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11 22:45:02

Karmine Corp/리그 오브 레전드/20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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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mine Corp의 역대 시즌
2024 시즌 2025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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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armine Corp의 2025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LoL e스포츠 스토브리그/2024

우선 바텀 듀오는 팀이 금지옥엽처럼 키워온 유망주 칼리스테와 원년 멤버 타르가마스로 진작에 확정된 가운데, 미드의 블라디도 2025년까지 함께하지만 탑과 정글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말이 많이 나왔다. 클로저는 분명히 정규시즌에는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팀의 시즌 파이널 진출이 걸린 플레이오프 BDS전에서 호러쇼를 펼친 까닭에 내년에도 동행할지 여부가 불투명해졌고, 직전 시즌에 3연속 10위딱을 면하기 위해 거금을 들여 영입한 칸나 또한 계약이 2024년에 끝나기에 재계약 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이었다.

그렇게 불안과 기대감이 한데 섞인 프리시즌을 맞이하고 한창 독일에서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가 진행 중인 10월 11일, 블라디와 1년 연장 계약, 17일에는 칸나와 상호 합의 하에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음을 발표하면서 칸나의 잔류를 강력히 바라던 프랑스 KC 팬들을 광란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한편 칼리스테의 잠재력을 눈여겨본 G2에서 야이크 + 한스 사마 + 미키엑스 + 거액의 이적료를 주는 조건으로 칼리스테를 넘겨받는 역대급 3:1 트레이드를 걸었는데, KC가 이를 단칼에 거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현지 LEC 팬들은 물론이요 국내 LEC 시청자들에게도 적잖은 충격을 안겨주었다. 물론 칼리스테는 KC가 신인 시절부터 팀의 미래를 이끌어줄 인재라며 애지중지 키워온 유망주고, 한스 사마를 포함한 G2의 3인방은 KC가 감당하기엔 몸값이 매우 비싼 선수들이므로 원나우에 목숨을 걸 게 아니면 트레이드를 거절하는 것이 올바른 판단이기는 했다. 단지 이를 고려하더라도 G2가 아직 1군 데뷔조차 못한 신인 원딜을 얻는 조건으로 내민 카드가 실로 충격적인 수준이었을 뿐.

그렇게 칼리스테 트레이드 건은 해프닝으로 끝난 가운데, 정글엔 얀코스야이크와 협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얀코스는 KC의 오퍼를 거절했고 동시에 야이크도 미키엑스와 함께하기를 바란다는 썰이 나오고 정글 영입 경쟁에 KC뿐만이 아니라 KOI를 비롯한 복수의 팀들이 끼어들면서 상황이 더욱 복잡해졌으나, 다행히 10월 24일 야이크가 KC랑 계약했다는 소식이 나오며 칸나-야이크-블라디-칼리스테-타르가마스로 2025 시즌 로스터를 확정지었다. 2시즌 연속 2/7딱에 양궁 스코어를 찍던 꼴찌 팀에서 단번에 월즈 컨텐더급으로 팀의 체급이 뛰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파일:2025 KC.jpg
그리고 12월 15일, 전체 로스터가 확정되었다.

3. KCX4: Forever Rivals

KC가 주관하는 로켓 리그, 발로란트, 리그 오브 레전드 이벤트전으로 이른바 프갈/스갈 더비로 불리는 라이벌 MAD KOI를 초청하여 대결했다. 양팀 선수단은 아직 계약 기간이 남은 2024 시즌 멤버들로 이루어졌으나, MAD의 핵심 멤버인 엘요야2024년 스페인 대홍수로 인해 불참했다. 경기 자체는 KC가 3:0으로 스윕승을 거두었다.

4. Red Bull League of Its Own

참여가 확정되었다. 3경기에선 G2와 맞붙고 6경기에서 T1과 대결한다.

프랑스에 열리는 홈경기인 만큼 3경기 G2와의 경기에 앞서 선수단 입장을 할 때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특히 팀의 성골 유스이자 프랑스 출신인 칼리스테의 환호는 하늘을 찌를 기세였다.

6경기 T1전은 마지막 판이랍시고 진심 모드에 들어간 T1에게 26분만에 넥서스가 밀리며 패배했다. 그래도 3경기엔 이벤트전이라곤 해도 LEC의 맹주인 G2와 빡겜 모드로 붙어 승리를 따냈기에 팀 입장에선 25 윈터 시즌을 앞두고 썩 괜찮은 스타트를 끊었다고 할 수 있다.

5. League of Legends EMEA Championship Winter 2025

파일:25KC.jpg
정규시즌 1일차와 2일차에 G2MKOI를 상대로 깔끔한 승리를 따내며 창단 이래 최고의 스타트를 끊었다. LEC 적응을 끝마친 칸나와 명불허전 유체정 야이크의 경기력도 훌륭하지만, 특히나 주목할 만한 선수는 다름 아닌 블라디다.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으로 캡스는 물론 조조편까지 서열정리를 하는 등 KC의 진정한 복덩어리는 칼리스테가 아닌 블라디라 할 수 있을 정도.

이어진 3일차엔 마찬가지로 2승 0패인 GX와 붙었다. 전날에 비해 급격히 폼이 떨어진 야이크를 필두로 모든 라인이 밀리면서 문자 그대로 압살, 정규시즌 1주차를 다소 아쉽게 마무리했다. 그래도 첫주에 2승 1패라는 성적표를 받아 두었으니 플레이오프 진출은 상당히 낙관적이다.

2주차엔 하위권을 전전하는 SK, RGE, TH를 상대했고 세 경기 모두 압도적인 체급차를 보여주며 승리, 5승 라인에 합류했다. 또한 2주차 종료 시점에 RGE의 최대 승수인 4를 넘어서면서 진작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3주차엔 VIT전을 가볍게 승리하며 창단 첫 정규시즌 1위를 목전에 두었으나, 1위 결정전인 FNC전에서 패배한 데다가 직전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단두대 매치를 벌였던 BDS에게도 또 패배하며 정규시즌을 다소 찝찝하게 마무리지었다. 그래도 2위 경쟁팀인 G2를 상대로 매치승을 따냈기 때문에 승자승 원칙에 따라 정규시즌 최종 성적 2위를 달성하였다. 플레이오프에서는 VIT를 상대할 예정이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선 연이어 2:0 스윕승을 거두며 승자조 결승에 가볍게 안착했다. 칼리스테/타르가마스 듀오가 라인전이 부실하다는 기존의 인식을 비웃기라도 하듯 연이어 바텀 캐리를 해냈다. 승자조 결승 상대는 라이벌 FNC을 2:0으로 압살하고 올라온, LEC의 맹주 G2다.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선 G2와 리매치를 치렀다. 시리즈 내내 바텀을 몰아주는 조합을 구성했으나, 시팅을 받고 해줘야 할 칼리스테가 매우 좋지 못한 폼을 보여주며 플랜이 완전히 망가졌고 1:3 스코어로 패배했다.

패자조 결승에서 프나틱을 만나 3대 2의 스코어로 승리하며 창단 이후 첫 LEC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파일:KC 2025 LEC Winter Champion.jpg

결승, G2와 다시 리매치를 치렀다. 최악의 밴픽과 경기력으로 자멸해버린 G2에 비해 밴픽, 경기력 모두 모난 곳 없이 경기를 이끌어가며 그 G2를 3대 0으로 완파, 창단 이후 첫 LEC 우승2025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의 진출 자격을 획득하였다.

작년만해도 LEC 최악의 서포터로 손꼽히는 타르가마스, 세이큰의 빈자리를 땜빵으로 급하게 땜빵 채운 블라디, 비싼 몸값으로 LEC에 왔지만 미르윈한테 솔킬을 따여 기대이하의 폼으로 시작했던 칸나가 맞나 싶을 정도로 불안정한 팀이 G2를 3대 0으로 완파했다. 프랑스 팬들이 그토록 원했던 LEC 우승을 안겨준 뜻 깊은 우승이 되었다.

6. 2025 First Stand Tournament

파일:25KCFST.jpg
<nopad>
파일:퍼스트 스탠드 심볼 오렌지.svg 2025 First Stand Tournament 경기 결과표
<rowcolor=#45002c> 라운드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4강 결승
<colbgcolor=#ECE5E7><colcolor=#45002c> 파일:TBD_LOL.png 파일:TBD_LOL.png 파일:TBD_LOL.png 파일:TBD_LOL.png 파일:TBD_LOL.png 파일:TBD_LOL.png
세트
결과
전적
득실
순위
창단 첫 국제대회이다. 또한 칼리스테, 블라디의 국제대회 데뷔전이다. 최근에 LEC월즈에서 2년 연속 스위스 스테이지 전원 탈락하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때문에 이번 FST에서는 그간의 LEC 팀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특히 바텀라인의 기복의 문제와 결승에서 G2를 격파했을때 보여줬던 상체라인의 운영이 FST에서 진가를 보여주면서 이번 세대 교체의 중심이 될수 있을지 관전 포인트다.

6.1.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파일:퍼스트 스탠드 심볼 퍼플.svg 라운드 로빈 1경기
(2025. 03. 10.)
Karmine Corp 1 2 Team Liquid
Honda
× × ×
1패 결과 1승
파일:OPPO 로고.svg Player of the Series
[KR] 조용인
(CoreJJ)
[EN] 션 성
(Yeon)

하지만 개막전 첫 상대였던 팀 리퀴드에게 패배했다. 1세트에서는 포킹 조합으로 준비해서 제이스의 힘으로 조합을 준비했지만 상대방의 단단한 밸류조합과 본인들의 앞라인이 부실한 조합으로 상대의 노림수에 당하면서 패배했다. 이후 2세트에서는 야이크의 맹활약으로 상체라인의 바탕으로 23분만에 세트를 가져왔지만 결국 3세트 초반에 제리,유미 조합으로 바텀을 말리게 하는 설계 이후 녹턴의 한타 이니시에 4명이 전사하며 분위기가 한순간에 무너져 버렸고 상대의 들어오는 녹턴의 이니시의 카운터를 전혀 막지 못한채 패배하고 말았다. 블라디, 칼리스테는 혹독한 신고식을 치뤘고 칸나의 기복이 드러나는 등 아쉬움이 남았던 경기였다.
파일:퍼스트 스탠드 심볼 퍼플.svg 라운드 로빈 3경기
(2025. 03. 11.)
CTBC
Flying Oyster
- - Karmine Corp
- - - - - -
1승 결과 2패
파일:OPPO 로고.svg Player of the Series

()

그런데 그다음 CFO와의 경기에서마저 졸전 끝에 2대0 압살을 당하는 대형사고가 터지면서 남은 대전이 TES-한화생명인 KC의 5위 광탈 가능성이 폭등해버렸다. 다른 것도 아니고 이제 갓 통합해 출범한 전 마이너 리그 지역인 LCP 팀에게 그냥 패배도 아니고 셧아웃 패배를 당하면서 기껏 암흑군주 G2를 잡고 올라온 것이 무색하게 LEC 리그 전체의 경쟁력이 이제는 완벽하게 사망 판정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극도로 비관적인 전망들이 쏟아지고 있다. TES전에서 패배하는 즉시 탈락은 확정되며, LEC는 5대 리그 체제로 출범한 첫 대회부터 최하위 5부리그로 전락하는 사상 최대의 치욕을 맞게 된다. 더 절망적인 것은 TES전을 이길 확률 자체도 거의 0에 가까울 뿐더러 설상가상으로 그 다음 경기는 현재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인 한화생명이라 대회 4일 만에 4전 전패 탈락 가능성도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

7. League of Legends EMEA Championship Spring 2025

8. 팀별 둘러보기

파일:lec 심볼.svg LEC 2025 시즌 팀별
파일:G2 Esports 로고.svg파일:G2 Esports 로고 화이트.svg 파일:Fnatic 로고.svg 파일:Movistar_KOI_logo.png 파일:Team BDS 아이콘.svg 파일:SK gaming 심볼.svg파일:SK gaming 심볼 화이트.svg
G2 FNC MKOI BDS SK
파일:GIANTX 로고 심플.svg파일:GIANTX 로고 심플 화이트.svg 파일:팀 헤레틱스 로고.svg 파일:Team Vitality 로고 옐로우.svg 파일:Karmine Corp 로고 blue.svg 파일:Rogue 로고.svg파일:Rogue 로고 다크모드.svg
GX TH VIT KC 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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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팀별 목록은 2025년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데 성공한 팀들의 시드별 진출 순위, 서머 스플릿 최종 등수 조건에 따른다.


[KR] 한국어 중계 선정[EN] 글로벌 중계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