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글명 | 광기의 위상 데스윙 | ||||
영문명 | Deathwing, Mad Aspect | ||||
카드 세트 | 용의 강림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전사 | ||||
종족 | 용족 | ||||
황금 카드 | 제작 및 카드팩 | ||||
비용 | 8 | 공격력 | 12 | 생명력 | 12 |
효과 | 전투의 함성: 다른 모든 하수인을 공격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얘는 물어뜯고, 얘도 물어뜯고, 얜 할퀴고, 얜 삼키고... (Bite that one, bite that other one, claw this one, swallow that one whole....) |
성우는 이전의 데스윙들과 마찬가지로 장광. 소환 시 음악은 용의 영혼 음악이다. 26분 49초부터.
2. 상세
용의 강림에 추가된 전사 전설 카드. 데스윙의 두 번째 리메이크 카드이다.비용 대비 능력치가 매우 높고 상대 하수인을 공격하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랩터왕 서슬발톱과 유사하다. 서슬발톱은 낸 턴에는 전장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나 반대로 이 카드는 전함으로 낸 턴에 전장에 직접 개입한다.
적 하수인이 많거나 내 하수인이 없을 때, 광역기를 쓰는 느낌으로 쓰는 게 좋으며, 랩터왕 서슬발톱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죽메 하수인이나 독성 하수인을 주의해야 한다. 물론 내 하수인들도 쓸려나갈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전투의 함성으로 공격 횟수를 소모하기 때문에 나간 턴에 다른 카드로 속공을 부여해도 추가로 공격할 수 없다. 또 빙결 하수인을 공격해 빙결되더라도 체력이 다할때까지 다른 하수인을 공격한다.
2023년 코볼트 야만용사와 같이 메커니즘 수정으로 인한 의문의 버프를 받았다. 원래 무작위로 적을 공격한다는 패널티 때문에 전투의 함성 효과로 공격하면 돌진을 부여하더라도 더 이상 공격을 할 수 없었는데, 이 강제 공격이 일반 공격과는 다르게 취급되게 바뀌는 바람에 랜덤으로 공격하고 살아남으면 또 다시 공격할 수 있다.
3. 평가
3.1. 출시 전
비용이 8이라서 뒤틀린 황천과 다를게 없거나 혹은 더 안좋을 수도 있어 애매하다는 평이 있었다. 실제로 수많은 하수인들을 처치하고 살아남는다 해도 체력이 너덜너덜해져 바로 다음 턴에 처치당하기 십상이고 애초에 필드 제압카드는 전사에게 넘쳐난다.[2] 제대로 쓰려면 아군 하수인이 별로 없어야한다는 조건도 있어 꽤나 쓰기 까다롭다. 다만 지휘의 외침을 사용하고 낼 경우 모든 하수인에게 12뎀이라는 정신나간 정리력을 보여줄 수도 있다.3.2. 출시 후
전사의 준중형 제압기/광역기로서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전사에게 필드 제압 카드가 워낙 많기 때문에 상대는 전사 광역에 카드를 낭비하지 않으려고 1~2필드 수준에서 적절히 조절하면서 싸우는 게 일반적인데, 이러면 폭격로봇과 비슷하게 데스윙에게 다 잡아먹히고 8코스트 12/12-@와 싸워야 하는 절망적인 그림을 만들 수 있다. 데스윙이 살아남지 못해도 8코스트 뒤틀린 황천 역할은 해 준 격이며, 살아남은 데스윙이 속공이나 제압기를 맞고 죽는다면 2:1 교환을 해낸 것이므로 그다지 손해도 아니다. 2코스트가 남기 때문에 지휘의 외침을 같이 써서 확정 필드 정리 + 데스윙을 살리는 변형도 가능하다.용의 강림 시점에서는 갈라크론드 컨트롤 전사 덱에 주로 쓰인다. 데스윙이 도발 붙은 필드를 갈아 엎어버리고 갈라크론드 영능을 누른 전사가 명치로 직행하는 그림도 자주 볼 수 있다.
4. 기타
처음으로 비용이 10이 아닌 데스윙이다. 별명은 뉴스윙 혹은 뉴뉴스윙, 가끔데스윙의 공격력이 높은 탓에, 전함으로 발동되는 능력에 의해 공격할 때마다 하스스톤 특유의 화면이 흔들리며 어우성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효과가 어우러져 쏠쏠한 재미를 준다. 웅장한 소환 BGM, 외치는듯한 소환 대사, 그리고 특유의 효과까지 더해져서 멋있다는 평가도 많다.
전투의 함성은 오직 소환했을 때 필드에 있는 하수인만 공격하지만 엄연히 공격 판정이기 때문에 별의 별 비밀에 막힌다. 예를 들어 성기사의 고귀한 희생의 경우 발동되면 처음 공격한 하수인 대신 수호자를 공격하며 처음 하수인은 공격하지 않는다. 사냥꾼의 무리전술의 경우에도 복제된 3/3 하수인은 공격하지 않는다.
시장 노겐포저가 필드에 있는 상태로 내면 첫 번째 공격에만 노겐포저의 효과가 적용되며[3], 상대편 영웅을 공격 할 수도 있다. #
5. 관련 문서
6. 둘러보기
용의 강림 직업 카드 | |||||
전사 | 주술사 | 도적 | |||
성기사 | 사냥꾼 | 드루이드 | |||
흑마법사 | 마법사 | 사제 | |||
중립 카드 / 전체 카드일람 |
[1] 확장팩 공개 당시 영상에서의 소환대사는 모든 것이 내 날개 아래 활활 불타오를 것이다! (I am the end of all things! I am the Cataclysm!)였다. 한국판은 대격변 트레일러에서 데스윙이 다나스 트롤베인의 동상을 부순 후(정확히는 착지할 때 날개에 부딪혀 붕괴) 스톰윈드의 성벽에 내려앉아 말한 대사이며, 영어판은 데스윙의 유언이다. 한국 한정으로 원본 데스윙의 소환 대사가 이 카드의 영문 대사로 바뀌어버린 탓에 아예 다른 대사로 바꿔버린 것으로 추정된다.[2] 다만 올해 쓰였던 정규전 필드 정리 카드들은 상당수 내년에 야생으로 가므로 차후 메타에 따라서 쓰일 여지는 있다.[3] 브란의 효과(상어의 혼이나 주술사의 퀘스트 보상 영능, 메아리 치는 정령의 효과도 마찬가지)로 전투의 함성이 2번 진행될 경우, 노겐포저가 살아있다면 두 번째 전투의 함성의 첫 번째 공격에도 노겐포저의 효과가 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