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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버스자동차주식회사 慶尙버스自動車 | |
| 업종명 | 운수업 |
| 설립일 | 1983년 11월 1일 |
| 대표 | 이희욱 |
| 위치 | 본사: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공단로 125 (일언리) 본점: 대구광역시 서구 국채보상로 241 (평리동, 동양빌딩) |
| 전화번호 | 053-552-5831 |
| 차량번호 | 대구 70 자 52xx |
| 면허대수 | 정규 61대, 예비 3대 |
| 자본금 | 12억원 (2022.12) |
| 매출액 | 167억 997만 1,161원 (2022) |
| 영업이익 | 1억 9,657만 1,602원 (2022) |
| 순이익 | 1억 7,030만 9,555원 (2022) |
| 자산총액 | 57억 7,681만 6,594원 (2022.12) |
| 주주 | 이희욱 외 특수관계인: 50.41% |
| 임직원 | 156명 (202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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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광역시 버스 회사로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공단로 125에 있다.[1] 정식 명칭은 경상버스자동차주식회사로 1983년 11월 1일 시내버스 운송 면허를 취득하여 경상북도 대구시 서구 이현동에서 설립되었다. 대구 시내버스 회사 중에서 두번째로 역사가 짧다.[2]2. 특징
경상버스의 대표이사는 성보교통의 대표이사와 형제 사이다.[3]성보교통이 우성교통을 합병한 후 2010년 12월 성보교통 소속 323(-1)번이 모두 경상버스로 이동하고, 2011년 1월 508번을 세운버스에 일부 넘겨주면서 노선을 트레이드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현.323번과 좌석버스 구.323번(현.719번)을 둘 다 경상버스에서 운행한다.
2.1. 아득히 멀어진 차고지
경상버스는 2013년 11월에 경산시 자인면 일언리로 차고지를 이전했는데, 면허등록지는 서구 이현동으로 유지했다. 차고지 위치는 대화교통 차고지 북쪽에 있다. 차고지 공사가 끝날 때까지 매곡리공영차고지로 임시로 있었다가, 2013년 11월 4일 일언리로 완전히 이전했다. 그 전부터 이전 준비를 했으나, 노사 갈등 때문에 늦춰졌다.차고지 연장 이후에는 공차회송 시간이 대구시 시내버스 업체들 가운데 가장 오래 걸린다. 2013년 11월 18일에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623번을 성보교통에게, 653번을 세운버스에 넘겼다. 대신 성보교통이 맡았던 618번, 719번, 동구1번 배차분을 넘겨 받았다.
경상버스는 2015년 8월에 노선 재배정을 받아, 649번과 840번 배차에 참여한다. 618번 배차분은 649번과 트레이드하여 세운버스에게 넘겼다. 차고지 위치 때문에, 공차거리가 여전히 상당하다. 323-1번은 여전히 경상버스가 단독 배차한다. 649번과 719번은 각각 6,7권역 업체가 참여하지 않는다.[4]
차고지 이전 이후 배정받은 모든 노선의 공차 거리가 기본 30분이 넘게 걸리고, 많게는 1시간 가까이 걸린다. 이것도 고속도로를 기준으로 한 예상값이므로, 일반 도로는 더 걸릴 것이다. 특히, 323(-1)번과 719번은 북구에서 경산시까지 공차회송 해야 하는데, 자동차전용도로를 타도 1시간 넘게 걸린다. 그래서 고속도로에 323(-1)번이 다니는 걸 가끔 목격할 수 있다
가스 소모량, 연료비 지출은 타 업체 대비 상당히 많은데 이러한 재원 소요를 대구광역시에서 시민의 세금으로 메워주고 있다. 업체가 값싼 땅을 찾아 대구시에서 멀리 나간만큼 대구시민이 그 대가를 대신 치르는 것이다. 대구시의 업체보조금은 연마다 폭증하고 있어서 증차를 함부로 하지 못하는 족쇄가 되고 있는데 경상버스의 무리한 이전이 불난 곳에 기름을 부은 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구 북구 검단동에 금호워터폴리스공영차고지가 개장하면 계열사인 성보교통과 함께 입주할 희망이 있음을 시 공문에서 확인했지만 최종적으로 결정되지는 않았다.
3. 차고지
- 본사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공단로 125 (일언리)
4. 면허 체계
- 구 번호판 : 대구 5자 : 52XX
- 대구 70자 5201[5] ~ 5273
5. 차량
차종은 과거에는 현대버스, AM937, BS106을 모두 운용했지만 2010년 이후로는 현대버스만 출고하고 있으며, 2021년에 현대 원메이크가 됐다.대구 최초로 AM937 차량을 구매한 회사이자, 마지막까지 AM937E 일반버스 차량을 운행했던 회사다. 고전고에다가 KIA 마크가 달린 1997년형이 2003년에 조기 대차된 반면, 저전고에다가 ASIA 마크가 달린 1996년형 3대가 2005년에 내구 연한을 채우고 대차되었다. 더불어 2002년 10월까지 대구에서 마지막으로 AM937E 무냉방 차량을 운행하기도 했는데, 이 무냉방 차량은 재도색하지않고 대차될 때까지 녹색 구구도색으로 있었다. 대구에서 운행했던 AM937E 무냉방 차량 중 ASIA 타원형 마크에다가 D2366 엔진이 부착되어 있는 차량이기도 하다. 대차 이후에는 2011년에 508번 지분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세운버스에 넘어가 현재는 면허가 말소된 상태다. 참고로 Asia 굴뚝형 마크에다가 EM100 엔진이 부착된 AM937은 2001년 이전에 전멸했다.[6] 각계기판이 달렸던 AM937E 냉방 일반버스는 2005년에 모두 퇴역했으며, 이후 계열이 되는 성보교통에서 유선형 계기판이 달린 AM937 좌석버스 5대를 마지막으로 굴리다가 2006년 2월 19일에 모두 감차되면서 전멸했다.
또한 대구, 아니 전국에서 드물게 중문 폴딩형 RB520 차량[7]을 운행했던 회사이기도 하다.(1980년대 고정배차제 시절 121번에 투입)[8] 중문 폴딩형 RB520을 운행했던 다른 회사는 신일여객이다.[9]
더불어 한때 잠깐 서울특별시 지선버스 도색(G 마크도 또렷하게 있었다!)의 차량을 운행한 적이 있었다. 링크 2010년 8월 241B번 행당역 가스폭발 사고의 여파로 2001~2002년식 차량을 조기 대차할 무렵에 서울 취소분(재고차)으로 출고한 차량이다. 출고 이후에도 대놓고 G 도색을 유지하고 다니다가, 2011년 초에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도색으로 재도색했다.[10] 해당 차량은 2022년 7월 초에 현대 입석형으로 대차되었다.
2011년 초에 계열사 성보교통으로부터 일부 차량이 넘어오면서, 성보교통의 BS106과 2008~2009년식 뉴 슈퍼 에어로시티가 경상버스로 대거 넘어왔다.[11]
대구광역시에서 ZF 에코라이프 6단 자동변속기가 달린 현대 저상버스를 해피투게더 세한여객에 이어 2번째로 출고한 회사다.
수평식 와이퍼와 앨리슨 자동변속기가 달린 2007년식 BS110CN F/L 1대가 있었는데, 저상버스임에도 보기 드물게 예비차량으로 굴렸다. 경상버스의 저상버스 1호차인데, 특이하게도 2003년 중반 이전에 출고한 차량들처럼 측면에 사명이 적혀 있는 것이 특징이었고 경상버스 유일의 대우 저상버스였다. 본래 623번에서 운행했으나, 성보교통과의 노선 트레이드에 따라 동구1번으로 이동했다.
2016년 9월 12일에는 서울의 흥안운수가 주문했다가 취소한 재고차량을 구입하면서 앨리슨 장착 저상버스가 들어왔다.
2017년 1월 하순에는 세진교통, 달구벌버스, 신흥버스, 신일여객에 이어 대구에서 블루시티를 출고한 5번째 회사가 되었다. 블루시티 차량은 본래 649번에서 운행하였지만 ISG 때문에 649번 승객들이 하도 민원을 많이 넣어서 결국 동구1번으로 이동하였다.
대구에서 마지막으로 페이스리프트 이전의 원형 헤드램프가 장착된 뉴 슈퍼 에어로시티를 323-1번에서 운용한 회사다. 성보교통 출신 차량으로, 2019년 1월 13일 운행을 마친 후 퇴역했다. 이에 따라 원형 헤드램프 장착 뉴 슈퍼 에어로시티는 대구에서 전멸했다.
시기 미상으로 이 회사 소속 차량 중 323-1번을 운행하고 있는 5234호에는 앞에 타요 눈을 붙이고 다니고 있다. 내부는 식물원처럼 되어 있다.
2020년 4월 대구에 마지막 1대 남았던 2008년식 차량을 대차했다.
2020년 8월 성보교통 출신 2009년식 예비차가 대차되면서 자사 2009년식 차량이 전멸했다. 동시에 경상버스에 남아 있던 성보교통 출신 차량과 우성교통 출신 차량[12]이 모두 전멸했다.
2020년 10월에 유일하게 남아 있었던 BS106 1대가 폐차됐고, 해당 차량이 2021년 2월에 현대 입석형으로 대차가 완료되면서 현대 원메이크가 됐다.
대구 최후의 구도색 차량을 보유했던 회사다.[13] 323-1번에서 운행했던 1대를 마지막으로 2022년 4월 상순에 전멸했다.[14]
2022년 11월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업체들 가운데 유일하게 2010년식 차량을 보유하는 업체로 남게 되었다. 해당 차량은 2022년 12월 뉴 슈퍼 저상으로 대차되어 현재 649번에 그대로 투입되었다.
6. 운행 노선
| 노선 번호 | 인가대수 | 저상버스 | 공동배차하는 회사 |
| 323번 | 12대 | 3대 | - |
| 323-1번 | 12대 | 6대 | |
| 649번 | 14대 | 6대 | 우창여객 |
| 719번 | 11대 | 5대 | 관음교통 |
| 840번 | 4대 | - | 한일운수 경산버스 |
| 동구1번 | 8대 | 4대 | 대덕교통[동구1-1] |
| 정규 차량 | 61대 | ||
| 예비 차량 | 3대 | ||
| 총 | 64대 | ||
[1] 면허지는 예전 차고지가 있던 대구광역시 서구 와룡로87길 68로 되어 있다. 해당 부지에는 현재는 대형 상용차 정비공장이 들어서 있다.[2] 가장 최근에 설립된 대구 시내버스 회사는 1988년에 설립된 우창여객이다.[3] 성보교통 사장이 형이고 경상버스 사장이 동생이다. 계열 관계는 비교적 최근에 성립된 관계로, 성보교통(당시 세림교통)의 대표이사인 이희주 씨가 세림교통의 대표이사로 취임할 당시에는 경상버스가 기존의 다른 대표이사였고, 이후 이희주 씨의 동생인 이희욱 씨가 경상버스의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계열 관계가 되었다.[4] 649번은 2015년 8월 개편 이전까지 세운버스와 대명교통의 공동 배차로 운행했다.[5] 대구시내버스 업체 중 달구벌버스와 함께 01호 면허가 결번상태이다. 2011년에 세운버스에 지분을 판매한 이유로 결번된 것으로 현재 세운버스의 3744호 면허가 경상버스 5201호였다.[6] 우연의 일치인지 부산광역시에서도 AM937E 입석차량을 마지막으로 운행한 회사인 한창여객의 번호도 부산 70 자 52XX이고, 대구에서 AM937E 입석차량을 마지막으로 운행한 경상버스 역시 대구 70 자 52XX의 번호를 사용한다.[7] 대구 외의 지역에서는 경기도 완행버스에서도 중문 폴딩형 RB520을 굴린 적이 있었고(대표적으로 현재는 폐업한 구 대성여객이 있었고, 수원시의 수원여객에서도 운행한 적이 있었다.) 경상남도 양산시 쪽 시외노선에서도 운행한 적이 있었다.[8] 대구에서 드물게 중문 슬라이딩형 BF101 차량을 운행했던 회사는 관음교통, 광남자동차, 한일운수.[9] 심지어 이 회사는 대구에서 드물게 현대자동차의 프론트엔진 버스인 FB500 차량을 운행했다.(고정배차제 시절 836번의 전신인 32번에 투입) 1990년대 초반에 BF101보다 더 일찍 대차되었다.[10] 이 차량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현재의 파란색 단색 도색이 자리잡게 된다.[11] 이후 성보교통에 남아 있던 BS106은 2017년 2월에 마지막 차량이 저상버스로 대차되면서 전멸했다.[12] 우성교통 출신 차량은 2020년 7월에 전멸했다.[13] 반대로 대구 최초로 구도색 차량이 전멸된 회사는 대덕교통이다.[14] 대구 외 지역까지 포함하면 입석 구도색은 영천교통에서 2022년 11월 초 일렉시티를 추가 도입하면서 사라졌으며, 좌석 구도색은 영천 현도색으로 여전히 쓰고 있다.[동구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