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FTON이 직접 개최하는 펍지 e스포츠의 시즌 결산 세계 대회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배틀그라운드 대회이다.
공식 약칭은 PGC. 참가 팀은 2018 시즌 20개 팀, 2019 시즌 32개 팀으로 점점 증가하고 있다. 2018 시즌에는 한국에서만 서킷 포인트제를 도입하였고, 그 뒤로 2019 시즌부터 4대 리그(PKL, PEL, PCL, NPL) 모두 서킷 포인트제를 통해 진출 팀을 가려냈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리그를 폐지한 뒤 선발전을 열고 PGS로 PGC진출팀을 가리려는 계획이 무산되고 권역별 대회인 PCS를 통해 PGC 진출팀을 가려내고 있다.
그리고 2020년 PGC는 코로나로 인해 2021년, PGI.S로 대신 개최되었으며 선발이 아닌 초청으로 진행되었다.
2021년에는 코로나 상황이 계속되어 PGC 진출팀을 PCS 성적을 통해 선발했다.
2022년에는 3년만에 해외에서 열리게 되었으며, 브래킷 제도라는 기존과 다른 경기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2023년부터 지역리그의 명칭이 통일되며 구분하기 쉽게 만들어졌고 (PWS, PCL, PEC, PAS, PVS, PTS, PCR, PJC, PML), 2022년과 같은 방식 그러나 그랜드 서바이벌 없이 태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국제대회인 PGS가 돌아오면서 성적이 좋은 팀들에게 PGC 직행 시드가 주어지기도 한다.
2024년 국제전 (PGS, 이스포츠 월드컵) 횟수가 많아지면서 PGS 포인트를 통한 PGC 시드권이 작년보다 4팀에서 8팀으로 늘어났으며, 국제전에서의 좋은 성적이 더욱 강조되었다. 또한 참가팀 수가 32팀에서 24팀으로 줄어들었으며, 보다 퀄리티 있는 이벤트를 위해 참가팀을 줄인 것으로 보인다. 대회 기간도 점차 짧아지는 추세이며, 또한 PGC 역사상 처음으로 그랜드 파이널에서 매치 포인트룰 (스매쉬룰)이 첫 도입될 예정이다. 이후 커뮤니티/여론의 거센 비판과 함께 스매쉬룰의 등장은 미뤄지게 되었고, 2024년 글로벌 챔피언십은 23년과 동일한 18매치 슈퍼룰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0년 PCS 성적을 통해 PGI.S가 3월에 개최되었으며, 유럽 7팀, 아시아 14팀, 아시아 퍼시픽 5팀, 아메리카 6팀으로 시드권이 분배되었다. 출전권은 아시아 12개, 유럽 8개, 아메리카 6개, 아시아 퍼시픽 6개를 배분한다. 권역 대회인 PCS를 통해 PGC 포인트를 얻고, PGC 포인트를 많이 얻은 팀들이 PGC에 진출하며, PCS 5 우승을 통해서도 진출 가능하다.[1] ===# 2022년 #===
출전권은 아시아 12개, 유럽 8개, 아메리카 6개, 아시아 퍼시픽 6개를 배분한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PGC 포인트로 진출팀을 정하나, 아시아/유럽/아메리카 지역은 지역 리그를 통해서도 PGC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 개편된 지역리그 (2023~) #====
명칭이 통일되고 신규 대회맵의 추가로 인해 하루당 매치가 6매치로 늘어났다는 점 말고는 특별히 달라진 점은 없다. PWS는 다시 한국 전용 리그로 개편되었으며 일본과 대만은 다시 자신만의 자국리그가 생겨났다 (PJC, PML).
출전권은 호스트 국가 1개 (태국), PGS 1, 2를 통한 PGS 포인트 도합 상위 4팀, 아시아 10개, 유럽 6개, 아메리카 4개, 아시아 퍼시픽 7개를 배분한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각 지역 2개의 지역리그를 통해 두 대회 합산한 PGC 포인트로 진출팀을 정하고, 만약 PGS 시드 진출권과 지역리그 진출권을 둘다 획득했다면 지역리그 차순위에게 진출권이 양도된다. 예를 들어서 현재 다나와는 PGS 1,2 도합 포인트 4위를 기록하며 PGC 2023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인데, 현재 한국 지역리그에서 PGC 포인트도 압도적 1위이기 때문에 지역리그 진출권도 획득할 확률이 높다. 이럴때에는 차순위 PGC 포인트 5위까지 진출권이 부여되며, 다나와가 PGS 시드 진출권을 획득한 덕분에 이번 PGC에서 한국팀이 다나와 포함 5팀 진출이 확정되었다.
각각 일본, 대만/홍콩/마카오, 오세아니아/호주 개별 지역리그 였던 PJC와 PML, PCR이 폐지되고 PMS (PUBG Master Series)라는 새로운 리그로 통합되었다. 또한 PGC 포인트 분배 방식이 약간 바뀌었으며, 전년도에는 아시아 퍼시픽 지역들에게 개별의 PGC 시드권을 분배했지만, PVS, PTS, PMS 3개 리그의 상위 리그인 PGS Asia Pacific Qualifiers (PAQ)라는 동남아시아 리그를 만들어 PGC 포인트는 PAQ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따라서 메이저 지역리그는 다음과 같이 개편되었다:
PGC 2024의 개최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로 정해지면서 와일드 카드팀은 SGD나 PMA 중 한팀이 될 전망이다. 2024년 9월, 2024 PAQ Phase 2에서 말레이시아 팀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호스트 팀은 SGD로 확정되었다. PGS 포인트 & PGC 포인트 시드를 통해서 24팀이 진출하게 되며, 대회 구조 자체가 완전히 바뀌었다. 그룹 스테이지 - 브래킷 스테이지 - 그랜드 파이널로 올라가던 시스템이 참가팀 수가 32팀에서 24팀으로 줄으면서 서킷 시스템 - 그랜드 파이널 (스매쉬 룰)로 변하게 된다. * 서킷 시스템 (Circuit System)
* 3번의 서킷으로 이루어지며, 1서킷당 3일, 총 18매치가 이루어진다 (하루 6매치) * 서킷 마지막날은 서킷 파이널이며, 서킷 시스템에서 누적 포인트는 서킷 파이널에서만 쌓을 수 있다. * 24팀 중 3번의 서킷 파이널 누적포인트 상위 16팀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다.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 Circuit 1
* Day 1: PGC 포인트 진출팀 15팀 + 와일드 카드 1팀 = 총 16팀이 6매치를 치르며, 상위 12팀은 다음 Day 2 스테이지에 진출, 하위 4팀은 Circuit 1 파이널에서 탈락하며 다음 Circuit 2 Day 1에서 시작하게 된다. * Day 2: Day 1 상위 12팀 + PGS 포인트 5~8위 진출팀 (4팀) = 총 16팀이 6매치를 치르며, 동일하게 상위 12팀은 Circuit 1 파이널에 진출, 하위 4팀은 Circuit 1 파이널에서 탈락하며 다음 Circuit 2 Day 1에서 시작하게 된다. * Day 3 (Circuit 1 파이널): Day 2 상위 12팀 + PGS 포인트 1~4위 진출팀 (4팀) = 총 16팀이 6매치를 치르며, 순위에 따라 서킷 파이널 포인트를 쌓게 된다.
* Circuit 2&3
* Day 1: 전 Circuit 파이널 탈락팀 8팀 + Circuit 파이널 하위 8팀 = 총 16팀이 6매치를 치르며, 상위 12팀은 Day 2 스테이지 진출, 하위 4팀은 Circuit 파이널에서 탈락한다. * Day 2: Day 1 상위 12팀 + 전 Circuit 파이널 5~8위 팀 = 총 16팀이 6매치를 치르며, 상위 12팀은 Circuit 파이널에 진출, 하위 4팀은 Circuit 파이널에서 탈락한다. * Day 3 (Circuit 2/3 파이널): Day 2 상위 12팀 + 전 Circuit 파이널 상위 4팀 = 총 16팀이 6매치를 치르며, 순위에 따라 서킷 파이널 포인트를 쌓게 된다.
그랜드 파이널 (스매쉬 룰)
3번의 서킷 파이널을 통한 누적 서킷 포인트 상위 16팀이 진출한다.
최소 2일 이상 이루어진다.
스매쉬 룰 - 일정 포인트 이상 획득한 팀이 다음판에 치킨을 먹는다면 그 즉시 우승을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