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7 20:55:01

김재성(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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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성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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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FC 코치
김재성
金在成 | Kim Jae-Sung
출생 1983년 10월 3일 ([age(1983-10-03)]세)
경기도 고양군[1]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조건 181cm, 76kg
직업 축구선수 (중앙 미드필더 / 은퇴)
축구코치
학력 능곡초등학교 (1994~1995)
능곡중학교 (1996~1998)
능곡고등학교 (1999)
수원공업고등학교 (2000~2001)
아주대학교 (2002~2004)
소속 선수 부천 SK/제주 유나이티드 FC (2005~2007)
포항 스틸러스 (2008~2014)
상주 상무 (2012~2013 / 군 복무)
서울 이랜드 FC (2015~2016)
제주 유나이티드 FC (2016 / 임대)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FC (2017)
전남 드래곤즈 (2017)
우돈 타니 FC (2018)
코치 인천 유나이티드 FC (2020~ / 코치)
기타 SPOTV (2019~2020 / 해설위원)
국가대표 파일: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16경기 2골 (대한민국 / 201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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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화려한 공격포인트 보다는 중원에서 팀이 경기를 원활하게 풀어나가게 만드는 조율사 스타일이다. 그래서 겉으로 보기에는 눈에 확 띄진 않지만 팀에 있어서는 필요한 살림꾼. 그런 이유로 팬덤으로부터 김형일과 더불어 대체 자원이 없는 선수로 평가받았다.

2015년 서울 이랜드 FC에서는 창단 멤버이자 주장, 그리고 팀 창단 첫 골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2. 클럽 경력

수원공고 시절 이학종 감독에게 제 2의 박지성 소리를 들으며 성장했다.

아주대학교 축구부에서는 2학년부터 최효진과 함께 이재희, 곽창규 감독 아래 주전으로 활약했다.

2.1. 부천 SK/제주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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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3학년을 마치고 부천 SK에 입단하며 프로 선수가 됐다. 신인임에도 정해성 감독에게 기회를 많이 받았다.

2년차부터는 구단이 제주로 연고 이전해 제주에서 2 시즌을 더 뛰었다.

김기형, 김상록, 구자철 등 함께 연약한 제주의 중원 선수로 활약했다.

제주에서 3년 간 연맹 통산 90경기 6득점 7도움을 기록했다.

2.2. 포항 스틸러스


전년 K-리그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로 2008년에 이적하면서 만개했다. 오승범과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포항에 왔다.#

원래는 파리아스가 주도한 영입이 아니라 파리아스도 데려오고 한동안 잊어버렸는데(…) 김재성이 면담을 요청해서 뛰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제서야 파리아스도 영입했던 게 생각났는지(…) 그 면담 이후로 김재성을 중용했고 결국 2008년 대한축구협회 FA컵,2009년 ACL 우승 주전 멤버가 됐다.

2010 시즌이 끝나면 FA로 풀리는 지라 포항 스틸러스 팬들은 제발 김재성과 김형일만은 잡아달라며 아우성. 선수 본인은 먼저 군 문제를 해결할 생각인지 현재 상주 상무 피닉스 서류 전형을 통과한 상태다. 나이를 고려하면 병역을 더 이상 미룰 이유도 없으니 내년 포항 스틸러스에선 못 볼...줄 알았는데 2차 전형에서 탈락했다. 읭?

2011 시즌 명단에도 있는걸 봐서는 재계약을 한 모양. 실기 테스트에서 탈락한 것이 아니라 아예 테스트에 응하지 않았던 듯. 그리고 여전히 공격도 시원찮고, 수비는 눈물나는 상황에서 오로지 미드필더의 힘만으로(...) 포항 스틸러스를 리그 2위로 이끌었다. 포항 스틸러스를 먹여살리는 미들 가장들의 대표

2011년 11월 28일 팀 동료 김형일과 함께 상주 상무 피닉스의 합격자 명단에 포함되었다. 2012 시즌 포항 스틸러스의 전력누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리고 황 감독이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함으로서 2012 시즌 포항 스틸러스의 미드필더진은 말그대로 붕괴되다가 이명주신진호가 가세함으로써 미드필더진의 세대교체가 일어나버렸다.(...) 그리고 U-19 아시안컵 우승의 주역 문창진이광훈이 이 자리의 뒤를 매의 눈으로 노리고 있다.(...) 그러면 뭘 해 사장놈이 다 팔아버리는데

2013 시즌 말 김재성이 복귀하면 포항 스틸러스의 즉시 전력감인 중앙 미드필더만 6명이 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게 된다. 다만 신형민은 이미 중동으로 이적했고 황진성 역시 2013 시즌 이후에는 입대 예정이라 자연스레 황진성과 자리를 바꾸는 전철을 밟게 될 듯. 어찌됐든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2013년 11월 13일자로 팀에 복귀했다. 미들진에 워낙 쟁쟁한 선수들이 많은 포항 스틸러스였기에 처음에는 주전 자리가 의심되었지만..... 황진성의 시즌 아웃, 그리고 포항 스틸러스 미들진의 체력 저하 및 수비진의 줄부상 등의 악재가 겹치자 풀백과 미드필더를 가리지 않고 출전하여 포항의 우승에 큰 공헌을 했다. 특히 포항 스틸러스의 2013시즌 마지막 경기인 울산 현대와의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김대호의 결장으로 인해 왼쪽 풀백으로 출전했는데 이날 K리그 역사에 남을 마지막 김원일의 골이 김재성의 프리킥에서 시작되었다. 결국 전역하자 마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어느 포지션에 뛰어도 평균 이상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존재하면 팀이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2014 시즌에는 황진성이 장기 부상으로 팀에서 방출되면서 황진성의 자리를 그대로 다시 이어받아서 활약중. 그 외에도 뛸 수 있는 포지션이 워낙 넓기 때문에 중미, 라이트 윙 등 여러 위치에서 뛰고 있다. 다만 AFC 챔피언스 리그 16강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어깨 부상을 당하는 동안, 중미에서는 김태수-손준호가 자리잡고, 기존의 황진성 자리에도 이명주가 거기서 또 포텐이 터지면서 오른쪽 윙에도 문창진이 주전이 되면서 로테이션으로 떨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이명주의 알 아인 FC의 이적으로 인해 다시 자연스럽게 주전이 되었다.

2.3. 서울 이랜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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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시즌 K리그 챌린지 신생구단인 서울 이랜드 FC로 이적하였다. 초대 주장을 맡으며 창단 첫 골의 주인공이자 시즌 초반 팀을 먹여살리는 좋은 활약을 보였다. 이후 수비수들의 줄부상으로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을 하며 수비에 안정을 더하는데에 집중, 공격 포인트가 급격하게 늘고 있진 않지만 2015시즌 리그 최다 도움을 기록하였다.

2016년에는 서울 이랜드 FC가 승격을 이루지 못하고 몇 선수가 이탈하는 과정에서 김재성 선수 홀로 필드 플레이어로 활동하는 젊은 선수를 이끌고 고군분투하게 되었는데, 예전보다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전반적으로 감각과 킥 능력은 아직도 건재했지만, 기동력이나 수비 가담 능력이 현저히 떨어졌다는 평.

2.4. 제주 유나이티드 FC 2기

2016 시즌 중반 서울 이랜드 FC마틴 레니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인한 사임으로 좋지 못한 분위기로 흘러 갔고, 전반기에 서울 이랜드 FC에서 가장 불안하다고 지적받은 측면 수비 자리를 보강하기 위해 김재성을 제주 유나이티드김봉래 선수와 맞임대로 이적시켰다.

친정팀으로 돌아온 김재성은 떨어진 경기 감각을 회복하지 못하였고, 주로 교체 자원으로 리그 8경기에 출전하는 것으로 그쳤다.

2.5.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FC

파일:K Jaesung_ADU.png

해가 바뀐 2017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호주 A리그 디팬딩챔피언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하였다. # 계약 기간 6개월의 단기 계약이다.

이때 박지성이 호주 언론과 인터뷰로 김재성을 소개하며 김재성은 순식간에 A리그에서 유명한 선수가 됐다.

후반기 잔여 시즌 동안 주전 미드필더로 출전하며 팀을 최하위에서 탈출시켰고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친정팀인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중거리 골을 터트리는 등 활약을 이어갔다.

2.6. 전남 드래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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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하면서 다시 K리그로 복귀했으며, 반 년간 리그 14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잔류에 기여했다.

2.7. 우돈 타니 FC

2018 시즌을 앞두고 태국 2부 리그 소속 팀인 우돈 타니 FC로 이적하였으며, 과거 경남 FC 소속이었던 스토야노비치와 한솥밥 먹게 되었다. 현재 팀의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으면, 백넘버 No77 이다.

2.8. 현역 은퇴

태국에서의 선수 생활을 마지막으로 2019년 공식적으로 은퇴했다.

지도자 생활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해설위원을 경험해 보겠다고 인터뷰에서 밝혔고, SPOTV에서 K리그를 중계하게 된다.

2021년 5월, 포항 구단으로부터 레전드 10명의 합동 은퇴식을 통해 은퇴식을 치렀다.#

3. 국가대표 경력

파일:2017062701002358300169493.jpg

2010년 1월 23일 라트비아전에서 A매치 첫 득점을 기록했으며, 2010년 2월 14일 도쿄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2010 동아시아컵 일본전에서 쐐기골을 성공시켜 대한민국의 승리에 기여했다

1 이운재 · 2 오범석 · 3 김형일 · 4 조용형 · 5 김남일 · 6 김보경 · 7 박지성
C
· 8 김정우
9 안정환 · 10 박주영 · 11 이승렬 · 12 이영표 · 13 김재성 · 14 이정수 · 15 김동진 · 16 기성용
17 이청용 · 18 정성룡 · 19 염기훈 · 20 이동국 · 21 김영광 · 22 차두리 · 23 강민수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허정무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정해성
스태프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박태하 ·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김현태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가대표로도 선발되어 그리스전, 나이지리아전에는 교체로, 우루과이전에는 선발 출전하여 활약을 했다.

4. 지도자 경력

4.1. 인천 유나이티드 FC 코치

2020년 1월 3일, 인천에 합류하며 프로 지도자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2020년 8월, 조성환 감독이 부임했는데, 2016년 제주에서 반 시즌 동안 감독과 선수 관계로 지도를 받은 후 4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2022 시즌 구단 창단 최초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기여했다.

전술적으로 분석능력과 경기중 상황별 전술적 대처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와 함께 인천의 전술코치도 겸하고 있다.

2022 시즌부터는 팀의 전술을 맡게되었는데, 팀의 성적이 반등을 꽤하며 그의 능력에 대해 기대감을 갖는 팬들이 많아졌다.

5. 관련 문서



[1] 고양군의 시 승격은 199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