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 호지스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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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호지스 | |||||||||||||||||||||||||||||||||||||||||||||||||||||||||||||||||||||||||||||||||||||||||||||||||||||||
| 헌액 연도 | 2022년 | ||||||||||||||||||||||||||||||||||||||||||||||||||||||||||||||||||||||||||||||||||||||||||||||||||||||
| 헌액 방식 | 베테랑 위원회 추천 | ||||||||||||||||||||||||||||||||||||||||||||||||||||||||||||||||||||||||||||||||||||||||||||||||||||||
| 길 호지스의 수상 경력 /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MLB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 | |
| 1955 | 1959 | |
| MLB 월드 시리즈 우승감독 |
| 1969 |
|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 |||
| 1949 | 1950 | 1951 | 1952 |
| 1953 | 1954 | 1955 | 1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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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7년 첫 수상 | → | 길 호지스 (브루클린 다저스) | → | 빅 파워[AL] (캔자스시티 애슬레틱스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길 호지스[NL]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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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호지스 (브루클린 다저스) | → | 길 호지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 | 빌 화이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003278> | 텍사스 레인저스 역대 감독 | }}}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워싱턴 세네터스 시대 (1961~1971) | ||||
| 1대 미키 버논 1961~1963 | 2대 에디 요스트 1963 | 3대 길 호지스 1963~1967 | 4대 짐 레몬 1968 | | |
| 텍사스 레인저스 시대 (1972~) | |||||
| 5대 테드 윌리엄스 1969~1972 | 6대 화이티 허조그 1973 | 7대 델 윌버 1973 | 8대 빌리 마틴 1973~1975 | 9대 프랭크 루체시 1975~1977 | |
| 10대 에디 스탱키 1977 | 11대 코니 라이언 1977 | 12대 빌리 헌터 1977~1978 | 13대 팻 코랄레스 1978~1980 | 14대 돈 짐머 1981~1982 | |
| 15대 대럴 존슨 1982 | 16대 덕 레이더 1983~1985 | 17대 바비 발렌타인 1985~1992 | 18대 토비 하라 1992 | 19대 케빈 케네디 1993~1994 | |
| 20대 자니 오츠 1995~2001 | 21대 제리 내론 2001~2002 | 22대 벅 쇼월터 2003~2006 | 23대 론 워싱턴 ☆☆ 2007~2014 | 24대 팀 보거 2014 | |
| 25대 제프 배니스터 2015~2018 | 26대 돈 와카마츠 2018 | 27대 크리스 우드워드 2019~2022 | 28대 토니 비슬리 2022 | 29대 브루스 보치 20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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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시리즈 우승 / ☆: 월드 시리즈 준우승 | |||||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2d72> | 뉴욕 메츠 역대 감독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000,#ddd | 1대 케이시 스텡겔 1962~1965 | 2대 웨스 웨스트럼 1965~1967 | 3대 설티 파커 1967 | 4대 길 호지스 ★ 1968~1971 | 5대 요기 베라 ☆ 1972~1975 |
| 6대 로이 맥밀란 1975 | 7대 조 프레이저 1976~1977 | 8대 조 토레 1977~1981 | 9대 조지 뱀버거 1982~1983 | 10대 프랭크 하워드 1983 | |
| 11대 데이비 존슨 ★ 1984~1990 | 12대 버드 해럴슨 1990~1991 | 13대 마이크 커베이지 1991 | 14대 제프 토버그 1992~1993 | 15대 댈러스 그린 1993~1996 | |
| 16대 바비 발렌타인 ☆ 1996~2002 | 17대 아트 하우 2003~2004 | 18대 윌리 랜돌프 2005~2008 | 19대 제리 마누엘 2008~2010 | 20대 테리 콜린스 ☆ 2011~2017 | |
| 21대 미키 캘러웨이 2018~2019 | 22대 카를로스 벨트란 2020 | 23대 루이스 로하스 2020~2021 | 24대 벅 쇼월터 2022~2023 | 25대 카를로스 멘도사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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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시리즈 우승 / ☆: 월드 시리즈 준우승 | |||||
| 브루클린 다저스 등번호 4번 | ||||
| 조 오렌고 (1943) | → | 길 호지스 (1943) | → | 길 잉글리시 (1944) |
| 브루클린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번호 14번 | ||||
| 딕 윗맨 (1947) | → | 길 호지스 (1947~1961) | → | 켄 맥뮬렌 (1962) |
| 키케 에르난데스 (2015~2020) | → | 영구결번 | → | |
| 뉴욕 메츠 등번호 14번 | ||||
| 팀 창단 | → | 길 호지스 (1962~1963) | → | 론 소바다 (1965) |
| 워싱턴 세네터스 등번호 14번 | ||||
| 진 우들링 (1961~1962) | → | 길 호지스 (1963~1967) | → | 빌리 브라이언 (1968) |
| 뉴욕 메츠 등번호 14번 | ||||
| 켄 보이어 (1966~1967) | → | 길 호지스 (1968~1971) | → | 영구결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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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2d72><colcolor=#ffffff> 뉴욕 메츠 No.14 | |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No.14 | |
| 길 호지스 Gil Hodges | |
| 본명 | 길버트 레이 호지스 Gilbert Ray Hodges |
| 출생 | 1924년 4월 4일 인디애나 주 프린스턴 |
| 사망 | 1972년 4월 2일 (향년 47세) 플로리다 주 웨스트 팜 비치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학력 | 피터스버그 고등학교 - 세인트 조셉스 칼리지 |
| 신체 | 185cm / 90kg |
| 포지션 | 1루수, 외야수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 입단 | 1943년 아마추어 자유계약 (BRO) |
| 소속팀 | 브루클린-로스앤젤레스 다저스 (1943, 1947~1961) 뉴욕 메츠 (1962~1963) |
| 지도자 | 워싱턴 세네터스 감독 (1963~1967) 뉴욕 메츠 감독 (1968~1971) |
| 기록 | 사이클링 히트 (1949.6.25) 한 경기 4홈런 (195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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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루클린-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대부분의 선수 생활을 보내면서 다저스의 1955, 1959년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으며, 뉴욕 메츠에서도 선수로써는 마지막 2년간만 뛰었으나 이후 감독으로 돌아와 메츠의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한창 일선에서 활약하던 1972년에 갑작스런 동맥발작으로 47세라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2. 선수 경력
1943년 19세의 나이로 브루클린 다저스에서 데뷔하였으나, 11일 후에 해병대로 입대하여 태평양 전쟁에 참전했고 1945년 오키나와 상륙작전에 참가하기도 했다. 1946년 제대하여 다시 다저스로 복귀했고, 1948년에 주전 1루수 자리를 꿰찬 이래 5년 연속 30홈런[3]을 포함한 11년 연속 20홈런(1949~1959) 및 7년 연속 100타점(1949~1955)을 기록하는 등 다저스 타선의 중추로 맹활약했으며 1954년에 기록한 희생 플라이 19개는 현재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단일시즌 최다 기록으로 남아있다. 팀도 호지스 등의 활약에 힘입어 마침내 1955년 월드 시리즈에서 첫 우승을 달성한 데 이어 로스앤젤레스로 연고지를 옮긴 후인 1959년 월드 시리즈에서도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이후 1960년부터 폼이 하락하며 주전에서 밀려난 호지스는 1962년 다저스와 자이언츠가 떠난 뉴욕에 새로 창단된 내셔널 리그 팀 뉴욕 메츠에게 확장 드래프트에서 지정되며 메츠로 이적했고, 같은 해 4월 11일에 뉴욕 메츠 구단 첫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듬해인 1963년 5월엔 다시 3년차 신생팀 워싱턴 세네터스로 이적했으나 선수로썬 뛰지 않은 채 그대로 은퇴했다.
통산 성적은 타율 .273/OPS .846 1921안타 370홈런 1274타점으로, 이 중 370홈런은 은퇴 시점에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역대 10위 겸 우타자 최고 기록이었다.
3. 지도자 경력
선수로써 은퇴한 1963년 시즌 도중부터 호지스는 워싱턴 세네터스의 감독을 맡게 되었고, 당연히 세네터스는 3년차 신생팀이었던 만큼 처음엔 100패까지 찍을 만큼 성적이 나빴으나 호지스는 팀 전력을 차차 정비하며 퇴임하는 1967년까지 꾸준히 순위를 높여갔다.
세네터스 감독 퇴임 직후인 1968년엔 현역 말년을 보낸 뉴욕 메츠에 감독으로 복귀했고, 그 해엔 9위에 그쳤으나 다음 해이자 리그 확장으로 인한 지구 체제로 전환된 1969년에 8월 시작 시점에서 8게임차까지 벌어졌던 시카고 컵스를 무려 최후반 48경기에서 37승을 쓸어담는 위력으로 역전해내며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했고, 뒤이어 벌어진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3연승으로 가뿐히 찍어누른 데 이어 1969년 월드 시리즈에서 당대 최고의 전력으로 손꼽히던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4승 1패로 꺾고 메츠의 첫 우승을 이끌며 일명 '어메이징 메츠' 돌풍을 이끌었다.
그 뒤에도 5할 승률을 꾸준히 유지하며 다시 메츠의 우승을 노렸으나, 예기치 못한 비극으로 그 바램은 영영 이루지 못할 꿈이 되고 말았다.
4. 갑작스런 사망, 이후의 명예의 전당 입성
1972년 시즌 개막이 선수협회의 파업으로 미뤄졌고, 때마침 부활절이었던 4월 2일에 예정되어 있던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시범 경기도 취소된 덕에 호지스는 그날 간만에 생긴 휴일을 웨스트 팜 비치에서 코치진들과 함께 골프를 치며 보냈다. 그런데 골프를 친 후 모텔로 돌아가던 중 호지스는 갑작스러운 동맥발작으로 쓰러졌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소생하지 못하고 47세의 젊은 나이에 숨을 거두고 말았다. 48세 생일을 불과 이틀 앞두고 벌어진 비극이었다.호지스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뉴욕 메츠의 팀 분위기는 당연히 어수선해졌으나, 황급히 요기 베라 코치가 후임 감독으로 취임해 빠르게 팀을 추스렀다. 1973년 6월 9일에 뉴욕 메츠는 생전 호지스의 등번호였던 14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고, 그 해 메츠는 요기 베라 감독의 지휘 아래 2번째 내셔널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4]
1969년부터 그의 사망 이후인 1983년까지 명예의 전당 투표 기회가 주어졌지만 결국 누적 기록 및 수상 경력[5]이 부족해 헌액에 실패했고, 사망 후 50여년이 되어가는 2022년이 되어서야 베테랑 위원회를 통해 뒤늦게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호지스의 명예의 전당 입성에 맞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도 2022년 6월 4일에 호지스의 14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5. 관련 문서
[AL] [NL] [3] 이 중 1951년과 1954년엔 각각 40, 42홈런을 쳤다.[4] 다만 당해 월드 시리즈에서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접전 끝에 아쉽게 패배했다.[5] 현역 시절 MVP나 타이틀 수상 기록이 전무했고 골드 글러브만 3번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