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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bus Company/거울굴절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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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bus Company 역대 거울굴절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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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lexion Railway
鏡屈折鉄道

1. 개요

23년 4월에 출시된 Limbus Company의 엔드 컨텐츠로, 일정 개수의 역으로 구성된 던전을 클리어하는 보스 러시 컨텐츠다.

매 시즌마다 노선이 달라지며 그에 따라서 등장하는 적들도 다르다. 각 노선의 모티브는 서울 수도권 전철이다.[1]

엔케팔린 모듈 없이도 언제든지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하나, 보상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25개의 엔케팔린 모듈이 필요하다. 인게임 재화는 클리어 자체만 하면 모두 수령이 가능해 접근성이 낮지만, 소요 턴을 배너에 표기해주며 일정 턴 이내로 클리어할 경우 꾸미기용 특별 컨텐츠를 동봉하기 때문에 최소 턴으로 클리어하는 일명 "턴깎"을 유도한다.

입장 시 인격과 E.G.O를 편성하며 입장 시 편성 이후 진행한 레벨 업, 동기화, 환상 해석은 적용되지 않는다. 입장 이후 진행한 해당 요소를 반영하고 싶다면 재편성하고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한다. 편성한 인격이나 E.G.O를 바꾸고 싶어도 마찬가지이다.

모든 전투 방식은 집중 전투와 동일하게 플레이어가 직접 수감자의 스킬을 적의 스킬에 대응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스테이지 완료 시 사용하지 않은 E.G.O 자원은 삭감 없이 전부 이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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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굴절철도 1호선
이벤트성 기간 한정 지역이지만, 스토리 중에도 거울 던전과 마찬가지로 작중 인물들이 경험하였다는 언급이 있어 스토리상 정사 취급을 받는 던전이다. 이후 2번째 미니 스토리에서 메피스토펠레스의 변동성으로 인해 생겨난다는 것이 밝혀졌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열차가 있고, 수감자 모두가 그 열차를 타면 운행이 시작되는 것.[2] 여담으로 3호선 열렸을 때 미니 스토리에 의하면 엔드 컨텐츠답게 수감자들 역시 제일 질색해 한다고 한다(...). 그리고 현실의 유저들이 그러하듯 클리어 후 유실물 보관소에 쌓이는 물건들을 수감자들이 보고 투덜대던 불만들이 순식간에 쏙 들어갔다고 언급된다.

국내팬들은 간단하게 거굴철이라는 준말로 부르며 영미권에서는 줄여서 RR[3](+1, 2 등등)으로 불린다.

2. 목록

2.1. 1호선 - MAD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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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굴절철도 1호선 - MADNESS PV

2.2. 2호선 - Möb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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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굴절철도 2호선 - Möbius PV

2.3. 3호선 - MirrorClock Orange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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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굴절철도 Line 3 - MirrorClock OrangeRoad PV

2.4. 4호선 - Masque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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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굴절철도 Line 4 - Masquerade PV

2.5. 5호선 - Merry Go 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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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굴절철도 Line 5 - Merry Go Round PV

3. 기타

  • 환상체 기록에 따르면 수감자들이 거울굴절을 이용해 다른 가능성의 차원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원래 세계와는 사실 관계가 많이 다를 수 있다고 한다. 예시로 1호선의 최종 보스인 나는 비워내느니는 원래 세계에서는 LCC 애프터 팀의 특별작전과가 포획하기로 했었으나, 거울굴절철도의 세계에서는 수감자들이 먼저 마주치게 되었다.
  • 미비한 튜토리얼과 턴수를 줄이기 위해 전투 시스템 숙달이 필요한 거굴철의 특징이 맞물려서 림버스 컴퍼니의 시스템에 익숙해짐과 동시에 뉴비 졸업을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취급하고 있다.[4]
  • 적정 스펙만 만족하면 클리어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지만, 최고 보상인 한정 배너 획득은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최고 보상 한정으로는 림버스 컴퍼니의 실질적인 엔드 컨텐츠의 역할을 하고 있다.
  • 거울굴철철도의 최종 보스가 모두 종교와 상관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받고 있다. '나는 비워내느니'는 불교의 공 사상을 비틀어 자기중심적이고 세뇌적으로 변한 것이며, '장미 표지판'은 기독교의 십자가에 매달린 원죄를 오히려 긍정하고 정원을 만들기 위해 피워내려 한다. '경멸의 나선'은 2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황금과 희생 등이 키워드이므로 아즈텍의 종교를 따른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시선이 키워드로 등장하므로 작중 등장하는 N사의 이단심문관의 종교가 변질되었다는 것이다. '묶인 왕'은 붕대에 의해 모습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 붕대에 구속되어 있다는 점이 종교를 통해 권위를 얻지만, 그 종교의 의무도 지켜야 하는 신권정치에서 따온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아직 표본이 4개밖에 없기에 끼워맞춰진 느낌도 있기는 하나 만약 이 가설이 맞다면 12~13번째 거울굴절철도에서 백야(혹은 백야 아종)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 최종 보스에게 주어진 배경음악은 대부분 앰비언트 뮤직에 가까운 색을 띠고 있다. 공통적으로 희미한 멜로디가 이어지다가 날카로운 불협화음으로 끊어지는 구성을 갖는 것이 특징.
  • 5호선까지 공개된 시점에서 모든 노선의 부제가 알파벳 M자로 시작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 프로젝트 문에서 공개한 정보에 의하면 보스 러시 컨텐츠가 늘 그렇듯 원래는 낼 계획이 없는 컨텐츠였다고 한다. 거굴철에서 첫 등장한 신규 보스가 등장하기는 하지만 그거 하나만 달랑 내놓기는 뭐했는지 아예 하드 던전 형태로 다듬은 것이였는데, 반응이 좋아서 그냥 그대로 진행 중이라고 한다. 원래는 달마다 보스가 변경되는 컨텐츠였다고 한다.


[1] 각 호선의 부제는 1호선은 1호선에 온갖 광인이 모인다는 일종의 밈에서 비롯된 것이며, 2호선은 역이 반복되는 순환선이라는 2호선의 특징을, 3호선은 3호선의 색이 주황색인 것에서 가져왔다.[2] 5.5장이 끝나고 다시 육지로 돌아왔을때 3호선이 열렸다.[3] Refraction Railway의 준말[4] 이후 거굴철 2호선이 밀리면서 진짜 튜토리얼 포지션은 동백이 이어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