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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시간 | 토요일 / 21:30 | |
| 방송 기간 | 1995년 8월 5일 ~ 1995년 9월 24일 | |
| 방송 횟수 | 16부작 | |
| 장르 | 대하사극 | |
| 제작 | KBS 자체제작 | |
| 채널 | KBS 1TV | |
| 제작진 | <colbgcolor=#43453d><colcolor=white> 책임프로듀서 | 윤흥식 |
| 연출 | 김충길 | |
| 조연출 | 이명신, 배경수 | |
| 극본 | 이봉원, 정경아 | |
| 기술 총감독 | 최창근 | |
| 기술 감독 | 허창길 | |
| 조명 감독 | 이석찬 | |
| 야외 촬영 | 우성주, 정연두 | |
| 편집 감독 | 이석정 | |
| 미술 감독 | 지덕창(KBS아트비전) | |
| 음악 | 임효택 | |
| 고증 | 김모암 | |
| 출연 | 김상중, 조상건, 심양홍, 임동진, 박규채, 정원중, 이정웅, 이계인, 이창환, 이종만, 정욱 外 | |
| 해설 | 김도현 |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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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5년 8월 5일부터 1995년 9월 24일까지 방영된 15번째 KBS 대하드라마. 총 16부작이며 대하드라마 사상 최초로 밤 9시 50분에 방영된 작품이다. 다만 방영 당시 타이틀에서 보듯 '대하드라마'가 아니기에 KBS 대하드라마 계보에서 빠지기도 하는데, 2009~2010년까지 방영된 KBS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와 같은 맥락이다.
제작 당시 가제는 <그날이 오면>이었는데, 해당 제목은 주제가의 제목으로 쓰였다. 독립운동가 정정화의 자서전 <녹두꽃>과 <백범일지>를 바탕으로 했으며 극본은 이봉원과 정경아, 연출은 김충길 PD이며 타이틀 제작을 서울디지탈에 맡겼고, 로고는 이일구가 맡았다.
줄거리 구성에서 1회를 빼고 2~8회까지는 '청년 김구'의 성장 과정을 다뤘는데, 고향 해주에서 인천, 공주, 평양 등을 떠돌며 극을 진행했다. 9회 인천감옥 가출옥 때부터 백범 역을 연극배우 조상건으로 바꾸며 중국 상하이, 충칭 등지에서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 해방정국 당시 정치활동, 남북협상, 암살 등의 인생 마지막 반을 다루고 최종화에서 백범 암살 진상규명 활동을 다루는 것으로 끝이 난다. 여타 광복 특집극과 달리 철저한 고증과 잘 짜인 연출, 걸출한 연기력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또한 캐스팅 면에서 이미지가 고착화된 유명 배우들보다 연극배우 및 무명 배우들을 적극 등용했고, 심양홍과 임동진, 박규채, 신혜수 등 일부 유명 배우들도 투입했다.
2. 등장인물
2.1. 백범 일가
- 김구: 김상중(청년)[1] / 조상건(장~노년)
- 김순영: 심양홍
- 곽낙원: 이윤미
- 김구의 큰어머니: 이제신
- 김구의 삼촌: 김종구
- 최준례: 이성경
- 김인: 김광필 / 이승혁(아역)
- 안미생: 신소민
- 김신: 이인근 / 김은수(아역)
2.2. 동학군
2.3. 안태훈 일가
2.4. 주변인/측근들
2.5. 치하포 사건
2.6. 인천감옥
2.7. 마곡사
- 하은당: 박용식
- 혜민: 이정허
2.8. 대한민국 임시정부
- 안창호: 민욱
- 양기탁: 안형식
- 신규식: 김해권
- 이동녕: 최명수
- 이동휘: 이호재
- 장건상: 이한승
- 조소앙: 이동주
- 이시영: 이대로
- 여순근: 주호성
- 노백린: 서상익 / 한근욱
- 이범석: 김명곤
- 신채호: 권병길
- 조완구: 김봉근
- 박찬익: 전국환
- 지청천: 이문수
- 조경한: 이운우
- 연미당: 장정희
- 나창헌: 강민석
- 임병직: 이두섭
- 김홍일: 김영기
2.9. 독립군
- 김좌진: 이한위
2.10. 의열단
2.11. 김가진 일가
2.12. 한인애국단 관련자
2.13. 일본 제국
- 미우라 고로: 장용
- 구스노세 유키히코: 김동석
- 오카모토 류노스케: 한태일
- 하야시 총영사: 김광일
- 이케다: 홍륜의
- 와타나베의 아들: 이계인
그는 아버지가 뒤늦게 김구가 치하포사건을 일으킨 김창수인 것을 깨닫고 책임감으로 자결한 것에 원한을 품었다. 그래서 자원해서 상해영사관에 파견되어 김구 검거에 힘쓴다. 이운한의 암살사건으로 김구가 죽은줄 알고 의기양양하지만, 김구가 생존한걸 알고는 씁쓸하게 웃으며 상해를 떠난다. - 일본인 공작원: 양형호
- 츠카다 부대장: 김동우
- 쇼스키: 박경득
- 일본군 소령: 정진화
2.14. 대한민국 제1공화국
2.15. 암살사건 당시 관계자들
- 김지웅: 박영지
- 신성모: 김정태
- 채병덕: 김윤형
- 장은산: 이인철
- 홍영기: 박영태
- 장택상: 양재성
- 김창룡: 서상익
- 원용덕: 김수일
- 전봉덕: 나기수
- 홍종만: 윤용덕
- 오병순: 조정국
- 김종만: 이정구
- 권중수: 서희승
- 강용주: 이재연
- 장흥: 장정국
2.16. 안두희 일가
- 안두희: 정진각
- 박옥례: 김일란
- 김명희: 김명희(배우)
2.17. 진상규명운동 인사들
2.18. 그 외
- 자연장에서 대기중인 군인: 이경영
- 해주감사: 김옥만
- 사령들: 오기환, 최상일, 이한수
- 이 선비: 이원종
- 늙은 선비: 장인한
- 강용구: 이우석
- 이강재: 김덕현
- 난경: 박영희
- 동네사람: 문풍지
- 초가집 주인들: 방숙례, 서창호
- 귀옥: 박소라
- 김치경: 이일웅
- 주모: 곽정희, 김지영
- 산적: 전배수
- 박 포수: 신정근
- 조광희: 신귀식
- 명성황후: 예수정
- 최 상궁: 홍영자
- 김 상궁: 원미연
- 소작인: 남성식
- 소작인 부인: 조은덕
- 상투 잘린 노인: 박용팔
- 치하포 사건 당시 행인들: 고광우, 최용우
- 이춘백: 황덕재
- 한규설: 김호영
- 이재명: 채용병
- 이재명의 부인: 주수정
- 이완용: 김재건
- 심훈: 박진성
- 이광수: 태민영
- 일본인 사진기자: 정은표
- 유씨: 김영선
- 박영문: 박종설
- 구경꾼: 진운성
- 통역: 김원배
- 유인무: 이길재
- 순검장: 박현
- 고종렬: 원근희
- 상노: 배도환
- 문원래: 유병한
- 도적: 정흥채
- 보부상들: 이종길, 이성철
- 우종서: 박용수
- 안신호: 이선용
- 오인형: 윤덕용
- 일본 순사: 윤진호, 채민석
- 최준례를 쫓아낸 일본인: 박유승
- 일본인 검사: 장기용
- 일본인 형사: 한현배
- 105인 사건 당시 판사: 김상훈
- 서대문형무소 간수: 손종범
- 노형주: 최동균
- 노형극: 박건식
- 소작인들: 조용태[4], 문홍식
- 소작인 집 소년: 김경재
- 여인: 윤정빈
- 기차 승객들: 장정국, 박승호, 윤성국, 함석훈
- 정필화: 이배국
- 선우갑: 이환지
- 마중달: 양형호
- 김기제: 김광영
- 황학선: 배영철
- 이세창: 이현두
- 박진 / 김구를 찾아온 사내: 이영호
- 한형권: 박승호
- 청년: 김철홍
- 신필호: 이기철
- 이종형: 손호균
- 야바위꾼: 백찬기
- 수림: 오영순
- 오곤: 이광기
- 시어머니: 최은숙
- 일본 아낙: 허길자
- 금화: 권현정
- 광복군들: 이광태, 한길수
- 이운한: 이채후
- 옥관빈: 김하균
- 이강훈: 이신재[5]
- 장준하: 황준욱
- 김준엽: 강신조
- 노덕술: 박칠용
- 여운형: 김기현
- 김준연: 정상철
- 형사들: 김시원, 신원균
- 기자들: 김하균, 김태영
- 이승만의 비서: 문회원
- 배급꾼: 고희준
- 백범 암살사건 당시 재판장: 이정학
- 시민: 신수강
- 정보대 군인: 박해상
- 조규정: 강만희
- 소년: 김기웅
- 이운한
- 신용균
- 서지희
- 권오균
- 김태형
- 이재원
- 김세원
- 하병훈
- 박칠순
- 최용진
- 김기봉
- 장순국
3. 여담
- 기획 당시에는 30부작으로 잡아 놨으나, 1995년 5월 20일 <경향신문> 보도 기준으로는 25부작으로 줄었다가 최종적으로 16부작으로 확정된 것이다.
- 제작 당시에는 현장성을 강조코자 1895년 을미사변 및 1987년 안두희 피습 사건 등은 사건 현장인 경복궁과 서울 마포구청 앞에서 각각 촬영했고, 백범의 일생과 관계가 있는 장소인 황해도 해주, 만주 지방, 중국 등지는 각각 충남 태안군 및 경기도 수원시 오픈세트장, 강원도, 제주도 등지에서 찍었다. 촬영 과정에서 덕성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서울서대문경찰서, 남산외교구락부, 인천광역시 중구청, 영등포교도소, 도영병원(현 구로성모병원), 서울산업대학교, 선경창고[6], 배화여자고등학교, 군산화교학교, 군산해운항만청, 인천요식업조합 등이 협조해줬다.(한겨레 기사)
- 주제곡 <그날이 오면>은 심훈이 지은 동명의 시를 각색한 것이다.
- 현대사를 과감히 다룬 작품인 만큼 관련자들과 법적 분쟁을 겪은 바 있는데, 제1화 및 최종화에서 김창룡이 백범 암살의 배후라는 설정으로 나오면서 장녀 김미원이 제작진들을 고소했다가 1998년 대법원에서 원고 측이 패소 판결을 받은 바 있고(97다19038), 1996년에 이승만의 양자 이인수도 제작진 등을 고소했다.
- 종영 후 1997년 8월 12일과 1999년 2월 27일에 두 차례 <백범 김구>란 제목의 3부작 총집편으로 묶어서 특집 편성된 이후 재편성이 없으며, 2007년에 이승만 역을 맡았던 정욱이 다단계 사건으로 유죄판결을 받고 출연금지 명단에 오르면서 KBS 미디어는 해당 작품의 복사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2020년 들어 KBS 유튜브 채널 '같이삽시다'에 총집편이 올려졌으나 이듬해 5월 들어 비공개됐고, 2022년 3월 8일부터 유튜브 KBS Drama Classic 채널을 통해 유료 다시보기 서비스를 개시했다가 2024년 1월 22일부로 내려갔다. 다만 그해 3월 11일 재개.
-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에 7~8화를 뺀 상당수 에피소드들이 VHS 비디오테이프 형태로 소장돼 있고, 경교장복원범민족추진위원회도 해당 드라마의 마지막화를 홈페이지에 업로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