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사 ]
- [Intro]
Ok, ok, this is wonderful story listen, VJ, Koonta, ok with my man Nuoliunce 이것은 12월의 집배원이 전하는 편지
[Verse 1 - MINOS] 꼬마 아이의 목을 메다는 검은 넥타이는 공부를 대박을 했어도 별 다른 생각없이 부모 입에서까지 연출되더라고 검은 매자국, 넌 공부나 해라고, 좋은 대학 꼭 들어가서는 공무원 해라고 그런 말 들 뿐이니까 dont do that 말고는 들어본게 없지 뭐, 요즘 꼬마들은 love & respect? 차라리 복수는 알 껄 그림 일기장에는 벌써 며칠째 그 부모의 얼굴이 늘 붉게 색칠돼 화가난 사람 하나와 나, 잠깐 읽어 본 일기 속 내용만 해도 너무 징그러 "아빠가 내게 쓸모없는 애라고 했다, 얼른 나도 쓸모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못된 말들로 자라나는 아들, 딸들. 자폐와 두려움? what a wonderful world
[Chorus - Koonta] what a wonderful world, 오늘도 말했지 what a wonderful world, 오늘도 냄새가 나 what a wonderful world, 오늘도 웃었지 what a wonderful world, 넌 항상 똑같아
[Verse 2 - Verbal Jint] let me welcome yall to this wonderful world from 쇄골 to 계곡, 반짝이는 pearl 나이 불문하고 환장하는 sexy한 girl 매일 저녁 미용실을 나서면 내 perfect한 외모에 남자들 눈이 돌아가 돈 많고 시간도 많은 sponsor 오빠와 몇 주일씩 동거도 해봤지만 이제 나 정착하려고 해 마지막 사랑이 바로 너이기를 빌기를 몇주째 넌 진짜라 믿었기에 정신과 육체 아무 protection 없이 활짝 열었지 하지만 콩깍지란 마법은 역시 오래 가지 않는 법 마법이 멈춘 후 test 결과는 두 줄 그 사실을 듣고 난 넌 피곤한 얼굴로 호르몬 조절 안하고 있었냐고 어이 없다는 듯이 돌아 서고는 저녁 되니까 문자로 내 계좌번호를 물어보네 단골 미용실에서 목을 놓아 울었네 what a wonderful world
[Chorus - Koonta] what a wonderful world, 오늘도 말했지 what a wonderful world, 오늘도 냄새가 나 what a wonderful world, 오늘도 웃었지 what a wonderful world, 넌 항상 똑같아
[Verse 3 - MINOS] 초중고등학교를 지나서는 집안의 모든 돈을 다 지가 썼던 이 남성은 어머니나 아버지가 그래서 남들보다 더 늙고 가난하셨다는 걸 몰라 철 없이 다 써버렸지, 만원 이만원 돈도 아녔지, 알바 따위는 절대로 안 할래 난 잿빛 칼라의 빚쟁이란 말 다 아들에겐 하기 싫어서 항상 구멍 난 양말 자기 판단이 안 서는 나이 든 아들의 한탄 "엄마, 이 날까지 왜 날 잡질 않았어?" 심한 말투, 취한 아들은 이 밤 가득 지만 알고는 미안한 눈 두 쌍을 비난하고 귀한 아들 딱 하나 밖에 없는데 두 사람 해준 게 뭐 있소? 나도 먹고는 살게 해줘야지 안 그래? 새벽시간 내도록 떠들어 댔던 이 사내는 그토록 믿었던 집안에서도 이젠 돈이 없다니 미쳤고 부모를 죽였다데, 이런 사건? 이젠 뭐 매년 한 두 번 꼴, what a wonderful world
[Bridge - Koonta] tell me mama, 어떤 얘기든 tell me mama, 사실을 알려줘 tell me mama, 오늘은 내게 tell me mama, 사실을 말해줘
[Chorus - Koonta] what a wonderful world, 오늘도 말했지 what a wonderful world, 오늘도 냄새가 나 what a wonderful world, 오늘도 웃었지 what a wonderful world, 넌 항상 똑같아
[Outro] 오늘도 살인과 전쟁의 연속 love & peace, 선동자는 말을 번복 모든 청춘들은 어둠 속을 또 다시 걷고 before sunrise, before sunset 퍽이나 진짜 fuckin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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