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철도가 지나지 않는 지역
철도가 통과하지 않으므로[1] 철도를 이용할 경우 정읍역에 하차하여 근처의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고창행 시외버스를 이용하거나, 시내버스 정류소에서 고창 방면으로 가는 261번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시내버스의 소요시간은 1시간 가까이 걸리니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한편, 철도가 없는 지역에서 벗어나려 제3공화국 시기에 부안군-고창군-영광군을 잇는 서해안선이 1967년 착공하려고 했으나 경제성문제로 사실상 포기 후 고속화도로 시설로 전환된 이후 2000년대부터 지역정치권 차원에서 목포-군산간 서해안철도를 건설하자는 목소리가 지금까지도 있지만 광주.전남동부권 연계하는 영광~광주연결 서해지선철도 건설까지 동원해야 할정도로 인구가 부족해 경제적 타당성문제 때문에 무척 애를 먹고 있다.보충자료
하지만 호남권 시.도 정치권에서는 때 마다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어 고창출신 전북도의원이 서해안철도 건설 촉구 정부에 건의에 촉구를 했고 고창군 차원에서도 정부에 서해안고속철도 사업을 요청한것으로 알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일단 "새만금~목포 철도"로 신청하였으나, 2021년 4월 22일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추가 검토 사업에만 선정되어 추진에 적신호가 켜졌다.
2. 도로
2010년대 들어서 고창에 회전교차로가 많이 늘어났다. 위에 서술한 4개 이외에도 흥덕 앞에 한개, 고수면에 1개가 또 생겨났다. 성두 교차로도 입체교차로 밑에 23번 국도와 교차하는 곳은 회전교차로 형태다. 심지어 이젠 군청오거리도 회전교차로가 되었다.2.1.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가 군의 남북을 관통하며, 고창담양고속도로가 고창 분기점에서 분기하여 장성 분기점에서 호남고속도로와 연결된다. 고속도로 나들목은 고창읍의 고창 나들목, 흥덕의 선운산 나들목[2], 고수면의 남고창 나들목 등 세개. 이 중 남고창 나들목만 고창담양고속도로에 있는 IC다.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할 거라면 옆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있는 정읍 나들목도 괜찮다. 과거 서해안고속도로가 없었을 때 수도권에서 고창을 진출입하기 위해서는 정읍 나들목을 이용했다.2.2. 국도
국도는 22번 국도와 23번 국도가 지나는데, 정작 교차는 고창읍이 아니라 흥덕에서 한다. 세부적으로 다음과 같다.- 22번 국도: 정읍에서 흥덕으로 넘어와 선운산을 관통하여 해리, 상하, 공음 등 서해안 면들을 훑고 영광 법성포로 향한다. 서해안고속도로 선운산 나들목이 연결되어 있으며, 정읍에서 선운사 입구까지는 왕복 4차로이지만 그 이후로는 시골 국도이자 서해안고속도로가 만들어지기 이전까지 고창에서 호남고속도로로 진출입하는 길목역할도 한다.
- 23번 국도: 영광에서 북상하는데, 대산, 성송 등 동부 면들을 훑고 읍내를 관통하여 흥덕을 거쳐 부안 줄포를 향한다. 군청소재지를 지나서 그런지 영광에서 흥덕까지는 왕복 4차로로 확장되어 있다.
- 77번 국도: 영광 홍농에서 넘어와 22번 국도와 중첩되었다가 분리되어 동호해수욕장으로 향한다. 계획은 바다 건너 부안까지 연결하는 것이지만 과연..
2.3. 국가지원지방도
이 외에 간선도로로 고창의 동서 지역을 잇는 15번 지방도가 있는데,[3] 방장산 구간만 내려오면 2016년에 전 구간 4차로로 확장되었다. 이 구간에는 회전교차로 4개소가 있다. 그리고 고창군에 흔치 않은 고가도로도 세워졌다.2.4. 지방도
3. 버스
3.1. 농어촌버스
대한고속 고창영업소에서 운영하는데전국 농어촌버스가 다 그렇듯이 버스 한번 타려면 승객이 꼼꼼히 공부해야 한다. 군청 홈페이지에 올라온 시간표는 정확하지만 상세하지 못해 외지인이 알아보기 힘들다. 대한고속에서 2020년부터 고창군과 정읍시의 시내버스 관련하여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운영하고 있으니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평일 영업시간 중에 그쪽으로 연락하면 된다.[6]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은 옛날 정보를 안내하는 등 정확성이 떨어지고, 도로교통공단에서 운영하는 고창군 공식 버스정보시스템 또한 먹통현상이 잦고 민간지도앱보다 사용자 경험 면에서 훨씬 뒤쳐지는 등
각 읍면별 거점 역할을 하는 주요 경유지는 아래와 같다. 시간표에 읍면 이름만 달랑 써 있으면 해당 정류장을 경유하는 것이다.
- 고창: 고창공용버스터미널
- 고수: 고수삼거리
- 아산: 아산삼거리
- 선운사: 선운산 시외버스 정류장
- 무장: 무장오거리
- 공음: 공음(면사무소사거리)
- 상하: 상하우체국
- 해리: 해리터미널
- 성송: 성송우체국
- 대산: 대산공용정류장
- 심원: 신기(심원초등학교)
- 흥덕: 흥덕터미널
- 성내: 성내우체국
- 신림: 임리(신림파출소)
- 부안면: 중흥(부안삼거리)
- 이밖에도 해리면 동호해수욕장, 상하면 구시포해수욕장을 주요 경유지로 껴주는 편이다.
공용터미널을 단일 거점으로 하여 무장·해리·대산을 필두로 한 남부권 노선과 정읍·흥덕·선운사를 위시한 북부권 노선이 군 전역으로 퍼져나가는 형태의 노선망을 갖추고 있다. 각 읍면 별 상황은 후술. BIS가 도입되는 요즘의 트렌드에 맞추어 일단은 노선 번호를 달고 있으나... 그냥 기존처럼 고창터미널과 각 읍면터미널, 그리고 종점의 버스 출발시각을 숙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로 무장·해리 쪽으로 가는 방면과 흥덕쪽으로 가는 노선이 수요나 공급면에서 활발한 편. 선운산 쪽은 시내-시외 모두 배차가 많고, 순환선이나 영광, 정읍방면 노선도 있다. 어르신들이 많은 탓에 농어촌버스안내'군'도 있고, 중간즈음 가서 기사양반이 친절히 어르신들에게 직접 돈을 받는다던지, 가끔 정류장 아닌데에서도 세워준다던지 하는
3.2. 시외버스
고창공용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 시외버스를 이용한다. 고창에서 센트럴시티로 하루 16회 시외버스가 운행되며 40~70분 간격인데, 주로 1시간대에 1대꼴이라 보면 된다. 대한고속, 호남고속, 전북고속 3사가 공동 배차를 하고 있다. 그러나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만 운행(막차가 저녁 7시)한다. 요금은 성인 기준 우등 22,400원, 일반 17,200원.[10] 참고로 16회 모두 흥덕면을 경유한다.전주, 광주, 정읍, 부안, 김제, 익산, 군산, 영광, 장성, 목포, 법성포 등으로 시외버스가 운행된다. 공용버스 터미널은 고창읍에 있는데, 이보다 북쪽 지방으로 오가는 버스는 흥덕면을 반드시 경유한다. 시외버스를 타고 면 지역으로 갈 수도 있는데, 주로 무장, 해리, 상하, 흥덕, 대산, 선운산, 구시포 등이다. 2014년에는 인천행 시외버스가 신설되었다.[11] 운행 업체는 대원고속이다. 차량은 FX120 40석.
4. 어항
국가어항 : 구시포항지방어항 : 동호항
소규모어항 : 죽도항
포구 : 고리포구[12]
총 : 4개소(전북에서 가장 적은 어항을 가진 지자체다.)
[1] 청주시와 마찬가지로 지역에서 반대해서 철도를 놓지 못했다는 카더라 반면 현재 청주는 오송역이 있는데 후술할 광주 가는 고갯길만 생각해봐도 신빙성이 떨어지는 썰이다. 그래도 산길에 철길 잘만 놓더만 광주를 버리고 영광 - 목포로 잇기엔 광주를 버리는게 또 아까웠을테고.[2] 애초에 선운산 가라고 만든 게 아니고 흥덕·부안면 등 고창 북부지역 가라고 만든 나들목이다. 흥덕이라는 이름이 전국에 너무 흔하고, 선운산은 그래도 인지도가 있으니 명의만 차용해서 갖다붙인 것. 그리고 선운사 가려고 고창 나들목에서 나간다면 거기서 한참 가야한다. 요새 추세였으면 북고창IC가 되었겠지 다만 직선거리로는 도립공원과 꽤 가깝다. 그리고 길이 좋아서 20분도 안걸린다.[3] 그래서 도로명도 동서대로다.[4] 사실 전주와 남원을 제외한 전북의 모든 버스가 그런 도색을 하고 있다.[5] 마지막 거리비례 요금제 적용 당시(2017.01.16.~2018.01.31.)에는 기본요금 1400원에 최대 요금이 4550원(고창-섬포)까지 나왔다.[6] 대한고속 고창영업소의 자체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2019년 3월 기준 각 정류장 별 시간표가 기재되어 있는데, 비록 최신 정보는 아니지만 군청 시간표와 비교해서 보면 나름대로 유용하다.[7] 현재는 그린시티로 대차했다.[8] 마찬가지로 NEW BS090으로 대차되었다.[9] 이런 차들은 이곳과 정읍은 물론 김제, 부안에서도 볼 수 있었으며 해당 지역에서 자취를 감춘 이후로는 더이상 국내에서 무냉방 영업용 버스는 찾아볼 수 없다.[10] 한동안 우등이 있었다가 없어졌었다. 대한고속에서 크루져 우등을 굴렸다가 대차되었다. 그 후 한동안 일반고속만 운행하다가 2020년 1월 8일부로 하루 왕복 8회 28석 우등이 다시 운행을 시작했다.[11] 인천~김제 노선을 연장한것이다.[12] 상하면 자룡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