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29 16:21:21

진랑(박태준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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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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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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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 Jin /
眞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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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부산의 왕
(King of Busan)
모두가 따르는 남자
(The Man They All Follow)
늑대
(The Wolf / 狼)[1]
김갑룡의 제자
(Student of Gapryong Kim)
나이 20대 중반 추정
신체 불명
소속 부산 (No.1)
진랑파 (No.1)
교도소 (이전)
직업 불명[2]
격투
스타일
엘보우[3], 주먹[4]
특성 경지(극복)
등장 작품 외모지상주의
활동 시기 1세대


1. 개요2. 특징
2.1. 성격2.2. 외모
3. 작중 행적
3.1. 과거3.2. ??의 왕 (481화)3.3. 천량 (482화~501화)3.4. 시로오니 (519화~530화)3.5. 부산 (531화~)
4. 전투력
4.1. 1세대 시절4.2. 현재
4.2.1. 극복의 경지 사용
4.3. 강함에 대한 어록4.4. 전적
5. 평가6. 인간 관계
6.1. 1세대6.2. 2세대6.3. 진랑파6.4. 그 외
7. 어록8. 기타

1. 개요

team ROUTE (Afterpayback) - Wolf
네이버 웹툰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1세대에 활동했던 인물로, 당시 부산의 왕이었던 인물이다. 부산을 구한 남자라고 불리며, 부산 모든 사람한테 사랑받는 존재라고 한다.

2. 특징

2.1. 성격

진중하고 침착한 성격이며, 동시에 카리스마 있고 뛰어난 리더쉽을 겸비했으며 부하를 두루 챙길 줄 아는 인격자이다. 또한 기본적으로 예의를 중시하며, 상대가 자신보다 연하라도 인정할 만한 부분이 있다면 적이라도 존중하는 면이 있다.[5]

그와 별개로 본인의 전투력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기에 마태수와 지공섭이 2인 1조로 자신에게 덤비자 안산과 대구 두 곳 정도로 날 감당할 수 있을 거라 본거냐며 그들의 도발을 역도발로 답하기도 했다. 또한 지공섭의 말로 보아 겉으로 드러내지 않을 뿐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것들을 남이 해치는 걸 싫어하고 한번 열받으면 남과 제대로 말도 안나누려 하는 다혈질스러운 면모도 있다.[6]

정정당당함을 매우 중요시 여긴다. 2vs1로 덤비는 지공섭과 마태수, 3vs1로 백상과 싸우려 한 이진성, 진호빈, 이은태를 나쁘게 보고[7] 지공섭의 의족이 부러져 일어날 수 없는 상태가 되자 쓰러진 상대는 공격하지 않겠다고 한 것을 보면 정정당당한 승부가 아니라면 용납하지 못하는 수준으로 보인다.

또한 자신의 부하라고 볼 수 있는 진랑파의 일원들은 물론 부산을 지킬 생각으로 이지훈을 적대하는 등 자신이 지키고자 하는 것에 애착이 큰 편이며 이는 김갑룡의 배움을 통해 극복의 경지를 터득할 정도로 그 소중함의 무게가 강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자신이 수감되어있는 동안 부산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던 이지훈의 수하가 되라는 제안을 듣자마자 부산을 엉망으로 만들고 진랑파의 일원들을 사지절단까지 시키면서 잔혹하게 때려눕힌 놈의 개가 될 생각은 없다고 강하게 적대감을 드러낼 정도.

2.2. 외모

번듯한 복장과 금반지와 달리 관리를 아예 안한듯한 덥수룩한 머리와 수염, 음울한 표정이 특징이다. 작중에서 같은 상남자과 외모인 이은태 보다도 더 선이 굵은 외형으로 그 보다 더 상위호환 격으로 볼수 있다.

마태수와 비슷한 덩치 큰 중년 남성의 외모를 하고 있으며, 웹툰 참교육의 등장인물 나화진과 너무 유사한 모습이다.[8] 헤어스타일은 육성지, 눈가의 흉터같은 것과 수염이 있는 점은 마태수를 연상시키며 특히 흉터와 수염을 지우면 완전히 육성지의 판박이다. 눈매가 사나워진 육성지와 같은 느낌. 또한 헤어스타일과 외모가 염창웅과 비슷하게 생겼다는 의견도 있다.

왼쪽 눈 아랫부분이 일그러진 것을 빼면[9] 다른 왕들과 달리 두드러지는 신체결손이 없다. 이렇게 신체결손이 드러나지 않은 케이스는 곽지창, 나재견에 이어 3번째이다.[10] 부산 편에서 강다겸 본인이 이에 대해 자신이 1세대 왕을 노리기 시작한 시점에선 이미 진랑은 교도소에 갇힌 신세라 아무리 강다겸 본인이라도 그를 노릴 수 없어 포기했다고 알려주며 최소한 이지훈에 의한 신체 결손이 없음이 확정되었다.

1세대 인물들 중 유일하게 문신이 있다. 등에 전체를 뒤덮는 크기의 늑대 얼굴 문신을 새겼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몇 년 전[11] 김갑룡과 마주쳤고, 자신을 본 그로부터 '주먹에 아무것도 담지 않아 공허하지만, 그렇기에 무엇이든 담을 수 있다.', '스스로의 주먹에 남을 지키려는 신념을 담을 수 있다면 자신과 같은 힘을 쓸 수도 있을 것'이라는 조언을 받았고 이에 깨달음을 얻었다.

3.2. ??의 왕 (481화)

육성지의 기일 당시 1세대 왕들이 모인 자리에서 부산의 왕이 오지 않았다고 하며 언급된다. 그를 대신해 나재견이 온 것으로 보아 둘이 친분이 있는 모양.

3.3. 천량 (482화~501화)

천량에서 이지훈과 1세대 왕들이 대치할 때, 이지훈의 ‘부산 등 다른 왕들이 빠졌지만 좋은 데이터가 될 것이다.‘라는 독백을 통해 존재가 언급되었다.

3.4. 시로오니 (519화~530화)

527화에서 김갑룡이 제자를 만나러 부산에 왔는데[12] 박종건을 만났다며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파일:진랑.jpg
이후 종건의 회상이 끝나고 교도소에서 출소하는 모습으로 등장. 백상에게 두부를 받아 먹으며[13] 부하들과 함께 어디론가 간다.

3.5. 부산 (531화~)

부산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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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겸의 언급에 따르면 자신이 1세대 왕을 정리하고 다닐 시점엔 이미 모종의 이유로 수감자 신세였던 터라 만나지도 못해봤다고 한다. 또한 부산에서 누군가가 4대 크루 시스템을 이용하여 모략을 꾸미고 있으며, 부산의 No.1인 진랑은 어떻게든 그것에 엮여있을 수밖에 없는 입장일 거라 주의를 준다.[14] 이로 인해 박형석을 위시한 얼라이드 및 길잡이 역으로 강다겸이 붙여준 나재견, 각자의 이유로 이들과 동행하기로 한 지공섭과 마태수가 부산으로 향하며 이들과 적대적으로든 우호적으로든 엮이게 되었다.

이후 부산에 도착한 얼라이드가 함선농을 만나면서 부산의 상황을 듣게 되는데, 진랑의 파벌은 현재 4대 크루처럼 4개의 헤드가 관리하고 있는 상황이며, 부산에서 마약 유통을 비롯한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한다. 이에 얼라이드는 간부 중 한 명인 최봉팔을 추적해 꼬리를 잡기로 한다.

나재견은 얼라이드와 별개로 이지훈에게 받은 정보를 토대로 과거 진랑파가 엮였던 여러 장소들을 찾아갔으나, 이미 과거 사용하던 사무소마저 완벽히 정리되어 비어버린 터라 진랑 본인은 물론이요 진랑파의 흔적조차 찾지 못했다.

한편 배 위에서 바다를 구경하던 중 각 구역에서 백상을 포함한 간부들이 당하거나 연락이 끊겼단 부하의 말에 담배를 피며 어디냐고 묻는다.
파일:진랑등장.jpg
541화에선 장소를 알아내자마자 백상이 얼라이드와 마태수, 지공섭과 대치하는 현장에 직접 행차한다. 그의 싸움 하나를 보기 위해 부산 출신의 여러 거물들[15]이 모여들었으며, 백상은 그가 싸움판으로 복귀했다는 것 하나에 눈물 흘리며 감동하는 등 그야말로 부산 전체가 따르는 남자라는 이명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정작 본인은 박형석 앞에 조용히 걸어가 그가 새로운 챔피언이 되었는지 물어보고, 부산에 외지인이 챔피언으로 남아있으면 안 된다며 전 챔피언 출신으로서 정식으로 도전장을 내밀며 그와 매치를 성사시킨다.

여담으로 이때 백상의 회상을 통해 부산의 4대 크루 계획 추진도 진랑 본인과는 직접적인 연관 없이 백상과 다른 간부들이 진랑이 돌아올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일 뿐인 것으로 밝혀졌다.

박형석이 자신의 도전을 받아들이면서도 그전에 끝마쳐야할 일이 우선이라며 백상과 전투를 이어나가려하고 백상도 이를 피하지 않자 별 말 없이 빠져있었으나 이 사이에 난입한 이진성이 백상과 붙다가 진호빈, 바스코의 난입으로 백상이 몰리자 '싸움에 끼어들다니 2세대는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거냐'며 한명 한명에게 일격을 먹이며 제지한다.[16] 물론 다음장면에 이 셋 모두 멀쩡히 일어서서 관전하는걸 보면 나름의 피해는 입은 것으로 보이나 쓰러지진 않았다.

제자가 쓰러진 것에 분노한 지공섭, 마태수가 나서려하자 이에 반가운 얼굴들이라 말하면서도 과거 이지훈한테 패배한 이 둘과 싸우는 것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이며 추가로 그의 개가 되어 부산의 사업체를 건드렸다며 일침을 날린다. 그리고 "왕이라고 다 같은 왕이라고 착각하는 기가?"라고 말하면 이 둘과 본격적으로 매치업이 잡힌다.

결국 해명을 하려던 지공섭조차 진랑의 태도에 한번 제압하지 않는 이상 자신들의 말을 들어주지 않을거라 여겨 본격적으로 그 둘과 맞붙게 된다. 초반엔 수를 숨기던 그들을 상대로 특기인 팔꿈치를 앞세운 전법으로 몰아붙이지만, 지공섭 카운터에 당하며 감탄하는 사이 마태수의 극한의 권에 직격당해 벽에 처박힌다. 다만 본인 입장에선 다행히도 마태수의 신체가 온전치 못해[17] 주먹이 제 위력이 나오지 않아 이를 버티며 다시 일어나고...
파일:갑룡진랑.png
들어와라.
김갑룡의 준비 자세를 잡으면서 지공섭에게 달려들고 그의 카운터를 극복의 경지로 상쇄하며 때려눕힌다.

이후, 일격을 먹고도 금성탕지로 버텨낸 지공섭이 다시 한번 일어나 싸우려 했으나 몸은 버텼으나 의족이 버티지 못하고 박살난 것을 보며 네가 강해진 건 인정해도 자신은 이미 너의 금성탕지를 파훼할 정도로 단련되었다며 그것이 너의 한계가 되었다고 말한다. 이에 이진성이 자신이 그의 금성탕지를 계승해주겠다면서 지공섭의 앞에 나섬과 동시에 긍지를 가지고 싸울 것을 밝히자 호기심 반 감탄 반으로 그를 상대해주려 한다. 그러나 마태수가 자신과 그의 대화가 안끝났다며 이진성을 만류하고 나서려 했고 이를 박형석이 승부를 요청한 건 진랑 쪽이고 자신이 도전을 받은 쪽이기에 자신이 나서야한다며 마태수와 이진성을 말리고 싸움에 나서자 그를 이지훈의 개라고 비꼬면서 이지훈의 개를 자처한 네 말보다는 주먹을 통한 대화만이 자신을 설득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박형석과의 싸움을 개시하게 된다.

그렇게 박형석은 자세한 진실과 그의 진심을 알기 위해 진랑의 요청대로 주먹의 대화를 통해 알아보기로 하면서 진랑과 맞서 싸웠고 곽지창의 손날 수도를 카피하며 몰아붙이는 그를 보며 과연 2세대도 제법 성장하게 되었다고 칭찬함과 동시에 아직 경지를 각성하지 않은 박형석이 경지를 각성하면 어디까지 성장할지 알 수 없다는 감탄을 내뱉는다. 이에 확실하게 끝내기 위해 자신이 선보인 극복의 경지를 카피하는 박형석의 공격에 잠깐 놀라지만 이내 가당찮다는 시선으로 비웃으며 가볍게 버텨낸다. 이에 박형석이 당황해서 마태수와 지공섭의 기술을 카피해내 시전하지만 그마저도 진랑은 버텨내며 역으로 강하게 몰아붙였다.

이에 얻어맞으면서 크게 당황해하는 박형석에게 그의 능력인 카피의 문제점을 명확히 짚어주며 자신만의 길을 담아낸 연륜과 특성을 카피해내지 못한 채 눈요기로 베껴봐야 그나마 구현을 잘해낸 곽지창의 기술과는 다르게 다른 왕들의 기술을 베끼긴 커녕 그 위력을 살려낼 수 없다고 비판한다. 그러면서 더욱이 경지조차 없는 만큼 박형석의 카피의 단점이 자신을 상대로서 더욱 명확히 드러냈다는 비판도 하는 건 덤. [18]

이후, 나서려는 마태수와 이진성의 너머로 나재견이 찾아오자 무슨 의도인지 궁금해하다가 뜬금없이 마태수를 기습으로 때려눕히고 자신의 편이 되겠다는 나재견의 태도에 역으로 경멸하는 표정을 지으며 무슨 생각이냐며 난 네 편이 될 생각도 없다라고 딱 잘라 말하면서 단번에 나재견이 이지훈의 진정한 개가 된 상태임을 간파하고 경계한다. 그러자 나재견이 본색을 드러내며 이지훈에게 부산 아니면 진랑을 넘길 것이며 그게 싫다면 자신과 같이 이지훈의 밑에서 일하자는 제안을 받았고 당연히 부산을 파괴하고 진랑파의 간부들을 신체절단까지 하면서 잔혹하게 린치한 이지훈의 밑에 들어간다는 게 말이 되냐며 나재견이 내가 왜 반쪽짜리 왕 취급을 받는데다 이지훈에게 길 수 밖에 없는지 알잖냐는 반박을 무시하고 넌 개라고 불릴 가치조차 없는 쓰레기라고 까면서 완전한 적대감을 드러낸다.

결국 설득이 안먹히자 그를 때려눕혀서 데려가려는 나재견을 상대로 싸우지만 마태수, 지공섭, 박형석과 싸우느라 지친데다 극복의 경지를 쓴 탓에 힘의 소모를 크게 써서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그 때, 애초에 이지훈을 경계하고 있던 박형석이 자신의 우려가 맞았음을 눈치채고 진랑을 대신해 공격을 막아주며 그를 구해주는 건 물론 얼라이드 멤버들과 함께 나재견을 상대하며 진랑을 필사적으로 수호한다.[19]

진랑은 그렇다고 해도 자기 부하들을 건드렸으니 아군이 될 생각은 없다고 하지만, 얼라이드도 일단 나재견을 배제한 뒤에 마저 싸울거라면서 선을 긋는다. 하지만 2세대가 나재견의 움직임을 따라잡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나재견의 압승을 점치지만 얼라이드가 선전하자 크게 놀란다.
파일:맛있겠어.png
일단 나재견이 항복하는 것으로 싸움이 대강 정리되고 박형석이 다시 자신에게 찾아오자 그의 각오를 인정하며, 한번 대화를 해볼만 하다 여겨 부하들을 시켜 싸움판을 정리하고 그와 장소를 옮겨 대화를 나눠보고자 하지만, 그 순간 자신의 등 뒤에 김기태가 나타나 호승심을 보이고 이에 본인은 '오늘 싸움은 다 정리되었으니 다음에 찾아와라'며 날선 태도로 응수한다.

하지만 김기태는 정작 무를 생각이 없으며 진랑에게 대놓고 생각보다 더 맛있겠다며 싸움을 유도함으로써 김기태와의 싸움이 불가피한것으로 보인다.

자신 앞에 나타난 김기태를 보고 누구냐고 의아해한다. 김준구가 서울의 왕이라 언급하자 그가 왜 왔는지 의아해하며, 부산을 바치라는 김기태한테 이지훈이랑 같은 말을 한다며 어이없어 한다.

얼라이드가 김기태에 의해 다운되자 곧바로 김기태를 공격한다. 곽지창을 언급하는 김기태에게 그에겐 빚진 게 있으니 금마 빚은 대신 갚아주겠다며 극복의 경지를 이용한 공격을 날린다. 허나 김기태는 공격을 맞고도 이건 김갑룡이 아니라며 버틴 뒤에 주먹을 날려 진랑을 일격에 쓰러뜨린다. 다운된 진랑을 데리고 후퇴하려는 김준구에게 김기태는 데려가겠다고 한 적 없다며 진랑에게 도끼를 내리찍는다. [20]

4. 전투력

파일:진랑등.jpg
진랑의 육체
조심하세요 박형석씨. 진랑파는 4대 크루와 다릅니다. 하나 같이 위험하고 강한 상대들이에요. 그런 그들이 함께하는 이유는 오직 진랑 때문. 진랑파. 그들은 전부 1세대 왕 이상의 실력자들이에요.
— 외모지상주의 536화 中, 이지훈
작가가 직접 언급한 메이저 도시 중 하나인 부산의 왕인 점, 가장 늦게 등장했으며 새로운 챕터인 '부산'편의 메인 인물로 꼽혔던 점 등 마태수, 지공섭 등보다 우위고 이전까지 알려진 메이저 왕 중 가장 강하다고 알려진 곽지창보다도 강한 메이저 왕 중에서도 최상위 급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로 진랑이 제대로 등장하기도 전부터 작가도 유튜브에서 왕들 사이에서도 급이 있다고 한 점, 부산의 왕을 만드는데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다고 한 점 등 작가 쪽에서도 신경쓰고 있는 인물임을 강조했다.

1세대 왕으로서 주로 단련한 부위는 팔꿈치다. 육중하고 투박한 외형과 상반되게 춤을 추듯 현란한 기술[21]을 보여주며[22], 마치 케이시 파이팅 메소드와 같은 기술을 사용한다.[23] 공격이 매우 날카로운지 공격을 맞은 상대에게 자상을 입히는 듯 한 묘사가 나오기도 했다. 또한 김갑룡의 제자이기에 스승에게서 전수 받은 극복의 경지 또한 사용할 수 있다.[24]

4.1. 1세대 시절

전투력은 1세대 왕들 중에서 최상위.
진랑과 싸워본 자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와 싸우려면 조심하라. 늑대의 이빨. 팔꿈치.
팔꿈치를 이용한 초 근접전. 그게 진랑의 싸움입니다.
— 외모지상주의 543화 中, 강다겸
강다겸의 언급으로 1세대 왕들 중에서도 최상위의 왕임이 드러났다.

아직까지 공개된 전투는 없지만 1세대 왕 답게 함께 1세대를 살아온 왕들과 여러 번의 싸움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마태수, 지공섭과 싸울 때 둘의 과거 전투력을 아는 듯 말한 것을 보면 둘과도 싸워 본 적이 있어 보이며,[25] 544화에서는 곽지창과도 싸워 본 것이 드러났다.

543화에서 그와 맞붙은 지공섭, 마태수가 '(지금이)1세대 시절보다 강해졌다.'고 평가한 점이나 진랑의 극복의 경지를 몰랐던 점으로 보아 깨달음을 얻고 성장한 현재보다는 약했을 가능성이 높다.

4.2. 현재

파일:팔꿈친랑1.png
파일:팔꿈친랑2.png
<rowcolor=#fff> 마태수지공섭을 몰아붙이는 진랑
그게 늑대다.
우리랑은 격이 다른 존재.
행님의 팔꿈치는 이빨 그 자체다.
상대를 찢어발기고 한번 물면 놓지 않는다.
그래. 저게 1세대 최상위에 있는 왕이란 기다.
— 외모지상주의 543화 中, 백상
박형석이 종건과의 면담 후 돌아가는 과정에서 그를 마주했을 때 엄청난 분위기라고 평했던 점, 정장을 입고 있음에도 엄청난 피지컬이 부각되었다는 점[26]에서 보통 인물이 아님이 암시되었다. 심지어 김기태도 얼라이드 크루가 진랑이 다스리는 부산을 점령한다는 것에 딱히 신뢰도를 못 가지는 태도를 보이며 진랑과 진랑파가 부산을 다스리는 한 어려울 것이다라는 늬앙스로 딱 잘라 평가한단 점에서 김기태도 부산의 왕의 전투력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이지훈조차도 자신의 부하인 진랑파의 간부들의 경우 전원이 1세대 왕 이상의 전투력을 지녔는데[27] 그러한 자들이 오로지 진랑을 인정하고 따르기에 부하로 있는다라고 할 정도로 왕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전투력을 지녔음이 간접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543화에서는 김갑룡의 제자임이 확실히 드러났으며[28], 마태수지공섭에 의해 1세대 시절보다 강해졌다는 것이 확정 되었다. 1세대 시절에도 왕들 중 최상위권이라는 언급을 받은 것을 감안하면 현재는 정말 김기태와 이지훈을 제외한 1세대 최강자라고 봐도 무방할 수준.
파일:빈랑.png
파일:바랑.png
파일:복랑.png
<rowcolor=#fff> 진호빈, 이은태, 이진성을 일격에 제압하는 진랑
엄청난 기세야. 등장만으로 분위기를 압도했어. 다른 놈들과는 근본부터 다른 느낌이야. 역시 진짜 왕은 다르다는 건가!
— 외모지상주의 542화 中, 이은태진호빈
542화에서는 진호빈, 이은태, 이진성을 각각 일격에 쓰러뜨렸다. 세 사람 모두 연이은 싸움으로 지쳐있었다고 해도 깔끔하고 압도적으로 쓰러뜨린 것이다.[29]

이어서 마태수지공섭을 팔꿈치를 사용해 몰아붙였다. 전성기보다 강해진 둘의 협공으로도 진랑에게 몰아붙여졌다는 점에서 그 강함을 알 수 있다. 이후 일보일살과 극한의 권을 사용한 둘에게 역으로 몰아붙여진 후 극복의 경지까지 꺼냈지만 메이저 왕급 둘을 상대로 우위에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파일:진큰1.png
파일:진큰2.png
<rowcolor=#fff> 박형석을 몰아붙이는 진랑
당신도 다른 왕들과는 확실히 다르군요.
상대는 부산의 왕. 이렇게는 잡을 수 없어.
— 외모지상주의 544화 中, 박형석
이후 연전으로 지친 상태로도 박형석을 몰아붙이는 강함을 보여주었다. 곽지창의 손날을 카피한 박형석과 호각으로 겨루다가 박형석이 완전히 카피할 수 없는 기술들을 사용하는 판단 실수를 하며 전세가 불리해 졌다고는 하지만 극복의 경지까지 고려할 경우, 현 시점의 박형석보다는 확실히 우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연전으로 지친 상태였음에도 나재견을 상대로 버텨내는 모습 또한 보여주었다.[30]

종합적으로 진랑은 이지훈에게 1세대 왕 중에서도 최상위권이라고 평가 받은 강자답게 메이저 왕급에 준하는 부하들과 비교해도 격이 다르다고 평가 받았으며, 마태수와 지공섭 둘을 상대로 몰아붙일 정도의 실력을 지녔다.

4.2.1. 극복의 경지 사용

파일:지랑.jpg파일:극랑.png
지공섭의 일보일살을 깨부수는 진랑
그 순간이었다. 그 남자가 자세를 잡은 순간 모두가 얼어 붙었다.
— 외모지상주의 543화 中, 나레이션
네 주먹은 공허하다. 아무것도 없는 빈 깡통이지.
하지만 그래서 가능성이 보여. 지키려는 마음을 담아라.
공허한 네 주먹에 신념을 담을 수 있다면 나와 같은 힘을 쓸 수 있을 거다.
— 외모지상주의 543화 中, 김갑룡
마태수와 지공섭을 상대하면서 그들이 성장했음을 솔직히 인정하면서도, 부산을 지키기 위해 그들을 쓰러트릴 것을 결의하며 극복의 경지와 김갑룡의 전투법을 동시에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31] 다만 본인은 은사의 기술을 훔쳐 쓴다 여겨 내키지 않아 한다.

이와 별개로 진랑의 전투를 보고 환호하던 부산 사람들이 그가 김갑룡의 자세를 잡자 당황하며 조용해진 점과 스스로의 언급을 보면 이런 전투법은 수감 전 활동하던 시기엔 보여준 적이 없던 모양. 이 기술로 마태수와 지공섭의 협공으로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단 1격을 내질렀을 뿐임에도 지공섭의 일보일살을 파훼하고 그를 리타이어 시켰다.[32]

다만 나재견의 평가에 따르면 이 상태를 유지하는 것 자체가 체력을 상당히 소모하는 데다가, 진랑 본인의 성향상 어지간해선 나름 한계에 몰렸을 때나 꺼내 들다 보니 극한의 권을 쓰는 마태수와 비슷하게 사용 후 연전은 진랑 정도 되는 인물이라도 부담이 큰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일보일살을 순식간에 파훼했던 첫 사용과 달리 두 번째 사용 시도에선 나재견의 공격을 막기만 급급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파일:갑랑.png파일:태랑.png
김기태에게 일격을 날리는 진랑
548화에서 김기태에게 극복의 경지를 사용해 정확히 주먹을 턱에 꽂아넣었지만 별다른 피해를 입히지 못한걸로 보아 김기태 수준의 맷집에는 상대도 되지 않는다는 것이 확인 되었다.[33] 물론 김기태가 이지훈과 대등하다는 묘사가 계속해서 나오는 세계관 정점급의 인물이라고는 하지만 필살기까지 사용했는데도 거의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은 것을 보면 한계가 명확하다.[34]

4.3. 강함에 대한 어록

뼈대있는 조폭 제자라느니 한 주먹에 사람을 죽인다느니 소문이 엄청납니더.
— 외모지상주의 532화 中, 김민재
부산의 왕까지? 어이 모지리. 지금 꿈꾸나. 니 그러다 늑대한테 찢겨 죽는디.
— 외모지상주의 533화 中, 최봉팔
그런데 역시 걱정이 되는군. 거긴 부산이잖아.
— 외모지상주의 534화 中, 김기태
느그들은 인자 끝났어.
인자 모든 걸 그분께서 알게 될 거거든. 그라고 우리를 위해가 움직이실 기다.
늑대가 온다.
— 외모지상주의 539화 中, 송하식
내가 싸우다 힘이 풀린 건 딱 두 명 뿐이다.
진랑 형님과 이지훈.
— 외모지상주의 541화 中, 황정석
역시 대단해. 빈틈을 찾기 힘들어.
교도소에서 놀지는 않았나 봅니다.
— 외모지상주의 543화 中, 지공섭
날카롭다. 늑대!
그때보다 더 강해졌군.
— 외모지상주의 543화 中, 마태수
이거지! 이걸 보기 위해 그동안 진랑을 기다렸다고!
역시 진랑이다! 아직 실력이 녹슬지 않았어!
이게 부산이다! 대단하다 진랑! 너는 부산의 자랑이라고!
— 외모지상주의 543화 中, 이낙춘, 도현광, 박진남
상대가 상대인 만큼 긴장하자고.
— 외모지상주의 544화 中, 나재견

4.4.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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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평가

초반에는 적대했지만 이후 거악을 막기 위해서 주인공 일행과 손을 잡은 1세대 왕이라는 점에서 이전에 등장한 1세대 왕인 곽지창과 유사하나, 공들인 왕이라는 작가의 언급과 달리 작가의 캐릭터 묘사 실패와 연출 문제로 인해 전투력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곽지창의 하위호환 혹은 그 이하라는 혹평을 듣고 있으며 현재까지 등장한 1세대 왕들 중 가장 평가가 좋지 않다.[35]
  • 성격 및 캐릭터성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541화에서는 상대가 2세대이면서도 무시하거나 세대를 들먹이지 않고 존중할 줄 아는[36] 멋진 인품을 보여줌으로서 평가가 높았다. 그러나 바로 다음 화부터 타 1세대들처럼 세대를 들먹이고 마태수와 지공섭에게 자신의 강함을 과시하며 평가가 내려갔다.[37] 이후에도 첫등장 당시의 강자의 여유는 어디가고 계속해서 입을 털어대며 독자들을 실망시켰다.
이 외에도 박형석이 무작정 진랑이 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을 거라고 판단 했으며, 그의 성격을 잘 아는 지공섭과 마태수 역시 이를 지적하지 않은 점 때문에 평소에도 고집불통에 감정 조절도 못하는 성격이냐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38] 뿐만 아니라 백상과 이진성의 싸움에 끼어든 이은태와 진호빈 뿐 아니라 1vs1을 자처해 정정당당히 싸우고 있었던 이진성까지 쓰러뜨리고 얼라이드 연합 전체를 무작정 이지훈의 개라고 비난하며 얘기도 들어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 감정 조절도 못하는 거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 강함
    본격적인 등장 전부터 작가에 의해 '왕들 사이 급을 나눌 용도'라고 표현됐으며, 가장 마지막으로 나온 왕이기에 그 기대감 또한 컸다. 부산 에피소드가 시작하고도 내내 그의 강함을 띄워주는 언급이 있었으며, 김갑룡의 제자라는 암시까지 나와 그 기대감이 하늘을 찔렀다. 그러나 정작 드러난 강함은 부족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기대에 미치지도 못했다는 아쉬운 평가를 받고 있다. 지친 마태수와 지공섭을 상대로 필살기인 극복의 경지를 사용하거나[39] 극복의 경지까지 사용 했음에도 지공섭을 일격에 쓰러뜨리지 못하는 등[40] 다소 아쉬운 묘사를 보여준다.
그 후로도 박형석을 상대로는 판정승을 가져갔지만 나재견에게는 지쳐 있기에 김갑룡의 기술을 쓰기 힘들다는 이유로 시종일관 몰아붙여졌다.[41] 김기태를 상대로도 극복의 경지까지 썼음에도 데미지가 들어간 묘사가 없다. 상대가 세계관 정점급 인물이니만큼 패배하는게 당연하지만서도 1세대 왕들 중에서 가장 공들였다는 부산의 왕이 이 정도로 당하는건 독자들 입장에서는 아쉽게 느껴진다.[42] 게다가 계속해서 이전에 사망한 곽지창이 언급되며 진랑의 전투력은 더욱 평가절하 당하게 되었다.[43]
물론 김갑룡의 제자라고 꼭 세계관 최강자급이어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44] 전원이 1세대 왕 이상의 실력자라는 진랑파의 No.2 ~ No.6를 순전히 강함만으로 따르게 만들었다고 해놓고 정작 본인도 1세대 왕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강함이니[45] 독자들 입장에선 실망감이 느껴질 수밖에 없다.[46] 하필 직전 에피소드인 종건 잡기시로오니 편에서 종건야마자키 신겐, 야마자키 신타로가 세계관 최강자 라인에 걸맞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던지라 비교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 전투 묘사
    전투력 뿐 아니라 그 전투신 또한 호평 받지 못하고 있다. 팔꿈치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왕이며, 꽤나 기술적이고 현란한 움직임을 보여줬음에도 그 육중한 체격과는 다소 맞지 않는 스타일인게 문제.[47][48] 계속해서 빠른 움직임으로 속도감을 살리고 현란한 기술로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모를까 중간중간 겨드랑이를 드러내 클로즈업 되는 장면은 멋있다기 보다 더럽다는 평가를 받으며, 굳이 팔꿈치로 했어야 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49]
팔꿈치를 단련한 것과는 별개로 김갑룡의 기술을 사용할 때는 주먹만 사용하는 듯 한데, 이전 에피소드에서 자신만의 길을 그렇게 강조한 건 어디 가고 자신의 팔꿈치가 아닌 남의 기술을 배껴 쓰는게 필살기냐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차라리 김갑룡의 극복의 경지와 자신의 기술을 합쳐 팔꿈치로 극복의 경지를 사용했다면 일관성이라도 챙겼을 수도 있다.
  • 작중 활약
    작중에서 크게 임팩트 있는 행적을 보여주지도 못했다. 부산 편이 시작된 후 오랫동안 후까시만 잡다가 정작 본격적으로 등장한 후에는 마태수, 지공섭과의 싸움은 허무하게 끝나고 박형석과의 싸움도 거의 다 이겼다고 하지만 승부를 내지 못했다. 이후 나재견을 상대로 극복의 경지도 못꺼내고 몰아붙여 지다가 김기태에게 유효타 한 번 주지 못하고 끝나 버렸다. 차라리 부하인 백상이 더 임팩트 있는 행적을 보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지경.
그렇게 하자있는 행적만 자랑하다 결국 김기태한테 유효타 조차 넣지 못한 채 리타이어 후 도끼로 찍혀 사망으로 추정되는 상황까지 나오면서 이내 독자들에게 최악의 신캐로 평가받으며 나락으로 치달았다.[50][51]
  • 총평
    진랑은 본격적인 등장 이전까지는 많은 독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1세대 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후반부에 등장할 부산이라는 지역의 메이저왕이자 실제로도 작가 본인이 최대한 공을 들여 만들었다는 언급, 그리고 김갑룡의 제자라는 설정까지 추가되면서 독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증폭될 수 밖에 없었다.
허나, 아무리 거창한 설정을 지녔어도 그것을 다루는 작가의 역량이 이를 뒷바침하지 못하면 망가진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중반까지는 괜찮거나 오히려 호평을 들었던 독자들의 여론이 본격적인 비판이 형성되기 시작한 542화를 기점으로 그야말로 폭발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그가 주역으로 활약해야 할 에피소드가 부산이라는 이름이 무색하리만치 실망스러운 연출 및 캐릭터 묘사로 인해 후반부에 등장할 메이저 왕으로서의 많은 기대를 받은 과거와는 달리, 오히려 이전의 1세대 왕들과 캐릭터성을 비교 당할 정도로 캐릭터의 이미지가 나락으로 빠지고 아예 박태준 유니버스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진랑을 조롱하는 밈이 큰 인기를 끌 지경으로 인식이 완전히 박살났다. 이는 그만큼 독자들의 기대감이 컸었기에 많은 실망을 주었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부산 에피소드의 최대 피해자이자, 잘 풀어내기만 했다면 오히려 큰 호평을 받을 수 있었던 캐릭터가 작가를 잘못 만나면 어떤 참사를 맞이하는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반면교사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추가로 이후 주인공 측으로 들어가면서 평가를 반전시킬 기회마저도 이후 에피소드 최종화에서 김기태의 제물로 죽임을 당하는 묘사가 나옴으로써 더욱 안타까운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현재 팬덤에서는 진랑이라는 캐릭터를 비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별 다른 활약조차도 눈에 뛰지 않는데 마지막까지 작가에게 이용당해 죽음을 맞이한 결말에 캐릭터를 동정하는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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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인간 관계

6.1. 1세대

  • 곽지창 - 불명. 부산을 잡으려면 곽지창 정도는 되어야한다는 발언으로 보아, 곽지창의 전투력을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듯 하다. 김기태가 곽지창을 뱀이라 부르며 능멸하자 뱀이 아니라 곽지창이라며의 그의 명예를 지켜줬으며 또한 곽지창에게 빚진 게 있다는 언급이 있어 평범한 사이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 나재견 - 중립 -> 적대관계. 육성지의 장례식 때도 진랑 대신에 나선다는 등 비교적 인연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기존부터 진랑과 어느정도 친분이 있다는 식으로 드러났다.[52] 이후 부산 편에서 나재견과 진랑이 드디어 만났는데, 이때 나재견이 진랑에게 '너는 내 사연을 알지 않냐' 라고 한 것으로 보아 둘이 과거에 접점이 많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이후 나재견이 싸움 중에 난입해 진랑에게 이지훈 밑으로 들어오라고 제안하며 완전히 이지훈의 앞잡이가 되었음을 보였기 때문에 나재견과 완벽히 틀어지게 되었다.[53] 진랑은 이에 대고 '개만도 못한 새끼'라고 독설을 내뱉는 모습을 보여줬다.
  • 마태수, 지공섭 - 적대관계. 그들이 이지훈의 앞잡이가 되어 자신들을 습격했다고 생각해 좋게보지 않고 있다.[54]
  • 김기태 - 이지훈조차 능가하는 불구대천의 원수. 이지훈과 붙어먹었단 이유로 앞의 두명을 혐오할 정도로 싫어하는 태도와 부산을 지키려는 성향을 보면 김기태와도 적대관계가 될 가능성이 높았고, 자신의 스승인 김갑룡에 이어 아끼는 부하인 도재광과 송하식까지 김기태가 잔혹하게 도륙내 살해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원수가 되었다.
  • 이지훈 - 최악의 원수. 서로 직접 마주친 적은 없었으나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 진랑파를 헤집어놓은데다가 그것도 모자라 왕과 2세대까지 끌어들여 다시 부산에 마수를 뻗히려 하기 때문에 진심으로 혐오하고 있다. 심지어 본인이 아는지는 불명이나 이지훈은 본인의 은사이자 롤모델인 김갑룡을 살해한 범인 중 한 명이기까지하다. 즉 본인의 0세대~2세대 인연을 모조리 위협한 원수인 셈이며 실제로도 나재견에게 분노를 드러낼 때도 이지훈이 부산에 저지른 만행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굉장한 증오심과 분노를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6.2. 2세대

  • 박형석 - 우호관계. 이지훈에 대해 굉장히 안좋게 생각하는 입장인 만큼 이지훈의 개라고 판단함과 동시에 부산에서 서울놈이 챔피언을 하면 안된다고 말하며 전 챔피언의 입장으로서 도전을 신청한다. 하지만 카피능력과 전투력을 보면서 경지까지 각성하면 지금보다 더욱 강해질 수 있을 그의 가능성에 감탄하고 박형석을 인정했으며, 동시에 카피의 문제점이자 단점을 명확히 짚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세한 이야기를 원한다면 주먹으로 설득해보라며 대화의 여지를 열어두는 입장을 아직까지 취하고 있기에 싸움이 끝나고 나면 적대관계가 해소될 가능성이 있다.[55] 실제로 박형석은 진랑파의 실체와 진랑의 인간됨을 알고자 대화를 원할 뿐이고 이지훈을 경계 및 적대하던 상황이었던 터라 나재견으로부터 진랑을 지켜준 이상 적대관계가 해소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허나 그럼에도 얼라이드가 진랑파를 먼저 공격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기에 박형석을 아니꼽게 여기며 거칠게 대했으나 이지훈과 완전히 적대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 진지한 대화를 하기로 결정하고 극악인인 김기태의 등장으로 완전한 동맹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6.3. 진랑파

6.4. 그 외

  • 김갑룡 - 스승. 과거 진랑에게 너의 주먹은 (뜻을 품지 않으니) 공허할 뿐이라는 혹평을 하면서도 반대로 텅 비어있기에 무엇이든 담을 수 있다며 주먹에 신념을 담으라고 조언해주었고 이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기에 극복의 경지를 발동하면서도 "쓰기 싫었다. 이 기술의 주인은 내가 아이니까."라고 표현할 만큼 그를 깊게 존경하고 있었다.
    하지만 김기태의 발언으로 인해 진랑이 진짜 김갑룡의 제자인지는 불분명해졌다.[56]

7. 어록

밥은 묵었나.
530화.[57]
어데고.
539화.
박형석이.

전 챔피언 중 한 명으로서


현 챔피언인 니한테 도전을 신청한다.
541화.
마태수, 지공섭. 간만에 보는 얼굴들이고.

근데 이해가 안돼. 내가 와 이지훈이한테 진 놈들을 선택해야 하지?

교도소에서 소식 들었다. 찾아온 이지훈이한테 처참히 깨짔다고.

그것도 모자라 이지훈이의 개가 되어 부산까지 찾아와 우릴 건드린 기가.

이지훈이한테 패배한 너거들이 한 명씩 싸워 나를 잡겠다고?

설마... 왕이라고 다 같은 왕이라 착각하는 기가?
542화.
쓰기 싫었다.
이 기술의 주인은 내가 아니니까.
543화.
이해할 수가 읎다.
분명히 도 알고 있을 긴데 말이다.
내가 이지훈이한테 숙일 기라 생각했나?
나재견이. 니는 개새끼도 못 된다.
545화.

8. 기타

  • 이미지 동물이 늑대인 육성지와 컨셉이 겹친다. 다만 육성지는 고독하고 날렵한 인상의 늑대로 표현되는 반면 이쪽은 보다 야수스럽고 거친 우두머리 늑대로 표현되는 듯 하다.[58]
  • 한자 이름을 해석하면 '진짜[眞] 늑대[狼]'라는 뜻이 된다. 비중이 있는 1세대 왕 중에서는 특이하게[59] 이름으로 전투스타일을 암시하지 않았다.
  • 1세대 왕중에서는 여러모로 육성지와 겹치는 부분이 많다. 0세대 유명인(김갑룡/진무진)의 제자로 추정되며, 이지훈과 큰 연관이 없는 1세대 왕이며[60], 이지훈과는 별도로 신체에 이질적인 부분이 존재하고[61] 양쪽 모두 고의든 타의든 자신의 아래에 부하를 모을 정도로 인망이 상당한 인물이다.[62] 둘 다 나재견과 특히나 친분이 강조된 왕이란 것도 특징.[63] 심지어 진랑도 사망하게되며 이또한 겹치게 되었다.
  • 특이하게 연초를 필 때 라이터가 아닌 성냥으로 불을 붙이는데, 이런 점은 시대에 안 맞게 파이프 담배를 피우면서도 정작 성냥이 아니라 지포 라이터를 들고 다니던 김갑룡과 비슷하다.
  • 나재견의 언급에 의하면 살인때문에 수감된 것이라고한다.
  • 등장 초기에만 하더라도 손등에 흉터가 있었는데 어느샌가부터 흔적도 없이 사라진 모습을 볼 수 있다. 김기태가 진랑이 김갑룡의 제자가 아니라고 한 것과 관련이 있는것인지,[64] 그저 설정 변경이나 오류인지는 지켜봐야 알듯 하다.

[1] 533화에서 최봉팔이 '니 그러다 늑대한테 찢겨 죽는디'라고 언급했다. 게다가 진랑의 등에 늑대의 얼굴 문신이 크게 새겨지면서 늑대가 사실상 진랑을 상징하는 요소로 적용되었다. 539화에서 늑대라고 확실하게 나왔다.[2] 부하들의 사업체에서 돈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3] 팔꿈치를 이용한 초근접전으로 퀘스트지상주의구하준이 사용하던 케이시 파이팅 메소드와 매우 유사하다. 차이점이라면 타격기로만 사용하던 구하준과는 달리 상대의 피부를 베어내는 커팅 같은 기술도 사용한다. 실제로 마태수는 이를 "날카롭다"고 표현했으며, 마태수와 지공섭 둘 다 마치 칼에 베인듯 자상이 생기기까지 했다. 그외에도 팔로 상대를 휘감고 공격하는 식의 기술을 쓰기도 한다.[4] 김갑룡에게 전수받아 극복의 경지를 담은 주먹을 사용할 수 있으며, 진심으로 상대할때 사용한다. 이외에 일정 수준이하의 상대에겐 왕석두처럼 평타 개념의 평범한 주먹을 쓰기도 한다.[5] 실제로 자신보다 연하인 2세대인데다가 본인 입장에선 강다겸의 앞잡이로서 부산에 분탕질을 치러 찾아온 주동자인 박형석 상대로 화를 내긴 커녕 침착하게 '부산의 룰대로' 전직 챔피언으로서 현직 챔피언에게 정식으로 도전하겠다며 결투를 신청한다. 여지껏 나온 1세대 왕들이 하나같이 첫 등장때는 2세대를 얕잡아본것과는 대조적.[6] 실제로 지공섭이 계속 해명을 하려 했음에도 그들을 '이지훈의 개'로 치부하고 상종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이며 마찬가지의 이유로 그들에게 대놓고 모멸적인 발언까지 한다.[7] 심지어 이진성은 이은태와 진호빈이 끼어들었을 뿐 1vs1 승부를 자처했음에도 싸우고 있던 이진성까지 제압해 버렸다. 이은태와 진호빈에게 백상이 유효타를 맞았기 때문에 이 싸움은 더이상 제대로 된 싸움이 아니라 판단해 이진성을 본인이 쓰러뜨림으로서 싸움을 끝내려 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8] 드라마 추노이대길이 음식을 먹는 모습과도 꽤나 비슷하다.[9] 해당 부분이 마치 용의 비늘무늬와 비슷한 형상을 띄고 있는데, 비늘 모양을 의도한 것이라면 김갑룡이 작중에서 에 비유되었다는 점에서 김갑룡과의 관계를 암시하는 장치일 수 있다.[10] 곽지창은 작중에서 직접 '불쌍해서 굳이 신체를 훼손시킬 필요도 없다.'며 티배깅하며 넘어갔다고 확인되었으나 나재견은 제대로 언급된 것 자체가 없기에 현재 시점에선 정확히는 있는지 없는지 밝혀지지 않은 상황.[11] 진랑이 현재와 크게 외형이 다르지 않고 김갑룡이 살아있던 시절이므로 대략 5~6년전 즈음이다.[12] 이후 함선농의 부하가 진랑을 뼈대있는 조폭의 제자라는 소문이 있다고 언급하며 사실상 진랑이라고 볼 수 있다.[13] 이때 두부의 질감이나 '우적'이라는 효과음 등 아무리봐도 두부를 먹는 것 같지가 않아 작가가 두부를 먹어본 적이 없냐는 드립이 나오고 있다. 보통 두부는 매우 약하고 물렁해 아이의 악력으로도 조금만 힘을 줘도 으깨지기 마련이지만 진랑이 먹은 두부는 마치 백설기젤리처럼 손으로 쥐어도 전혀 으깨지지 않았다. 여담으로 이 때문에 과거 112화 형석은 왜 살이 빠지지 않는가 편도 재조명 되었다. 다이어트 도중 먹지 않았던 바나나를 먹으려는 박형석에게 바스코가 식단을 어기고 또 먹으려는 걸로 오해해 뺐어서 본인이 먹었는데, 이때 바나나를 먹는 효과음이 "와삭"이다. 당시에는 그냥 넘어갔는데, 진랑 두부 씬 때문에 재조명되어 같이 이야기가 나오는 중.[14] 이때 박형석은 강다겸으로부터 건네받은 사진을 통해 자신이 면회를 나오며 봤던 인물이 진랑이었음을 알게 된다.[15] 서울의 H그룹에 맞먹는다는 부산의 토박이 기업인 L그룹의 회장, 현임 부산 시장, 부산의 선박 중 절반을 보유하고 있다는 선장 등등.[16] 정작 이러면서도 기존부터 백상과 맞붙던 이진성까지 제지해버린 탓에 '그러면 백상과 붙던 이진성까지 팬건 뭐가되냐'라며 비판받기도 한다. 실제로 이진성은 대놓고 저 둘의 난입에 '트롤들 뭐하는거냐'며 비판하는 입장이었고, 백상과 붙을땐 얌전히 지켜보던 지공섭도 이에 대해 빡쳐하며 따지고들었다. 이진성이 이후에 추가타를 먹였다면 모를까 마운트 자세를 유지하던 것 뿐이기에 이진성 입장에선 여러모로 억울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백상이 황정석을 지키듯 백상을 지키고 선 것을 보면 예의가 없다고 지적하며 두명을 팬 것 자체는 진심이지만 이진성까지 팬 것은 무방비 상태로 다구리를 당한 백상을 걱정했기에 무례를 감수하면서까지 무리했던 것으로 보인다.[17] 도재광과의 전투로 부상을 다소 입은데다가 이미 그 때 극한의 권을 쓰느라 기력과 신체가 온전치 못한 상태였다.[18] 다만 주먹을 맞부딪히면서 본인도 느낀게 있는지 자신의 은사인 김갑룡이 자신에게 해준 "신념을 담지 못한 주먹은 공허할 뿐이다."라는 말을 그대로 해준다. 굳이 그 타이밍에 해야할 말도 아니었고 무엇보다 진랑에게 김갑룡은 그의 흉내를 내는것만으로도 난처해할 정도로 매우 존경하는 인물임을 고려하면 그런 인물의 금언(金言)을 박형석에게 해준것 부터가 순수하게 '이지훈의 개'로는 보지 않았다는 증거인 셈.[19] 애초에 박형석은 홍회장과의 대화를 통해 이지훈 및 그가 붙여준 나재견을 의심하고 있었고, 이미 이에 대해 비밀리에 지공섭, 마태수와 만나 의견까지 나눈 상태였고 오히려 수상한 구석이 많은 이지훈 일당보다는 진랑과 협력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다만 이전에 드러난대로 이들은 진랑의 성격상 한번 붙어보지않는 이상 쉽사리 대화를 나누지 않을 성격이라 했기에 박형석 입장에서도 불가피하게 진랑파와 한번 부딪힐 수 밖에 없었던 것.[20] 이에 김기태는 한가지 더, 진랑은 김갑룡의 제자가 아니라며 광기에 가득찬 표정을 짓는다.[21] 팔꿈치로 단순히 찍거나 쳐내는 정도를 넘어서 상대에게 파고들어 상대의 주먹을 팔뚝으로 흘린 뒤 팔꿈치로 타격하는 연계기를 보여준다.[22] 방만덕의 카포에라처럼 육중한 몸매와 상반되는 반전을 보여주며, 테마곡인 Wolf의 클래시컬한 느낌과 잘 맞아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23] 퀘스트지상주의구하준이 사용한 무술이다.[24] 진랑을 알고 있던 L그룹 회장, 부산 시장, 대선주가 전부 놀라는 모습으로 보아, 본인만의 전투 방식과 김갑룡의 싸움 방식은 별개인 듯 보인다.[25] 이 때 진랑이 '과거의 그들보다 강해졌다.'라고 마침내 인정한 점이나 그 직전까지 '안산과 대구 정도로 날 이길 수 있겠냐'라고 한 점을 보면 1세대 당시엔 저들보다 현격히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26] 일반적으로 정장을 입으면 아무리 몸이 좋더라도 보디빌더급의 근육량이 아닌 이상 근육이 잘 부각되지는 않는다.[27] 실제로도 간부들의 경우 얼라이드의 멤버들 중에 경지를 각성한 이진성장현과 대등 이상으로 겨루고 각성에 다가가는 중인 안현성, 홍재열부상 하나 없이 가지고 놀며 죽일 뻔할 정도로 박살냈으며 곧바로 이어진 전투에서 이들을 이긴 것이 지공섭, 마태수, 나재견과 같은 1세대 메이저 왕들이란 점에서 1세대 메이저 왕들급이 돼야 이길 수 있는 간부들의 충성심을 사고 있는 진랑의 간접적 평가가 더 오르고 있다.[28] 시로오니 편에서 김갑룡이 부산에 제자를 만나러 왔다고 언급 되었는데, 532화에서 김민재가 진랑을 뼈대있는 조폭의 제자라 언급하며 기정사실이 되었다.[29] 일해회(1계열사) 당시 더 지친 상태에서 No.1에게 일격에 당할 때 조차 강한 상대를 떠올리는 독백을 했던 걸 생각하면 독백할 틈도 없이 리타이어 시킨 진랑의 강함이 더욱 부각된다. 다만 No.1이나 종건 잡기 때와는 달리 이 셋은 기절하지 않고 일어났다.[30] 극복의 경지를 사용하고자 했지만 체력이 너무 많이 빠져버려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다. 싸움에서 표정변화가 전혀 없어 전력을 숨기고 있다는 추측도 있다.[31] 이 때는 본인의 주력인 팔꿈치가 아니라 김갑룡처럼 정권을 쓴다.[32] 위력 자체는 그래도 생각보다 버틸만한지 지공섭은 일격을 맞고도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본인은 몰라도 의족이 터져나간 탓에 전투불능이 되었다. 물론 다시 일어났어도 사실상 유일한 전법인 일보일살마저 일격에 파훼당한 시점에서 진랑이 지적한 대로 공격력도 뛰어난 편이 아니다 보니 승산은 높지 않았을 것이다.[33] 심지어 극복의 경지를 활용한 공격은 상당한 체력을 소모시켜서 사용하는 일종의 궁극기와 비슷한 개념인데도 씨알도 안먹힐 정도면 최강자 라인과 공격력에서 최소 몇단계 이상은 차이가 난다는 뜻이다.[34] 하지만, 당시 진랑이 마태수와 지공섭을 연달아 상대하며 부상을 입기도 했고, 이전에 극복의 경지를 사용한 공격을 지공섭에게 가한지라 체력이 매우 소진되어 김기태에게 사용했을 때에는 제 위력이 나오지 못했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도 당시 김기태 또한 맷집의 경지도 발동하지 않은 상태라 사실상 만전 상태였어도 결과는 똑같았을 것이다.[35] 육성지 조차도 캐릭터의 매력만큼은 출중하나 에피소드 전체의 완성도가 너무나도 처참해 가려진다는 평가를 받는 반면 진랑은 캐릭터 자체의 매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36] 이전까지 등장한 왕들이 대체로 2세대를 깔보며 무시했던 것과 달리 전 챔피언으로서 도전을 신청한다는 대사를 통해 2세대라도 무시하지 않고 대등한 관계로 존중해 주는 듯 보여 강자의 여유를 지녔다며 호평을 받았다.[37]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명백히 진랑파가 피해자인 상황이며, 진랑에 입장에서는 자신의 부하들을 다치게 만든 이지훈이 부하들을 시켜 다시 한 번 자신을 잡으러 오고 부하들을 다치게 만든 것이기에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2세대를 언급한 것 역시 그들의 강함을 깎아내린 것이 아닌 백상과 이진성의 전투 중 끼어든 예의를 지적한 것이다.[38] 물론 상술했듯이 이 부분들은 엄연히 진랑이 피해자인 입장이며 분노할만 한 장면들이다. 진랑 또한 이지훈이 진랑파를 습격해 부하들을 쓰러뜨렸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이지훈에 대해 다소 날선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는데 2세대들은 물론 함께 1세대를 살아왔던 친구 내지는 라이벌들이 이지훈에게 붙어 자신을 치러 왔다 생각하면 감정조절이 힘들어지는 것도 이해는 간다. 마태수와 지공섭 또한 진랑이 고집이 센 것이 아닌 이지훈의 부하 신분으로서 갈 것을 우려하고 동조한 것이라고 하면 말이 된다. 이는 진랑의 문제라기 보다 박형석과 부산 편 전체, 더 나아가 한 화가 지날 때마다 설정이 급조되는 본작 전체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39] 다만 둘에게 패배 직전까지 몰려 사용한게 아닌 둘 역시 자신처럼 강해졌음을 느끼고 예의상 꺼낸준 것에 가까워 평가절하 할 수는 없다.[40] 의족이 터져버려 싸울 수 없게 됐다는 흐지부지를 사용했다. 물론 그러지 않았더라도 지공섭에게 패색이 짙었다는 묘사가 나오긴 했지만 김기명일해회(1계열사)에서 서성은을 일격에 쓰러뜨리고 종건 잡기에서 박종건에게 치명타를 입힌 공격이 이 극복의 경지였음을 고려하면 지공섭을 리타이어 시키지 못한 것은 아쉽다.[41] 그럼에도 나재견의 공격을 계속해서 막아내는 것을 보면 만전일 때의 우열은 알 수 없다. 문제는 명색이 부산 에피소드인데 부산의 왕이 자신보다 위도 아닌 타 지역의 왕에게 몰아붙여진 것 자체가 체면이 깎인다는 것.[42] 부산 에피소드 초기만 해도 백상이 계속해서 진랑이 돌아왔으니 이지훈에게 복수하러 갈 거라는 듯이 말했기에 독자들은 진랑이 정말 이지훈, 김기태 같은 1세대의 정점들과 맞먹는 실력이거나 그보다는 못해도 충분히 제대로 된 싸움을 성립시킬 수 있을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 정도로 참혹하게 당할 실력이면 백상은 대체 무슨 자신감이었는지도 의문.[43] 곽지창이 약한 왕이라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충분히 강자이지만 최동수가 전력을 내자 패배하는 것을 보면 한계가 명확하기에 사망 후 현실 시간으로 2년이 넘어가는 부산 편 쯤 돼서는 이미 넘어섰어도 됐을 벽이다. 그럼에도 왕들 중 최상위라는 진랑이 곽지창과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라면 대체 앞으로 주인공 일행의 파워업은 어떻게 할 것이며 이지훈이나 김기태 같은 정점급 빌런들과의 격차는 도대체 어떻게 좁힐지 의문.[44] 당장 김갑룡의 적자이자 진랑과 마찬가지로 극복의 경지 사용자인 김기명조차 아직은 세계관 최강자와는 거리가 한참 먼 상태이다.[45] 마태수와 지공섭을 상대로 극복의 경지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상당히 고전하였는데 이 때 마태수와 지공섭은 이미 전투를 치르고 난 뒤라 마태수의 극한의 권이 제 위력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지친 상태였고 진랑은 풀컨디션인 상황이었다.[46] 거기다 진랑은 예전부터 작가가 이전 캐릭터들과는 차원이 다른 강함을 예고 했던것과 진랑을 밀어주는 느낌이었고 이 캐릭터가 공개 되기까지의 시간을 생각하면 정말 세계관 최강자 반열에 들어가도 될정도로 강하게 나왔어야 하는건 맞다.[47] 방만덕카포에라와는 달리 딱히 이전에 어떤 암시가 있었던 것도 아니며 오히려 손등의 흉터와 주먹 한 방에 사람을 죽인다는 소문 때문에 손 쪽을 단련했을 거라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는데 갑자기 흉터가 없어지며 팔꿈치로 설정을 변경했을 거라고 추측되고 있다.[48] 여담이지만 춤을 추듯 현란한 진랑의 전투신은 테마곡 Wolf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받는데, 하필이면 진랑의 전투가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등장한 543화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 오류로 bgm이 재생되지 않았다.[49] 팔꿈치를 단련했다고 하더라도 왕석두, 곽지창, 나재견과 같이 단련부위가 아닌 기술로 간을 보다가 팔꿈치로 치명타를 먹이는 전투스타일을 줘도 됐으며, 지공섭, 육성지, 나재견 처럼 무에타이 엘보우나 케이시 파이팅 메소드 같은 팔꿈치 기반 격투기 기술을 사용하는 편이 더 깔끔했을 수도 있다.[50] 더군다나 진짜인지는 불명이나 김기태에게 김갑룡의 제자가 아니라며 도끼에 찍히는 수치는 덤. 물론 진랑 뿐 아니라 김갑룡도 틀렸다면서 자신이 맞다고 하는 것을 보면 김갑룡의 제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도 기대 이하의 실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러한 진랑과 그 진랑을 제자로 둔 김갑룡 둘 다 부정하는 것일 수도 있다. 오죽하면 지금 나오는 진랑은 진짜가 아니라 짭랑이라는 소리가 있을정도[51] 부산 에피소드 이전에 사망했던 왕들을 보면 곽지창김기태, 이지훈, 최동수 등의 강자들에게 패배하긴 했어도 무의식의 본체 박형석과 싸우면서도 여력이 남아있었으며 작 중 최초로 0세대 강자인 최동수의 전력을 꺼내게 만들며 자신을 압도한 최동수, 김기태에게 스카웃 제의를 받는 모습을 보여줬고 육성지의 경우엔 한 술 더 떠서 비록 최강자로 성장하기 전이라곤 하나 그 이지훈을 몰아붙이는 충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채 사망하여 더더욱 비교된다. 하다 못해 나재견조차 이지훈의 개가 된것때문에 욕을 먹고있지만 지쳐있는 마태수와 지공섭을 상대로 시간을 끌은 진랑과 달리 마찮가지로 지쳐있는 메이저 왕급인 백상과 황정석을 일격에 제압하고 현백진에게 일격으로 승리했으며 비록 얼라이드에게 4대1로 다구리당해서 패배했지만 이지훈에 대한 반감으로 대충 싸운듯한 모습까지 보여주며 최소한 인천의 왕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52] 둘의 활동지역이 상당히 거리가 멀다는 걸 고려하면 의외인데, 인천과 부산이 서울의 뒤를 이어 대한민국의 주요 도시로 꼽히는 것을 고려하면 서로 지방 중에선 대규모 세력을 이끄는 만큼 나름 교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53] 이 때 도발인지 아니면 애초에 관심도 없던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육성지 기일에 왜 안왔냐'던가 '아 살인때문에 수감중이었지'라고 하는등 이전에 보여준 면모와 달리 사실 일방적으로 친분을 대고 있었을수도 있음을 보였다.[54] 이들을 도발할때 이지훈에게 깨졌느니 뭐니하지만, 정작 진랑 본인의 부하들도 같은 신세임을 고려하면 이지훈에게 졌다는 것 만으로 그들을 고깝게 보는건 아니고 뒤이어 말한대로 그들이 이지훈에게 패배하고 그의 앞잡이가 된 걸로 오해한 것때문에 격하게 도발했을 가능성이 높다.[55] 바로 이전 회차에서 밝혀진 극복의 도달 조건 중 하나가 공허한 주먹이고, 박형석이 자신만의 길을 따라하려 하자 네놈의 주먹은 공허하다는 말을 했기에, 곽지창에 이어 박형석의 스승이 되거나 극복에 도달하는 단서를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56] 단순히 김기태의 추정인지 혹은 김갑룡이 진랑을 제자까지는 아니나 그를 인정하여 경의 표시로 극복의 경지 도달 방법을 전수 했는지 진짜 사제관계인지는 불명.[57] 작중 첫 대사다.[58] 비슷하게 이미지 동물이 겹쳤던 등장인물들로는 호랑이로, 토라오니()라는 이명을 가진 야마자키 신겐과 이름 부터가 백호권백호, 곽지창과의 싸움에서 자신을 범에 비유한 최동수가 있다. 권백호와 최동수 모두 0세대 김갑룡 주먹패였음에도 같은 이미지 동물을 부여함으로써, 진랑과 육성지와 함께 작가가 기존 설정을 무시하고 급조에 의존해 캐릭터를 디자인 했다며 혹평을 받는다. 비슷한 사례로 박태준 유니버스에서는 주인공 박형석의 아버지의 이름 박상철조차 박형석의 아버지, 이윤성복수 대상, 퀘스트지상주의의 단역으로 3명이나 존재하는 경우가 있다.[59] 마태수( , 큰 손), 지공섭(, 공격을 버티다), 왕석두(, 돌머리), 곽지창(, 손가락으로 된 창), 육성지(, 여섯 개의 손가락) 등 비중이 없는 허독수고진용을 제외하면 대부분 실제 한자 표기와 다를 지언정 이름을 보고 스타일을 유추할 수 있다. 나재의 경우 한자 표기와는 별개로 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60] 육성지가 이지훈과 처음 만날땐 이지훈이 성장하기 전인데다가 주로 천신명과의 대립에 초점이 맞춰져 이지훈은 들러리에 가까웠고 진랑은 아예 이지훈과 활동시기가 맞지 않아 만난 적도 없다. 이렇다보니 양쪽 모두 이지훈에 의한 신체 훼손이 없다.[61] 육성지는 손발가락이 양쪽모두 6개인 다지증이며, 진랑은 왼쪽 눈가가 마치 비늘모양처럼 뭉게져있다.[62] 육성지는 자신의 발작증세가 터져 아이들을 해칠까 두려워 그들과 거리를 두려 했음에도 천량팸이 자발적으로 달라붙었으며 진랑은 아예 백상의 언급을 통해 원래 한군데 뭉칠 수 없는 이들이 진랑 하나때문에 진랑파에 남아있다고 할 정도이다.[63] 나재견은 육성지를 영입하겠다며 주기적으로 식량을 사주기도 했고, 장례식때도 부산의 왕의 대리를 자처하는등 진랑과는 나름 교류가 있긴 한 것 처럼 말한다.[64] 즉 흉터가 사라진 시점부터는 진짜 진랑이 아닌 다른 누군가가 그를 연기했다는 추측이 가능하나 쌍둥이가 아닌 이상 개연성에 문제가 생기므로 가능성은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