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성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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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진성의 2024년에 대한 문서.2. 시즌 전
LG의 왕조 구축에 힘을 보태겠다며 새벽 6시부터 훈련장에 나와서 훈련하고 있다.#부상 여파로 스프링캠프에는 가지 않고 이천에서 겨울을 보냈다.
3. 페넌트레이스
3.1. 3~4월
23일 한화와의 개막전에서 6:2로 앞선 7회초 시즌 첫 등판하여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마쳤다. 남은 2이닝은 박명근과 이우찬이 1이닝씩 무실점으로 막았고, 팀은 그 사이에 2점을 더 내며 8:2로 승리했다.24일 한화와의 개막시리즈 2차전 3:1로 뒤진 상황 등판하여 연투를 가져갔다. 연투임에도 불구하고 2삼진을 솎아내 삼자범퇴를 만들었다. 하지만 팀은 백승현과 유영찬의 방화로 8:4 패배했다. 해외 캠프를 나가지 않았으나 국내에서 이른 새벽시간부터 꾸준히 운동한 덕에, 2023시즌에 이어 헐거워진 엘지의 불펜에 큰 힘이 될 예정이다.
27일 삼성과의 2차전 8회 초 2:2 동점에 올라와 11구 1K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29일 키움과의 1차전 7회 말 2:0 상황에서도 올라왔다. 최주환과 김휘집을 삼진으로 처리한 후 이형종-이원석의 연속 안타로 위기를 맞았으나, 대타 송성문을 투수 직선타로 잡아내며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31일 키움과의 3차전 켈리의 뒤를 이어받은 6회말 0:3으로 뒤진 상황에 등판하여 1번부터 시작하는 타선을 파울 플라이- 파울 플라이- 땅볼로 깔끔하게 삼자범퇴 했으나 또 다시 백승현의 방화로 인해 팀은 백투백 홈런을 치고도 패배했다.4월 2일 NC와의 1차전에서 2:4로 리드하고 있던 6회초 2사 1,2루에서 호투한 최원태에 이은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그러나 등판하자마자 서호철에게 적시타, 김성욱에게 1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아 최원태의 주자를 분식, 승리투수 요건을 날려버리며 블론세이브와 함께 동점을 내줬다. 그리고 김형준과 김주원을 상대로 0-2의 유리한 카운트를 잡고도 연속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밀어내기로 역전 점수까지 주고 강판되었다. 4타자 상대 2피안타 2볼넷 1실점의 최악투로 패전투수가 되어 LG는 3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작년의 혹사와 부상, 9경기 중 6경기 등판 및 나이로 인해 꽤나 흔들리는 듯 보인다. 다만 팬들은 그럴 수 있다는 입장이다.
4월 7일 kt와의 3차전, 한 점차 벼랑 끝에 몰린 6회 초 2사 1,2루에 나와 천성호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강백호를 뜬공으로 잡으며 위기를 끝냈다. 이어 7회는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며 시즌 2번째 홀드를 챙겼다.
여기까지 팀이 치른 14경기 중 9경기에 나와 9이닝 1.00, WHIP 0.89, 피안타율 0.156의 그야말로 괴물같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4월 중순 들어 무리한 혹사로 난타당하는 일이 잦아졌고, 결국 관리 차원에서 4월 14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