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구분 | ||||
기원전 207년 | ← | 기원전 206년 | → | 기원전 205년 |
세기구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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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구분 | ||||
기원전 | ← | 제1천년기 |
세계 각 지역의 표기 | |
서기 | 기원전 206년 |
단기 | 2128년 |
불기 | 339년 |
황기 | 455년 |
간지 | 갑오년~을미년 |
히브리력 | 3555년 ~ 3556년 |
전한 | 고조 원년 |
1. 개요
2. 사건
2.1. 실제
- 일리파 전투에서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가 이끄는 로마군이 마고 바르카, 하스드루발 기스코가 이끄는 카르타고군을 상대로 승리하였다. 카르타고군은 패전 이후 가데스로 후퇴하였다.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는 전쟁에서 승리한 이후 히스파니아 지방을 차지하여 이 곳을 로마의 속주로 삼고, 일리파 전투에서 부상당한 로마군들을 정착시키기 위해 현재의 세비야 북서부에 있는 이탈리카 도시를 건설하였다. 스키피오는 로마로 돌아와 집정관으로 선출되고, 북아프리카의 카르타고 영토를 공격하기 위한 전쟁을 준비하였다. 카르타고의 장군 하스드루발 기스코는 북아프리카로 돌아와 그의 딸을 누미디아의 왕 시팍스와 혼인시켜 누미디아와 카르타고의 동맹을 확고히 하였다.
- 진나라 3대 황제 자영이 장례식을 상징하는 백마가 끄는 흰 마차, 흰 소복을 입고 목에는 전국옥새를 걸고서 함양에 입성한 유방에게 항복하였고, 유방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진나라가 멸망하게 되었다. 유방은 자영과 그 일족의 안전을 보장하였으나, 항우가 함양에 입성하여 진시황이 각국을 멸망시킨 죄 등을 물어서 진왕 자영은 일족과 함께 처형되고 만다. 자영의 죽음으로 진나라 황족의 대는 완전히 멸족당한다.
- 초의제가 항우에 의해 수도였던 팽성에서 쫓겨나 침성으로 쫓겨나는데 항우는 구강왕 영포, 형산왕 오예, 임강왕 공오를 시켜 강을 건너던 의제 일행을 습격하게 하였고 의제는 이들에게 피살되기 전에 스스로 강에 뛰어들어 자결하였다. 이를 숨어서 지켜보고 있었던 백성들은 한밤중에 몰래 초의제의 시체를 건져 장사를 지냈다. 이 사건은 후에 유방이 초의제의 복수를 명분으로 항우를 공격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 파르티아의 왕 아르사케스 2세가 박트리아의 군주 에우티데모스 1세와의 싸움에서 영토를 잃었다.
- 항우의 18제후왕 분봉 : 항우가 중국 전역을 19분하여 자신을 포함한 18제후왕을 세웠으며, 항우는 서초를 건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