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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3 Z.E.[약자]Zero Emission] |
| Renault Fluence Z.E. RENAULT-SAMSUNG SM3 Z.E. Dongfeng Fengnuo E300 EV |
1. 개요
대한민국의 자동차 제조사이자 르노 및 르노 산하의 르노삼성에서 생산했던 전기차로, 르노 플루언스 Z.E.의 뱃지 엔지니어링 차량 이다.2. 상세
2.1. 시제차
2.1.1. 초기형 (2011~2012)
2011년 3월 서울 모터쇼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르노의 플루언스 Z.E.처럼 전기형의 앞 모습은 그대로고 리어램프 등 뒷 모습에 변화가 적용된 차량으로 쇼카로 선보여진 적이 있었으며, 부산공장 생산분이 아닌 르노 스페인 현지공장에서 생산한 2012년식 차량들이 정부나 공기업 등의 공공기관에 시험용 차량으로 쓰인 적이 있었다. 특히 서울 모터쇼 출품차엔 플루언스 Z.E.와 같은 형상이지만 리어램프에 SM5 플래티넘의 그것처럼 생긴 디자인으로 한층 더 변화가 가미된 형상으로 적용되었다.
일반적으로 시험용 자동차는 주어진 임무를 끝내면 보안상의 이유로 가차없이 다신 못 쓰게 모래까지 뿌려지며 폐차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이 녀석의 경우는 정말 드물게도 몇몇 시제차가 중고차로 판매된 적이 있다. 중고 가격이 매우 저렴한데, 이유는 배터리 퀵 드롭 시스템 시험 모델인지라 급속 충전이 안 되고, 오로지 완속 충전만 되기 때문이다. 그나마 완속 충전기 성능도 3kW급이라, 완충까지 거의 8~9시간이 걸린다.
국내생산 모델은 알루미늄 휠이 기본인 데 반해, 이쪽은 휠도 그야말로 초 레어인 스틸휠에 휠 커버를 장착한 모델. 급속 충전이 안 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므로, 그저 단순 출퇴근 내지는 장보기용 이상의 역할을 해내기 힘들다. 용도에 맞다면 일반 시세 대비 약 300~450만 원 가량 저렴하므로, 느긋한 충전 시간의 여유를 둘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신중히 생각해 선택해야 한다.
2.2. 양산차
2.2.1. 중기형 (2013~2016)
| SM3 Z.E.[2] | |
100% ELECTRIC SE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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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공장 양산 개시 당시.[3] |
2014년까지 유럽에서 생산된 르노 플루언스 Z.E.의 생산라인을 르노삼성자동차의 부산공장으로 옮겨서 중기형 모델의 앞 모습으로 바꾼 SM3 Z.E.을 2013년 10월부터 양산을 시작하여 일반인들의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한 개의 공장라인에서 소량 생산하여 판매했다.
G80 EV 출시 이전, 대한민국에서 생산된 전기자동차들 중 둘 뿐인 세단 모델이었다.[4][5] 배터리는 22kW 사양이어서 주행거리는 130~150km 정도.
2.2.2. 후기형 (2016~2020)
르노삼성자동차의 모델 중 유일하게 르노의 신규 패밀리 룩 그릴을 채용하지 않은 차였으나, 2016년 7월 20일에 2017년식이 나오면서 패밀리 룩 그릴이 적용되었다. 그리고 원조 모델인 플루언스 Z.E.에 17인치 알로이 휠 적용 등 변화가 이루어졌다. 배터리를 탈착하여 충전하는 퀵 드롭 시스템은 실용성 저조로 르노에서 폐기했기 때문에 공차를 위해 남긴 공간에 셀을 더 채워넣어서 배터리 용량을 36kW까지 늘렸다. 그에 따라 주행거리가 213km까지 늘어나게 되었으며 정속으로 운전하면 250km 정도까지도 주행이 가능하다는 경우도 있었다. 최대출력은 70kW(90~95마력 추정), 최대토크는 226.0Nm(23kg.m 추정)이다.
충전 인터페이스는 AC 3상 방식으로, 대한민국에 판매했거나 판매 중인 EV들 중 유일하게 AC 3상이 달린 차종이었다.[6] SM3 Z.E. 생산이 중단됐고, 차데모를 이용했던 닛산 리프의 수입이 중단된 이후 대한민국에서 팔리는 전기자동차들의 급속충전 규격은 전용 충전 규격을 이용하는 테슬라, 차데모를 이용하는 UX 300e를 제외하면 사실상 DC콤보-1 규격으로 통일됐다.
2016년 4월 말에 열린 베이징 오토쇼에서 둥펑의 펑누오(Fengnuo) E300 EV로 출시된 모델이기도 하다. 하지만 중국의 전기자동차 주행거리 범위 규정이 급격히 강화되어 양산에 이르지는 못했다.
2019년 8월부로 생산이 중단되었으며, 월 50~100대 미만으로 재고 처리를 한 후 2020년 12월 31일을 끝으로 완전히 단종되었다.# 2021년 7월 7일에 출시한 G80 EV, 2022년 출시한 아이오닉 6이 대한민국산 EV 세단의 계보를 잇고 있다. G80 EV는 대한민국산 EV 세단 최초로 DC콤보-1을 장착했다.
3. 사건/사고
- 배터리 안정성이 취약한 차종이다. 2013~16년식과 2017~20년식 2종이 배터리 문제로 리콜 대상이 됐다. 2024년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SM3 Z.E.의 2013~16년식과 2017~20년식 모델은 고전압배터리의 내부 셀에서 미세한 단락으로 인해 충전 중 또는 그 이후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오는 2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가기로 했다.#
- 2015년 1월 전남 광주 무등산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고# 2021년 8월에는 전북 무주군 통영대전고속도로 무주IC~덕유산IC 방향에서 주행 중 화재로 인해 SM3 Z.E. 승용차가 전소되었다. 소방당국은 해당 화재 원인을 전기적 요인(운전석쪽 내부 배선 단락)으로 추정했다.# 같은해 11월, 충북 충주시 호암동에서는 급속충전기와 연결된 상태로 화재가 발생했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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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에서의 SM3 Z.E. 중기형 택시 | SM3 Z.E. 후기형 택시 |
- 택시의 경우, 2013년 9월 대전광역시에서 전국 최초로 운행을 시작하였고 2014년 9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이뤄지는 서울특별시의 첫 전기자동차 택시의 시범모델로 선정되었으며 2015년에는 정식으로 40대(법인 15대, 개인 25대)를 보급하였다. 기사 아예 내장형 내비게이션 등을 삭제한 택시용 마이너스 옵션 차량까지 판매되었다. 2016년 1월에는 대구광역시에도 SM3 전기택시(개인 9대, 법인 41대)가 보급됐으며, 중속 충전기 설치도 지원해 주었다.#
- 2017년 4월에 보건복지부에서 1,200대를 구매하여 주민센터에서 볼 수 있다.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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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 [2] 앞바퀴 펜더에 보이는 동그란 것이 충전 콘센트가 있는 곳이다.[3] 왼쪽은 프랑수아 프로보 당시 사장, 오른쪽은 허남식 당시 부산광역시장.[4]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세단처럼 보이지만, 엄연히 패스트백이다.[5] 여담으로 국내 시판 인증을 마치고 실제 양산을 준비한 최초의 세단형 전기차는 대우 DEV-4와 쉐보레 크루즈 EV가 있었다. 다만 기존보다 몇배가 더 높은 제작 단가로 인한 낮은 판매량을 우려해 최종 단계에서 끝내 출시가 무산되었다.[6] 조에는 DC콤보-1으로 나온다.[7] 후신인 르노코리아까지 포함하면 르노 아르카나와 르노 콜레오스/3세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