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피 엔도의 호소노 하루오미가 이끄는 백밴드 '캐러멜 마마'[1]와 협업, 앨범의 전 수록곡을 그녀 스스로가 작사·작곡하는 동시에 '캐러멜 마마'와 공동 편곡을 거치며 1집을 발매한다.
당시 세계적으로 포크가 전성기이던 시절, 캐롤 킹이나 엘튼 존같은 아티스트들의 음악에도 결코 꿇리지 않는 그녀의 세련된 음악은 일본 전국에서 히트를 치는 것은 물론, 일본대중음악에서도 길이 회자될 명반으로 기록된다. 2007년롤링 스톤 재팬 선정 100대 명반에서 12위로 선정된 점에서 이를 가늠할 수 있다.[2]
[ruby(白,ruby=しろ)]い[ruby(坂道,ruby=さかみち)]が[ruby(空,ruby=そら)]まで[ruby(続,ruby=つづ)]いていた 하얀 언덕길이 하늘까지 뻗어있네 ゆらゆらかげろうが あの[ruby(子,ruby=こ)]を[ruby(包,ruby=つつ)]む 아지랑이는 그 아이를 살랑살랑 감싸네 [ruby(誰,ruby=だれ)]も[ruby(気,ruby=き)]づかず ただひとり 그 아이는 아무도 모르게 あの[ruby(子,ruby=こ)]は[ruby(昇,ruby=のぼ)]っていく 홀로 치솟았네 [ruby(何,ruby=なに)]もおそれない、そして[ruby(舞,ruby=ま)]い[ruby(上,ruby=あ)]がる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고, 이윽고 날아오르네
[ruby(空,ruby=そら)]に[ruby(憧,ruby=あこが)]れて 하늘을 동경한 맘에 [ruby(空,ruby=そら)]をかけてゆく 하늘을 날아가네 あの[ruby(子,ruby=こ)]の[ruby(命,ruby=いのち)]はひこうき[ruby(雲,ruby=ぐも)] 그 아이의 목숨은 비행기구름
[ruby(高,ruby=たか)]いあの[ruby(窓,ruby=まど)]で あの[ruby(子,ruby=こ)]は[ruby(死,ruby=し)]ぬ[ruby(前,ruby=まえ)]も 그 아이는 저 높은 창에서 죽기 전까지도 [ruby(空,ruby=そら)]を[ruby(見,ruby=み)]ていたの [ruby(今,ruby=いま)]はわからない 하늘을 보고 있었지, 지금은 모를 일이지만 ほかの[ruby(人,ruby=ひと)]には わからない 다른 사람들은 모를 일이지만 あまりにも[ruby(若,ruby=わか)]すぎたと ただ[ruby(思,ruby=おも)]うだけ 그저 가기엔 너무 어렸다 여길 뿐 けれど しあわせ 그래도 행복했네
[ruby(空,ruby=そら)]に[ruby(憧,ruby=あこが)]れて 하늘을 동경한 맘에 [ruby(空,ruby=そら)]をかけてゆく 하늘을 날아가네 あの[ruby(子,ruby=こ)]の[ruby(命,ruby=いのち)]はひこうき[ruby(雲,ruby=ぐも)] 그 아이의 목숨은 비행기구름
[ruby(二階,ruby=にかい)]の[ruby(窓,ruby=まど)]を[ruby(開,ruby=あ)]け[ruby(放,ruby=はな)]したら 이층에 있는 창문을 열어젖히면 [ruby(霧,ruby=きり)]が[ruby(部屋,ruby=へや)]まで[ruby(流,ruby=なが)]れてきそう 안개가 방 안까지 들어올 것 같아 やさしい[ruby(雨,ruby=あめ)]が[ruby(降,ruby=ふ)]ってくるのを 자작자작 비가 내리기를 ずっとぼんやり[ruby(待,ruby=ま)]っていたのよ 멍하니 계속 기다렸어
きのうは[ruby(曇,ruby=くも)]り[ruby(空,ruby=ぞら)] きっとそのせいかしら 어제는 흐린 하늘, 아마 그 탓이었을까 きのうは[ruby(曇,ruby=くも)]り[ruby(空,ruby=ぞら)] [ruby(外,ruby=そと)]に[ruby(出,ruby=で)]たくなかったの 어제는 흐린 하늘, 바깥으로 나가기 싫었네
きまぐれだっておこらないでね 변덕이 심하다고 나무라지 말아줘 [ruby(本気,ruby=ほんき)]で[ruby(好,ruby=す)]きになりそうだから 진짜 좋아하게 될 거 같으니까 [ruby(約束,ruby=やくそく)]だけは[ruby(気,ruby=き)]にしてたけど 약속은 생각하고 있던 참이지만 [ruby(急,ruby=きゅう)]にやぶってみたくなったの 갑자기 깨버리고 싶어졌는걸
きのうは[ruby(曇,ruby=くも)]り[ruby(空,ruby=ぞら)] きっとそのせいかしら 어제는 흐린 하늘, 아마 그 탓이었을까 きのうは[ruby(曇,ruby=くも)]り[ruby(空,ruby=ぞら)] [ruby(外,ruby=そと)]に[ruby(出,ruby=で)]たくなかったの 어제는 흐린 하늘, 바깥으로 나가기 싫었네 きのうは[ruby(曇,ruby=くも)]り[ruby(空,ruby=ぞら)] きっとそのせいかしら 어제는 흐린 하늘, 아마 그 탓이었을까 きのうは[ruby(曇,ruby=くも)]り[ruby(空,ruby=ぞら)] [ruby(外,ruby=そと)]に[ruby(出,ruby=で)]たくなかったの 어제는 흐린 하늘, 바깥으로 나가기 싫었네
[ruby(赤,ruby=あか)]いレザーのジャンプスーツは 빨간 가죽 점프 수트는 わたしの[ruby(燃,ruby=も)]えるハートのしるし 나의 가슴이 끓어오른다는 증거 [ruby(霧,ruby=きり)]の[ruby(晴,ruby=は)]れまにあなたが[ruby(見,ruby=み)]えたら 안개가 걷히고 멀리 그대가 보인다면 ベルトをつけて[ruby(準備完了,ruby=じゅんびかんりょう)] 벨트를 매는 걸로 준비 완료
たったひとつの[ruby(恋,ruby=こい)]の[ruby(真上,ruby=まうえ)]に 하나밖에 없는 사랑 그 위로 [ruby(落,ruby=お)]ちてゆけたら[ruby(死,ruby=し)]んでもいいわ 떨어져 죽는대도 난 좋아 [ruby(恋,ruby=こい)]のスーパーパラシューター 사랑의 슈퍼 패러슈터 Oh yah!
[ruby(包,ruby=つつ)]みきれない あなたの心は 숨길 수 없는 그대의 마음은 きまぐれ[ruby(色,ruby=いろ)]の[ruby(海,ruby=うみ)]それとも[ruby(空,ruby=そら)] 변덕이 잦은 하늘 혹은 바다 [ruby(熱,ruby=あつ)]い[ruby(想,ruby=おも)]いを[ruby(風,ruby=かぜ)]にまかせて 뜨거운 마음은 바람에 맡기고 とびおりるからきっとうけとめて 그대로 떨어질테니 꼭 받아줘
たったひとつの[ruby(恋,ruby=こい)]の[ruby(真上,ruby=まうえ)]に 하나밖에 없는 사랑 그 위로 [ruby(落,ruby=お)]ちてゆけたら[ruby(死,ruby=し)]んでもいいわ 떨어져 죽는대도 난 좋아 [ruby(恋,ruby=こい)]のスーパーパラシューター 사랑의 슈퍼 패러슈터 Oh yah!
たったひとつの[ruby(恋,ruby=こい)]の[ruby(真上,ruby=まうえ)]に 하나밖에 없는 사랑 그 위로 [ruby(落,ruby=お)]ちてゆけたら[ruby(死,ruby=し)]んでもいいわ 떨어져 죽는대도 난 좋아 [ruby(恋,ruby=こい)]のスーパーパラシューター 사랑의 슈퍼 패러슈터 Oh yah!
그녀가 팬을 자처하는 지미 헨드릭스의 일화를 모티브로 만든 곡. 조기 제대를 위해 그가 낙하산 훈련 중 부상을 입은 내용을 바탕으로 작곡했다.
[ruby(月,ruby=つき)]のまなざしが まだ[ruby(残,ruby=のこ)]る[ruby(空,ruby=そら)]に 달의 눈길이 남아있는 하늘에 やさしい[ruby(潮風,ruby=しおかぜ)]が[ruby(門出,ruby=かどで)]を[ruby(告,ruby=つ)]げる 고운 바닷바람이 안녕을 고하고 この[ruby(人生,ruby=じんせい)]の[ruby(青,ruby=あお)]い[ruby(海原,ruby=うなばら)]に 인생이란 푸른 망망대해에 おまえは ただひとり[ruby(帆,ruby=ほ)]をあげる 너는 홀로 돛을 올리네
[ruby(遠,ruby=とお)]い[ruby(波,ruby=うみ)]の[ruby(彼方,ruby=かなた)]に[ruby(金色,ruby=きんいろ)]の[ruby(光,ruby=ひかり)]がある 머나먼 파도 저 너머로 금빛이 빛나네 [ruby(永遠,ruby=えいえん)]の[ruby(輝,ruby=かがや)]きに[ruby(生命,ruby=いのち)]のかじをとろう 반짝이는 영원을 향해 생명의 키를 잡네
[ruby(果,ruby=は)]てない[ruby(旅路,ruby=たびじ)]にやすらぎを[ruby(求,ruby=もと)]めて 끝이 없는 여행길에 그만 안녕을 바라며 いつしか かの[ruby(胸,ruby=むね)]にいかりをおろす 어느덧 그 가슴에 닻을 내리네 [ruby(呼,ruby=よ)]び[ruby(合,ruby=あ)]う[ruby(世界,ruby=せかい)]で[ruby(空,ruby=そら)]と[ruby(海,ruby=うみ)]が[ruby(出会,ruby=であ)]う 서로를 부르던 이 세상 속 하늘과 바다가 만나고 おまえは[ruby(歌,ruby=うた)]になり[ruby(流,ruby=なが)]れていく 너는 노래가 되어 흘러가버렸네
[ruby(遠,ruby=とお)]い[ruby(波,ruby=うみ)]の[ruby(彼方,ruby=かなた)]に[ruby(金色,ruby=きんいろ)]の[ruby(光,ruby=ひかり)]がある 머나먼 파도 저 너머로 금빛이 빛나네 [ruby(永遠,ruby=えいえん)]の[ruby(輝,ruby=かがや)]きに[ruby(生命,ruby=いのち)]のかじをとろう 반짝이는 영원을 향해 생명의 키를 잡네
[ruby(遠,ruby=とお)]い[ruby(波,ruby=うみ)]の[ruby(彼方,ruby=かなた)]に[ruby(金色,ruby=きんいろ)]の[ruby(光,ruby=ひかり)]がある 머나먼 파도 저 너머로 금빛이 빛나네 [ruby(永遠,ruby=えいえん)]の[ruby(輝,ruby=かがや)]きに[ruby(生命,ruby=いのち)]のかじをとろう 반짝이는 영원을 향해 생명의 키를 잡네
[ruby(南,ruby=みなみ)]に[ruby(向,ruby=む)]かう[ruby(船,ruby=ふね)]のデッキで 남쪽을 향한 배 위의 갑판에서 [ruby(波,ruby=なみ)]を[ruby(見,ruby=み)]つめて 파도를 바라보며 もしも[ruby(夕陽,ruby=ゆうひ)]がきれいだったら 혹시라도 석양이 이쁘다면 [ruby(話,ruby=はな)]しかけるわ 말을 걸어볼 테야
あなたが[ruby(好,ruby=す)]き きっと[ruby(言,ruby=い)]える 널 사랑한다고 말할 거야 どんな[ruby(場所,ruby=ばしょ)]で[ruby(出会,ruby=であ)]ったとしても 어떤 곳에서 만난다고 해도
[ruby(風,ruby=かぜ)]がささやく[ruby(小麦畑,ruby=こむぎばたけ)]で 바람이 속삭이는 밀밭에서 [ruby(道,ruby=みち)]をたずねて 길을 물어보며 [ruby(雲,ruby=くも)]の[ruby(下,ruby=した)]まで[ruby(肩,ruby=かた)]を[ruby(並,ruby=なら)]べて 구름 아래까지 어깨를 나란히 하고 [ruby(歩,ruby=ある)]いていくの 걸어가볼 테야
あなたが[ruby(好,ruby=す)]き きっと[ruby(言,ruby=い)]える 널 사랑한다고 꼭 말할 거야 どんな[ruby(場所,ruby=ばしょ)]で[ruby(出会,ruby=であ)]ったとしても 어떤 곳에서 만난다고 해도
ありきたりな[ruby(街角,ruby=まちかど)]でもいい 흔한 길목이라도 좋아 すれちがっても 스쳐 지나간대도 きっとわたしはふり[ruby(返,ruby=ふりか)]えるはず 분명 난 돌아다 볼 테니까 [ruby(恋,ruby=こい)]はすぐそこ 사랑은 바로 거기
あなたが[ruby(好,ruby=す)]き きっと[ruby(言,ruby=い)]える 널 사랑해한다고 꼭 말할 거야 どんな[ruby(場所,ruby=ばしょ)]で[ruby(出会,ruby=であ)]ったとしても 어떤 곳에서 만난다고 해도
ベルベット・イースター 벨벳 이스터 [ruby(小雨,ruby=こさめ)]の[ruby(朝,ruby=あさ)] 가랑비 내리는 아침 [ruby(光,ruby=ひか)]るしずく [ruby(窓,ruby=まど)]にいっぱい 창문엔 반짝거리는 물방울이 한가득 ベルベット・イースター 벨벳 이스터 むかえに[ruby(来,ruby=き)]て 내 마중을 와주어선 まだ[ruby(眠,ruby=ねむ)]いけどドアをたたいて 잠이 덜 깼는데도 문을 두들기네
[ruby(空,ruby=そら)]がとってもひくい 하늘이 너무도 낮아 [ruby(天使,ruby=てんし)]が[ruby(降,ruby=お)]りて[ruby(来,ruby=き)]そうなほど 금방이라도 천사가 내려올 것 처럼 いちばん[ruby(好,ruby=す)]きな[ruby(季節,ruby=きせ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 いつもとちがう[ruby(日曜日,ruby=にちようび)]なの 평소와는 다른 일요일이야
ベルベット・イースター 벨벳 이스터 きのう[ruby(買,ruby=か)]った 어제 산 [ruby(白,ruby=しろ)]い[ruby(帽子,ruby=ぼうし)] [ruby(花,ruby=はな)]でかざり 하얀 모자엔 꽃이 한아름 ベルベット・イースター 벨벳 이스터 [ruby(昔,ruby=むかし)]ママが[ruby(好,ruby=す)]きだった 소싯적 엄마가 아끼던 ブーツはいていこう 부츠를 신고 나가자
[ruby(空,ruby=そら)]がとってもひくい 하늘이 너무도 낮아 [ruby(天使,ruby=てんし)]が[ruby(降,ruby=お)]りて[ruby(来,ruby=き)]そうなほど 금방이라도 천사가 내려올 것 처럼 いちばん[ruby(好,ruby=す)]きな[ruby(季節,ruby=きせ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 いつもとちがう[ruby(日曜日,ruby=にちようび)]なの 평소와는 다른 일요일이야
あてはないけど [ruby(紙,ruby=かみ)]ヒコーキに 목적 없이 그저 종이비행기에 [ruby(愛,ruby=あい)]のことばを[ruby(走,ruby=はし)]り[ruby(書,ruby=か)]きして 사랑의 말씨를 갈겨쓰고서 くすんだレンガの[ruby(街,ruby=まち)]をみおろす 칙칙한 벽돌로 된 동네를 내려다보네 [ruby(窓,ruby=まど)]のかたちに[ruby(広,ruby=ひろ)]がる[ruby(空,ruby=そら)]へ 창문 모양으로 펼쳐진 하늘은 とりとめのない[ruby(気,ruby=き)]ままなものに 종잡을 수 없이 제멋대로인데도 どうしてこんなにひかれるのだろう 어째서 마음이 끌리는 걸까
とりとめのない[ruby(気,ruby=き)]ままなものに 종잡을 수 없이 제멋대로인데도 どうしてこんなにひかれるのだろう 어째서 이렇게 끌리는 걸까 [ruby(屋根,ruby=やね)]にのぼると [ruby(空,ruby=そら)]は[ruby(近,ruby=ちか)]いよ 지붕에 올라가면 하늘은 가까워 あたまをひくく[ruby(雲,ruby=くも)]が[ruby(流,ruby=なが)]れる 고개를 숙이면 구름이 떠가네 [ruby(風,ruby=かぜ)]のきらめき はねにたたんで 반짝이는 바람은 날개를 접고 [ruby(紙,ruby=かみ)]ヒコーキは [ruby(空,ruby=そら)]のかなたへ 종이비행기는 하늘 너머로
[ruby(誰,ruby=だれ)]かやさしくわたしの 누군가 나의 어깨를 [ruby(肩,ruby=かた)]を[ruby(抱,ruby=だ)]いてくれたら 부드럽게 안아준다면 どこまでも[ruby(遠,ruby=とお)]いところへ 얼마나 먼 곳일지라도 [ruby(歩,ruby=ある)]いてゆけそう 걸어가봐야지
[ruby(庭,ruby=にわ)]に[ruby(咲,ruby=さ)]いてるコスモスに 뒷뜰에 핀 코스모스에 [ruby(口,ruby=くち)]づけをして 입을 맞추고는 [ruby(垣根,ruby=かきね)]の[ruby(木戸,ruby=きど)]の[ruby(鍵,ruby=かぎ)]をあけ 울타리문 자물쇠를 열어 [ruby(表,ruby=おもて)]に[ruby(出,ruby=で)]たら 밖을 나서면
あなたの[ruby(家,ruby=いえ)]まですぐに 곧장 그대 집까지 おはようを[ruby(言,ruby=い)]いにゆこう 아침 인사를 건내러 가야지 どこまでも[ruby(遠,ruby=とお)]いところへ 얼마나 먼 곳일지라도 [ruby(歩,ruby=ある)]いてゆけそう 걸어가봐야지
[ruby(夜明,ruby=よあ)]けの[ruby(空,ruby=そら)]はブドウ[ruby(色,ruby=いろ)] 새벽 하늘은 포도빛 [ruby(街,ruby=まち)]のあかりを 거리의 불빛을 ひとつひとつ[ruby(消,ruby=け)]していく 하나하나씩 지워나가네 [ruby(魔法,ruby=まほう)]つかいよ 마법사여
いつか[ruby(眠,ruby=ねむ)]い[ruby(目,ruby=め)]をさまし 언젠가 졸린 눈을 비비고는 こんな[ruby(朝,ruby=あさ)]が[ruby(来,ruby=き)]てたら 이런 아침이 올 때면 どこまでも[ruby(遠,ruby=とお)]いところへ 얼마나 먼 곳일지라도 [ruby(歩,ruby=ある)]いてゆけそうよ 걸어가봐야지
[ruby(誰,ruby=だれ)]かやさしくわたしの 누군가 나의 어깨를 [ruby(肩,ruby=かた)]を[ruby(抱,ruby=だ)]いてくれたら 부드럽게 안아준다면 どこまでも[ruby(遠,ruby=とお)]いところへ 얼마나 먼 곳일지라도 [ruby(歩,ruby=ある)]いてゆけそう 걸어가봐야지
[ruby(誰,ruby=だれ)]かやさしくわたしの 누군가 나의 어깨를 [ruby(肩,ruby=かた)]を[ruby(抱,ruby=だ)]いてくれたら 부드럽게 안아준다면 どこまでも[ruby(遠,ruby=とお)]いところへ 얼마나 먼 곳일지라도 [ruby(歩,ruby=ある)]いてゆけそう 걸어가봐야지
この[ruby(手紙,ruby=てがみ)]が[ruby(届,ruby=とど)]くころには 이 편지가 도착할 즈음이면 ここにいないかもしれない 난 아마 여기에 없을 것 같아 ひとところにじっとしてると 한 자리에 계속 머물러 있으면 よけいなことも[ruby(心配,ruby=しんぱい)]で [ruby(会,ruby=あ)]いたくなるから 쓸데 없는 걱정이 떠올라서 보고 싶어지니까
[ruby(昔,ruby=むかし)]にかりた[ruby(本,ruby=ほん)]の[ruby(中,ruby=なか)]の 예전에 빌린 책 속에 いちばん[ruby(気,ruby=き)]に[ruby(入,ruby=い)]った[ruby(言葉,ruby=ことば)]を 가장 마음에 들었던 구절을 おわりのところに[ruby(書,ruby=か)]いておいた 마지막 순간에 써 두었어 あなたも[ruby(好,ruby=す)]きになるように 당신도 마음에 들게끔
[ruby(遠,ruby=とお)]く[ruby(離,ruby=はな)]れたこの[ruby(街,ruby=まち)]で 멀리 떨어진 이 동네에서도 あなたのことは[ruby(知,ruby=し)]りたいけど 당신이 보고 싶어지긴 하지만 [ruby(思,ruby=おも)]い[ruby(出,ruby=だ)]すと[ruby(涙,ruby=なみだ)]が[ruby(出,ruby=で)]るから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오니까 [ruby(返事,ruby=へんじ)]はいらない 답장은 필요 없어
この[ruby(手紙,ruby=てがみ)]が[ruby(届,ruby=とど)]くころには 이 편지가 도착할 즈음이면 ここにいないかもしれない 난 아마 여기에 없을 것 같아 ひとところにじっとしてると 한 자리에 계속 머물러 있으면 きのうのことがよく[ruby(見,ruby=)]える 어젯일이 생생히 떠올라
[ruby(遠,ruby=とお)]く[ruby(離,ruby=はな)]れたこの[ruby(街,ruby=まち)]で 멀리 떨어진 이 동네에서도 あなたのことは[ruby(知,ruby=し)]りたいけど 당신이 보고 싶어지긴 하지만 [ruby(思,ruby=おも)]い[ruby(出,ruby=だ)]すと[ruby(涙,ruby=なみだ)]が[ruby(出,ruby=で)]るから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오니까 [ruby(返事,ruby=へんじ)]はいらない 답장은 필요 없어 [ruby(返事,ruby=へんじ)]はいらない 답장은 필요 없어
ひとりベットにすわって 침대에 혼자 앉아서 ぼんやりとどこかを[ruby(見,ruby=み)]つめている 어딘가를 어렴풋이 보고 있네 [ruby(自分,ruby=じぶん)]でもわからない 스스로도 잘 모르겠어 [ruby(素晴,ruby=すば)]らしいそして[ruby(悲,ruby=さび)]しい[ruby(毎日,ruby=まいにち)]が 매일매일이 멋드러지면서도 서글퍼서
いろんな人に[ruby(出会,ruby=であ)]って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いろんなところへ[ruby(旅,ruby=たび)]をした 수많은 곳을 여행했었지 けれどいつも[ruby(知,ruby=し)]らぬまに 하지만 늘 어느덧 あなたのことを[ruby(思,ruby=おも)]い[ruby(出,ruby=だ)]していた 당신 생각을 하고 있었네
あなたの[ruby(好,ruby=す)]きなものは 당신이 좋은 이유들을 ひとつ[ruby(残,ruby=のこ)]らず[ruby(言,ruby=い)]えるわ 한 점도 남김없이 다 말할 수 있어
あなたの[ruby(好,ruby=す)]きなものは 당신이 좋은 이유들을 ひとつ[ruby(残,ruby=のこ)]らず[ruby(言,ruby=い)]えるわ 한 점도 남김없이 다 말할 수 있어
[ruby(鏡,ruby=かがみ)]の[ruby(前,ruby=まえ)]のすみれが 거울 앞에 있는 제비꽃이 きのうようやくひらきはじめた 어제 겨우 트이기 시작했어 ずっとそのまま[ruby(咲,ruby=さ)]いていて 쭉 그 모습 그대로 피어나줘 あなたの[ruby(心,ruby=こころ)]が[ruby(変,ruby=か)]わらないように 당신 마음이 변치 않듯이 そのまま 그 모습 그대로
[ruby(高,ruby=たか)]いあの[ruby(窓,ruby=まど)]で あの[ruby(子,ruby=こ)]は[ruby(死,ruby=し)]ぬ[ruby(前,ruby=まえ)]も 그 아이는 저 높은 창에서 죽기 전에도 [ruby(空,ruby=そら)]を[ruby(見,ruby=み)]ていたの [ruby(今,ruby=いま)]はわからない 하늘을 보고 있었지, 지금은 모를 일이지만 ほかの[ruby(人,ruby=ひと)]には わからない 다른 사람들도 모를 일이지만 あまりにも[ruby(若,ruby=わか)]すぎたと ただ[ruby(思,ruby=おも)]うだけ 그저 가기엔 너무 어렸다 생각할 뿐 けれど しあわせ⋯ 그래도 행복했네⋯
2013년 40주년을 맞아 영화 《바람이 분다》에 수록되면서 싱글 ひこうき雲(노래)가 재발매됨과 동시에 스튜디오 지브리와 콜라보를 통해 'ひこうき雲/松任谷由実'가 발매되었다. 본 앨범의 전 수록곡이 리마스터링되었으며, DVD에 한해 'ひこうき雲 뮤직 클립'과 'ひこうき雲 (RE-MIX)/아라이 유미×마츠토야 유미'가 수록되었다.
[1] 이후 틴 팬 앨리(Tin Pan Alley)로 개칭. 같은 밴드 소속이었던 스즈키 시게루가 기타리스트를 맡았고, 키보디스트 마츠토야 마사타카는 1976년 결혼하여 그녀의 남편이 되므로 자연스럽게 아라이 유미라는 이름도 마츠토야 유미로 변경.[2] 여성 솔로 아티스트중에서는 1위. 여성 아티스트로선 9위로 선정된 黒船의 보컬 미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