 경기의 결승타를 만들었다. 조계현은 4회 선발 김정수를 구원하여 태평양의 18타자를 상대로 9개의 삼진과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최창호는 삼성과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김용국에게 초구 만루홈런을 맞아 패전투수가 된데 이어 이날도 김성한에게 초구홈런으로 패전투수가 되는 아픔을 겪었다.[1]

3.3. 3차전

플레이오프 3차전, 10.17(화), 숭의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해태 이강철 0 3 0 0 0 0 2 0 0 5
태평양 정명원 0 0 0 0 0 0 1 0 0 1

중계방송사는 KBS 1TV.

승리 투수 : 선동열
패전 투수 : 정명원
홈런 : 장채근(7회 1점)

KBO에서 플레이오프 3, 4차전을 수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으나, 원래 계획대로 인천에서 개최되었다.

해태는 태평양의 도전을 3전 전승으로 가볍게 뿌리치고 통산 5번째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되었다. 2회 태평양의 내야수비 실수를 틈타 3득점한 뒤, 선발투수 이강철에 이어 신동수, 선동열을 잇따라 투입하며 승리를 굳혔다.

해태는 2회 선두타자 한대화의 볼넷과 박철우의 안타로 무사 1,2루의 기회를 만든 뒤, 김준환의 번트를 정명원의 에러로 무사만루 찬스를 맞이했다. 여기에서 조충렬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점을 냈고 장채근과 백인호의 내야땅볼로 해태는 안타 1개 만으로 가볍게 3:0을 만들었다.

그리고 7회에는 장채근의 홈런 등 4안타를 집중시켜 5:0으로 달아가며 한국시리즈행을 굳혔다. 4회부터 나온 선동열은 4회부터 6회까지 8타자 연속 탈삼진으로 이 부문 신기록을 세웠다.[2]

이날 경기에서 해태가 리드하자 4회부터 3루방향에 위치한 태평양측 응원석에서 소주병과 깨진 벽돌조각들이 날아들기 시작하며 5,6회 두 차례에 걸쳐 경기가 10분씩 중단되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했다. 역시 도원전사

4. 여담


[1] 등판한 2경기 모두 잘던지다가 홈런을 맞고 졌다.[2] 종전 기록은 최동원의 85년 MBC 상대 6연속 탈삼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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