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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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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동 원리3. 문제점4. VCR 설치법5. 제품 분류
5.1. 헤드 드럼 내 헤드수에 따른 분류5.2. 테이프 삽입방식에 의한 분류
6. VCR을 생산한 회사
6.1. 국내6.2. 해외
6.2.1. 일본6.2.2. 미국6.2.3. 유럽
7. 기타8. 관련 문서

1. 개요

영어 Videocassette recorder 혹은 Video cassette recorder(이하 VCR)
프랑스어 Magnétoscope(마녜토스코프)[약자]
독일어 Videorekorder[약자]

비디오테이프의 재생 겸 녹화 장치이다. VCR은 '비디오테이프 녹화기'라는 의미.

종종 Video Tape Recorder의 약칭인 VTR로도 불리지만 VTR은 주로 방송사에서 사용을 하였고 일반적인 홈에서 사용하는 비디오 녹화 장비는 VCR이 올바른 명칭이다. 순수하게 VTR이라고 하는 기기는 오픈릴 테이프(1990년대 중반까지) 내지는 베타캠이라는 방송용 비디오카세트(1990년대 중후반 이후)를 사용한다.

현역이던 시절에는 가정과 직장, 학교, 도서관 외에 전세/관광버스와 항공기에도 설치되었지만 지금은 거의 사장되어가고 있다.

MSX(재믹스), 패미콤, 세가 마스터 시스템 등 옛날 콘솔게임을 캡처보드마냥 VCR에 녹화할 수는 있다. 다만 구세대 콘솔 게임기는 비디오 신호가 비교적 정상적이지 않아서 TBC나 캡처보드에서 잘못 처리될 가능성이 있기에 좋은 선택이 되지는 못한다.

2. 작동 원리

Medion MD8910으로 보는 VHS 테이프의 삽입/꺼냄(위키미디어 공용)
VHS의 자기 테이프를 비스듬히 회전하는 헤드가 스치며 읽어내는 방식으로, 이 방식을 나선형 스캔이라고 한다. (Helical Scan) 이는 소니의 베타맥스, 8mm 등에도 적용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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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VHS의 녹화 과정을 그림으로 간략화하여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이하 소개도 VHS를 중점으로 설명한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VHS-diagonal-helical-recording.jpg
  • 영상 출력
가운데 큰 원통형 부품이 헤드 드럼인데 이 드럼 사이 틈에 헤드가 들어가 있다. 직경 6.2cm인 VCR의 헤드 드럼은 가만히 정지해 있는 것이 아니라 기울어진 채로 1800rpm으로 회전하며, 이곳을 스치는 테이프를 헤드가 비스듬히 읽는다. 헤드 드럼 주위의 테이프는 SP 기준 초속 3.33cm로 이동한다. 1초에 30번 회전하며 1초에 60번씩 텔레비전에 교차주사를 해야 하므로 최소한의 헤드 갯수는 양쪽에 하나씩 2개이다.

비스듬히 정보가 기록되어 있는 이유는 길이 대비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위 이미지의 스케일은 그대로 받아들이기엔 곤란한데, 실제로는 비디오 트랙이 진행 방향에 가깝게 기울어져 있다. 한 조각당 소시지의 면을 극대화시켜 커보이게 하기 위해서 부대찌개 집에서 소시지를 어슷하게 써는 것과 동일한 원리다. 만약 기울어지지 않고 카세트테이프처럼 정보를 읽는다면 2시간짜리 SP 테이프의 길이는 약 80km가 필요하며 테이프의 속도는 무려 40km/h, 초속 11m가량 된다. 실제 2시간짜리 VHS가 약 250m인것을 생각하면 정말 놀라울 정도다.

마지막으로 컨트롤 트랙의 도움을 받아 읽는 속도를 미세조정하며 깨끗한 영상을 출력한다. 녹화시에는 컨트롤 헤드에서 컨트롤 트랙을 생성한다.

일반적으로 VCR에는 영상 버퍼가 없으므로 이때 읽은 신호가 그대로 화면에 출력된다. 문제는 이 신호가 상당히 더러워서 디지털 장비에서 캡처하거나 아날로그 VCR로 재녹화시 왜곡될 위험이 있다. 그래서 고성능 VCR에서는 버퍼가 존재하는데 이것을 TBC(Time Base Corrector)라고 부른다. TBC가는 디지털 버퍼에 넣어둬서 재정렬한 다음 다시 출력해주는 원리다.

또한 NTSC용 VHS 규격을 기준으로 서술한거라서 PAL용 VHS는 NTSC용 VHS하고 규격이 어느정도 다르다. 대표적으로 헤드드럼이 1500rpm으로 회전하고 테이프의 속도 또한 SP기준 초속 2.339cm로 이동한다. 그래서 멀티시스템을 지원하는 특수한 VCR이 아닌 이상 호환되지 않는다.

그리고 VCR 규격에 따라서 컨트롤 헤드가 없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Video8과 miniDV는 컨트롤 헤드가 없다.

* 음성 출력
컨트롤 헤드는 오디오 헤드를 겸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그러나 오디오 헤드는 카세트테이프보다 더 느린 속도로 음성을 재생하는 꼴이라 이 방식은 잡음도 심하고 녹음 가능한 주파수 대역이 좁았기 때문에 대략 50Hz~10kHz, S/N 40dB 정도의 끔직한 성능을 자랑한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헤드 드럼쪽에 오디오 헤드를 추가하여 Hi-Fi(하이파이) 오디오 규격을 만들기에 이른다. 이 방식은 영상신호에 별도의 음성신호를 끼워넣어 고음질 스테레오 음성을 기록하는데 이쪽 음질이 훨씬 좋아서 대략 20Hz~20kHz, S/N 75dB, DR 90dB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하이파이를 지원하는 VHS VCR은 하위 호환을 위해서 기존의 오디오 헤드로도 기록을 병행하도록 되어있다.

VCR 규격에 따라서 음성 출력 구조는 다르다. 베타맥스는 비디오 헤드로 하이파이를 지원하고 Video8는 오디오 헤드 없이 비디오 헤드만으로 하이파이 오디오를 출력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 소거 헤드
녹화 시 이전 신호가 남아있으면 녹화가 깨끗하게 안 되므로 신호를 지우기 위한 별도의 헤드가 있다. 소거헤드에 고주파의 교류 전기신호를 보내주면 그에 따라 고주파 자기장이 발생하는데 이 고주파 자기장이 테이프를 교란시켜 이전의 신호가 날아가는 원리를 이용하는 것.

그런데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간혹 영상 신호가 빗금으로 저장되는데, 헤드는 수직으로 있으므로 이전에 녹화된 테이프에 녹화를 하면 시작 부분이 깔끔하게 이뤄지지 않는다. 때문에 편집에 특화된 고급 VCR은 헤드 드럼에도 별도의 소거 헤드를 두는 방법으로 해결하기도 했다.

Video8 VCR은 규격상 헤드에만 소거헤드가 있도록 강제되어 있다.

3.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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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쓰면 헤드가 지저분해져서 데이터를 제대로 읽을 수 없고 노이즈가 발생한다. 그래서 헤드를 청소해줘야하는데 클리닝 테이프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초기에는 기기를 분해해서 면봉으로 청소했지만, 면봉 보풀이 헤드에 걸리면 망가지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가능한한 삼가자. 직접 청소하고 싶다면 코팅없는 인쇄용 A4용지에 90% 이상의 이소프로필 알코올을 적셔 부드럽게 청소하는 편이 낫다.

또한 필름 방식이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고장과 오작동으로 내부에서 꼬여버리는 난감한 사태가 가끔 일어난다. 흔히 "테이프를 먹었다/씹었다."라고 표현한다. 이런 일이 발생하는 원인은 상당히 다양하지만 핀치롤러가 맨들맨들해서 삐끗해서 테이프가 꼬여버리거나 모드 스위치가 오염되어서 잘못된 스위칭으로 기계적인 부품들이 오작동하여 꼬여버리거나 고무 벨트나 내부 동력 전달 장치의 상태가 나빠서 테이프를 감는 릴로 동력을 잘 전달하지 못해 테이프가 정상적으로 감기지 않아 꼬여버리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원인이지만, 소니타이머 등의 이유로 기어 부품이 깨지는 등 내부 부품 파손으로도 발생한다.

그리고 헤드드럼이 빠른 속도로 회전하다보니 물리적으로 오래 버티기 힘든 구조인 것도 있다. 일정 사용시간마다 헤드를 교체하지 않으면 품질이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한다. 헤드드럼의 교체 주기는 기기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2000시간 정도로 다른 장비들에 비해 상당히 짧은편이다.

이러한 문제점은 물리적인 문제로 발생하다보니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어서 VCR을 끝까지 괴롭히는 원인이 되었다. 특히 무결점이 필요한 환경에서는 최악.

4. VCR 설치법

VCR은 요즈음에 사용하는 HDMI 같은 디지털 포트를 사용하지 않고, 아날로그 포트를 사용한다. 일부 DVD 콤보 모델들은 컴포넌트와 hdmi를 지원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기에서 다른 이유로 컨버터를 내장하고 있는것 뿐이다. 따라서 뒷면에는 텔레비전과 연결하기 위해 커넥터 종류는 약 2가지로 줄일 수 있다.
  • RF 단자[3]
    기존 아날로그 텔레비전의 안테나 포트에 연결하는 방법으로, 한국기준으로 채널 3번과 4번을 사용하여 출력한다. 보통은 VCR 뒷면에 스위치가 달려있지만 간혹 메뉴에서 설정할 수 있는 기기도 존재한다. 일본은 1번과 2번을 사용하는데 채널 주파수가 달라 한국 내수용 TV로 연결하면 CATV 95번과 96번[4]으로 출력된다.
  • RCA 단자
    보통 3개의 단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1개는 영상, 나머지 2개는 스테레오 음향출력을 담당하며 오래된 기종이거나 저가형인 경우 음성 출력부분이 스테레오가 아닌 2개의 단자로 이루어진 모노 출력으로 되어있는 경우도 있다.
물론 기종에 따라서는 S-Video 단자, 컴포넌트, HDMI를 지원하는 경우도 있다. 아날로그 VCR은 기술적으로 S-Video가 최선이고 그 이상을 지원하는 경우에는 기기에 컨버터가 내장되어 있다는 의미이다.

5. 제품 분류

5.1. 헤드 드럼 내 헤드수에 따른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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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수는 헤드 드럼에 있는 헤드만 계산된다. 헤드 드럼 밖에 있는 소거 헤드와 일반 오디오 헤드는 계산에서 제외된다. 또한 헤드 수가 많다고 화질이 좋아지는건 절대 아니다. 어디까지나 헤드 수가 많을수록 기능이 늘어나는것이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헤드 수는 마케팅 용어로 보는게 가깝다. 예외로 하이파이 헤드 유무로 음질은 달라질 수 있다.
  • 2헤드: 2개의 영상 헤드만으로 구성된 방식.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녹화/재생하는 기기가 2헤드이다. 1980년대에 보급된 국산 비디오 재생기는 거의 이 방식이며, 1990년대에는 4헤드의 보편화로 주로 싸구려 저가형 비디오에 많이 적용된 방식이다. 다만 꼭 싸구려에만 적용된건 아니고 아날로그 재생에 연연하지 않는 일부 D-VHS VCR이 2헤드인 경우도 가끔 있다.
  • 3헤드: 2헤드에 1개의 편집용 헤드가 추가된 방식.
  • 4헤드: 2개의 영상 헤드를 샴쌍둥이로 만들어서 4헤드로 늘린 제품. 일반 비디오 헤드에 비해 되감기/빨리감기/일시정지에서 안정적인 화면출력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물론 정상 속도로 재생시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
  • 4헤드 하이파이: 2개의 영상 헤드와 2개의 하이파이 음성 헤드로 이루어진 방식.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많이 보급되었다.
  • 5헤드: 4헤드에 1개의 편집용 헤드가 추가된 방식. 주로 준전문가용 제품에 사용되었다.
  • 5헤드 하이파이: 4헤드 하이파이에 1개의 편집용 헤드가 추가된 방식. 주로 준전문가용 제품이나 캠코더에 사용되었다.
  • 6헤드: 4헤드에 2개의 3배 전용 재생 헤드가 추가된 방식. 3배속 녹화물에서도 비교적 노이즈가 적은 화질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90년대 중반의 LG 제품중에서 하이파이 표기가 없는 6헤드 제품은 3배 전용 6헤드이다.
  • 6헤드 하이파이: 4헤드에 2개의 Hi-Fi 음성 헤드가 추가된 방식. 보통 국내에서 6헤드라고 하면 하이파이이지만 가끔 아닌 경우가 있다.
  • 7헤드: 6헤드에 1개의 편집용 헤드가 추가된 방식. 국내에서는 1990년 무렵에 삼성과 금성(LG)에서 선보였지만 높은 가격 때문에 많이 판매되지는 않은 듯.
  • 8헤드: 6헤드에 2개의 3배 전용 재생 헤드가 추가된 방식. 국내에서는 90년대 중반 극소수의 하이엔드 LG 제품과 아남이 8헤드이다.
  • 9헤드 이상: 전문가용, 방송 제작용으로 사용되는 특수한 방식.

5.2. 테이프 삽입방식에 의한 분류

  • 상단 삽입식(탑로딩): 비디오 테이프를 기기 위에서 집어넣는 방식이다. VCR 본체 위의 테이프 투입 덮개를 손으로 열고 닫는다. 1970년대 일본 가전 업체들이 대중화시킨 VCR 모델부터 1980년대 중반 제품까지 채택된 형태이다. 국내 최초의 가정용 VCR 기기였던 삼성전자 SV-7700(1980년 출시), 국내 최초의 전자식 VCR 기기였던 금성사 GHV-8100(1981년 출시)은 물론, 당시 국내 가전3사의 초기형 VCR 모델은 테이프 수동 삽입식 탑로딩을 따랐다.
삼성전자 탑로딩방식 VCR 제품 광고
  • 전면 삽입식(프론트로딩): 비디오 테이프를 VCR 기기 앞에서 밀어넣는 방식으로, 일단 테이프가 삽입되면 영상이 자동으로 재생될 수 있게끔 설계된 형태이다.[5] 1980년대 중반부터 고가 모델에 한해 국내에서도 적용됐는데 본체 상단의 공간을 쓸 수 있는 편의로 급속히 탑로딩 방식을 대체했다. 상단 삽입식은 저가형 또는 미니형 모델에서 존속됐으나[6], 전면 삽입식의 단점이던 부드럽지 못한 구동 문제가 해결되자 시장에서 빠르게 퇴출된다.
삼성전자 프론트로딩형 VCR 제품 광고. 고인이 된 최진실의 젊은 시절 모습을 볼 수 있다.[7]

6. VCR을 생산한 회사

1980년대 초부터 20년 이상 한 시대를 풍미했지만, 아날로그 VHS 기술의 한계인 화질과 음향 문제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디지털 광디스크를 거쳐 케이블 방송, 초고속 인터넷의 확대로 2000년대 중반부터 급속히 수요가 줄어들자 국내에선 2007년 이후 신규 모델의 출시가 중단된다.[8]

6.1. 국내

6.2. 해외

일본은 자체 제조가 많았지만 미국 유럽은 OEM이 섞여 있다. OEM인 경우 주로 일본의 업체에 맡겼다.

6.2.1. 일본

6.2.2. 미국

6.2.3. 유럽

7. 기타

1980년대 초반에는 대도시 부유층의 혼수 품목 중 하나였으나, 1980년대 중반부터 가정용 영상가전 제품으로 급속히 보급되어 1990년대 중반까지 중산층 신혼부부가 32인치 컬러TV + 6헤드 VHS + 콤팩트 오디오 조합의 영상-음향 기기를 신혼집에 갖추는 건 필수에 가까왔다.

2000년대 중반에 들어선 DVD가 상용화되기 시작하고 VHS 비디오가 쇠퇴하기 시작하면서 삼성과 LG같은 국내 회사에선 DVD 플레이어와 VCR을 합친 DVD 콤보를 만들어 그 명맥을 나름대로 잇기도 하였다. 보급형은 4헤드이고 중급형 6헤드를 사용했다. 보급형과 중급형까지는 VCR하고 DVD 플레이어가 사실상 따로 돌아가는 원리이다. 그래서 컴포지트에서만 비디오 신호가 나온다.[21] S-Video나 컴포넌트는 DVD 플레이어 전용. 고급 기종은 DVD 레코더가 달린 제품인데, DVD 레코더에서 VCR의 비디오 신호를 캡쳐하고 컨트롤하는 원리로 완전히 동기화된 제품이다.

대다수의 VCR은 아날로그 튜너만 달려있어서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된 현 상황에서 셋톱박스 도움 없이 단독으로 방송 녹화를 하지 못한다. 국내에서 DVD 콤보에 디지털 튜너가 달린 LG전자 LCS-1000이 출시된 적은 있지만 DTV 셋톱박스가 메인인 주객전도 기기. 대신 90년대 중반 이후의 VCR은 케이블 방송이나 위성방송(스카이라이프), 캠코더 등의 이유로 셋톱박스 사용 또는 캠코더 영상 복사에 대비하고 있어서 컴포지트 출력이 있는 셋톱박스가 있다면 예약녹화도 충분히 가능하다. 셋톱박스에 녹화할 방송 채널을 틀어둔 다음 예약녹화의 채널을 외부입력으로 잡으면 된다.

한편 일본에서는 디지털 지상파 튜너 + 디지털 BS 위성 튜너 + HDD 레코더 + BD/DVD 레코더 + VHS 레코더라는 정신나간 괴작이 나온 적이 있기도 하다.

8. 관련 문서


[약자] 약자로는 VCR을 사용[약자] [3] TV안테나 단자[4] TV제조사마다 다르니 주의할것. LG는 131번과 132번, 일부 수출형 SONY는 101번과 102번으로 출력된다.[5] 기기 안으로 물려 들어간 테이프가 기계식이 아닌 자동으로 돌아가게 되므로 VCR 제품에 전자식 리모콘 확대가 자연스럽게 이뤄졌다.[6] 그 이유는 초기 프론트로딩 모델의 작동 기술이 완숙하지 못하여, 기기 내 헤드의 모터 구동부에 테이프의 자기 필름이 엉키고 정밀한 헤드까지 손상케 하는 현상이 자주 발생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교 강의실 등 여러 사람이 험하게 쓰는 VCR은 저렴하고 내구성 있는 탑로딩형이 선호됐다.[7] 다만 최진실의 목소리는 역시 고인이 된 성우 권희덕의 육성이다.[8] 1990년대 후반부터 몇년간 CD/DVD+VHS 콤보형, VCR 내장 홈시어터 모델 등으로 명맥을 유지했지만 VHS 매체의 커다란 부피와 디지털 콘텐츠의 대중화에 따른 소비자의 외면을 막을 수는 없었다.[9] 대우전자의 전신인 대한전선 가전사업부문 시절에도 베타맥스 방식의 VCR을 생산했다. 1982년 광고. 대한전선 가전사업부문이 대우그룹으로 인수되어 대우전자와 합병한 것은 1983년.[10] 이쪽은 GE가 인수했던 시절이 있긴 했지만 짧았고 VCR이 존재하는 긴 시간동안 톰슨 산하에 있었다.[11] 생산당시 필립스 산하에 있었고 현재도 필립스의 브랜드 라이선싱용 상표로 쓰고 있다.[12] 1987년에 톰슨이 인수했다.[13] 필립스는 마그나복스를 포함하여 인수한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VCR을 만들어서 판매하게 한 것이 아니라 제품 하나에 여러 상표를 돌려썼다. 그래서 상표만 다르고 디자인이 같다.[14] 마그나복스는 현재도 필립스의 상표로서 브랜드 라이선싱을 통해 제품을 팔고 있다. PYE는 필립스가 상표를 보유 중인 것은 맞으나,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는 않다. 라디올라와 슈네데르는 2016년에 아드메아가 상표권을 인수하여 사명을 슈네데르 컨슈머 그룹으로 변경하였다.[필립스] VCR을 생산하던 시기에는 필립스 산하에 있었다.[필립스] [17] 국내 등록상표명은 그룬딕[18] 참고[19] 베오코드(Beocord)라는 이름으로 판매하였다.[20] 공산주의 국가인 소련 제품이라서, 소련 공산당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이 중에서 삼성전자에게 OEM생산 또는 기술제휴로 생산된 것으로 보이는 제품이 이베이에 올라왔다. #[21] 오디오는 컴포넌트와 컴포지트 둘다 나온다. 컴포지트쪽 출력단자가 모노일지라도 컴포넌트 쪽이 스테레오면 그쪽에 연결하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