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모범택시 2/등장인물
[[모범택시 드라마 시리즈|]]
- [ 등장인물 ]
- ||<-5><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bgcolor=#ffb81e>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 ||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역대 최종 보스 | ||
모범택시 1 (2021) | 모범택시 2 (2023) | 모범택시 3 (TBD) |
백성미 히든 보스 | 금사회 박민건 & 온하준 | ? |
<colbgcolor=#000><colcolor=#ffb81e> 금사회 金蛇會[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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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테마곡 - Saint Sin[2] |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성심이여 우리를 긍련히 여기소서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성심이여 우리를 긍련히 여기소서
성 미카엘 대천사님 싸움 중의 우리를 보호하시고
사탄의 악의와 간계에 대한 저희의 보호자가 되소서
기도문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성심이여 우리를 긍련히 여기소서
성 미카엘 대천사님 싸움 중의 우리를 보호하시고
사탄의 악의와 간계에 대한 저희의 보호자가 되소서
기도문
모범택시 2에 등장하는 가상의 악의 조직.
2. 상세
경구: “반지잖아.”
진언: “십자가에 뱀이야 뭐야?”
도기: “블랙썬 책임자가 끼고 있던 반지예요. 이 반지를 따라가다 블랙썬을 발견했었죠. 코탸야에서도 봤었고요.”
고은: “저도 하나 발견한 거 있어요. 강프로가 쓰던 봉인 스티커에도 이런 문양이 있었어요.”
경구: “똑같잖아. 다 한패였어, 이 자식들이.”
진언: “얘네는 근데 왜 이런 문장을 쓰는 거야.”
도기: “피아식별을 하기 위해서겠죠. 서로 모르는 이들을 하나로 묶을 때도 효과적이고.”
고은: “그럼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나쁜 놈들이 훨씬 더 많다는 거잖아요. 서로 얼굴도 모를 정도로.”
도기: “그럴 지도 모르죠.”
성철: “이 문양을 만든 자가 모든 일의 설계자겠지.”
위에 언급된 상징이나, 보스가 교구장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는 것, 간부들이 성당처럼 보이는 곳에서 미사 비스무리한 의식을 하고 조직의 상징이 그려진 책을 들고 다니거나,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성심이여"라고 하는 주교의 말, 교구장이 고해성사 장면에서 하준의 보고를 받는 모습을 보면 기독교 계열의 사이비 종교 집단인 것으로 추측된다. 조직의 이름인 '금사'는 한자로 황금 금(金)에 뱀 사(蛇)로, 이름답게 하준이 자신의 저택에서 금색 뱀을 키우는 장면이 나온다. 공교롭게도 계열사 천금 인터내셔널의 이름에도 금이라는 단어가 들어가고, 필 부동산 컨설팅 역시 필승이 재산을 챙기는 와중 금고에 보관하고 있던 금을 먼저 챙겼었는데, 이를 보면 조직에서 금에 큰 의미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2화와 5~6화의 빌런 집단으로 등장한 천금 인터내셔널과 필 부동산 컨설팅은 모두 이 조직의 실장인 하준에 의해 만들어진 금사회의 '계열사'였고, 그들의 수장인 김형섭과 강필승은 무지개 운수 일행에게 응징당한 후 금사회에 의해 살해당했다.
9화에서 간부인 박현조가 서울특별시경찰청 소속의 총경임이 드러났고, 온하준이 그에게 "경고하는데, 너야말로 조심해."라는 말과 만년필을 눈에 대며 협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즉 금사회의 영향력이 경찰 수뇌부까지 미치고 있으며, 온하준은 이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더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그리고 10화에서 김도기의 택시까지 날리면서 본격적으로 무지개 운수와의 대립을 시작했다. 11화를 기점으로 무지개 운수도 온하준을 필두로 한 금사회의 정체를 알게 되었고 하준이 사직서를 내면서 장성철에게 "오래오래 사세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요."라고 말한 만큼 김도기에 이은 가장 유력한 타겟은 장성철이 될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온하준이 사직 당일 장 대표에게 "그 호의 때문에 살았어요."라는 대사를 한 것으로 봐서, 아무래도 장성철을 죽이려고 생각하기는 했으나 마음을 바꿨을 가능성이 크다.
심지어 블랙썬이라는 강남에서 유명한 클럽이 그들의 위장 직업임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전국적인 악행을 자행하는 조직임은 분명하다. 무려 경찰도 뒤에서 마음대로 조종할 수도 있을 정도의 조직인 데다가, 13화에서는 블랙썬에서 인형 뽑기[5]라는 악행까지 자행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런 조직의 보스답게 교구장은 온하준을 비롯한 무수한 아이들을 약한 게 나쁜 거라면서 자신의 이익을 따르게 하도록 키운 뒤 자신의 목적에 걸림돌이 되거나 배신하려고 하면 죽이는 등 사이코패스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로써 금사회는 사회가 보호해야 하는 아이들마저 이용 가치에 따라 죽여버리는 상당히 비인간적인 조직임이 드러나 모범택시 시리즈 역사상 최악의 집단으로서 확고히 자리를 잡게 되었다.
기존에 등장하는 악역들은 최소한 아이는 죽이지 않았다는 점을 보면 선녀로 보일 지경으로,[6] 장성철도 "말도 안 되는 소리 집어치워. 이 미친 놈아."라며 분노했을 정도였다.
본거지는 장산교도소로, 교도소장 배기석은 물론 간수들까지 전부 다 한패다. 간부 집합 때 죄수복을 입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문제가 생겨 처벌을 받아야 할 때 금사회 측에서 이곳에 수감시켜 편의를 봐주게 된 죄수들인 듯. 그런데 블랙썬 관계자들이 여기에 수감되어 있지 않는 걸 보면[7] 무지개 운수에게 패배한 시점에서 내친 모양. 후술하겠지만 조직원들이 전부 어떤 최후를 맞이했는지를 생각하면 차라리 내쳐진 게 다행일지도...
결국 최종화에서 무지개 운수 일행이 교구장을 죽이고 예배당에 있던 금사회 간부들을 전부 최루가스로 기절시킨 뒤, 배기석 소장과 교도관들까지 싸잡아 교도복으로 갈아입힌 뒤 장산교도소 지하 독방에 감금하면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8] 간부들이 정신을 차리고 절규하며 감옥 창살을 붙잡을 때 반지가 부각되는 장면이 압권.
이후로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이들이 갇힌 곳이 국가 치안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인 교도소였으니 얼마 안 가 경찰과 교정본부 병력들이 바로 출동해서 무사히 탈출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들의 악행이 세간에 드러났는지,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는 언급이 없어서 불명.[9]
굉장히 급전개가 되어버렸지만, 콩가루를 넘어서 도대체 어떻게 뭉친 건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고작 보스가 죽었다고 순식간에 오합지졸이 되어 박살났다.[10] 창작물에서 이런 악역 조직들은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뭉친 경우가 많고 위기가 왔을 때 의외로 금방 무너지는 전개는 드문 경우도 아니지만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악역 조직치고는 허망하게 무너지긴 했다.
3. 상징물의 의미
상징인 '뱀이 휘감은 십자가'는 실제로도 존재하는 상징인데, 그 의미는 첫 번째로는 광야에서 불평하는 히브리인들을 징치하기 위해 신이 불뱀을 보내자 모세가 신에게 기도해 이를 대처하는 방법으로 세운 구리로 만든 뱀을 의미한다.[11] 그러나 이 청동뱀은 훗날 '우상'이 된 탓에 히즈키야의 종교개혁 당시에 파괴되어 없어졌다. 시즌 2에 새로 등장한 온하준이라는 캐릭터가 초반에는 무지개 운수의 신입으로서 등장했으나 이후에는 포지션이 정반대가 됐다는 점에서[12] 이 의미와 얼추 들어 맞는다. 만약 7~8회에 등장한 순백교 또한 금사회와 커넥션이 있었다면 가톨릭의 종교적인 위상을 훼손한 순백교를 금사회가 지원한 것이 되기 때문에 이 경우에도 의미가 들어 맞는다.[13]두 번째 의미는 연금술인데 못 박히지 않고 뱀이 십자가를 휘감은 형태는 바로 니콜라스 플라멜이 만든 원소 기호 중 연금술의 중요한 신인 메르쿠리스우스[14], 혹은 원초적인 물질(Prima materia)[15], 혹은 현자의 돌을 만드는 등의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위대한 작업(Magnum opus)을 상징하는 기호다.[16] 금사회라는 명칭 중 '금'이 황금을 상징한다면 '사회의 모든 인적, 물적 자원(프리마 마테리아)을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긁어 모아(마그눔 오푸스) 궁극적으로 자신들이 추구하는 막대한 부(현자의 돌)를 만드는 단체' 로서 이 의미와 상당히 잘 맞게 된다.
4. 소속 인물
4.1. 교구장(보스)
박민건[17] |
배우: 박호산 |
금사회 교구장 |
4.2. 간부들
온하준 |
배우: 신재하 |
금사회 실장 |
금사회의 계열사를 만들고 운영하며 교구장의 총애를 받는 실질적 2인자.
박현조 |
배우: 박종환 |
금사회 간부 및 클럽 블랙썬 사장, 서울경찰청 형사과장(총경) |
작중 블랙썬의 진짜 사장이자, 금사회의 범행 은폐를 담당한 금사회의 넘버 3.
- 기타 간부들
11화에서 회의를 통해 소집된 인물들. 16화에서 무지개 운수의 활약으로 장산교도소에 갇히게 된다.
4.2.1. 계열사 대표들
배기석 |
배우: 윤상호 |
장산교도소장 |
의 배기석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유문현 |
배우: 문재원 |
블랙썬 조판장 |
의 유문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김형섭 |
배우: 박성근 |
서울동북경찰서 강력팀 반장(경정) 및 천금 인터내셔널 회장 |
강필승 |
배우: 김도윤 |
필 부동산 컨설팅 대표 |
4.3. 기타 인물들
저격수[18] |
금사회 소속 저격수 |
“잘 처리했습니다. 어떤 녀석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작중 처음 등장한 금사회의 일원. 2화에서 천금 인터내셔널 보스 김형섭과 연락하고, 이후 김도기와 대치 중이던 그를 저격해 살해한다.“찾았습니다.”
4화 에필로그에선 무지개 운수 직원들을 사진으로 찍으면서 다시 등장. 도기의 이력서를 옆에 둔 채 사진을 찍으면서 연락하고, 5화에서는 고은을 찍다가 고은이 눈치채자 하준이 고은을 부르는 사이 차를 타고 도주한다.[19] 이후 행적은 불명.박창범 |
배우: 박부건 |
거래처 호텔 사장 |
"근데 온 실장, 지금 좀 어설펐어~"
“우리 친구 아니었냐?!”
7화[20]에서 하준에게 호텔 운영권을 넘기기 위해 계약서를 가져온 인물. 나름 하준과 친밀한 관계였는지 함께 부자가 될 거라고 말하기도 하고, 자신이 계약서에 도장을 찍기 전 계약금을 보내는 것을 보고 조심하라며 하준에게 가볍게 지적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지만, 호텔의 우선 채권단이 되기 위한 하준의 계략으로 인해 독이 든 차를 마시고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 죽는 순간에 하준에게 구두로 손이 밟힌 건 덤. 자신들에게 방해가 되는 자라면 누구든 죽일 수 있는 금사회와 온하준의 악랄함을 보여주기 위해 희생된 인물이다.4.4. 계열사[21]
- 천금 인터내셔널
- 필 부동산 컨설팅
- 꿈나비보육원[22]
5. 기타
- 원작에서는 무지개 운수와 같은 경쟁 복수대행 업체가 있었는데, 금사회는 복수대행업을 하지 않는다.[28] 대신 금이라는 단어의 의미처럼 사회 곳곳에서 각각 다른 계열사로 집단의 정체를 감춘 채 사회적 약자의 처절한 심경을 악의적으로 이용해서 그들의 돈을 빼앗고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으로 등장하게 되었다.[29] 위기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악인들을 응징하는 무지개 운수와는 완벽한 안티테제인 셈.
- 우정과 동료애로 똘똘 뭉친 무지개 운수와는 달리 악역답게 콩가루 집단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실장인 온하준은 툭하면 박현조를 포함해 부하들을 무시하고, 심지어 필요 없어지면 죽인다.[30] 온하준이 영향을 받은 보스인 교구장은 아예 한술 더 떠서 하준에게 석궁을 쏴 뒤에 있던 부하 한 명의 다리를 맞췄다. 이렇듯 집단 내에서 신뢰라고는 찾아보기가 힘들고, 어떻게 서로를 이용해먹고 언제 버릴지 궁리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결국 온하준마저 교구장이 버리며 금사회는 그저 자신만의 이익을 생각한다는 게 드러났다.[31]
- 한때 금사회가 무지개 운수의 정보를 이용해서 의뢰자를 죽일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온 적이 있다. 워낙 조직 규모가 크기도 하고 조직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살인도 서슴치 않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최우선 타켓으로 천금 인터내셔널 사건의 의뢰자인 이준범 & 이동재 부자와 필 부동산 컨설팅 사건의 의뢰자인 서연 & 소망 자매, 그리고 자매를 입양한 양부모, 블랙썬 사건의 김용민 기자와 피해자 최형사의 가족이 꼽히기도 했다. 만약 실제로 이런 상황까지 발생했더라면 무지개 운수의 입장에서도 결코 회복할 수 없는 커다란 비극이 될 테고, 그로 인한 트라우마로 인해 무지개 운수가 더 이상 복수 대행을 할 수 없게 될 수도 있었다는 점에서 위험한 조직임은 틀림이 없다. [32]
[1] 과거에는 '무지개택시를 쫓는 의문의 사람(들)'로 알려졌다.[2] 곡명을 번역하면 "신성한 죄악"이 된다.[3] 성경에서 뱀은 유혹하는 자를 나타내는 상징이다[4] 교구장의 반지는 금색에 은색 뱀이 각인되어 있다. 계열사든 간부든 모두를 아우르는 존재임을 의미하는 듯.[5] VIP가 클럽 내 여자들 중 한 명을 고르면 그 대상의 잔에 몰래 약물을 타고 그 안에 스페셜 양주를 타서 마시게끔 해 정신을 잃게 만든 뒤 내부 CCTV에는 여자 혼자만 찍히게 하고 차에 태워 호텔에 도착한다. 이후 가드가 어떤 말을 하면 잠시 의식을 되찾게 만들어 호텔 방까지 데리고 간 뒤 VIP에게 배달했다는 알림을 주면 VIP 고객이 방에 들어가 성폭행을 일삼는, 고은의 말마따나 성폭행을 관광 상품화한 추악하기 그지 없는 범죄 행각이다.[6] 시즌 1에서는 최종화 에필로그를 제외하면 아동을 타겟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악당은 없었고, 시즌 2에서 보육원의 아이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쓰고 있었던 필승조차도 아이들을 학대할지언정 쓸모없어진 아이를 죽이려고 하지는 않았다.[7] 가드장 등은 일개 하수인에 불과하니 일일이 챙겨주는 게 더 이상하지만, 유문현 조판장은 반지까지 가진 고위급 간부였는데도 등장하지 않았다. 다만 블랙썬의 사장인 박현조가 이미 교구장에게 토사구팽당해 하준에게 제거된 걸 보면 사실상 블랙썬 자체를 완전히 솎아낼 목적이었을 가능성이 높다.[8] 재미있는 것은, 시즌 1 초기에 장 대표가 백성미의 협력을 받아 범죄자들을 "교화"시킬 목적으로 사설 감옥에 가두었던지라 금사회를 통해 시즌 1의 목적을 우연히 완벽하게 달성하게 된 것.[9] 어쩌면 무사히 탈출한 간부들이 새로운 교구장을 임명하면서 다시 재결합할 가능성도 있다. 물론 이럴 경우 무지개 운수에게 철저히 박살난 전적이 있는 만큼 계열사를 통한 적극적인 활동은 불가능하겠지만, 시즌 3에 등장하는 범죄자들 중 몇몇이 사실 금사회의 지원을 받고 있었다는 이스터 에그로 등장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10] 온하준과 결투할 때만 봐도 김도기를 간수들과 조직원들이 포위하듯 압박하면서 맞이했는데, 교구장이 죽었다는 문자가 오자마자 예배당에 있던 간부들이 도망가려다가 주임즈의 연막탄 공격에 혼수상태에 빠졌고, 장 대표와 고은 둘이서 완벽하게 장악할 정도로 내부가 초토화되어 있었다. 이 와중에 도망가던 배기석과 간수들은 쫓아온 김도기에게 제압당했다.[11] 신이 보낸 불뱀에 물리면 말 그대로 온몸에 불이 붙은 것처럼 통증이 생겼는데 이 구리뱀을 쳐다보면 나았다.[12] 구리뱀 또한 히브리인들의 신앙에 경각심을 주는 도구였으나, 나중에는 오히려 신앙심을 해치는 우상이 되었다.[13] 금사회의 상징을 잘 보면 마치 겉과 속이 다르듯 파테 십자가(cross pattée)의 변형된 형태인 알리제(alésée) 십자가 안에 뱀이 휘감은 십자가가 존재한다. 이는 정상적인 종교인 척 하며 온갖 더러운 짓을 하는 순백교나 사회적으로 문제 없어 보이나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금사회에게 잘 어울리는 상징이다.[14] 이 쪽은 헤르메스의 지팡이인 카두케우스와 동일시 된다.[15] 연금술에서 현자의 돌을 만드는데 필요한 아주 기초적이면서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재료들을 의미한다.[16] 연금술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상징이다. 강철의 연금술사에 등장하는 인물인 에드워드 엘릭 역시 자신의 망토에 이 상징을 달고 다닌다.[17] 위쪽은 현재 모습, 아래쪽은 과거 모습.[18] 해당 사진은 4~5화의 인물.[19] 2화에 등장한 저격수와는 다른 인물일 가능성이 높은데, 2화의 저격수는 금색 반지를 끼고 있었지만 4, 5화의 저격수는 위 사진처럼 은색 반지를 끼고 있다.[20] 하준의 정체가 드러난 바로 다음 회.[21] 일부 계열사를 제외하면 전부 로고가 금사회의 반지 문양이며, 대부분이 자금 관련 조직이다.[22] 필승이 부려먹는 아이들이 지내던 보육원.[스포일러] 교구장이 운영했던 복지원으로, 사실상 금사회의 전신. 현재는 철거되었고 그 부지에 금사회의 본부가 세워졌다.[24] 엄밀히 말하면 법무부 산하 조직인 교정본부에서 관리하지만, 교도소장부터 교도관들까지 모두 금사회와 얽혀 있어 사실상 계열사나 다름없다. 금사회는 이곳에 있는 예배당을 주 회의장으로 사용한다.[25] 스위스에 위치한 헬스케어 회사.[26]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금속업체.[27] 대부업체.[28] 자연스럽게 온하준이 원작의 경쟁 복수대행자이자 전직 모범택시 기사였던 '오태영' 포지션이라는 주장도 설득력이 떨어졌다. 대신 오태영을 모티브로 한 '1호 기사'가 최종화에서 카메오로 출연했다.[29] 초기에는 취직하고 싶은 마음을, 중반에는 집을 가지고 싶은 욕구와 미혼모의 절박함, 마지막에는 인간의 추악한 쾌락(마약과 성범죄)을 이용했다.[30] 필 컨설팅 대표인 강필승은 필요한 정보를 들은 뒤 바로 죽였고, 현조도 수배를 받자 꼬리 자르기로 교살했다. 천금 인터내셔널 회장인 김형섭은 도기를 죽이기 전 저격수에게 사살당했는데, 저격수가 "어떤 녀석인지 알아보겠습니다."라고 말한 것을 보면 도기는 물론 그 배후까지 분석하기 위해 그런 것으로 보인다.[31] 다만 간부들 대부분 제법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임에도 표면적으로는 사회적으로 그리 높은 위치가 아닌 교구장에게 반기를 들거나 배신하는 일이 거의 없는 걸 보면 교구장이 워낙 카리스마있어서 자연스럽게 따르거나, 언제든 교구장이 자기들을 죽일 수 있기에 무서워서 따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32] 사실 이랬다면 무지개 운수는 진짜로 금사회 인원들을 죽였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애초에 더 이상 복수 대행이니 뭐니 할 상황이 아닌데 더 이상 무지개운수도 불살주의 같은 원칙을 지킬 이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