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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에 선 기사처럼, 나이트 세이버 V1
1. 개요
2021년 9월 30일 세이버 V1과 함께 출시된 카트바디로 세이버 V1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2. 국가별 획득 경로
한국은 카트패스로 획득할 수 있었는데 그 당시 레벨을 올리는 게 수월하지 못하고 유튜버들이 파이어 마라톤이 좋다! 라는 결론을 내려서 일부 세이버를 좋아하거나 그냥 차가 멋져서 산 사람밖에 없다.2.1. 한국
| <colbgcolor=#fff,#000> 카트 명칭 | 나이트 세이버 V1 |
| 획득 방법 | PC방 프리미엄 혜택, 상점 판매(기간제), 카트 컬렉터 상자 IV |
마라톤 V1 카트 패스 종료 후 2주일만에 광속으로 투입되면서 5개월 만에 5대 정규 라인업의 V1 엔진 카트바디들이 일반판과 강화판을 모두 출시하게 되었다. JIU 엔진과 X 엔진 이후 정말 오랜만에 빠른 시일 내에 완성된 V1 엔진의 정규 라인업이라서 의미가 크며, 유저들 역시 5대 정규 라인업의 정체성과 성능을 살리겠다는 약속을 지킨 조재윤 디렉터에 더더욱 좋은 평가를 줄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플라즈마와 로디 시리즈도 사실상 준 정규 라인업에 속한다는 의견도 있기에 이들까지 포함하자면 아직 완벽한 정규 라인업이 구축된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기본 5대 정규 시리즈가 완성되었단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2022년 2월 24일 비밀의 상점에서 패키지[1]로 복각하였다. 다만 패키지는 넥슨캐시로만 구매 가능하다. 그런데 가격이.... 무려 33900원이다.[2]
PC방 전용 카트바디가 개편되면서 다른 레어 등급 카트바디들과 같이 전용 카트바디에 추가되었다.
현재는 메이플 레헬른 배경의 낚시터에서 기간제로 입수를 할 수 있다.
9월 1일 패치로 업그레이드 기어 2등급 보상에서 무제한을 획득 할 수 있다. 한동안 안 풀리다가 슬슬 풀어줄려는 조짐이 보인다.
리뉴얼된 카트 컬렉터 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다. 이전에 비트 V1이 그러하였듯, 카드 20장을 모아 조합하거나 매우 낮은 확률로 무제한이 등장한다.
2.2. 중국
| <colbgcolor=#fff,#000> 카트 명칭 | 원어 명칭(음차 명칭) |
| 획득 방법 | 나이트 세이버 V1 카드 20장 조합, 카트 컬렉터 캡슐 |
2.3. 대만
| <colbgcolor=#fff,#000> 카트 명칭 | 聖騎士尖峰 V1(성기사첨봉 V1) |
| 획득 방법 | 획득 방법 |
3. 성능
| <colcolor=#000> 성능 수치 | |||
| 서버 | | | |
| <colbgcolor=#dcdcdc,#8d8d8d> 드리프트 | 1050 | ||
| 가속력 | 1024 | ||
| 코너링 | 965 | ||
| 부스터 시간 | 950 | ||
| 부스터 충전량 | 600 | ||
| 속도 | |||
| 직선 속도 | 208km/h | ||
| 부스터 속도 | 293km/h | ||
| 출발 부스터 | 305km/h | ||
| 헤어핀 감속 | 130~134km/h | ||
| 익시드 시스템 | |||
| 최고 속도 | 222km/h | ||
| 부스터 속도 | 316km/h | ||
| 지속 시간 | 2초 (Type B) | ||
| 쿨타임 | 10.4초 | ||
| 주행 물리 | |||
| 안정성 | 중 | ||
| 접지력 | 중 | ||
| 몸싸움 | 중하 | ||
| 무게중심 | 조금 앞 | ||
| 발동 조건 | |||
| 자동 변신 | 160km/h | ||
| 익시드 | 20% | ||
| 크래시 게이지 | 200km/h | ||
높은 드리프트 수치와 평균 이상의 감속을 보유했지만 그에 반비례해 낮은 접지력과 몸싸움 능력을 가진 정석적인 러너형 카트바디. 드리프트 탈출력과 효율적인 익시드를 위시한 날카로운 드립감을 어필하는 데에 성공하였고, 드탈을 위해 희생된 안정성, 호불호가 갈리는 드립감으로 적절히 밸런스를 타협했다.
전작인 드래곤 세이버 X는 능력치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서 파라곤 X 출시 이전 만능형 카트바디에 가까웠으나 나이트 세이버 V1은 감속도 V1 엔진 중 상위권에 속해 있고 드리프트에 강점이 있는 만큼 대표적인 러너형 카트바디로 두루 쓰이고 있다. 그 동안 세이버는 5대 라인업 중 가장 좋은 성능으로 유저들에게 강한 인상을 줬고, 이번 나이트 세이버도 다른 카트바디를 모두 고인으로 만드는 사기 카트바디로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았을 정도여서 레전드 등급 사기 카트바디를 기대하는 유저들은 아쉬워했으나, 밸런스 조절 방식에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다.
원본인 세이버 V1과 함께 V1엔진 최초의 B타입 카트바디라는 의의를 가지고 있다. B타입 익시드의 경우에는 레어 등급과의 시너지로 인해 굉장히 호평을 받는다. 두 타입의 익시드가 절충된 형태이기 때문에 S타입의 익시드가 너무 짧다는 문제점과 L타입의 가속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모두 잡아내었다. 실제로도 길이는 1초인 S타입보다는 2.5초인 L타입에 더 가깝고, 익시드를 사용했을 때의 최고속도는 S타입에 더 가까워 두 타입의 장점만 쏙 빼내었다며 좋은 평가를 받는다. 통합속도 기준 0km/h에서 익시드를 발동시키면 210km/h에서 익시드가 끝난다.[3] 같은 조건에서 블랙 코튼 V1은 210km/h, 버스트 V1은 185km/h, 아이언 솔리드 V1은 205km/h, 파이어 마라톤 V1은 213km/h이 나온다.
강점
- 높은 순정 드리프트 수치
에스토크 V1과 동일한 1050의 레어 바퀴 5급 파츠를 달고 있어 톡톡이에 이점을 가져간다. 러너 특화인 나이트 세이버 V1에게 정말 어울리는 개성으로 탑승자의 시원시원한 코너 주파를 보장해줄 수 있다. 특유의 드립감과 더불어서 드리프트 시 가속이 빠르게 된다는 점도 장점이다.
- 최상급 부스터 효율
파이어 마라톤 V1에 이어 두 번째로 부스터가 910이 아닌 레어급 스피드 V1 카트바디이다. 부스터 파츠는 930을 넘지 않는 카트바디가 많은 만큼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수준이다. 무엇보다도 게이지 충전량이 600으로 매우 높다는 점은 나이트 세이버 V1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로, 통합속도 이전에 나온 카트바디의 이점을 아주 잘 어필 중이다. 덕분에 1등에서도 부스터가 부족할 일이 없으며 초보자들에게도 매우 큰 매력 포인트로 다가온다.
- 평균 이상의 코너 감속
헤어핀 감속은 평균 132km/h로, 에스토크 V1, 몬스터 V1, L4HC V1과 같이 평균 이상을 자랑한다. 나이트 세이버 V1이 러너로서 활약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이자 가장 큰 장점. 이는 곧 고점이 높다는 말과 같기 때문에 타임어택에서 활약하기도 좋고 특히 고수층에게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
약점
- 불안정한 안정성
감속이 좋기 때문에 동시에 접지 능력은 떨어져 밸런스가 좋은 골든 코튼 V1, 크롬 버스트 V1, 파이어 마라톤 V1 등의 카트바디에 비해 불안정한 안정성을 보인다. 점프가 많은 코너에서 탑승자의 차체 컨트롤 역량이 중요한 이유이며 진입각을 잘못 넣으면 차가 덜덜거리며 감속을 먹게 된되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 부족한 접지로 인해 떨어지는 익시드 효율
감속이 좋은 카트바디들의 공통된 약점이다. 덜덜거리는 안정성으로 인해 B타입 익시드의 범용성을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다. B타입은 L타입과 S타입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부분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대신 애매하다는 장단을 가지고 있어 사용자의 역량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차가 덜덜거려 땅에 잘 붙어있질 않다보니 익시드 가속을 잘 못 받는 경우가 빈번하다는 게 문제다. 특히 유턴끌기라는 고난이도 스킬을 구사하는 데에 B타입이 유리한데, 유턴도 점프대를 동반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라 잘못 돈다면 받는 가속력이 불규칙해져서 벽에 박거나 가속이 적어질 확률이 높아진다. 빌리지 고가의 질주, 도검 구름의 협곡처럼 빠른 내리막을 동반한 코너에서도 차가 덜덜거리는 등 익시드 효율이 좋은 코너가 상당히 제한적이다.
- 나쁜 몸싸움 능력
차가 들리는 일이 많다는 점은 몸싸움에도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어비스 스카이라인, 사막 오래된 송수관 등 고저차가 심한 트랙에서는 몸싸움에 밀리면서 폐차당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때문에 차체를 컨트롤할 수 있을 정도의 숙련도가 필요한 만큼 초보자들에게는 일종의 진입 장벽으로 다가올 수 있다.
호불호 요소
- 민첩한 오버스티어 드립감
주행감은 과거 세이버 HT를 연상시키는 느낌으로, 날카롭고 민첩한 오버스티어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 여타 오버스티어 카트들이 그렇듯 드리프트 시 방향전환이 빠른데,[4] 이러한 드립감은 고난이도 트랙을 쉽게 달리게 해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깔끔하고 최적화된 코너 주파, 잔드립 제거에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턴이나 복합코너가 많은 포레스트 통곡의 절벽,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등의 맵에서 높은 수요도를 보여준다.[5] 단 앞이 길게 느껴지는 점, 저난이도•운동장류 트랙에선 넓은 반경의 톡톡이를 구사하기 어려운 점 등을 들어 이러한 감을 좋아하지 않는 유저도 존재하니 호불호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4. 탑승 선수
|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2 기준 |
- Liiv SANDBOX: 정승하(RUNNER), 박인수(SPEED ACE)
- DFI BLADES: 김다원(MIDDLE)
- KWANGDONG FREECS: 노준현(RUNNER)
- SAVAGE: 주희성(RUNNER)
- FINALE e-sports: 윤서형(SWEEPER)
- APEX: 최준혁(MIDDLE)
- SinkHole: 유민선(RUNNER), 권효진(HYBRID)
- WISH: 김민성(RUNNER)
- 개인전: 정승하
넥슨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에서 다른 레어급 V1 카트바디들과 함께 리그 사용 가능 카트바디로 확정되었다.
팀전에서는 예상되었던 대로 메인 러너용 카트바디로 사용되나, 떨어지는 안정감 때문에 트랙에 따라 비트나 골든 코튼이 사용되고 나이트 세이버가 빠지는 경우도 있다. 개인전에서는 파이어 마라톤이 선수들의 압도적인 선호도를 받고 있으나 나이트 세이버의 장점이 부각되는 특정 트랙들에선 이 카트바디가 사용되고 있으며 이외의 트랙들에서도 선수들의 취향에 따라 가끔씩 등장하고 있다. 순수 스펙만 보면 리그 카트바디 중 가장 좋고 안정성도 그나마 납득할 수 있을 정도의 안정성이기 때문에 운동장 트랙이나 바이크 트랙[6]에서 유독 높은 선택률을 보인다. 차 특성 상 유연한 드립감하고 코너링에 대한 감속이 좋다보니 특히 월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트랙은 나이트 세이버를 모든 선수들이 고정적으로 사용하고 있다.[7]
리그가 점차 진행되면서 압도적인 주행성능과 반비례하는 몸싸움 성능 덕분에 메인 러너가 즐겨쓸거라는 예측과는 다소 다르게 BLADES에서 메인 러너를 담당하는 배성빈이 파이어 마라톤을, 스피드 에이스를 맡는 유창현이 나이트 세이버를 타거나 샌드박스에서도 공격적인 스위핑을 좋아하는 박인수가 파이어 마라톤을 박현수에게 넘겨주고 본인이 나이트 세이버를 타는 등 오히려 스위핑에도 가담해야 하는 스피드 에이스 선수들이 즐겨타고 있으며 팀전 4강에서도 아프리카 프릭스의 유영혁이 스피드전을 패배하긴 했지만 기존까지 탑승하던 파이어 마라톤에서 나이트 세이버로 변경하면서 러너와 스위핑 둘 다 1인분 이상을 해내기도 했고 3,4위전에서도 나세로 4연속 1위를 찍으면서 완벽한 러너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했다.[8] GP의 전대웅 또한 본인의 색깔에 맞는 나이트 세이버로 원래 잘했던 주행과 더불어 상승한 사고회복 능력을 바탕으로 스피드전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기도 했다.[9]
이렇듯 팀에서 스위핑을 일정 부분 이상 담당해야 하는 에이스급 선수[10]들이 나이트 세이버를 탑승하며, 주행 성능은 카트바디의 높은 깡스펙 덕분에 보장되는 동시에 단점인 몸싸움은 스피드 에이스 선수들이 특유의 피지컬과 센스로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상 리그 레벨에서는 이렇다할 단점이 없고, 고점도 가장 높은 카트바디가 아닌가 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현재 리그 카트바디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파이어 마라톤조차 나이트 세이버의 주행 성능엔 한 수 접어주는 편이기 때문이다. 어떻게보면 스위퍼 특화형 카트바디로 평가받던 백기사 9이 리그에서 에이스/러너가 타기에도 좋다고 재평가를 받은 건과 비슷한 케이스.
그러나 다음 시즌인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에서는 나세와 같은 B타입 익시드를 장착했으며 훨씬 안정적인 폭스 V1, 러너 포지션의 선수가 타기 좋은 그믐 산군 V1의 등장으로 처지가 조금 위태로워졌다. 아주 안 쓰이는 수준은 아니지만 티어나 픽률은 크게 줄어들었다. 다만 유영혁 선수가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안 좋은 몸싸움을 본인의 피지컬로 극복[11]하여 러너형 카트바디 이지만 엄청난 스위핑을 보여줬다.[12]
22-2시즌부터는 입지가 더욱 좁아져 샌드박스의 박인수와 정승하 선수가 가끔 탑승한 것 말고는 거의 채용되지 않았으며, 22-S에서는 완전히 자취를 감췄다. 차량 풀도 넓어질대로 넓어졌고 더 넓어질 예정인 현재로서는 리그 룰에서 채용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13] 드탈 1050으로 대표되는 높은 깡스탯도 신규 레어급 V1 카트바디가 대거 추가된 22-2시즌부턴 그리 우월한 수치는 아니게 되었고, V1 세대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높은 감속과 작은 차체, 탁월한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러너 역할을 수행하자니 그 세 분야 모두에서 완벽한 상위호환인 그믐 산군 V1이 버티고 있으며, 익시드 B타입의 높은 범용성을 살려 미들~에이스용 카트로 쓰자면 그놈의 종잇장 몸싸움이 걸림돌이 된다. 그나마 21-S 때는 익시드 B타입이 나세뿐이었기에 상술했듯 선수 개인의 기량으로 약한 몸싸움을 커버해 가면서까지 채용할 가치가 있었지만, 같은 B타입에 몸도 단단한 폭스 V1과 플라즈마 V1이 나오고 나선 굳이 그 차들을 거르고 픽할 이유가 없어졌다. 그나마 최후의 차별화 요소로서 세이버 특유의 날카롭고 깔끔한 오버스티어 드립감이 있어 메리트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이것조차도 플라즈마 V1이 나세보다는 조금 둔하긴 하나 거의 흡사한 드립감을 갖고 있어 나름의 대안이 될 수 있으면서도 보다 우수한 몸싸움과 부스터 효율, 빠르게 차는 익시드로 낮은 감속을 커버함과 함께 훨씬 높은 범용성과 상황 대처능력을 갖춤으로서 상위호환이나 마찬가지라...그러나 깡스펙과 드리프트 탈출력, 높은 감속과 탄력으로 3옵션에서 미들/스위퍼 선수들이 운동장 트랙에서 기용했다. 20-1에선 에이스였지만, 한 방에 3옵으로 밀려난 20-2의 황금기사 X과 같은 포지션이다. 주로 크롬 버스트 V1을 탑승하는 선수가 맵에 따라서 운용한다.[14] 다소 밀려나도, 22-2에서 맹활약 한 것이 NEAL이 '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 레코드를 그믐 산군 V1으로 갈아치우기 전엔 이 카트가 중반까진 레코드 보유 차량이었다.[15] 대신 그만큼의 포텐셜이 나오기까지 선수의 운용능력과 높은 숙련도가 요하는 카트다.
5. 여담
- 뉴 엔진과 JIU 엔진의 골든 세이버, X 엔진의 드래곤 세이버라는 상위 카트바디의 명칭이 있음에도 '나이트'라는 이름을 채택했다. 물론 골든과 드래곤은 레전드 등급이었기 때문에 레어로 출시되는 이번 세이버는 불가피하게 새로운 이름을 지어야만 했다. 그래도 나이트라는 이름 자체는 기사의 검이라는 이름을 가진 세이버에 잘 맞는 이름이라며 호평이 많다.
- 세이버 SR의 디자인을 재해석하면서 검이라는 이미지에 맞게 마치 중세 기사의 판금 갑옷같은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측면 디자인이 검의 손잡이 느낌으로 디자인 되어 있어 카트의 이름과 디자인이 잘 어울린다. 한편 메탈릭한 은빛의 도색과 노멀 세이버 V1에 비해 곡선을 많이 사용한 디자인, 특히 핸들 및 헤드라이트 부분이 투구와 같이 매끈하게 디자인되었다는 점에서 쉐퍼 HT를 닮았다는 반응 또한 많이 보인다. 일명 쉐이퍼 혹은 나쉐.
- 흰색 세이버는 HT 시절부터 존재했던 바리에이션[16]으로 나이트 세이버 V1이 그 대를 이었다고 볼 수 있다.
- PRO엔진부터 뉴 엔진까지의 세이버의 성능은 모든 라인업을 따위로 만들어 버릴 만큼 유독 강력하게 나왔고, 출시 시기 상 코튼과 버스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일반 등급이고 솔리드와 마라톤이 레어 등급이어서 세이버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첫 레전드 카트바디가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지만 레어 카트바디로 출시되었다. 물론 아직 골든 세이버와 골든 코튼 V1의 전례가 있으므로 아직도 레전드 등급 세이버를 바라는 여론은 상당한 편.
- 5대 정규 라인업 강화판 중 유일하게 일반판과 변신하는 모션 자체가 다른 카트바디이다. 세이버 V1은 부스터를 가동했을때 부스터가 한 줄기 나가고 변신 할 때 세이버 SR, 세이버 X처럼 부스터 노즐이 두개가 밑에 열리지만 나이트 세이버 V1은 부스터를 가동했을때 부스터가 두 줄기 나가고 변신 할 때도 부스터 노즐이 밑에 열리지 않고 중간에 열린다.
- 이 카트바디가 나오며 익시드 타입이 세 종류로 늘어나게 되었다. 또한 익시드 종류별 네이밍을 통한 드립으로 문호준은 영상에서 S-B-L을 X발롬이라고 역두문자어로 나타냈고, 리브 샌드박스의 팬들은 익시드 종류가 L-S-B라며 샌드박스와 연관이 있는 게 아니냐고 주장하기도 했다.[17]
- 개인차가 있을수도 있으나, 대체적으로 무지개 코팅이 상당히 잘 어울리는 몇 안되는 카트라고 유저들이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차량 색상이 전반적으로 짙거나 어두운 카트와 잘 어울리지 않는 코팅이기에 페인트와 상관없이 차체가 밝은 은색 계열인 나이트 세이버와 잘 맞는듯.
6. 둘러보기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챕터 1 | ||||
| 시즌 1 | 시즌 2 | 시즌 3 | 시즌 4 | 시즌 5 | |
| | | | | | |
| 아이언 솔리드 V1 | 파이어 마라톤 V1 | 나이트 세이버 V1 | 로디 크로스 GT | 폭스 V1 | |
| 챕터 2 | |||
| 시즌 1 | 시즌 2 | 시즌 3 | 시즌 4 |
| | | | |
| 그래피티 V1 | 몬스터 V1 | 플라즈마 V1 | 켈베로스 V1 |
| 시즌 5 | 시즌 6 | 시즌 7 | 시즌 8 |
| | | | |
| 박스터 V1 | 렉키 V1 | 윈드 엣지 V1 | 코튼 SRX V1 |
| 챕터 3 | |||
| 시즌 1 | 시즌 2 | ||
| | |||
| 스플릿 윈드 V1 | 스프린트 V1 | ||
| 챕터 4 | ||
| 시즌 1 | 시즌 2 | 시즌 3 |
| 블리츠 V1 | 공장진화자 V1 | 크리스마스 캔디 V1 |
| 챕터 5~ | ||
| | ||
| 플로터 활성킷 세트 S |
7. 관련 문서
[1] 구성은 나이트 세이버 V1 + 베이비 로두마니[2] 다만 경쟁률은 파이어 마라톤 V1에 비하면 그렇게 심한 편은 아니다. 접속자수가 많은 시간대의 파이어 마라톤은 품목이 올라오자마자 4초 안에 구매를 할 수 없다면 구매에 십중팔구 실패한다. 그에 비하면 나이트 세이버 V1은 30초 정도 여유는 있다. 썬더 버스트 V1, 아이언 솔리드 V1은 그보다 더 널널하고, 특히 썬더 버스트는 심하면 3분 내내 단 한개도 팔리지 않기도 한다.[3] 세이버 V1은 209km/h[4] 흔히들 느끼는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드립감이다. 그믐 산군 V1 같이 밖으로 밀리는 드립감과는 정반대의 특징이다.[5] 사빙공의 공사장 구간을 예로 들면, 코너가 좁아 최적화를 잘 치는 것이 중요한데 나이트 세이버의 경우 필요 이상으로 밖으로 밀려 추가적인 드립으로 방향을 잡아주는 게 필요하지 않아 최적화를 치기가 쉽고 체감 코너폭도 훨씬 널널하다. 더군다나 B타입 익시드는 L타입에 비해 유턴 및 복합코너에서 감속을 커버치기에 매우 좋다.[6] V1 레어 카트바디가 추가되고 통합속도로 변경된 현 메타에서 골든 스톰 블레이드 X는 사실상 사용 불가능하다.[7] 몸싸움적인 부분은 선수의 개인적인 피지컬로 해결하면 되는 부분이라 일부러 카트바디 성능을 고려한 듯 하다.[8] 유창현, 박인수, 유영혁 선수는 애초에 몸싸움을 잘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이고 애초에 주행도 다른 선수들의 비하면 주행 능력치가 월등히 높기 때문에 굳이 파이어 마라톤 V1을 탑승을 안해도 개인의 피지컬로 카트바디를 유용하게 사용 했다고 하면 되는 것이다.[9] 다만 전대웅은 주행으로 기량을 보여줬지만 나이트 세이버 V1 특성상 몸싸움 능력치는 다른 카트바디에 비하면 밀리기 때문에 몸싸움 부분은 극복을 못했다.[10] 유창현 선수만 유일하게 다르게 플레이한데 다른 에이스들과 다르게 유창현은 나이트 세이버 V1을 탑승하고도 올라운더 포지션을 하였다. 주로 스위핑보다는 러너로 치고 나가는 플레이를 주로 하였다. 그래서 나이트 세이버 V1을 탑승하고도 평균 순위가 1위를 유지를 하였다.[11] 스위퍼형 에이스이다 보니 애초에 몸싸움이나 디펜적인 부분은 유능하게 플레이 하기 때문에 충분히 상쇠가 가능하였다. 오히려 나이트 세이버 V1으로 주행을 조금 보완 했다고 해도 된다.[12] 어차피 기본적인 감속 관리나 주행은 살아있기 때문에 나이트 세이버 V1을 탑승하고도 블로킹을 했던 이유도 그 이유이다.[13] 크롬 버스트 V1, 스틸 솔리드 V1한태 밀렸다.[14] 정승하와 김다원이 대표적인 예시.[15] 정승하가 그산을 탔던 김주영의 1분 28초 초반의 기록을 이 카트로 1분 27초 895까지 당겼다.[16] 세이버 HT LE, 뉴 세이버 White, 세이버 9 LE[17] 리브 샌드박스의 약칭은 LSB이다. Liiv SAND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