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8:14

겨울왕국 2/흥행/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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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관련 기록3. 흥행
3.1. 개봉전3.2. 1주차3.3. 2주차3.4. 3주차3.5. 4주차3.6. 5주차3.7. 6주차3.8. 7주차3.9. 8주차3.10. 9주차3.11. 10주차3.12. 11주차 이후

1. 개요

겨울왕국 2〉의 대한민국 흥행을 정리한 문서.

2. 관련 기록

대한민국 역대 영화 흥행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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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373a3c> 순위 제목 개봉연도 제작국 감독 장르 누적 관객 수
1 명량 2014년 대한민국 김한민 액션, 사극, 전쟁 17,616,299명
2 극한직업 2019년 대한민국 이병헌 코미디, 범죄, 액션 16,266,480명
3 신과함께-죄와 벌 2017년 대한민국 김용화 드라마, 액션, 판타지, 가족 14,414,658명
4 국제시장 2014년 대한민국 윤제균 가족, 드라마, 시대극 14,265,682명
5 아바타 2009년 미국 제임스 카메론 밀리터리 SF, 액션, 판타지 14,003,138명
6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년 미국 앤서니 루소, 조 루소 슈퍼히어로, 액션, SF 13,977,602명
7 겨울왕국 2 2019년 미국 크리스 벅, 제니퍼 리 가족, 뮤지컬, 애니메이션, 판타지 13,768,797명
8 베테랑 2015년 대한민국 류승완 범죄, 액션, 코미디, 사회고발 13,414,484명
9 서울의 봄 2023년 대한민국 김성수 밀리터리, 드라마, 시대극, 정치, 액션 13,123,641명
10 괴물 2006년 대한민국 봉준호 가족, 괴수, 액션, 사회고발 13,019,740명
기준일: 2024년 2월 21일
본 자료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통합전산망 집계를 기준으로 하나, 통합전산망 집계에 오차가 있는 2011년 이전의 작품은 공식통계 집계를 기준으로 한다. }}}}}}}}}

역대 대한민국 개봉 애니메이션 관객수 TOP 10
(기준일: 2024년 11월 2일)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5px -15px"
<rowcolor=#ffffff,#373a3c> 순위 작품명 배급사 관객 수[1] 한국 개봉년도
1위 겨울왕국 2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13,768,797명 2019년
2위 겨울왕국 10,329,222명 2014년
3위 인사이드 아웃 2 8,796,146명 2024년
4위 엘리멘탈 7,241,486명 2023년
5위 스즈메의 문단속 쇼박스 5,577,002명 2023년
6위 쿵푸팬더 2 CJ엔터테인먼트 5,064,796명 2011년
7위 인사이드 아웃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4,972,640명 2015년
8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4,883,979명 2023년
9위 주토피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4,711,015명 2016년
10위 쿵푸팬더 CJ엔터테인먼트 4,654,266명 2008년

[1] 재개봉 포함
}}}}}}}}} ||

역대 대한민국 1000만 관객 영화
2019
기생충
10,084,566명
2019
겨울왕국 2
13,750,668명
2022
범죄도시 2
12,693,322명

3. 흥행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9년 46주차 2019년 47주차 2019년 48주차
블랙머니 겨울왕국 2 겨울왕국 2
2019년 47주차 2019년 48주차 2019년 49주차
겨울왕국 2 겨울왕국 2 겨울왕국 2
2019년 48주차 2019년 49주차 2019년 50주차
겨울왕국 2 겨울왕국 2 겨울왕국 2
2019년 49주차 2019년 50주차 2019년 51주차
겨울왕국 2 겨울왕국 2 백두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1,165명 1,165명 미집계 11,083,000원 11,083,000원
1주차 2019-11-21. 1일차(목) 606,618명 5,709,340명 1위 4,943,457,300원 47,169,958,040원
2019-11-22. 2일차(금) 632,547명 1위 5,560,526,180원
2019-11-23. 3일차(토) 1,661,836명[1] 1위 14,318,366,470원
2019-11-24. 4일차(일) 1,535,569명[2] 1위 13,191,536,350원
2019-11-25. 5일차(월) 353,767명 1위 2,896,394,520원
2019-11-26. 6일차(화) 319,416명 1위 2,594,195,740원
2019-11-27. 7일차(수) 599,585명 1위 3,665,481,480원
2주차 2019-11-28. 8일차(목) 287,605명 3,450,162명 1위 2,298,128,030원 29,092,569,870원
2019-11-29. 9일차(금) 431,912명 1위 3,760,389,730원
2019-11-30. 10일차(토) 1,173,934명 1위 10,046,344,730원
2019-12-01. 11일차(일) 979,523명 1위 8,392,566,930원
2019-12-02. 12일차(월) 204,404명 1위 1,654,761,450원
2019-12-03. 13일차(화) 195,430명 1위 1,566,122,720원
2019-12-04. 14일차(수) 177,351명 1위 1,374,256,280원
3주차 2019-12-05. 15일차(목) 161,584명 1,904,298명 1위 1,254,853,660원 16,001,387,430원
2019-12-06. 16일차(금) 236,308명 1위 1,997,242,070원
2019-12-07. 17일차(토) 613,808명 1위 5,305,880,400원
2019-12-08. 18일차(일) 525,742명 1위 4,550,962,580원
2019-12-09. 19일차(월) 117,696명 1위 942,239,190원
2019-12-10. 20일차(화) 123,423명 1위 978,850,950원
2019-12-11. 21일차(수) 125,705명 1위 971,358,580원
4주차 2019-12-12. 22일차(목) 117,626명 1,270,167명 1위 917,228,200원 10,634,783,310원
2019-12-13. 23일차(금) 179,056명 1위 1,519,292,960원
2019-12-14. 24일차(토) 395,729명 1위 3,410,349,040원
2019-12-15. 25일차(일) 320,682명 1위 2,761,207,680원
2019-12-16. 26일차(월) 82,402명 1위 653,505,870원
2019-12-17. 27일차(화) 96,003명 1위 753,642,650원
2019-12-18. 28일차(수) 78,520명 2위 619,556,910원
5주차 2019-12-19. 29일차(목) 53,868명 690,697명 3위 423,444,640원 5,861,113,440원
2019-12-20. 30일차(금) 68,573명 3위 591,971,630원
2019-12-21. 31일차(토) 143,910명 3위 1,245,237,940원
2019-12-22. 32일차(일) 136,597명 3위 1,178,727,070원
2019-12-23. 33일차(월) 53,848명 3위 427,415,360원
2019-12-24. 34일차(화) 66,353명 4위 539,119,260원
2019-12-25. 35일차(수) 167,542명 4위 1,455,197,540원
6주차 2019-12-26. 36일차(목) 48,227명 426,978명 5위 336,062,400원 3,553,449,230원
2019-12-27. 37일차(금) 39,775명 4위 348,926,040원
2019-12-28. 38일차(토) 76,507명 4위 665,365,790원
2019-12-29. 39일차(일) 75,058명 4위 654,358,420원
2019-12-30. 40일차(월) 48,404명 4위 381,192,980원
2019-12-31. 41일차(화) 55,462명 5위 439,575,000원
2020-01-01. 42일차(수) 83,529명 5위 727,968,600원
7주차 2020-01-02. 43일차(목) 28,801명 179,487‬명 5위 228,680,460원 1,523,794,940원
2020-01-03. 44일차(금) 26,833명 5위 234,917,700원
2020-01-04. 45일차(토) 46,043명 5위 406,329,980원
2020-01-05. 46일차(일) 39,657명 5위 348,807,660원
2020-01-06. 47일차(월) 14,574명 5위 117,873,800원
2020-01-07. 48일차(화) 14,913명 5위 118,655,900원
2020-01-08. 49일차(수) 8,690명 7위 68,569,440원
8주차 2020-01-09. 50일차(목) 9,258명 68,218명 7위 72,022,980원 570,962,730원
2020-01-10. 51일차(금) 8,906명 7위 74,284,480원
2020-01-11. 52일차(토) 17,190명 7위 150,526,170원
2020-01-12. 53일차(일) 17,190명 7위 150,259,820원
2020-01-13. 54일차(월) 6,083명 7위 48,541,200원
2020-01-14. 55일차(화) 6,384명 7위 50,738,580원
2020-01-15. 56일차(수) 3,207명 9위 24,589,500원
9주차 2020-01-16. 57일차(목) 3,618명 27,275‬명 11위 27,158,540원 218,916,760‬원
2020-01-17. 58일차(금) 3,396명 10위 27,377,440원
2020-01-18. 59일차(토) 7,173명 10위 61,910,160원
2020-01-19. 60일차(일) 6,681명 9위 57,797,460원
2020-01-20. 61일차(월) 2,484명 12위 19,733,440원
2020-01-21. 62일차(화) 3,176명 8위 25,480,840원
2020-01-22. 63일차(수) 747명 14위 5,458,880원
10주차 2020-01-23. 64일차(목) 863명 11,384명 16위 6,681,340원 97,115,320원
2020-01-24. 65일차(금) 1,952명 13위 16,758,440원
2020-01-25. 66일차(토) 1,967명 12위 17,369,340원
2020-01-26. 67일차(일) 2,649명 12위 23,294,320원
2020-01-27. 68일차(월) 2,932명 10위 25,100,660원
2020-01-28. 69일차(화) 705명 17위 5,744,280원
2020-01-29. 70일차(수) 316명 30위 2,166,940원
11주차 2020-01-30. 71일차(목) 313명 -명 36위 2,634,960원 -원
2020-01-31. 72일차(금) 377명 27위 3,185,760원
2020-02-01. 73일차(토) 633명 22위 5,881,380원
2020-02-02. 74일차(일) 544명 20위 5,059,460원
2020-02-03. 75일차(월) 215명 29위 1,972,340원
2020-02-04. 76일차(화) 116명 34위 1,049,380원
2020-02-05. 77일차(수) 53명 39위 409,420원
12주차 2020-02-06. 78일차(목) 29명 -명 50위 236,000원 -원
2020-02-07. 79일차(금) -명 -위 -원
2020-02-08. 80일차(토) -명 -위 -원
2020-02-09. 81일차(일) -명 -위 -원
2020-02-10. 82일차(월) -명 -위 -원
2020-02-11. 83일차(화) -명 -위 -원
2020-02-12. 84일차(수) -명 -위 -원
합계 누적관객수 13,750,668명, 누적매출액 114,843,932,550원[3]

전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특히나 대한민국에서는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성공하였다. 애니메이션을 넘어서 한국 영화 시장 역사상 가장 흥행한 작품 중 하나인데, 현재까지 역대 외화 흥행 3위이자 아바타,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거의 동등한 수준의 흥행을 한 것으로 요약된다.[4] 2001년 일본의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과 함께 외화가 특정 국가에서 비정상적으로 높은 흥행을 기록한 예시 중 하나로 반드시 꼽힌다.[5] 전작이 선풍적인 흥행을 일으킨 만큼 이 작품도 천만 관객 돌파의 예상은 있었지만, 엔드게임 수준의 미친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6] 어벤져스보다 유리한 점은 어벤져스는 3시간이라는 러닝타임이 길게 느껴지지만 겨울왕국은 1시간 40분이기에 관람시 단점이 없다는 점이다. 그런 장점 등으로 백두산이 개봉하는 12월 18일까지 롱런 가능성이 충분하다. 또한 유명세에 편승해보려는 신규 유입층의 경우도, 어벤져스의 경우 엔드게임의 스토리를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 봐야하는 전작만 3편에 스핀오프들까지 합치면 어마어마한 분량이라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었지만, 겨울왕국 2의 전작은 오직 하나뿐이었기에 신규 유입 관람객들도 여유있게 전작을 감상하고 관람객 몰이에 편승할 수 있다. 11월 24일 기준 관객수가 449만 명으로 초반 추이는 역사상 3위이며[7], 역사상 1위인 엔드게임과 약 40만 명 차이이다. 그러나 길이, 연령대를 고려하면 겨울왕국의 롱런 추이가 당연히 더 낮을 것이므로, 엔드게임의 기록이 깨질 가능성이 어느정도 있다고 볼 수 있다.[8]

그리고 드디어 개봉 17일차에 대한민국 영화 흥행 집계 이래 27번째 천만 관객 돌파 영화에 가입하였다. 또한 외국 영화 중에서는 8번째로 가입 되었고,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두 번째다. 또한 겨울왕국 영화 시리즈는 이것으로 대한민국 역대 영화 시리즈 중 3번째로 연속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되었다.[9] 또한 대한민국 영화 흥행 집계 이래 애니메이션 작품들 중 흥행 역대 1위의 자리 역시 전작으로부터 계승 받았다. 1편 당시에도 북미보다 상당히 늦은 개봉시기 때문에 오히려 본토에서부터 퍼져나간 입소문과 유튜브 렛잇고 클립의 수혜를 입어 이전까지 디즈니 애니와는 달리 상당히 들뜬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며 덕분에 개봉 당일에도 16만이라는 상당한 관객수로 기존 쿵푸팬더 2가 가지고 있던 애니메이션 개봉일 기록을 깨트릴 정도긴 했다. 하지만 역시 천만이라는 거대한 벽을 넘어설 것을 쉽사리 기대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이후 사회 전반적으로 큰 붐이 일어나고 광팬들을 양산해 내면서 천만 돌파까지 다소 느리면서도 드라마틱한 행진을 펼쳐 나갔었다. 하지만 2편은 1편을 사랑한 사람들로 인해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굉장히 빠르게 천만을 향해 질주한 셈. 전국관객집계 이후에 이렇게 사랑받은 극장판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전례가 없다. [10] 또한 연속 흥행 1위를 기록한 일 수는 27일이며, 연속 흥행 10만 이상을 기록한 일 수는 25일을 기록한다.

또한 세계시장 내에서 위치를 봐도, 개봉 이후 47일 차까지 겨울왕국 2의 대한민국 흥행은 전세계 개봉 이후로 세계 흥행에서 북미(4.49억 달러) - 중국(1.20억 달러) 다음의 3위의 위치(0.97억 달러)를 단 하루도 놓치지 않았다. 48일차인 1월 7일에 와서 비로소 일본에 역전을 허용한다. 일본의 겨울왕국 전작의 흥행이 2.5억 달러 인 것을 감안하면 언젠가는 추월될 것이었으나 개봉 후 한달 반을 넘는 기간 동안 전세계 흥행 3위의 자리를 대한민국이 차지하고 있었던 것은 대단한 흥행이라 할 수 있다. 그 마블민국이라는 대한민국에서 그 정점을 찍은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조차도 영국 흥행에 근소하게 밀려서 4위를 했던 것을 생각하면, 또한 영화 시장 규모 차이가 압도적이라서 영화 집계 사이트들도 북미와 함께 따로 취급해 주는 중국의 흥행과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점을 생각하면[11], 이 겨울왕국 시리즈를 향한 한국 영화 팬들의 애정이 어떠한지를 짐작할 수 있는 단면이다.

이 영화는 팬데믹 이전 마지막 천만 영화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다. 겨울왕국 2의 상영이 종료될 때쯤 전 세계에서 코로나 19가 대유행하며 영화 시장 전체가 얼어붙었기 때문. 이후 팬데믹 상황이 종료되자 범죄도시 2가 천만 관객을 넘기며 팬데믹 이전 마지막으로 기록이 한정되었다. 하지만 팬데믹이 종료되자 OTT의 강세로 세계적으로 영화 시장이 조금씩 침체되는 분위기고 특히 한국은 영화값 인상으로 그 정도가 더욱 심한지라,[12] 추이를 회복하지 못한다면 겨울왕국 2는 영화 시장의 르네상스를 상징하던 마지막 영화로 남게 될지도 모른다.

3.1. 개봉전

개봉 전일 예매만으로 110만 관객을 돌파하였다. 예매율은 무려 92%. 이는 역대 애니메이션 최초, 어벤저스 엔드게임에 이어 2번째의 기록이다.

3.2. 1주차

개봉 첫날 무려 60만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역대 애니메이션 첫날 관객수로는 최고인데다 비수기인 11월인 점, 평일인 목요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부분. 참고로 겨울왕국 2의 개봉일 오프닝 기록은 겨울왕국 1편이 설 연휴에 기록했던 겨울왕국 일일 최다 관객수와 맞먹는다.
개봉 2일차에 63만 명을 동원하며 순식간에 100만 관객를 돌파했다. 라푼젤(2011)의 총 관객기록을 이틀만에 넘어선 것. 개봉 하루만에 메가박스의 북클립 상품이 매진되었고 이틀만에 오리지널티켓도 매진되었다. 3일차 토요일부터 OST패키지를 판매했는데 지점에 따라 패키지도 매진되었다.
개봉 3일차에는 무려 하루만에 16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어벤져스와 간발의 차[13]로 역대 최다 일일 관객수 2위를 달성하며, 290만 관객을 돌파하였다![14][15] 스포일러 등의 변수만 없다면 천만 관객 달성이 확실해 보인다.[16] 유일한 변수인 백두산이 12월 18일 개봉하므로 그때까지 롱런하거나 엔드게임의 기록을 넘어 2019년 해외 개봉작 최다관객 동원도 관건일 듯.[17] 거기다 백두산을 제외하면 개봉 3~4주차까지 겨울왕국 2를 이길만큼의 강력한 경쟁작도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한 편이다.[18]

개봉 4일차에 44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일일 관객 153만 명 기록, 이틀 연속으로 일일 관객 150만 이상을 동원, 이 기록은 한국 영화사 사상 최초로 일어난 일이다.[19] 또한 주말 관객 동원 역대 2위를 기록했다.[20] 개봉 4일차까지의 기록만으로 쿵푸팬더 3(398만 명)와 토이 스토리 4(340만 명)의 기록을 넘어섰다.

개봉 5일차에 누적 관객수 479만 명을 동원하면서 주토피아, 쿵푸팬더를 제치고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4위에 자리했다. 월요일임에도 3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흥행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개봉 6일차에는 누적 관객수 510만 명을 돌파했다.# 1편이 500만 관객을 달성하는데 17일이 걸렸는데, 겨울왕국 2는 이를 11일 앞당겼다. 기존의 역대 애니메이션 2위인 쿵푸팬더 2의 기록과 10월에 개봉한 조커의 한달치 실적을 6일 만에 넘어버렸다. 6일차 기록으로 인해 겨울왕국 시리즈 두 편이 각각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1, 2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5일차보다 드롭율이 높은 관계로 엔드게임 기록을 깰 가능성이 조금씩 낮아지고 있다.[21] 물론 주말 같은 찬스나 크리스마스, 겨울방학 등의 뒷심 버프를 맞이하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은 할 수 없다.

문화가 있는 날인 개봉 7일차에 다시 60만 명에 가까운 관객수를 모으며 1주차는 누적 관람객 570만 명에서 마무리되었다.[22]

3.3. 2주차

개봉 9일차에 43만 명을 동원해 600만, 10일차에 700만 명을 돌파했다. 무려 117만 명이 보면서 역대 개봉 2주차 주말 관객 동원 신기록을 경신했다.[23] 이 기록은 한국 상영 영화 역대 10일 기록에서는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24]

개봉 11일차에 97만 명을 동원하면서 아깝게 주말 4연속 100만 돌파에 실패했지만 800만 명을 돌파했다.[25] 누적 관객수는 858만 명. 1000만 까지 약 140만 정도가 남은 상황에서 백두산의 개봉까지는 약 2주 가량의 여유가 있으므로 1000만 돌파는 거의 확실시 되는 분위기. 이번에 겨울왕국 2가 1000만을 돌파하게 되면 어벤져스 시리즈, 신과 함께 시리즈에 이어 3번째로 2편 이상의 영화가 연속으로 1000만을 달성하는 시리즈가 된다. [26]

개봉 12일차에 20만 명을 동원하면서 누적 878만 명이 되었다. 개봉 1주일이 넘었고 평일 월요일이란 점을 생각하면 꽤 선방한 편. [27][28]

개봉 13일차에 19만 4천 명을 동원하면서 누적 898만 명이 되었다. 평일 월, 화요일인데도 큰 차이가 없는 것을 보면 지금 시점에서 하루 20만 명씩 꾸준히 관객들이 오고 있다는 뜻.

개봉 14일차에 17만 명을 동원하며 누적 916만 명. 아침 9시에 900만 명을 돌파했다. 아직 예매율도 높은 상황이라 토요일, 일요일이면 천만을 달성할 것으로 추측된다. 경쟁작인 포드 V 페라리가 개봉했으나 아무래도 생소한 슈퍼카 레이싱 영화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찾고 있지 않다.

1-2주차까지 정리하자면 주말에는 거의 역대 최고 수준의 흥행, 평일에는 비수기치고는 흥하고는 있지만 주말과는 상당히 높은 격차 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다. 엔드게임이랑 평면적으로 비교하면 초반화력이 그에 못 미치고 있고 특히 평일은 드랍률이 높지만 가족영화라서 그런지 주말화력은 또 겨울왕국이 앞선다. 다만, 겨울왕국1 주 향유층이었던 이들이 현재 급식, 학식으로 모두 시험기간(...)인 상황이라 롱런을 봐야한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반대로, 12월 중순에 CJ 배급의 블록버스터 급 백두산이 개봉해서 스크린을 많이 뺏길 예정이라 롱런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CJ+국뽕=CGV상영싹쓸이는 언제나 하는 짓이었기 때문.[29] 그래도 1편이 당해 8월까지 잔잔하게 롱런을 했으므로 2편도 가능성은 크다. 여담으로 11월은 영화계의 비수기로 유명한 달이나 성수기와 다를 게 없는 흥행을 이뤄냈다고 한다. 그리고 역대 11월 최대 흥행기록 또한 갈아치웠다.

3.4. 3주차

개봉 15일차에 16만 명 을 동원하며 누적 932만 명을 돌파했다. 토요일, 일요일 양일 사이에 천만 관객 돌파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개봉 16일차에 23만 명을 동원, 20만 명대를 회복하면서 누적 955만 명을 돌파했다. 그리고 이 시점에 아직도 예매율은 60% 이상이다.

개봉 17일차 토요일 오후 2시 40분경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전작에 비해 29일이나 더 빠른 속도이다. 상영이 아직 끝나려면 한참 남았으므로 1편의 기록을 넘어서는 것은 확정적. 누적 관객수는 10,170,655명으로 기생충의 기록을 넘어섰다. 17일의 관객동원은 61만 명. 그렇게 2019년은 2014년을 꺾고 천만 관객 돌파 영화가 가장 많이 나온 해가 되었다.
개봉 18일차에 누적 10,698,15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개봉 애니메이션 역대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전작이 6년간 유지했던 기록을 후속작이 이어받은 것. 그뿐 아니라 인터스텔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기록까지 넘으면서 역대 외화 5위에 안착했다.
개봉 19일차에 11만명, 20, 21일차에 각각 12만명을 동원, 3주차 후반 평일에도 6자리 수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21일차 기록으로 누적관객 1100만명을 돌파하였다. 쥬만지3가 개봉했으나 겨울왕국의 흥행에 완전히 밀리며 상대가 되지 않고 있다. 아이맥스관에서 겨울왕국 2가 내려간 것에 항의하는 사람들도 많다. [30]

3.5. 4주차

22일차 11만 7천명을 동원하면서 다시 한 번 10만 관객을 넘었고 누적관객이 11,182,403명이 되었다. 이미 천만을 넘어섰고 평일에도 계속해서 1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꾸준히 방문하며 롱런을 할 채비를 마쳤다. 주말부터는 싱어롱, 1+2 싱어롱이 시작되면서 다시 한 번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코엑스, 목동 싱어롱이 매진되었고 용산 4DX 싱어롱도 예매율이 높다. 백두산만이 롱런의 유일한 변수이지만 백두산이 흥행이 썩 좋지않다면 오히려 뒷심을 발휘하여 크리스마스, 겨울방학, 신년 3종 세트 버프를 받고 엔드게임 기록을 넘어 무난히 역대 국내 개봉 외화 최다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개봉 23일차 17만명을 동원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꺾고 역대 외화 4위에 오르게 되었다.

개봉 24일차에 39만명을 기록했다. 개봉 한달이 되어가는 시점에도 40만명 가까운 수치를 기록해 빠르면 다음날 1,200만 돌파가 유력하다. 1+2 싱어롱 개봉으로 겨울왕국 1에도 1,270명의 관객수가 추가되었다.

개봉 25일차에 32만명을 동원하면서 1200만 관객을 돌파하였다. 또한 무려 2년 전에 개봉한 미녀와 야수 이후 외화로선 굉장히 오랜만에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였다.[31] 이 시점에서 대한민국 영화 역대 흥행 17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그 중에서 애니메이션 분야의 기록에서는 독보적인 1위로 전인미답의 길을 걷고 있다. 겨울왕국2의 흥행 추세의 특이할 만한 점은 개봉 25일 내내 모든 일차에서 1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는 점이다. [32] 또한 약 999억의 매출액을 기록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넘고 1000억 이상 매출액을 기록하며 역대 매출액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봉 26일차 현재 예매순위로 백두산이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만약 백두산이 예상대로 흥행성공하면 연말연시에 빠르게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동원 관객수는 8만 명.

개봉 27일차 9만 7천명을 동원했다. 개봉 28일차인 12월 18일 시동에게 예매율 2위를 빼앗겨 꽤 큰 격차인 15만 명 가량으로 1위를 내주었다. 이후 백두산 뿐만 아니라 개봉 6주차에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겨울왕국 2 입장에서는 5주차가 고비가 되었다. 이 날까지 겨울왕국 2는 개봉 후 25일간 일일관객 10만 이상을 유지했고, 개봉 후 27일간 일일관객 1위를 유지했다. 이 날까지 대한민국 역대 흥행 13위를 기록하였으며, 신과함께-인과 연을 꺾고 역대 매출액 9위로 올라서며 개봉 4주차를 마무리하게 된다.

3.6. 5주차

개봉 29일차 드디어 최대 난관인 백두산이 개봉하였다. 동원 관객 수도 눈에 띄게 줄어든 5만 3천명. 백두산의 앞으로의 평가와 흥행에 따라 뒷심이 결정될 듯 하다. 백두산이 CGV가 목숨걸고 관을 잡아주는데도 평가가 상당히 좋지않고, 24일 개봉 예정인 캣츠는 불쾌한 골짜기로 인해 미국 평론가들이 불쾌감을 비치는 상황이라 겨울왕국의 롱런 가능성은 상당히 크다. 그렇지만 상영한지 1달이 넘었기 때문에 주를 넘길때마다 스크린수와 상영횟수, 관객수가 떨어지는 건 감안해야 한다. 다만 평단의 평이나 관객의 입소문, 그리고 5주차 주말 이후의 성적에 따라 광해, 왕이 된 남자알라딘같이 천만 돌파 이후에도 장기적으로 순위권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

개봉 30일차 금요일 버프를 받아 전날보다 많이 오른 6만 8천명을 동원하였다.[33]
개봉 31일차 주말 14만명을 동원, 다시 10만명이 넘었다. 이로써 알라딘의 기록을 넘어서 역대 외화 3위에 오르게 되었으며, 대한민국 역대 흥행 12위를 기록하였다. 5주차 주말에는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해 백두산에게 1위 자리를 내주었다. 또한 매출액 부문에서도 알라딘베테랑을 연속해서 뛰어넘으며 역대 매출액 7위에 도달하였다. 개봉 32일차에도 13만명 넘는 관객을 기록하면서 개봉 1달째인데도 식지않은 화력을 선보이고 있다.

개봉 33일차인 23일 월요일에도 5만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개봉 34일차 화요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6.5만명을 동원했다. 크리스마스에는 어린이 관객들이 많이 오고 눈의 여왕 4는 관수가 많지 않아 1,300만 돌파는 가능할 듯 하다. 이로써 역대 대한민국 영화 흥행 TOP 10에 오르는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 한국에서 흥행이 가장 안 되는 장르 중 하나인 애니메이션 영화가 역대 10위 안에 들었다는 것은 엄청난 의미를 가진다.

개봉 35일차 크리스마스날 상영관이 쫙 빠진 상태에서 개봉 5주차 영화가 16만명을 동원하며 1,300만을 돌파했다. 관이 확보되었다면 몇 배는 더 동원했을지도 모르는 일. 해외에서는 계속 떨어지고있는데 한국에서만 신기하게 롱런 중이다. 그만큼 겨울왕국이 한국에서 독보적인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34] 사실 해외도 좀 움츠러들었다 뿐이지 롱런하며 꾸준히 수익을 올리고 있다. 쥬만지와 스타워즈 팬덤의 부재 및 프갤 등 한국 팬덤(특히 어린이들)의 엄청난 충성도 등이 그 원인으로 예상된다. 또한 본격적으로 겨울방학 시즌이 되기 전이어서 은근히 아직 안 본 사람도 꽤 있다. 만약 스타워즈가 예상대로 한국에서 망하고 백두산이 조금만 더 힘을 못쓴다면 엔드게임의 기록을 확실히 넘고 보헤미안 랩소디나 알라딘처럼 장기흥행에 성공해 1400만명대 중반, 즉 앞으로 깨지지못할 역대 외화 1위까지 노릴 수 있다.

3.7. 6주차

개봉 36일차인 26일 목요일에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개봉한다. 또한 백두산이 크리스마스에 90만명이나 보았고 천문도 26일 개봉하는만큼 앞으로 관수와 상영횟수는 더 떨어진다는 점 역시 생각해봐야 한다. 그러나 상황이 아주 부정적이지는 않은 것이, 이제 곧 방학 시즌이 시작되며 이들 중 충성도가 높은 팬덤이 상당수 존재한다. 겨울왕국 1이 1000만을 찍는데에는 역주행 신화 외에도 이들이 방학 내내 꾸준히 영화를 본 것이 크게 작용했기에 아직 끝나진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아직 좌판율도 매우 높기 때문에 CGV가 자기 영화 밀어준다고 눈치없이 홀대하다가 관객수 날려먹지만 않으면 가능하다. 그러나 CGV가 자기 영화 살리려고 혈안이 되어있는데다가 이런 멍청한 판단으로 날려먹은 관객 수가 한둘이 아니어서 쉽진 않을듯 싶다. 최소한 지금같은 좌판율을 일주일 정도는 이어가야 할 것이다. 또한 이번 주의 성적에 따라 아바타를 꺾고 역대 외화 2위에 오를 수 있을지가 결정될 듯 하다.[35] 엔드게임의 기록, 더 나아가 1400만 돌파를 위해서는 1월 넘어서까지 장기흥행을 바라봐야 할 것이다. 이 날 동원 관객수는 4만 8천명으로 선방했다 볼 수 있겠다. 이 시점 기준으로 괴물을 넘어 한국 영화 역대 흥행 순위 8위의 위치에 올라간다.

개봉 37일차에는 39,775명이 관람했다. 캣츠가 무너지면서 외화 1위를 개봉한지 1달이 넘게 지난 겨울왕국 2가 차지하게 되었다.

개봉 38일차인 28일 토요일에는 76,362명이 관람했다. 주말 중 최초로 10만 명대 선이 무너졌다. 엔드게임 기록을 깰 가능성이 급하락했다.[36] 그러나 이 날 국제시장을 뛰어넘어 역대 매출액 6위에 올랐다.

개봉 39일차인 일요일에는 전날과 비슷한 75,058명을 동원하였다. 주말을 넘긴 시점에서 13,265,270명의 누적 흥행을 기록해서, 역대 외화 흥행 2위를 기록한 아바타의 기록에 7만 명 대 차이로 근접한다. 현재 아바타 재개봉 미포함 관객수 1330만은 확실히 넘고, 엔드게임 재개봉 포함 최종 관객수인 1393만명은 넘을 가능성이 정확히 절반이다. 왜냐하면 1월 8일 한국에서 유명한 배우들인 로다주/톰 홀랜드/라미 말렉이 함께하는 닥터 두리틀과 스타워즈 44년 스카이워커 사가의 마지막 작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동시 개봉하기 때문에[37] 보헤미안 랩소디가 천만 관객을 아쉽게 달성하지 못했을 때의 사례로 보아 이때까지 최소 1380만명은 모아놔야 엔드게임의 기록을 깰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다음 주까지 어떤 영화도 추가 개봉하지 않으며 겨울왕국의 팬덤+다른 영화들의 급하락으로 인해 1380만명을 달성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개봉 40일차 월요일에 48,404명을 동원하면서 여전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기부터 거의 모든 학교가 본격적인 방학에 돌입한다.

개봉 41일차에 다시 5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방학 버프와 함께 롱런을 예고하였다.

개봉 42일차 2020년 1월 1일 신정 공휴일에 8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13,452,624명을 기록하여 베테랑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방학이 시작되었고 이 페이스 대로면 아바타의 최종 기록은 넘는 것이 거의 확정이며[38], 역대 외화 흥행 1위의 자리를 기록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이제 추격 가시권(50만 이내)에 진입한다. 한국 사람들이 안 보는 것으로 유명한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개봉 6주차 마지막날에 9만명 가까이를 동원하고 외화 1위의 자리에 도전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

3.8. 7주차

개봉 43일차에는 약 30,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겨울왕국 2 일일 최저 관객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모든 영화들이 낮은 관객수를 확보해 사람들이 극장에 많이 안 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곧 주말인데다가 모든 학교가 완전히 방학시즌에 들어가기 때문에 닥터 두리틀,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개봉하는 1월 8일까지 1370만명을 달성해 7주차에 아바타를 뛰어넘는 것이 아직까지는 가능해보인다.

개봉 44일차에는 전날보다 적은 26,834명의 관객을 동원하였지만 13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날도 역시 전날과 마찬가지로 모든 영화가 전체적으로 좌판율이 낮았다. 주말과 방학의 버프를 두고 봐야 할 듯 하다.
개봉 45일차와 46일차 주말에 각각 46,045명, 39,608명을 동원하면서 슬슬 마지막을 향해가고 있다. 주말과 방학임에도 아쉬운 성적을 내고 말았다. 이로써 외화 2위인 아바타는 스페셜 에디션을 제외하고 단 약 3만명 밖에 남지 않게 된다. 하지만 1위인 엔드게임은 따라잡기가 매우 버거워졌다.

개봉 47일차와 48일차에는 결국 2만 관객선도 무너지고 말았다. 하지만 아바타의 관객수와 약 900명 차이로 간격이 좁혀지면서 역대 외화 2위의 자리를 차지하는것이 확정되었다. 49일차 새벽즈음에 아바타의 관객수[39]를 돌파할 추세이다.

개봉 49일차 수요일에는 8,675명으로 만 단위마저 깨져버렸다. 하지만 마침내 아바타를 꺾고 역대 외화 2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수립하였다. #[40][41] 전체로 따지면 역대 흥행 6위에 해당한다. 누적 관객수는 13,632,114명.

3.9. 8주차

개봉 50일차에는 9,258명이 모여서 전날보다는 약간 오른 추세를 보였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기록 돌파까지는 이제 30만명도 남지 않았으나, 겨울왕국 1 수준으로 오래 상영하지 않는 이상 어려워 보인다.[42]

개봉 8주차의 주말 관객은 각각 1만 7천명 수준으로, 주중 8천명/주말 1만 7천명 약 2배 차이 정도의 흥행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평일인 개봉 54일차와 55일차에는 약 6000명. 56일차에는 약 3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마지막 레이스를 향해가고 있다. 8주차의 마지막 날인 56일차 기록으로 1370만 관객을 돌파하였다.

3.10. 9주차

평일 약 3000여 명, 주말 약 7000여 명의 관객 동원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계속해서 새로 개봉하는 영화들과 줄어드는 상영관 수로 인해 점점 흥행이 식어가고 있지만 아직 다음 주 설날 버프가 남아있기는 하다.[43]

개봉 61일차 월요일에는 2,484명을 동원하면서 역대 최저기록과 함께 처음으로 일일 관객수 TOP 10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개봉 62일차에 3,176명을 동원하면서 다시 8위로 반등하였다.
개봉 63일차이자 9주차의 마지막 날에는 남산의 부장들, 히트맨, 미스터 주가 연달아 개봉하면서 스크린수를 엄청나게 빼앗겨 버렸다. 동원 관객수는 천 단위도 붕괴된 747명. 스크린수와 상영 횟수는 각각 43개와 52회. 길고 긴 여정의 끝이 가까이 오고 있다.

3.11. 10주차

마지막 불꽃인 설 연휴를 기점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준비를 하고 있다.

개봉 64일차 목요일 동원 관객수는 863명. 설 연휴의 시작인 금요일에는 1,952명으로 많이 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설 연휴의 주말에는 양일간 약 4600명 정도의 관객을 동원하였으며, 연휴 마지막날인 개봉 68일차 월요일에는 3000명에 육박한 2,932명을 동원하면서 일일 박스오피스 10위권에 다시 오르는 뒷심을 보여주는 등 설 연휴 버프를 톡톡히 받았다. 그래서 10주차 흥행은 1만 1천 명을 조금 넘긴다.

3.12. 11주차 이후

설 연휴가 끝나고 1일 흥행은 백 단위로 떨어지며 흥행은 거의 정리되어 가고 있다. 현재 추세로서는 이변이 없는 한은 총 흥행 1374만 ~ 1375만 사이에서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흥행 자체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특이할 만한 점이, 대한민국의 환율 변동 때문에 1300만 흥행을 돌파할 시점의 외국 사이트 기재 흥행 액수는 9900만 달러에 가까웠는데, 상영종영을 앞둔 3월 초 시점으로 보면 9450만 달러 정도로 떨어져 있다는 점이다.

2월 말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전국의 모든 개봉 영화의 관객들이 현저히 줄어들었고 이 시점에 거의 종영 수순을 밟은 지 오래다.

2월 말 평일 100명 대, 주말 200명 대 관객을 동원한 후 3월 종영되었다.

2023년 1월 25일부터 2월 7일까지 CGV에서 디즈니&픽사 기획전[44]의 일환으로 재개봉되었다.

2023년 11월 30일, 겨울왕국 개봉 10주년 기념 재개봉되었다.


[1] 역대 일간 관객수 2위. 역대 1위와 약 600명 차이.[2] 사상 최초 2일 연속 일간 관객수 150만 명, 주말 2일 역대 최다 관객수[3] ~ 2023/02/12 기준[4] 매출액으로 갈 시 아바타 시리즈나 어벤져스: 엔드게임보다 근소하게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5] 박스오피스 순위가 거의 2배 차이나는 엔드게임과 비슷한 흥행을 하였고, 1.5배 차이나는 노웨이홈보다 2배의 관객을 모았다. 참고로 앞의 두 영화는 마블 영화로, '마블민국'이라는 별칭이 있듯 다른 국가 대비 한국의 흥행이 매우 높은 축에 드는 영화들인데 이 영화의 거진 2배 비율의 흥행을 한국에서 기록한 것이다.[6] 엔드게임과 비슷하거나 살짝 모자란 흥행을 할 가능성이 높다. 엔드게임은 첫 주말 다음 월요일 47만을 모았지만, 겨울왕국은 다음 월요일에 35만을 모으며 높은 드롭률을 보였다. 팬덤 화력이 높은 엔드게임의 드롭률이 높을 수밖에 없음을 고려하면 겨울왕국의 드롭률도 낮은 게 아니다. 이는 신과함께 1보다 신과함께 2가 초반 화력이 훨씬 우월했음에도 최종 관객수가 200만 명이나 떨어지는 이유와 같다. 결국 최소 알라딘, 최대 엔드게임 정도의 흥행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7] 1위와 2위는 각각 신과 함께 2와 엔드게임으로, 둘다 전작이 있어 팬덤이 쌓인 상태이다. 물론 겨울왕국 2 또한 팬덤이 많이 쌓인 영화이다.[8] 다만 엔드게임의 4일차는 토요일 종료 시점으로 엔드게임은 5일차인 일요일날 140만 명을 모았음을 감안해야 한다. 즉, 목-금-토-일 4일 동안 겨울왕국이 449만, 엔드게임은 수-목-금-토 4일 동안 480만 명을 모았기 때문에 직접 비교하기 어렵다. 종합하자면, 엔드게임과 겨울왕국 모두 다른 방면으로 기록을 세웠다.[9] 기존에는 MCU어벤져스 시리즈가 처음이었고, 이어 신과함께 시리즈가 두 번째였다.[10] 겨울왕국 이전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은 CJ엔터테인먼트가 팍팍 밀어주던 드림웍스가 400~500만, 디즈니는 100~200만에서 허덕이던 시장이었다. 겨울왕국의 신화 이후에도 한국에서 겨울왕국 1편의 흥행에 근접한 애니메이션은 단 한 편도 없고, 2010년대 디즈니 개봉작 6작품들(라푼젤, 랄프, 빅히어로, 주토피아, 모아나, 랄프2)을 다 끌어모아도 1300만 명으로 겨울왕국 2의 흥행에도 미치지 못한다.[11] 중국은 대한민국보다 인구는 27배이고, 영화시장 규모는 5.7배 인데, 겨울왕국 2 흥행 차이는 1.2배이다.[12]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20억 달러에 준하는 수익을 냈음에도 한국에서는 800만 관객조차 기록하지 못했고 아바타 2가 압도적인 히트로 20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한국에서는 겨우 1000만 관객을 간신히 넘겼다. 물론 노웨이홈의 경우 당시 한국은 코로나 19 문제가 다른 국가보다 심각했고, 결정적으로 대한민국은 영화 티켓 값의 상승폭이 큰 국가임에도 관객수로 흥행을 측정하는데, 이로 인하여 최근에 나온 영화들이 손해를 보는 영향이 강하다. 수익으로 가면 특히 아바타 2는 외화 역대 흥행 1, 2위인 엔드게임과 겨울왕국 2를 근소하게 넘는 정도로 크게 성공했다.[13] 633명 차이.[14] 역대 1위는 166만 2469명을 기록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이며 이번에 겨울왕국2가 166만 1836명을 기록하며 2위를 수성하였다. 하루 160만 관객 역시 어벤져스4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게다가 역대 11월 최다 일일관객수는 인터스텔라의 75만 명인데 2배 차이로 넘겨버렸다.[15] 하루 만에 날씨의 아이 한 달 실적을, 3일만에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한달 실적을 갈아치웠다.[16] 사흘 만에 모아나, 빅 히어로를 넘어섰다. 만약 겨울왕국 2가 천만 관객을 동원하면 극한직업, 어벤저스4, 알라딘, 기생충에 이어 2019년도 다섯번째 천만 영화가 되며, 2019년은 2014년(4개)을 누르고 천만영화가 가장 많이 나온 년도가 된다.[17] 다만 보통 1주차가 가장 화력이 높고 그 이후부터는 조금씩 내려가는데 엔드게임도 예외가 아니었다. 물론 2~3주차에도 기록적인 화력이었지만.[18] 이영애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나를 찾아줘는 개봉 전날 예매율 기준으로도 겨울왕국 2의 상대가 될 만큼의 경쟁력이 되지 못하고, 포드 V 페라리는 국내 흥행 기반이 미지수,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전작인 새로운 세계가 한국에서의 흥행이 그저 그랬다는 사실을 감안하면...[19] 한국에서 유난히 인기를 끌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마지막 작품이자 10년간의 원기옥을 터뜨린 작품 어벤져스: 엔드게임마저 160만을 모은 다음날 140만을 모으며 이틀 연속 150만을 해내지 못했는데, 2회차 후속작만에 겨울왕국이 이걸 깬 것을 보면 결국 이번 신기록은 매우 의미가 큰 기록이다.[20] 1위는 금, 토, 일 3일동안 400만 이상을 모은 엔드게임인데 순수 주말인 토, 일 2일간의 기록은 겨울왕국 2가 1위이다.[21] 엔드게임은 6일차에 40만, 7일차에 50만을 동원하면서 1주차에만 700만을 기록했다. 허나 겨울왕국 2는 1주차에 500만 언저리에서 끝날 가능성이 높고 앞으로 드롭이 꽤나 치명적이기에 외화 역대 1위를 하기엔 불분명해 보인다.[22] 이 성적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1주차 성적에서 약 25만 가량 차이 나는 성적이다. 물론 겨울왕국 2의 개봉일이 수능 직후라는 점을 제외하면 딱히 행사가 없는 11월 비수기인 데다 개봉 첫 주차 만에 이 정도의 관객수를 동원한 것만 해도 엄청난 성과이다.[23] 기존 기록은 명량의 110만 명.[24] 어벤져스: 엔드게임, 명량, 신과함께-인과 연이 그 앞에 있다.[25] 이 날 장대비가 쏟아지는 등 날씨가 좋지 않았다.[26] 이 즈음부터 CGV 아이맥스관에서 특별 포스터를 증정했는데 본거지인 용산에서는 어마어마한 양을 준비했는지 토요일, 일요일이 지나고 월요일이 되어서도 재고가 남아 배부받은 관객들이 있었다.[27] 이를 멀티플렉스체인점들도 고려한 것인지 12월 5일부터 2차 증정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28] 그리고 이 날 CGV 아이맥스 추첨 이벤트 (3회 이상 관람 고객 2천 명 추첨)에 참여자가 2천 명을 돌파했다. 아이맥스관에서 3회차 이상을 본 관객들이 2천 명 이상이라는 것.[29] 다만 반대로 겨울왕국 1편 개봉 당시 한주 늦게 개봉한 수상한 그녀가 CJ 배급이었음에도 큰 독과점 문제 없이 설 연휴 때만 1위를 차지하고 그 외에는 겨울왕국이나 후에 개봉한 다른 영화들과 나눠먹으며 800만 명대까지 롱런한 것을 감안하면 그건 백두산의 개봉 직전에야 상황 예측이 가능할듯 하다.[30] 이 항의에는 또다른 이유가 있는데 CGV는 12월 15일까지 아이맥스 3회차 관객을 상대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12월 10일에 아이맥스관을 내려버렸다. 2회차까지 하고서 주말에 3회차를 잡으려던 사람들만 바보가 된 격. 14, 15일에 아이맥스관이 다시 열릴 지는 미지수다. CGV의 이러한 행위를 감안하면 백두산이 개봉하는 5주차에 겨울왕국 2의 스크린수를 대폭 줄이고 백두산에 몰빵할 가능성이 크다.[31] 겨울왕국 1편도 4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지만, 개봉 3주차에 수상한 그녀에게 1위를 뺏겨 온전히 4주 연속으로 1위를 지킨 것은 아니었다. 여담으로 한국 영화 역시도 사정이 크게 다르진 않아서 2016년 개봉한 터널 이후 한동안 4주 연속 1위 영화는 계속 나오지 않다 올해 초 극한직업이 오랜만에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32] 흥행 추이를 보면 장기 흥행한 노년층까지 섭렵한 국산 천만 돌파 영화들은 1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일수가 많고, 단기 집중 흥행한 외산, 또는 젊은 관객 위주의 국산 천만 돌파 영화들은 1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일수가 적은 대신에 오십만, 백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일수가 많은 경향을 띈다. 현재 전작 겨울왕국과 이번 겨울왕국2의 흥행 추세는 전자와 후자의 중간 즈음의 경향을 띈다. 개봉 후 10만 이상 관객을 유지한 일수를 보면 전작인 겨울왕국은 28일, 명량은 26일, 극한직업은 28일, 신과 함께는 각각 27/19일, 국제시장은 36일,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19일, 베테랑은 29일, 택시운전자는 26일, 부산행은 21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9일 이었다.[33] 참고로 백두산은 금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전날보다 관객수가 줄었다.[34] 더하자면 일본까지. 이쪽은 역대 5위 안에 순위를 2개 넣게 생겼다. 세계적으로는 엔드게임의 절반도 흥행하지 못했지만 일본과 한국에서는 엔드게임을 넘거나 비슷한 수치가 나온다는 게 신기할 따름...[45][35] 아바타의 관객 수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3,338,863명이지만 재개봉, 스페셜 에디션을 포함하면 실질적 총 관객수는 13,772,426명이다. 스페셜 에디션을 제외한 13,624,328명을 돌파해야 외화 2위에 등극 할 수 있다.[36] 이 이전까지는 거의 엔드게임의 기록을 달성하는 것이 확실시되었기 때문.[37] 스타워즈는 한국에서는 어차피 흥행이 안되긴 하지만...(덤으로 이번에도 평가가 엉망이다)[38] 이날 기준 약 20만명 차이이다.[39] 13,624,328명. 다만 유의할 점은, 이는 아바타의 스페셜 에디션 관객수인 '약 14만명을 제외'한 수치이다. 다만 현 추세로 보았을 때 결국에는 스페셜 에디션을 포함한 관객수도 뛰어넘긴 할 것으로 보인다.[40] 재미있게도 아바타를 뛰어넘은 외화 이 모두 2019년에 개봉하였다. 그만큼 아바타가 보유하고 있던 9년간 외화 1위 기록 또한 어마어마한 것.[41] 하지만 아바타 리마스터링 재개봉으로 인해 관객수 3위로 밀렸다.[42] 1편은 개봉일인 2014년 1월 16일부터 그 해 8월 31일까지 무려 194일 간 상영하였다. 물론 그 사이 한 번도 상영하지 않은 날도 존재한다.[43] 이마저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이 설이 주말과 겹치는데다 설 즈음에는 거의 모든 관이 닫을 가능성이 높고 1월의 최종보스이자 백두산에 이어 이병헌이 출연하는 또 다른 기대작 남산의 부장들이 대기하고있다. 현재 비수기에 다른 영화들도 그다지 관객이 많지않은 상황에서 개봉한지 2달이 지나 끝물인 겨울왕국 2에 다시 관을 주는 것보다는 남산의 부장들에 더 많이 주는것이 현실성높다.[44] CGV 구로,동탄호수공원,소풍,의정부,왕십리,용산아이파크몰,의정부,안산,인천,천안펜타포트점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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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사실 일본은 원래 애니메이션 강세이고 히어로 영화의 볼모지이다. 한국이 어마어마한 신드롬을 일으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