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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colcolor=#ffffff> 문화방송 탤런트 | |
1기 (1969) | <colbgcolor=#ffffff,#1c1d1f>김애경 · 박광남† · 박상조 · 박은수 · 서권순 · 이도련† · 임문수† · 임현식 · 조경환† | |
2기 (1970) | 권귀옥 · 김자옥† · 박경현† · 박원숙 · 양정화 · 최은숙 · 한혜숙 | |
3기 (1970) | 국정환† · 김수미† · 김영애† · 박영태 · 손창호† · 안옥희† · 염복순 · 허진 | |
4기 (1971) | 김정 · 김호영 · 나영진† · 박영지 · 신국† · 홍민우 | |
5기 (1972) | 강인덕 · 고두심 · 김동주 · 김정하 · 남영진† · 문회원 · 박정수 · 박종관 · 윤석오† · 이계인 · 정대홍 · 한인수 · 현석 | |
6기 (1973) | 김성찬† · 김주영 · 박윤배† · 백인철 · 송경철 · 오미연 · 유인촌 · 이금복† · 임채무 · 정소녀 · 정태섭† · 홍순창 | |
7기 (1975) | 김동현 · 김해숙 · 노영국† · 송기윤 · 박상규 · 이경진 · 임정하† · 진유영 | |
8기 (1976) | 김보연 · 박병훈 · 이숙 · 이창환 · 전인택 · 한미영 | |
9기 (1977) | 권은아 · 길용우 · 김홍석† · 신신애 · 이원용 · 정한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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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기 (1981) | 김청 · 김혜정 · 이휘향 · 홍진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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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1983) | 김주승† · 문용민 · 최항석 · 한애경 · 황신혜 | |
17기 (1984) | 견미리 · 김도연 · 노경주 · 윤철형 · 이정훈 · 정호근 · 천호진 · 최재호 · 허윤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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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 (1991) | 강이은 · 감우성 · 곽진영 · 김소이 · 김현숙 · 박철 · 안신우 · 정경희 · 차광수 · 한석규 | |
21기 (1992) | 김원희 · 박선영 · 박주미 · 안승미 · 윤동환 · 장동건 · 조현숙 · 최범호 | |
22기 (1993) | 김현석 · 손보영 · 심은하 · 왕희지 · 양정아 · 이시은 · 전유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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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1995) | 나경미 · 박용우 · 오세정 · 이성재 · 이종수 · 장성원 · 정재곤 · 정준호 · 조미령 · 최지나 | |
25기 (1996) | 강성연 · 구혜진 · 김세아 · 김정은 · 서유정 · 안재환† · 유서진 | |
26기 (1997) | 강지오 · 권연우 · 김승수 · 김옥주 · 박형선 · 손소영 · 정기성 · 홍충민 | |
27기 (1998) | 김용희 · 박솔미 · 박정은 · 박주희 · 송일국 · 이승아 · 허성수 · 홍은희 | |
28기 (1999) | 고정민 · 김철기 · 이세은 · 정소영 | |
29기 (2000) | 박도유 · 박현정 · 손민경 · 손유경 · 인교진 | |
30기 (2001) | 강보라 · 신동미 · 이상이 · 전익령 · 진태현 · 최자혜 | |
31기 (2003) | 김남길 · 김효서 · 이제인 · 장남경 · 전수지 |
※ 특채 탤런트는 제외
※ 나무위키 등재 인물만 기입}}}}}} ||
<colbgcolor=#c4b191><colcolor=#fff> 이계인 李桂仁 | Lee Gye-in | |
출생 | 1952년 5월 16일 ([age(1952-05-16)]세) |
강원도 양구군[1]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2cm[2], 70kg, O형 |
학력 | 인천학익초등학교 (졸업) 동인천중학교 (졸업) 서라벌고등학교 (졸업) 인천전문대학 (기계공학 / 전문학사) |
소속사 | 다온에스비엔터테인먼트 |
데뷔 |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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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owcolor=#ffffff> 1978년도 모습 | 원미경, 이계인 (제3 한강교, 1979년) |
대한민국의 배우.
2. 활동
어릴 때는 미술에 꿈이 있었고, 중학교 내내 미술부를 했었다고 한다. 사실 고등학교 입학 후에도 미술부에 들어갔었다. 그러나 중간에 어떤 사정으로 연극부로 바꾸게 되는 바람에 연극부에서의 연기 활동으로 배우의 꿈을 꾸게 되었고, 고교 졸업 후 잠시 연극을 하다가 본 탤런트 시험에 금방 합격하여 상업배우가 되었다.수사반장 등에서 범인역으로 명성을 떨쳤으며, 한때 멜로영화에서 주연 또는 개성 넘치는 악역[3]으로 활약했다. 1984년에 비운의 권투선수 김득구를 소재로 한 울지않는 호랑이[4]에 출연했으나 흥행에 실패했고 한동안 TV 출연이 거의 없어져서 체육관도 운영[5]했다. 이때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밤무대에도 꽤 많이 나갔고, 방송은 섭외가 있을 때마다 배우 이미지를 버리고 들어오는 대로 해서 그나마 다시 방송길이 열렸다. 오락 프로그램도 목소리가 걸걸한 걸 이용한 희화화된 코믹연기 기믹으로 90년대에 많이 출연했었다.
주택복권 추첨으로 유명하던 쇼 특급열차(행운열차) 같은데서 개그맨들과 사극 콩트[6]도 했었고, 서세원, 김미화가 진행하던 예능프로그램 속 콩트도 자주 나온 탈개맨의 원조다. 당시에는 배우 자존심을 버렸다며 지인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7] 이는 오히려 이계인의 이미지를 친숙하게 만들어 노년 이후에도 쉽게 예능에서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그의 이미지를 만들었다.[8] 또한 기본적으로 연기력도 뛰어난 편이다. 악역 이미지 배우일 때도 종종 몇몇 드라마에서 선하거나 순진한 역할의 조단역을 한 적이 있고, 이 역시 악역 이계인이나 코믹 이계인 이미지와 전혀 다르게 느껴질만큼 매우 잘 소화했었다.
이후 전원일기의 귀동이 역(노마 아버지)으로 복귀[9]했고, 2000년 태조 왕건의 애술역 이후 개성 넘치는 조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특히 2006년 11월에는 주몽의 인기에 힘입어 그의 인생 최초 팬미팅까지 하기도 했다.
그 무렵부터 일밤 등 예능프로그램에도 더 많이 출연했으며 김흥국, 김응수 등과 함께 예능에서 '철없는 중년아재' 캐릭터로 활약하는 대표적인 연예인. 이계인의 최고 기믹은 뻥토크로 아재 특유의 허세 섞인 에피소드를 자랑스럽게 풀어내는 것으로, 특히 '맨손으로 멧돼지 때려잡은 일' 이 대표적이다. 낚시터에서 맞닥뜨린 멧돼지를 두들겨패서 제압하려고 했는데 하도 안 쓰러져서 밤을 꼴딱 샐 때까지 계속 때려서 결국 제압했다고 하며, 이때문에 양팔 길이가 다르다고 진지하게 주장했었다.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입담 및 엉뚱한 답변[10] 등으로 출연했다 하면 평타 이상 활약은 꼭 보여줄 정도로 예능감이 출중하다. 특히 그가 상상플러스에서 답으로 내놓은 "까다롭다", "까라면 까"는 역대 최고의 오답으로 두고두고 회자받는다.
평소 권투, 싸움 등 과격한 스포츠를 좋아하고 마초 기질이 다분하지만, 의외로 텃밭에서 키우는 닭을 애지중지하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또한 낚시를 즐겨한다고 한다. 그래서 80년대엔 촬영 스케줄 시간을 제외하고는 무조건 낚시를 하러 갔으며, 잡아온 붕어들을 MBC 여의도 사옥 로비 수족관에 풀어두고 한참동안 바라보며 뿌듯함을 느끼기도 했다한다.[11] 김흥국이 한 평생 불교, 해병대, 축구에 꽂혔다면 이계인은 닭, 낚시, 권투에 꽂혔다.
3. 일화
- 80년대 사극을 찍을 당시에 민속촌에서 자다가 밤에 혼자 남아 피칠갑을 하고 뛰어 도망쳐 나온 적이 있다고. 게다가 민속촌 수위 아저씨가 귀신인 줄 알아 기절했다고 하며 평소 이미지와는 다르게 겁이 많다.
- 교통 위반으로 경찰이 차를 세우고 면허증을 달라 하자, 위기를 모면하러 자신이 탤런트임을 알려주려고 몰래 귓속말로, "나 이계인인데.."라고 작게 말했다. 그러자 경찰이 웃으면서 자기 동료한테 큰 소리로, "야! 이 자식, 지가 외계인이래!"라고 했다는 일화가 있다. 여기까지는 훌륭한 개그 소재인데 회장님네 사람들 91화에서 이 일에 대한 후일담을 밝히기로 이 일때문에 교통위반과 공무집행방해등으로 억울하게[12] 약식기소가 되어 판사 앞에까지 가서 섰다고 한다. 결국 그는 판사 앞에서 그럴 뜻은 없었고, 담당 경찰이 잘못 들어서 그런 거라고 사정사정했고 결국 교통위반건 벌금 3만원 형으로 끝났다고. 근데 마침 돈을 가진 것이 없어서 동생에게 3만원을 보내라 했고 동생과 이 이야기로 매번 투닥거린다고.
- 그가 수사반장에 출연하던 시절, 여고생들이 그를 보고 티비에 나온 사람이라 다가갔더니 그가 짜증난 얼굴로 "비켜!!"하고 밀면서 지나갔다고 한다.
- 하루는 낚시를 갔다가 붕어를 잔뜩 잡아서 차에 싣고는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차에 실은 물고기를 깜빡 잊는 바람에 붕어 사체가 부패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악취를 유발했고, 주민들이 차에 시체가 실려있다고 오해해서 경찰에 신고하는 바람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 적이 있었다.
- 1 대 100 487회 전반전에서 1인으로 출연할 때 밝힌 이야기다. 공채 탤런트 선발 후 교육이 끝날 때마다 동기들끼리 뒤풀이를 했고 최연소라서 맨 끝에 앉았는데 술자리 가운데서 싸움이 붙어서 이때 여자 동기들을 보호해줬다고 한다. 그러나 막상 경찰들이 들이닥쳤을 때는 이계인의 외모를 보고 여자 동기들을 괴롭혔다고 오해를 받아 방송계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었다고 이야기했다. 다행히 오해가 풀려서 잘 해결되었으며, 이후 '수사반장'이라는 드라마를 찍을 때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 첫 소개팅 자리에서 상대 여성에게 처음으로 건낸 한마디가 '저... 권투 좋아하세요?라고 한다.
- 의외로 성대모사에 능해서, 최불암의 성대모사를 매우 잘하는데, 최불암조차 본인이 해보라고 시켜놓고 이계인이 진짜 하자 껄껄 웃으며 "너 내 흉내내는만큼만 연기해 봐라"라고 극찬했다고 한다.
- 가수이자 유튜버인 방미와는 관계가 좋지 않다. 방미의 말에 따르면 MBC 코미디언 신인 시절 때 이계인과 안 좋은 일을 겪은 사이라며 이계인의 범죄 연기가 생활 연기라고 한다.
4. 여담
- 다른 건 다 좋은데, 좀 거슬리는 오버 연기와 가래 끓는 듯한 목소리가 흠이라고 지적받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극과 현대극 모두 다른 톤으로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할수 있다. 사극에서도 중년 이후 낮은 신분 역할을 많이 했지만, 젊었을 때는 의외로 양반 역할도 했었다. 악역이었지만. 행동에 있어서는 노주현이 '너는 술 안 마셔도 항상 취한 것 같아.'라고 표현한 바 있다. 실제로 다수의 멘트들이 한 잔 하시고 살짝 알딸딸하게 기분 좋은 아저씨의 행동과 많이 일맥상통한다.
- 최불암, 성동일, 지상렬, 김광진 등과 더불어 인천이 배출한 스타로 통하고 있으며, 고등학교는 당시 연예인을 많이 배출한 서울 서라벌고등학교를 다녔다. 서라벌고까지 들어갔으니 처음부터 배우의 꿈이 있었다고 생각될 수도 있겠으나, 사실은 중학교때부터 미술부를 했었던데다가 어릴 적 꿈도 미술인이었다고 하며, 오히려 고등학교에서도 1학년때까지는 미술부를 하다가, 우연한 계기로 2학년때 연극부에 들어가게 된 게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시작이었다고 한다.
- 연기한 캐릭터들을 보면 서민적이거나 엉뚱한 행동을 하는 개그 캐릭터, 악역이 많았었고 엘리트 상류층[13]에 속하는 배역은 없었다. 높아봤자 형사반장이나 사무실 과장과 같은 중간 간부 정도의 위치가 많다. 다만 할 땐 하는지 진지한 역을 못하진 않는다. 1998년 SBS 드라마 홍길동에선 활빈당 간부 역으로 나오는데, 개그끼는 쫙 뺀채 작중 내내 진지한 조직 간부역을 보여준다. 홍길동은 놔두라고 하지만 본인이 악역을 자처하고 조직을 나간 인원을 끝까지 해치우려고 하고 악역 대감에게 잡혀 고문받는 중에도 그들을 조롱하는 등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 이덕화나 독고영재와도 절친한 친구라고 한다. 이덕화와는 같이 세바퀴에도 나왔었고, 독고영재의 경우는 교외에 있는 이계인의 집에서 만나기로 한 날 집앞에 갔더니 이계인이 갑작스러운 발작으로 마당에 혼자 쓰러져 있는 걸 발견해서 119를 불러 살린 적이 있다고 한다.
- 정극배우로 데뷔했지만 코미디계나 예능계와도 인연이 상당하다. 신인때도 70년대에 MBC 대표 코미디프로그램이던 웃으면 복이 와요에도 출연했었다고 한다. 당시 구봉서, 배삼룡 같은 대희극인들이 출연하던 시절이었다고 하는데, 자신이 맡은 꽁트에서는 주인공 역할이었다고 한다.
-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는 쇼 행운열차에서 정통 꽁트를 했었다. 당시 개콘이 생긴 직후라 개콘 간판 신인들이던 김준호, 김영철, 김대희 등과 같이 개그를 했었다. 김준호가 방송에서 한 말에 따르면 생대본 개그가 아니라 아예 아이디어도 따로 모여서 조카뻘 개그맨[14]들과 같이 짰었다고 한다.[15]김준호와는 충청도를 패러디하는 충청뉴스와 사극개그를 했었다. 그 때의 인연으로 전반적으로 KBS 개그맨들과 친분이 상당하며, 김준호 세대들은 이계인을 선배이자 동료 개그맨급으로 생각하고 있다.
- 젊었을 때나 중년 시절 모두 개그 경험이 있어서 예능감이 좋은 편이며 사실 눈치도 빠른 편이다.
- 대외적으로 인천광역시 출신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 출신지는 인천이 아니라 강원도 양구다. 관련 기사 1 관련 기사 2 국민학교도 강원도에서 나왔는데, 당시에도 학교 연못의 생선을 잡아먹으려 했다는 등 특이한 행동을 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본인은 인천 출신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 때문인지 양구에서는 이계인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부정적이다.
- 김신영이 이 사람의 성대모사를 도플갱어 수준으로 잘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래서 한 때 김신영이 했던 코너 '행님아'에서 특별 출연도 했으며 김신영도 이계인을 아부지라 부르며 친밀한 사이이다.
- 공채 동기인 고두심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가끔 이계인이 오늘은 일하기 싫다고 징징대면 고두심이 차를 몰고 와서 끌고 나왔다고. 라디오스타 567회에도 고두심과 함께 출연했다.
- 역시 공채 동기인 박정수를 오랫동안 짝사랑했다고 한다.
- 최수종과 각별한 사이이기도 하다. 하희라가 미우새에서 언급한 바에 의하면, 최수종과 하희라의 비밀연애 당시 동료연예인들 중 유이하게 연애사실을 알고 있는 인물이었다고 한다.[16]
- 청춘불패 18회에서 부촌장으로 초대받았다.
- 요정 컴미 제49회에 대대장 버그로 첫 등장을 했고, 제60회에 컴미의 필살기 사이버넷 공격을 받아 최후를 맞이했다.
- 2010년 3월 29일부터 온게임넷 프로그램인 셔틀 탈출기 내가 용자라니에 출연했다.
- MMORPG인 온라인 게임 징기스칸 온라인의 홍보 모델을 했다.
- 해피투게더에 출연할 때마다 야식으로 괴식을 내놓기로 유명했다. 살아있는 게를 5분동안 간장에 담근 뒤 5분 간장게장이라면서 먹어도 된다[주의!!]고 하거나 아무런 양념이 안 된 국수에 고추장만 내놓고는 비벼먹으라는 식으로 얘기했다. 입맛이 독특하다기보단 남들이 생각하기엔 먹기 힘든 음식도 잘 먹는다 정도로 보면 된다.
- 세바퀴에서 줄리엔 강에게 복싱 시범을 보이다가 줄리엔 강이 안 아파하니까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진심으로 친 적이 있었다. 기사화로 이슈는 되지 않았으나 움짤이 돌아다니는 관계로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욕을 많이 먹었다. 기사화만 됐으면 거의 매장당했을 수준. 초반엔 복부를 살살 쳤다가 줄리엔 강이 아무렇지 않자 점점 세게 쳤고 급기야는 이 악물고 치는 장면까지 보였다. 가만히 리액션하면서 구경하던 김구라를 비롯한 출연진들은 이계인이 진심인 걸 알아채는 순간 놀래서 우르르 말리러 나왔다.
- 남양주시 조안면에 거주하는데 여기는 전원일기 촬영장으로 그 근처에 살고 있다. 전원일기에 대한 애착이 깊다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현실은 지인에게 속아 개발이 제한된 상수도 보호 구역 내 땅을 산 것으로 집 건축까지 총 5억을 투자했지만, 현 공시지가는 1억 수준이라고 한다.
- 슬하에 있는 아들이 1988년생이다. 이 아들은 친아들이 아닌 전처[19]의 아들이었는데 이계인이 입양했다. 아들은 30대 초반에 결혼을 했다고 하며[20], 김보성이 사회를 봤다고 한다. 권투나 남자다운 이미지 때문인지 10여년 이상의 후배인 김보성과도 절친하다고는 하는데, 문제는 김보성이 아는 형님이라는 방송에 나왔을때 본의 아니게 이계인을 디스한 적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잘 모르고 나보고 허세다, 허풍이다라고들 하는데, 그렇지 않아! 나는 이계인 선배님이 아니야!"라고 드립을 쳤는데, 바로 강호동을 비롯한 출연자들에게 "어떻게 선배님 이름을 언급하냐. 그건 이계인 선배님에 대한 의리가 아니지"라며 김보성이 디스를 당했고, 심지어 이계인의 이름이 삐처리 당했다. 하지만 삐처리 당할 때, 가려진 출연자들의 입이 닭 그림(이계인의 닭 사랑을 비유) CG였고, 이수근이 이계인을 연상케 하는 성대모사를 해서 누구인지 다 알 수 있었다.
- 같은 배역으로 각기 다른 드라마 허준 시리즈에 3번 출연했다고 한다. 돌쇠의 활약
- 2019년에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었다. 이전에 촬영중 말에서 떨어진 후유증 때문에 몸에 마비가 와서 척수에 대수술을 받았으나 후유증이 심해 TV 출연이나 연기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했다. 다행히도 2021년 가을에 히든싱어 7에 건강한 모습으로 패널로 출연한 것으로 보아 회복된 것으로 보이며 이후 회장님네 사람들에 고정 출연중이다.
- 소양인 체질이라고 한다.
5. 출연작
5.1. 영화
5.2. 드라마
- 수사반장 - 각종 범인
사형 판결 횟수가 30회를 넘는다고 한다. - 10대 사건 시리즈 범죄 - 지강헌
역대 지강헌 연기중 가장 애절했다고 평가받는다. 이성재의 '홀리데이'는 저리가라다. - 집념 - 돌쇠
- 전원일기 - 귀동(노마 아빠)
- 나리집
- 제1공화국 - 젊은 시절의 이기붕 요시다 시게루
- 조선왕조 오백년:추동궁마마 - 조사의
- 3840 유격대
- 조선왕조 오백년:뿌리깊은 나무
- 조선왕조 오백년:설중매 - 엄자치
-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 조선왕조 오백년:임진왜란 - 요시라
- 조선왕조 오백년:회천문
- 조선왕조 오백년:남한산성 - 임시백
- 사랑과 야망 - 오성균[22]
- 최후의 증인
- 선생님 우리 선생님
- 배비장전
- 조선왕조 오백년:한중록 - 문성국
- 제2공화국 - 석창희
- 대도전
- 조선왕조 오백년:대원군 - 장순규
- 어둔 하늘 어둔 새
- 반민특위 - 박해정
- 산 너머 저쪽
- 행복어사전
- 아들과 딸 - 반장
- 남편의 여자
- 제3공화국
- 떠도는 혼
- 미스터리 멜로 금요일의 여인[23]
- 서울의 달
- 맞수
- 까치네
- 사랑을 기억하세요
- 김구
- 전쟁과 사랑
- 코리아게이트 - 허삼수
- 행복의 시작
- 간이역
- 욕망 - 용팔
- 의가형제 - 양재만
- 여자 - 안창동
- 달수의 홀로 아리랑
- 복수혈전 - 배 실장
- 삼김시대 - 최형우
- 홍길동 - 할빈당 일원
-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 서달건
- 봄<우리들의 왕따>
- 왕초 - 이화룡
- 남의 속도 모르고 - 배진방
- 허준 - 돌쇠
- 신 귀공자 (2000) - 조 실장
- 나쁜 친구들 - 고등학교 교사
- 요정 컴미 - 대대장 버그
- 태조 왕건 - 애술
- 덕이
- 도둑의 딸 - 최 사장
- 메디컬센터
- 호텔리어 - 유시찬
- 아버지와 아들
- 선희 진희
- 상도 - 배순탁
- 어사 박문수 - 깨칠이
- 올인 - 야바위
- 선녀와 사기꾼 - 제갈호
- 무인시대 - 손석
- 영웅시대 - 천태산 회장 동생 천태술
- 해신 - 무명 행수(4회 특별출연)
- 주몽 - 모팔모[24]
- 연개소문 - 계필하력[25]
- 행복합니다 - 이철곤
- 돌아온 일지매 - 걸치
- 동이 - 오태풍
- 무작정 패밀리 - 이계인
- 구암 허준 - 돌쇠
- 빛나는 로맨스 - 오민철
- 여자를 울려
- 리턴
- 수사반장 1958 - 이계인(특별출연)
5.3. 예능
5.4. CF
[1] 대학 때부터 인천에 오래 살아서 인천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2] 가족오락관 834회 방송 장면을 보면 김형곤보다는 확실히 큰데, 구두를 신은 상태에서 운동화를 신은 정태우와 같이 선 걸 보면 구두 굽 때문에 정태우와 똑같으나, 정작에 구두 굽 높이를 빼면 그 정도다. 이는 둘 다 짝다리로 섰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3] 여주인공과 결혼한 남자에게 협박 전화를 하는 배역[4] 알바트로스, 퀵맨 같은 영화로 지금은 괴작 감독으로 언급받는 이혁수 감독 영화이다. 영화 이후로 만든 여곡성(1986)은 한국 호러에선 꽤 명작이다.[5] 이 시절의 에피소드를 공감토크쇼 놀러와에서 밝혔다.[6] 장군 역할이긴 했으나, 항상 대사가 (주먹을 앞뒤로 휘두르며) "제가 그놈들을 드아아아 쓸어버리겠사옵니다 즈어언흐아아~" 밖에 없었다. (당시 왕은 주로 초기 개콘에서 잘 나가던 김대희가 했으나, 어떤 날은 보통 때 신하 역할을 하던 김준호가 하기도 했다.) 왕이랑 신하들이 회의하고 있는데 듣고만 있다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역할로, 예를 들어 왕의 사돈 집안얘기를 신하들과 하고 있는데, 장군이 졸다가 깨서 갑자기 일어나 (사돈 집안을) 다 쓸어버리겠다고 해서 벙찌게 하는 등의 엉뚱한 개그였다. 이계인이 이말을 하면 왕과 신하들이 놀라서 실제로 자빠지는 슬랩스틱스러운 장면을 연출했다. 그래도 충분한 재미를 주었고, 딱히 연기를 못한 적도 없다.[7] 역할들이 하나같이 목소리와 표정으로 화내는 척 오버만 하고, 실제로는 멍청하거나 허접한 행동만 하는 동네아저씨 역할로 웃음을 주다 보니 "영화배우가 나이 50이 다 되어가는데 정극도 아니고 코미디에서 그런 연기를 하냐"는 비난도 받았다고 한다.[8] 사실 젊었을 때는 표독스러운 이미지만 강하고, 허당스러운 이미지나 친근하게 허세스러운 이미지가 없었다. 일반인일 때는 화를 잘 내는 아저씨 역할, 일반인이 아닐 때에는 흉악한 사람이거나 배신하는 높으신 분이 다였다. 그냥 "깡패 배우", "나쁜 놈 연기만 하는 배우"의 이미지 정도였다. 사실 그나마 불쌍한 역할인 허준에서의 농사꾼 역할도 사실 자기 욕심으로 허준을 낫으로 찔러 죽이려하며 협박하는 나쁜 놈 역이었다.[9] 정확히 말하면 이후는 아니다. 전원일기를 하면서도 꽁트나 예능에 출연했었다. 전원일기에서 비중이 낮은 시기와 높은 시기가 반복되었기 때문에 비는 시간들이 많았던 것으로 추정된다.[10] 그가 언급한 '칼 구스타프 융'이 인터넷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11] 그가 잡아 넣은 붕어가 자그마치 1백여마리나 되었다. 경향신문(1982. 07. 07 1982. 11. 13.)[12] 교통위반이 아닌 공무집행방해에 대해 억울하다는 것이다.[13] 상류층 비스무레한 역할은 있었는데 주인공을 해치는 1회짜리 악역 같은 것이었다.[14] 이계인은 그때 이미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이었다.[15] 그래서 같이 방송 출연을 했을 때도 김준호가 이계인에게 방송 전에 짧은 개그 하나만 같이 짜서 방송 때 보여주자고 제안했다고 한다.[16] 다른 한명은 하희라의 절친이기도 한 배우 신애라.[주의!!] 절대 따라해서는 안 된다! 기생충과 식중독으로 응급실 실려가기 싫으면 절대 감히 시도할 생각도 하지 말자.[18] 혼인 신고를 하지 않았으니 법적인 이혼은 아니지만 사실혼 관계였으므로 당사자가 이혼이라 표현.[19] 두번째 아내, 이계인은 총 2번의 이혼을 했었다. 첫 부인이 그 유명한 결혼 사기녀였고, 두 번째는 97년 재혼한 여성이다.[20] 과거 해피선데이에 출연했을 때, 2007년에 아들이 20살이 되었다고 했다. 이때 당일 고정출연자 대신 나왔던 황보혜정이 관심을 보이며 갑자기 "제가 28살인데 아드님하고 사귈 수도 있지 않겠냐."고 드립을 치자, 이계인이 "내 아들인데도 괜찮다는 거야?"라고 물었고, 황보가 그렇다고 답하자 "나랑 똑같이 생겼는데도 괜찮다는 거야?"라고 말해서 웃음을 터뜨렸다.[21] 박대서(윤현민 분)의 아버지 역으로 특별 출연하여 퇴역군인 연기를 선보였다.[22] 본인 얘기로는 최초로 악역을 벗어난 배역이라고 한다.[23] 9회 출연[24] 인기 드라마였던 주몽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한 만큼 배우 본인이 자주 개인기로 써먹는 캐릭터이다. * 이계인 본인도 새로운 스타일의 연기에 도전한 만큼 인상에 남는다고 한다.[25] 1~2회 등장 및 71회부터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