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5:18:57

강건마

파일:attachment/강건마/info.jpg
강간[1]


1. 개요

김성모 화백의 만화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주인공 캐릭터. 박봉성의 최강타, 이현세오혜성, 고행석구영탄, 이상무독고탁, 허영만이강토, 박원빈한류에 비견되는 존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김화백의 작품에서 주로 청소년기의 주인공의 이름으로 쓰이며 주로 학원액션물에 등장한다. 성인물 주인공의 이름은 보통 "교강용" 또는"구석기"이다. 이름과 다르게 우가우가 거리진 않는다 그런데 이 구석기라는 캐릭터의 도장은, 대털이 유명해지다보니 "교강용"으로 더 잘 인식되고 있다(…). 데뷔는 김성모의 데뷔작인 단편, '약속'이었다. 이 때는 배고픈 가정에서 자라나 남의 물건을 훔쳐먹다가 형에게 혼난 뒤 형과의 약속을 지키려 노력하는 꼬맹이였다.[2] 후에 '그레이트 캡짱'이라는 만화에서 캡짱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등장하는데, 럭키짱의 원본이라 할수있다. 이때도 자신은 체력이 다 떨어졌으니 펀치 바이 펀치로 승부하자고 하는 등 근성이 넘쳤다. 이후 총 88권에 이르는 대작(?) 럭키짱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럭키짱에서만 불머리형, 바람머리형, 빡빡머리형 등 3가지 타입이 확인되고 있다.

강건마는 사실 어느 작품에서나 근성은 넘쳐나지만, 일반적으로 학원 폭력물의 주인공에 가지기 쉬운 선입견과는 달리 정작 싸움 실력은 좀 떨어지는 느낌이다. 물론 일반 양민 학생들보다는 많이 강하지만, 강력한 적에게는 당해내기 어려운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가장 유명한 럭키짱의 설정으로는 전 부산 전지역 짱이었으며 여학생들을 추행하는 외국인들과 싸워서 문제를 일으킨 후 서울의 명문고등학교인 쾌산고로 전학을 왔다는 설정이다.

대체로 강적과 만나면 죽도록 터지다가 적이 때리다가 지쳐서 체력이 떨어지면, 근성으로 일어나서 역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치 세인트 세이야의 주인공들이 벌이는 전투방식같다. 럭키짱에서는 1부가 끝나고 나도하, 지대호, 마영웅이 동료가 된 후로는 동료들을 몸빵으로 써서 실질적으로 다굴을 놓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다. 럭키짱의 전사독 전은 사실상 이걸로 이겼다. 더 웃긴건 야차단이라든가 미국 패거리들을 상대로는 풍호양무도같이 제법 뛰어난 싸움실력을 가진 동료들도 가차없이 몸빵으로 썼다.

사실 패배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 하지만 어떤 작품에서도 포기하는 일은 결코 없으며, 반드시 끝까지 일어나 승리를 쟁취한다. 이런 패턴이 극단적으로 표현된 작품이 바로 빵. 강건마는 처음부터 끝까지 적을 한번도 이기지 못하고, 적들이 알아서 서로 깨면서 파워업하는 괴현상을 보이다가, 그 동안 수련을 해서 파워업한 강건마가 마지막에 최후의 적을 때려잡아서 빵이 되었다. 웬만해서는 지는 일이 없는 강해효와는 대조적.

부산을 제패하고 서울로 전학왔다는 설정이 주로 쓰이는데, 사투리를 쓰지도 않고 딱히 부산 출신이란 정체성은 나오지 않는다. 그냥 원래 그만큼 강하다는 뒷설정 정도로 쓰이는 듯 하다.

2. 주요 등장 작품

기본적으로 학원폭력물에 등장할 경우 힘을 숨기는 주인공으로 자주 나온다.[3]
강건마가 주역으로 등장하는 김성모 작품
그레이트 캡짱 럭키짱 돌아온 럭키짱
스터프 166km 그레이트 킬러 인간침몰 롤짱
고교생활기록부 New 고교생활기록부 쇼미더럭키짱! 돌아온 쿠쿠짱

2.1. 그레이트 캡짱(캠퍼스 캡틴)

최초로 장편만화의 주인공으로 나온 강건마. 연재 초기에는 구영탄과 비슷한 인상이였다. 태권도장 관원 20명과 싸워 이기고 도시 전역의 주먹계를 붙잡은 그레이트 캡짱(위대한 대장)[4]으로 유명하며, 허구한날 싸움질만 하는 통에 학교를 2번이나 옮긴 문제아지만, 사실 어릴때는 가난한 집안사정에도 불구하고 떠돌이 어미개와 새끼개들을 위해 우유를 훔쳐와 돌봐주는 방향성이 어긋났어도 나름 선한 아이였다. 이때 구룡고교의 교장으로부터 도움을 받았으며[5], 훗날 현재시점에서 3번째로 전학갈 학교로 구룡고교가 배정되었을때 교장이 강건마의 신상을 보고 예전 일을 떠올려 편견을 버린 덕분에 구룡고교에 무사히 전학오게 된다.

이에 따라 자신이 이끌던 알렉스 클럽을 스터디클럽으로 바꾸고[6] 공부에만 매진하려는 노력을 해보지만, 하필 구룡고교에는 자신이 중학교때 굴욕을 줬던 '용산아'가 이끄는 독사클럽이 있었기에 이들에게 코가 꿰여서 다시 싸움에 뛰어든다.[7]

2.2. 럭키짱

1부에서는 부산 지역을 제패한 럭키짱으로 불린[8] 싸움 짱으로, 비록 공부는 못하지만 인간성이 뛰어나다는 좋은 평가를 받는 학생이었다. 그런데 여학생들을 희롱하는 외국인을 팬 관계로 부산 학교에 다니지 못하게 되었고, 강건마를 아낀 부산의 담임 선생의 배려로 서울의 명문 고등학교인 '쾌산고'에 전학을 온다.

그런데 쾌산고에는 공부만 하는 샌님들밖에 없어 마영웅의 대륙고, 나도하의 무악공고, 지대호의 천산고에 매일같이 털리는 게 일이었다. 이에 강건마는 교장선생님의 격려를 받고뭐? 무악공고의 나도하를 제압한 뒤 대륙고, 천산고의 똘마니들과 싸우면서 마영웅, 지대호와의 대결을 예고하지만[9] 갑자기 인천에서 전사독이 서울로 침공을 해 오는 바람에 다른 고교의 짱들과 연합을 하여 전사독을 물리친다. 이 과정에서 천산고에서 지대호와 짱의 자리를 놓고 겨루던 표독수가 모종의 사유로 유학 갔다가 강건마의 뒤를 이어 쾌산고로 전학을 와서 강건마의 아군이 된다.

2부에서는 수원의 3대 짱과 싸우게 된다. 나머지 두 짱인 양무도, 백기산에게 배신을 당한 풍호와 연합하여 수원 3대 짱을 물리친다. 이때 풍호에게 "실력은 떨어질지 몰라도 지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3부에서는 수원 3대 짱들과 인천의 전차군단,재일교포 마사오와 연합하여 일본인 불량학생으로 구성된 '야차단'을 무찌른다. 강건마는 한번은 야차단의 일반 멤버들에게 속절없이 패배했지만, 2차전에서는 고전 끝에 산케에게 3단 콤보를 써서 승리자가 된다. 이후 겐사의 도전을 받을 뻔하지만 겐사는 수원 3대 짱과의 싸움에서 입은 패배를 회복하지 못한 상태에서 산케에게 기습을 받아 큰 부상을 입고, 강건마는 또다시 산케와 싸운다. 같이 있던 지대호는 산케에게 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어 싸움 불능에 처하지만 강건마는 이상하게 강해진 실력으로 산케를 다시 한 번 물리친다. 그리고 그 직후 남자 대 남자로 결판을 내고자 달려온 겐사도 업어치기 한 방에 쓰러뜨린다. 겐사의 몸상태가 정상은 아니었지만 강건마도 산케와 싸우느라 지칠대로 지친 상태라 불공평한 싸움은 아니었다. 지대호는 실질적으로 야차단을 물리친 강건마를 칭찬한다.

4부에서는 풍호와 꽤 사적으로 친해진 듯, 폭력조직에게서 여자애를 구출할 때 풍호와 같이 행동한다. 이때도 강건마는 폭력조직의 히트맨을 쓰러뜨리는 업적을 달성, 프로 조폭에게서 "넌 내가 지금까지 본 놈들 중에 가장 멋진 놈이다"란 말까지 듣게 된다.
이후 미국 불량 유학생들인 랄프 패거리들도 친구들과 함께 근성으로 쓰러뜨리지만 뒷맛은 상당히 찝찝했다.

파일:이제부턴 정말 공부뿐이야.jpg
5부에서는 조폭까지 상대한 뒤 '이제부터는 진짜 공부 뿐이야'라는 다짐과 함께 수능에 전념하기로 한다. 3부에서 근성으로 전교 상위권에 든 것을 보면 수능시험도 잘 볼 것 같다.

마지막에는 싸움박질하던 과거를 아름다운 추억으로 생각하면서 럭키짱을 끝낸다.애들 이름 잘못 기억하면서 추억하는[10]

럭키짱에서 강건마의 싸움 스타일을 잘 보면 죽도록 쳐맞다가 마지막에 한두 대 때려서 이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나마 제대로 맞붙어서 이긴 건 사실 1부 처음에서의 나도하가 거의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근성이나 좀비같은 체력 외에도 상대의 약점이나 빈틈을 찾아내서 전세를 역전시키는 전술적인 눈썰미도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11] 덕분에 패배도 많지만 결국엔 최후의 승리자가 된다.

작품 내에서도 강건마는 "변수가 많은 존재"로 인식한다. 강건마의 실력을 높이 평가하지 않는 이들이 많지만 풍호나 지대호, 전무도같이 경험 많은 실력자들은 강건마를 높게 평가한다.

그리고 럭키짱 내의 실력자들은 다굴이든 뭐든 강건마에게 한번 비기거나 지고 난 후에는 이상하게 강건마를 이기지 못하거나, 아예 샌드백 신세가 된다. 대표적으로 산케. 상당한 실력자임에도 불구하고 강건마에게 3단 콤보를 맞고 패한 이후, 재도전을 했을 땐 강건마의 기백에 눌린 나머지 강건마의 주먹을 몇 대만 맞고도 쓰러져 버린다. 이외에도 천산의 황장엽은 강건마를 압도하나 비긴 후엔 아예 공인 샌드백 처지가 되고 말았다. 단, 양무도만큼은 강건마에게 마운트 포지션으로 패하긴 했지만 이외에도 상당히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여담으로 공부는 상당히 못하는 이미지였다. 1화에서 쾌산고로 전학오기 전 공부하겠다고 마음먹고 산게 중학생 참고서였으며, 작품 후반까지도 쭉 그런 느낌이지만 의외로 반에서 30등 정도는 한다. 회장 도현호의 말에 따르면 쾌산고에서 반에서 30등 정도는 다른학교라면 반에서 10등 이내라고 한다. 싸움짱으로선 잘하는 거 아닌가? 그리고 작중에 쾌산의 학부모들에게 싸움질만 한다는 민원을 받고 학교 도서관에서 두문불출해서 전교 50등 안에 들어가기도 한다. 90년대 후반이고, 쾌산고가 전국구 명문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우등생이 된 것이다.

2.3. 돌아온 럭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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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조리! 쓸어버릴까...? 아예, 입도 뻥끗 못하게 도륙(屠戮)내버릴 수도 있다.
럭키짱의 리부트지만, 여기서는 그냥 부자 삼촌이 있는, 소년원을 밥 먹듯이 드나드는 문제아로 나온다. 그런데 여기선 얼굴 생김새가 럭키짱의 강건마에서 대털의 교강용으로 변했다. 삼촌이 대동고에 있는 대로 기부를 해서 고등학교에 재입학시켰는데 어떻게든 고등학교 졸업만은 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별명은 전국 싸움신. 원래 조용히 살려고 했으나, 싸움을 잘 하는 학생들이 힘이 약한 친구를 괴롭히는 것을 보고 분기탱천하여 학교를 제패하기로 결정.[12] 1사단장 나도하와 총사령관 마영웅을 연패시키고 대통령 지대호 및 그에 버금가는 실력을 지닌 풍호를 맞상대할 예정이었으나, 럭키짱과 비슷하게 또 인천에서 전사독이 난입하는 바람에 전사독에게 분량마저 뺏겨버리는 수모까지 당한다. 항상 맞고 다녀 "전국 쳐맞기신", "전국 구경신", "전국 해설신"과 같은 별명이 붙었으며, 이중 "전국 쳐맞기신"은 작가가 리그 오브 레전드 홍보만화인 "롤짱"의 홍보문구에 대놓고 사용했다. 공식 호구 그리고 작중 댓글에서도 빵셔틀 드립이 베댓으로 올라오는데 롤짱에서 진짜 빵셔틀로 나온다.

참고로 120화에서 밝혀진 그의 아버지 이름은 '강간마' 이건 좀 심하다는 반응이 나오면서 '강정마'로 수정됐다. 178화에서도 범차가 강건마에게 부귀영화를 누려보고 싶은 생각이 없나?강간마.......라고 말한다. 현재까지도 고쳐지지 않고 있다.

리부트 이전의 강건마에 비하면 호전적인 면모가 돋보이는데, 럭키짱의 강건마 성격이 친구를 괴롭히다니 용서못해!라면, 돌럭의 강건마는 내가 마음만 먹으면 다 쓸어버릴 수 있는데 참았던 거 그냥 풀련다!에 가깝다. 이렇다보니 럭키짱의 강건마는 폭력이 어느정도 옹호받긴 했지만, 돌럭의 강건마는 오히려 삼촌과의 약속을 깨고 고도수를 괴롭히던 양아치들을 전부 두들겨팼지만 오히려 고도수한테 무섭다는 소리만 들었다.

2.4. 빵(김성모)

난 '짱'이 아니야. 난 '빵'이야! 알아듣겠나?!
에서는 강개마, 강천마라는 두 형이 있다. 천마는 제비족이며, 개마는 건마처럼 빵('대빵'의 줄임말)의 자리를 노리다가 도중에 포기한다.[13] 럭키짱의 강건마의 필살기가 108계단이라면, 이쪽은 초스피드. 순간적으로 기동력을 올려 연타공격을 날리지만 체력이 금세 바닥난다는 단점이 있다.

참고로 이 가족 가족도에는 어머니가 없다![14] 아버지가 자웅동체인듯 이 작품에서는 강건마가 첫 대결부터 두들겨 맞고 졌으며[15] 4권에서는 길에서 본 곤조의 힘을 보고 자신이 아직 우물 안 개구리임을 깨닫기에 이른다. 하지만 희한하게도 강건마의 상대들이 지들끼리 치고 박는 와중에 강건마는 홀로 수련을 받고 파워업하면서 막판에 제일 센 적을 때려눕히고 빵이 되었다.

맨날 처맞고 다녀서 네이버 웹툰 댓글을 보면 빵셔틀드립이 많다.

2.5. 스터프 166km

처음에는 야구에 전혀 관심이 없는 일반적인 싸움꾼에 불과하였으나, 우연한 기회에 공을 던지게 된 것이 다니던 학교의 야구부 감독의 눈에 들어 야구를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도중에 이전에 몸 담고 있던 곳의 불량배들과의 싸움에 말려들어 본디 쓰던 오른팔에 부상을 입고 야구를 할 수 없는 위기에 빠진다. 그러나 갑자기 왼팔을 쓰면 된다면서 각성하더니 프로 야구 팀 감독과 입산 수련을 하여 엄청난 괴물 투수가 되어 등장한다. 이후 FS 트윈스에 입단하여 전반기에만 18승을 올리는 무시무시한 활약을 하던 중 LA 다저스 극동지역 스카우터의 눈에 들어 미국 메이저리그에까지 진출하게 된다.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갖가지 일을 겪으며 월드 시리즈 우승까지 하게 된다.

2.6. 그레이트 킬러

여기서는 마영웅의 얼굴을 달고 나온다. 그의 아버지는 유명한 킬러로, '레드전갈'이라는 조직의 보스에게 협조할 것을 거부하였다가 끝내 살해되고 만다. 이에 강건마는 해외로 건너가 미국에서 엄청난 킬러 '건.부'가 되어 돌아온다. 이후 아버지의 원수를 차례 차례 갚아 나가면서 결국 레드전갈 보스와 대면하게 되나, 그는 강건마를 훨씬 뛰어넘는 실력자였고, 결국 그에게 죽임을 당하면서 마지막 계책으로 죽는 순간의 몸의 반동을 이용하여 레드전갈 보스와 동귀어진한다.

2.7. 인간침몰

특수부대 대대장으로 중령 직함으로 작전에 투입되었으나 적이 민간인을 이용한 작전에 말려들어 민간인 사살이라는 이유로 이등병 강등을 당하고 전역당했다. 그러나 그의 부하들인 마영웅 소령과 나도하는 여전히 상관으로 모시며 다시 작전에 투입되었을 때는 자기들끼리 임의로 강건마를 지휘관으로 정하고 같이 작전을 수행한다. 이 작전에서 나도하 혼자만 전사하는데 이 작전의 성공으로 강건마는 원래 계급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대령으로 진급하면서 완결된다.

2.8. 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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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처음에는 평범한 빵셔틀이었지만, 평소 즐겨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면서 자신이 잘하는 리 신[16]처럼 강해질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근성으로 수련한 결과, 정말로 강해졌다.(...) 리심의 스킬을 따라하여 공격하는 건 덤.

롤짱은 돌아온 럭키짱과 캐릭터 배치가 유사한데, 여기서의 강건마는 전작들과는 달리 짧게 친 머리에 순한 인상이다.

2.9. 고교생활기록부

파일:고교생활기록부 초기 이미지.jpg파일:New 고교생활기록부.jpg
첫공개 이미지[17] 이후 New 고교생활기록부에서
본래의 강건마나 구석기와는 또다른 디자인으로 나왔다. 강건마를 현대 웹툰 스타일로 리바이벌한 느낌에 가깝다. 이전과 달리 평범하게 댄디컷을 하고있다.

어릴때부터 아버지에게 혹독하게 훈련받아와 살인병기로 자라났지만 학교에서는 조용히 지낸다는 설정이다.

이전 작들과는 달리 근성으로 밀어붙이는 것 뿐만 아니라 아버지에게 배운 훈련으로 기술이나 피지컬도 높은 편이다.

전작인 돌아온 럭키짱의 강건마가 전국싸움신이라는 칭호에 비해 전적이 형편없는 속빈 강정이였던 것과는 달리 성인을 상대로도 가뿐히 싸우는 실력자로 나온다.

2.10. 쇼미더럭키짱![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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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파일:쇼미강건.jpg이번에는 돌아온 럭키짱강건마처럼 교강용 페이스로 등장. 국회의원의 아들이지만 허구한날 싸움질만 해 18세에 부산을 통합한 짱이였지만, 싸움뿐인 허무한 나날에 지쳐갈때 우연히 접한 흑인 래퍼의 랩에 꽂힌 것을 계기로 래퍼가 되기로 결심했다는 설정. 그리고 아버지의 조언에 따라 래퍼가 되기 위해 서울을 제패하기로 한다.왜?[19]

설정상 럭키짱 강건마의 과거와 돌럭 강건마의 현재를 섞은듯한데, 지금까지의 강건마들 중에서는 역대급 돌아이로 묘사된다. 다른 강건마들은 적어도 초반에는 정신 차리고 평범하게 살려고 하거나, 싸움질을 하더라도 선한 인품을 가지고 있다고 묘사되는데 비해, 이쪽은 정신 차릴 생각도 없고 인성도 더럽다.(...)오죽하면 풍호네 아빠는 아들을 위해서 칼이 아니라 총을 들고서라도 쟤내랑 다니지 말게 해야 한다는 말이 있을까. 싸움 실력은 럭키짱의 강건마와 마찬가지로 부산을 통합한만큼의 실력은 있고 108계단 40단 컴보도 사용할 수 있지만, 보통은 상대가 말하고 있을때 기습하거나 동료들과 다구리까는 개싸움을 주로 한다.사실 스스로 싸우는 경우보단 자신의 부하를 보내는 성향이 있다

물론, 이 강건마는 김성모가 만든 게 아니다. 애초에 쇼미더 럭키짱은 박태준이 시나리오를 짜 오면 그걸 김성모가 그림만 그려주는 만화이다. 한마디로 박태준이 만든 강건마이다. 당연히 다른 강건마와는 다를 수밖에 없다.

2.11. 돌아온 쿠쿠짱[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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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돌아온 럭키짱의 럭키짱과 시작점은 비슷하지만, 세부적인 설정이 다르다. 1화 시점에서 강건마는 이미 힘숨찐 생활을 한지 오래라 일진들은 물론 전교생한테도 투명인간 취급을 받고 있으며, 소년원에 출소한 이후 아버지의 병을 고치고자 의사가 되겠다는 목표로 공부에 전념해서 전교 1등이 되었고, 담임한테는 야수고의 유일한 모범생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쿠쿠가 학교에 전학오면서 상황이 꼬였는데, 쿠쿠가 사실 소년원 동기이자 라이벌이였기 때문.심지어 쿠쿠는 출소한 것도 아니고 사형선고를 받았다가[21] 교권보호국에서 특별사면을 조건으로 야수고의 암행감독관으로 투입시킨거라 강건마를 일진 소탕에 끌어들이는 통에 힘숨찐 라이프가 꼬여가기 시작했다.[22] 물론 제 버릇 남 못 준다고, 본인도 은근 자신이 힘숨찐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져서 자신의 진짜 정체를 들킬 것을 기대하는가 하면, 실수로 마영웅한테 고자킥을 날리자 이를 만회하기 위해 생매장을 시도하는 등(...) 얌전하게 미친 놈이다.

3. 여담

  • 오타를 내면 "강간마"가 될 우려가 있다. 실제 힌덴부르그의 번역 상업지에서 그런 오역이 나온…것은 아니고 누군가 일부러 오역으로 바꿔둔 짤방이 있다.작가의 손으로 돌아온 럭키짱 178화에서 실현되었다.
파일:/pds/200911/28/28/b0038828_4b0ff8c9ef5ee.jpg
* 김화백의 성인극화 의협물인 '왕수'에서는 강건마를 극화체로 승화시킨 '직각'이라는 인물이 나온다. 정작 극화체로 리부트된 강건마교강용 페이스...
  • 1975년 13월 32일생이다. # 주민등록증 발급날짜도 1999년 13월 32일 게다가 주소지는 동정남도 살포시 만지면 느끼리라는 섹드립 주소지로 되어있다 사실 해당 이미지는 김화백의 만화가 아니라 신호진 글, 배경호 그림의 <만화로 보는 형법판례>의 한 장면이다. 강건마의 이름을 가져다 쓴 것은 그냥 패러디.

4. 필살기

작중에서는 X단 컴보라는 기술을 주로 쓴다. 이름의 유래는 오락실 게임의 콤보.
  • 108계단 40단 컴보: 정확히는 '강건마 108계단'이라는 기술과 '40단 컴보'라는 기술이 각각 별개로 존재한다. 다만 작중에서 실제 등장한 건 전사독과의 싸움에서 나온 40단 컴보 뿐이며, 인터넷 상에서 짤방화되어 돌아다닐 때 108계단 40단 컴보라는 이름으로 합쳐져서 유포되어 유명해졌다. 철권의 10단 컴보에서 모티브를 따온 느낌이 강하다. 강건마 108계단은 작중에서 지나가듯 잠깐 언급되는 게 전부. (강건마가 부산 출신이라 부산의 동아대 계단에서 따온거 같다) 불교의 108번뇌에서 따왔다고도 한다. 40단 컴보의 경우 시전 전에 몸을 풀때 쓰이는 팡팡팡 체조가 유명하다. 40단 컴보 중 한방만 맞아도 끝장이라고 한다. 하지만 한방이 아니라 여러 방을 맞아야 끝장나고, 그것도 전사독만 끝장났다. 양무도는 얻어 맞다가 도중에 끊었다.[23] 계속 하려고 해도 강건마의 체력이 딸려서 못했다. 지못미. 체력 소모가 커서 그런지 이후에는 쓰지 않는 것 같다.
    • 3단 컴보(콤보가 아니다!!): 전투력이 얼마나 되는지 108계단을 쓰기전에 견제기성격으로 날리는 삼단컴보로써 발길질과 주먹의 조합이다. 이것역시 한방한방의 위력이 있으며 제대로 들어가면 대부분의 적을 끝장내는 것이 가능한 듯. 럭키짱 3부부터는 지대호의 조언에 따라 개량되어 40단 컴보를 대신하는 필살기로 자리잡는다.
    • 108콤보 압축 펀치: 쇼미더럭키짱의 강건마가 개발한 신기술. 주간연재를 하는 웹툰의 특성상 108콤보가 분량을 너무 잡아먹는다는 지대호의 지적을 받은 강건마가 108콤보 쓰는 컷을 압축파일에 넣은 뒤(...) 날린 펀치. 펀치 한방에 108연타의 위력이 압축되어 있기에 맞으면 평타와는 타격감이 다르다.
  • 거근각: 웬만한 럭키짱내의 등장인물들이 쓰는 기술로 단순한 수직 올려차기지만 왠지 다리의 모양이 남자의 그곳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 부랄치기: 돌럭 179화에서 강간마가 사용했다. 범차를 일격에 날려버린 최고의 필살기

[1] 이 이름은 돌아온 럭키짱에서 건마 아버지 이름으로 사용이 되었다. 이후 강정마로 바꿨다... 그런데 돌럭 178회에서 강건마를 강간마라고 오타내는 병크를 터트렸다.[2] 정작 생긴건 형쪽이 강건마였다.[3] 대놓고 짱을 노리는 빵이나, 빵셔틀이였다가 수련으로 강해지는 롤짱 같은 예외는 있다.[4] 단행본에서는 캠퍼스 캡틴으로 수정되었다.[5] 원래는 슈퍼에서 도둑질하던 강건마를 따라가 혼내려했지만 강건마가 훔친 우유를 떠돌이개한테 주는 걸 보고 우유를 한가득 사와 개들한테 나눠주었다.[6] 원래는 탈퇴하려 했지만, 애초에 알렉스 클럽의 멤버들은 강건마가 멋대로 끌어들여서 만든든거라 멤버들의 성화가 많았기에 스터디클럽으로 바꾸는 걸로 대신했다.[7] 처음에는 싸우지 않겠다는 약속을 위해 맞고만 있었지만, 이후 자기 대신 용산아를 쥐어팬 기도하 선생이 구룡고교 이사장인 용산아의 아버지에 의해 징계를 받고, 그것도 모자라 오토바이를 몰고 교문에서 친구들과 자신을 위협하자 참다 못해 맞다이를 신청한 것. 문제는 독사클럽이 있어서 다른 학교의 불량서클들이 구룡고교 학생들을 건드리지 않았는데, 용산아가 강건마한테 패배해 독사클럽이 와해되면서 구룡고교가 노려졌기 때문에 결국 강건마가 타 학교 학생들과도 싸워야 할 판이다.[8] 사실 연재 당시에는 제목과 이명이 닥터 K였으나 이후 단행본에서 럭키짱으로 변경되었다.[9] 부산 전체를 싸움으로 제패했다는 전설적인 짱이 서울 전체도 아니고 동네 하나 장악못하고 있다. 인구로 따져도 서울이 부산의 약 3배 정도이므로 일종의 설정오류. 굳이 끼워맞춘다면, 전국 방방곡곡에서 서울로 올라와 자리를 잡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소위 '인재가 몰린' 상태였다고 해도 아주 이상한 것은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10] 인천의 전사독 딱가리 남도성을 '정도성' 으로 기억한다. 물론 김화백의 오타.[11] 양무도와 싸울 때 이긴 것도 바로 양무도의 약점인 불안정한 발디딤을 알아채 마운트 포지션을 걸었기 때문이다.[12] 그런데 문제는 지대호가 파티 한 번 데리고 간 이후로 동화되어 개혁이고 뭐고 같이 잘만 다닌다.[13] 참고로 이 만화의 강건마는 개마의 영향을 받아 빵의 자리를 노린 것으로 나온다. 문제는 개마가 2화에서 대동고교에 전학가자마자 차혁준한테 깨져서 병원에 실려갔다는 것. 이때문에 개마가 대동고교에 전학가면 얌전히 지내라고 경고했지만, 강건마는 전학 와서 반한 김가현이 차혁준을 좋아하는 걸 보곤, 차혁준의 눈앞에서 김가현에게 기습키스를 해서 도발하는 바람에 차혁준한테 찍히고 말았다.(...)[14] 구석에 '어머니는 사망'이라고 쓰여 있으나, 그것만 가리면... 그걸 왜 가려[15] 정확히 말하면 초반부에 대동고교 학생들 몇명과 1학년 짱인 주도식은 이겼다. 하지만 1권 막판에 2학년 짱 2명한테는 패했고, 이후 다음권에서 용산아의 중재로 리매치를 했을때는 한명은 초스피드로 간신히 이겼지만, 다른 한명은 초스피드를 써서 체력이 바닥나는 바람에 쥐어터지다 그만하라는 김가현의 외침에 시선을 돌린 틈에 기습해서 쓰러뜨렸다. 하지만 2학년 짱인 용산아와는 막상막하고, 3학년 짱인 차혁준한테는 2번이나 졌다. 그나마 4권에선 용수아를 쓰러뜨리고 방심하던 차혁준한테 기습해 헤드락으로 어찌어찌 이길 뻔했지만, 학주한테 걸리자 차혁준한테 삥뜯기고 있었다고 구라를 쳤다.(...)[16] 작가가 라이엇 게임즈와의 협의없이 독단으로 연재했던거라 간신히 협의를 거친 뒤에는 롤 관련 용어들이 전부 변형되었다. 이렇다보니 리그 오브 레전드도 '롤 오브 짱'(...)이 되었다가 단행본에서는 원래 명칭으로 수정되었다.[17] 위의 4명은 로열 패밀리. 트레이싱 문제로 New 고교생활기록부에서는 디자인이 바뀌었다.[18] 박태준과의 합작.[19] 강건마 아버지의 말에 의하면 래퍼는 자신의 이야기를 랩으로 승화시키는데, 지금의 강건마에게는 아무것도 없으니 서울을 통합해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논리.(...)부산 통합한걸로 안되나요[20] 쿠쿠쿠쿠의 스토리를 담당한 신의철과의 합작.[21] 죄목은 주거침입무전취식.(...)[22] 하필이면 쿠쿠가 신고식을 거하게 한지라, 일진들한테 엄청난 전학생으로 알려졌는데 쿠쿠 역시 정체를 숨기는데다 그 누구도 펭귄한테 발렸을거란 생각을 못했기에, 표적은 자연스레 존재감이 없어서 전학생으로 착각받는 강건마가 되었다.(...)[23] 양무도는 11단에서 "잠시 쉰게 탈이었어"라며 11단을 막았고 강건마는 컴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12단을 가격후,머리를잡고 13단을 때리려 하지만,느려진 스피드로 인해서 그 역시 막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