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키움 히어로즈/2024년
김동헌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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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동헌의 2024년에 대한 문서.2. 시즌 전
지난 시즌 자신의 타격 포텐을 보여주며 이주형, 김휘집과 함께 팀의 야수 리빌딩의 주축으로 평가받고 있다.1월 12일에 성사된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이지영이 SSG로 떠남에 따라 풀타임 주전으로 치를 첫 시즌을 맞이하는 상황. 백업으로는 김시앙, 김재현이 있다.
등번호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때 사용했던 22번으로 변경했다.
2월 18일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2.1. 연습경기
2월 23일 중신 브라더스전에서 2루타 한 개를 포함 2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2월 25일 중신 브라더스전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월 27일 중신 브라더스전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월 29일 중신 브라더스전에서 3타수 2안타 1홈런 1볼넷을 기록했다.
3월 1일 인터뷰를 했다. 비시즌에 타격폼을 수정했다고 한다.#
3월 2일 퉁이 라이온스전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연습경기를 소화하며 쾌조의 타격감을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월 5일 퉁이 라이온스전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2. 시범경기
3월 9일 두산과의 시범경기 첫 경기에서도 쓰리런을 기록하며 흐름을 이어갔다.하지만 팀은 시범경기이긴 하지만 무려 8-12로 대패를 당했다.3월 14일 문학 SSG전에서는 3타수 2안타 1타점이라는 활약을 했다. 04년생을 주전으로 써야하는 팀 사정에도 꽤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도루 저지율이 낮은 등, 미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팀은 5-4로 시범경기 첫승을 거두었다.
3월 15일 문학 SSG전에서는 타격에서는 1회초 선취점을 뽑는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최종 성적 4타수 1안타 1타점으로 좋은 모습이었으나, 수비에서 입스를 의심하게 만들정도로 심각한 송구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 단 한 차례도 도루를 저지하지 못하였으며 무엇보다 도루 저지시 송구가 매우 크게 빠지는 모습이 지속되고 있다. 성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발전해야하는 부분이다.
2.2.1.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서울 시리즈
3월 7일에 발표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서울 시리즈 평가전을 치르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관련 기사3월 16일, 국가대표 훈련 일정을 소화한 뒤 사설 센터에서 송구 연습을 개인적으로 진행한 것이 알려졌다. 김동헌의 노력과 좋은 워크에식은 팬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3월 17일, 키움 유니폼을 입고 선발 출장한 고척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서는 다저스의 마무리 에반 필립스를 상대로 하여 6회에 구석으로 잘 떨어진 슬라이더를 받아쳐 안타를 만들어냈다.
3월 18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은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8회말 포수로 교체출장했다. 이날 타격은 없었다.
3. 페넌트레이스
3.1. 3월
3월 기록 | ||||||||||||||
<rowcolor=#FFFFFF> 경기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OPS |
2 | 5 | .200 | 1 | 0 | 0 | 0 | 0 | 1 | 0 | 1 | 0 | .429 | .200 | .629 |
3월 26일 창원 NC전 6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하여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고 김재현으로 교체되었다. 수비에서 매우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입스가 매우 의심되는 송구로 3개의 도루를 허용하였고, 파울 플라이를 잡지 못하며 김윤하의 실점을 초래하였다.
결국 3월 27일 2군으로 내려갔다.
3월 31일 경기 중계진의 말에 따르면 어깨 쪽 통증을 참고 뛰었다고 한다. 우려했던 입스는 아닌 듯 하다.
3.2. 시즌 아웃
4월 9일, 팔꿈치 인대접합술(토미 존 수술)로 시즌아웃되었다.# 구단 관계자는 인대손상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욱 심각했다고 밝혔다. 팬들이 우려하던 입스현상도 팔꿈치 인대 문제였다면 어느정도 설명이 되기 때문에 선수 생활에 치명적일 수 있는 입스보다는 수술로 해결되는 토미존 수술이 낫다는 반응이 있지만 어쨌든 부상으로 이탈한 만큼 팀 전력에는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다만 대체자원이 없는 것도 아니고, 의외로 2군에 포수 자원이 수적으로 충분한 만큼 1시즌은 어떻게든 끌어갈 수 있다.기대를 받았던 1년차에 비해 주전 포수 첫 시즌은 아쉬움을 남긴 채 그대로 끝나고 말았다. 재활 경과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년 시즌 초까지 실전 복귀가 불투명해졌다.
4. 총평
2024시즌 기록 | ||||||||||||||||
<rowcolor=#FFFFFF> 경기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WAR |
2 | 5 | .200 | 1 | 0 | 0 | 0 | 0 | 1 | 0 | 1 | 0 | .429 | .200 | .629 | 94.7 | -0.12 |
그가 떠난 후 키움의 주전포수 자리는 초반에는 김재현이 차지한 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체력 문제로 2군에서 한 명을 올려 써야 했다. 문제는 김시앙은 작년 막판 앙의지 플루크가 끝난 이후 공수 양면으로 부진하고, 박준형은 기본적인 룰도 몰라 한 경기를 터뜨렸으며, 박성빈과 김지성은 성장이 필요했다. 결국 키움은 투타겸업을 시키던 김건희를 다시 포수로 돌리고 성장시켰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내년 포수 경쟁은 박터질것으로 예측된다.[1]
[1] 상황이나 포텐셜에 따라 지명타자, 포수를 번갈아 가면서 볼 수도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