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9 13:17:19

NACHTREI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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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의 AC 프레임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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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NACHTREIHER
파일:ACVI_Rusty.png
NACHTREIHER 풀 프레임을 사용하는 V.IV 러스티의 AC 스틸 헤이즈

1. 개요2. 특징3. 파생형: KASUAR4. 사용자5. 모형화6. 기타

[clearfix]

1. 개요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에 등장하는 AC 프레임. 제조사는 슈나이더이며, 이름의 모티브는 해오라기독일어 명칭인 나흐트라이어(Nachtreiher).

2. 특징

파일:1704182215.png
풀 스펙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타입 - 경량 2각
내장 기준 (최저 중량 및 부하)
부스터 - BST-G1/P10
제네레이터 - JOSO
FCS - FCS-G1/P01
내장 부품 중량 4800 내장 부품 부하 388
방어 성능
총 AP - 8440
내탄 방어 1001 내EN 방어 1057
내폭 방어 976 자세 안정성능 1491
적재 및 무게
총 중량[중량기준] - 37590
안정 회복 보정 - 146
적재 상한 48650 적재 합계[중량기준] 23560
남은 적재량 - 25090 / (51.57%)
복원 성능 및 스캔
시스템 복원 성능 - 107
스캔 거리 - 420m
스캔 지속 시간 13.2s 스캔 대기 시간 9.6s
코어 출력 및 공급
EN 부하 합계[부하기준] - 1232
부스터 효율 보정 - 126
출력 보정 91 공급 보정 109
전투 및 기동관련
팔 적재 상한 - 12730
반동 제어 87 조준 추적 성능 104
사격 적성 160 근접 적성 95
수평 도약 228 수직 도약 52
}}} ||

분류는 경량기로, 공기 역학 특성과 에너지 기술에 특화된 기업인 슈나이더가 개발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돋보이는 기동성능을 확보한 독보적인 프레임이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아머드 코어 4~아머드 코어 포 앤서레이레너드제/오메르 사이언스제 AC 프레임을 오마쥬한 외형을 지니고 있다. 03-AALIYAH·04-ALICIATYPE-LAHIRE, 그 중에서도 특히 TYPE-LAHIRE를 오마쥬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아머드 코어 포 앤서TYPE-LAHIRE를 오마쥬한 기체 답게 높은 순발력과 일격이탈에 최적화된 기체성능, 다른 프레임들과 달리 전투기에 팔다리를 달아놓은 듯한 독특한 생김새 등 여러모로 이질적인 특성을 자랑한다. 출력을 극대화하여 환경을 극복한다는 기업의 사상을 기동성으로 지향하여 특화시킨 방향성이 그대로 드러난 기체.

기체 특성은 최고급 기동성과 사격무기 적성, 그리고 이를 뒷받침해주는 높은 부스터 효율과 도약 성능. 특히 완부의 사격적성은 모든 팔 파츠 중 가장 높기 때문에 자동 조준 보정 속도가 탁월하여 기동성에 적합한 록온 성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내구성과 방어력은 경량기 답게 절망적으로 낮으므로 고화력 무기에 잘못 맞았다간 순식간에 허리가 휘게 된다. 또한 적재량도 최하급이기 때문에 중무장은 불가능하며, 제네레이터 출력 보정도 낮기 때문에 EN 무장 또한 운용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경량 실탄 화기/미사일과 조합하여 적극적으로 퀵 부스트를 사용해 고속 기동을 하는 숙련된 플레이가 필요하다.

완부는 최강의 사격 적성을 지녔지만, 100도 못 찍는 저열한 반동 제어 성능 때문에 스커더나 리니어 라이플 같은 고반동 연사 무기는 쓸 수 없다. 코어의 출력 보정이 매우 낮아 고부하 무장은 선택지에서 제외되므로, 반동과 부하가 낮은 란세츠RF나 에츠진이 가장 적합하다. 특히 란세츠 카이팅 어셈은 반동이 없는 수준인 대신 FCS로 P05나 WLT를 사용하는 특성상 사격보정의 중요도가 매우 높아서, 나흐트 팔이 다른 팔보다도 최우선적으로 고려된다. 전반적으로 나흐트라이허 완부에 적합한 무기군은 란세츠와 에츠진, 그리고 샷건이나 바주카와 같이 반동 제어 성능을 고려할 필요가 없는 단발형 무기가 된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상술한 반동 제어 성능의 문제 때문에 레이저 라이플이나 레이저 핸드건은 거의 사용할 수 없지만, 기본형 레이저 라이플인 VP-66LR만은 사용 가능한데 이것 역시 지나친 연사를 삼가고 적절히 끊어 쏘도록 유의해야 명중률을 유지할 수 있기에 사용이 썩 편하지는 않다.

각부는 중량이 다소 무겁지만 기동성을 해칠 정도는 아니고, 오히려 차원이 다른 도약 성능 덕분에 경량을 짠다면 우선적으로 채용된다. 지상에서 점프나 퀵부를 쓰면 속도가 극대화되는 특성상 지상 기동전 특화 부스터인 알룰라와 상성이 잘 맞는다.

여담으로 각부인 NACHTREIHER/42E가 역관절과 매우 유사하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니다. 그 이유는 종아리가 휘어있을 뿐 무릎 구조를 잘보면 엄연히 몸쪽으로 접혀있기 때문이며, 역관절 각부들은 발 부분이 허벅지와 종아리랑 같거나 살짝 긴 비율로 매우 길게 발달한 이중 관절 구조이다. 이 때문에 헷갈리는 경우도 존재하고 아래 KASUAR/42Z가 진짜 역관절이므로 유의하자. 그래도 그 모양 덕분인지 그래도 2족치곤 수평,수직 도약 성능이 역관절 타입에 준할 정도로 높게 잡혀있긴해서 2족의 조종성으로 높은 도약성능을 원할 때 채용한다.

풀 프레임의 사용자는 V.IV 러스티 혼자. 주인공에 버금가는 실력자이자 피탄되지 않고 돌격할 수 있는 러스티의 천재성을 나타내는 장치로 추정된다. 그 외에는 다른 베스퍼 멤버들이 각부를 제외한 파츠들을 아르카부스의 다른 파츠와 조합시켜 사용한다.

1.07 레귤레이션에서는 너프를 당했다. 안 그래도 멸치였지만, 나흐트라이어 다리가 사실상 경량 최고픽이었던지라 이를 막기 위해 AP 및 안정성을 대폭 떨궈놓고 말았다.

3. 파생형: KASUAR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KASUAR
파일:192038.png
KASUAR 각부를 사용하는 V.VIII 페이터의 AC 듀얼 네이쳐
파일:카슈르.png
풀 스펙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타입 - 경량 역각
내장 기준 (최저 중량 및 부하)
부스터 - BST-G1/P10
제네레이터 - JOSO
FCS - FCS-G1/P01
내장 부품 중량 4800 내장 부품 부하 388
방어 성능
총 AP - 8550
내탄 방어 995 내EN 방어 1057
내폭 방어 967 자세 안정성능 1550
적재 및 무게
총 중량[중량기준] - 40340
안정 회복 보정 - 142
적재 상한 49280 적재 합계[중량기준] 23830
남은 적재량 - 25450
복원 성능 및 스캔
시스템 복원 성능 - 128
스캔 거리 - 620m
스캔 지속 시간 5.4s 스캔 대기 시간 3.6s
코어 출력 및 공급
EN 부하 합계[부하기준] - 1202
부스터 효율 보정 - 126
출력 보정 91 공급 보정 109
전투 및 기동관련
팔 적재 상한 - 12730
반동 제어 87 조준 추적 성능 104
사격 적성 160 근접 적성 95
수평 도약 386 수직 도약 80
}}} ||

NACHTREIHER의 파생형으로, 헤드를 KASUAR/44Z, 각부를 KASUAR/42Z로 교체한 역관절 공중전형 사양. 이름의 모티브는 화식조목의 독일어 명칭인 카주아르(Kasuar).

기체 특성은 원본과 유사하지만 기동성과 생존성을 약간 희생한 대신 공중전 전투 성능을 높였으며, 그에 걸맞게 도약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다. 또 스캔 거리가 증가했지만 스캔 지속 시간은 감소했으며 그 외의 종합적인 성능은 대동소이하다.

사실 각부 KASUAR/42Z의 경우 경량 역관절임에도 불구하고 꽤 무거운 축에 속하며, 그러면서도 도약력 제외 성능이 초기 레귤레이션 기준으로는 경량 2각과 거의 같거나 오히려 낮았기 때문에 채용률이 표준 역관절인 06-042 MIND BETA나 중량 역관절인 RC-2000 SPRING CHICKEN에게 밀리는 편이었다. 기동성이 특출나게 높지 않으면서도 생존성과 무장 운용성이 모두 다른 역관절 파츠에 비해 낮은지라 도약력 하나만 보고 가기에는 어려웠기 때문. 그래서 여러모로 손을 타는 구성이었다.

머리는 낮은 방어성능을 대가로 최상급의 안정성능을 지녔으며, 스캔 대기시간도 짧고 스캔 거리도 길다. 중량은 경량 헤드답게 가볍지만, EN 부하는 모든 머리 중 2위로 높다는 게 흠. 고부하와 낮은 방어성능 때문에 마인드 베타, 베릴, 이페메라 같은 성능뚝에는 약간 밀리지만, 머리에서 중요한 안정성 하나만큼은 확실하며, 저중량 헤드라는 점에서 경쟁력을 지닌다.

1.07 레귤레이션에서는 각부가 적재 상한 향상 등의 버프를 받아 경량 역관절 각부로서 충분한 실용성을 가지게 되었고, 각부에 한정해서라면 NACHTREIHER보다도 더 높은 성능을 가지게 되었다. 각부에 한해서라면 경량기를 조립할 때 기용을 충분히 검토할 만한 수준이 되었다.

4. 사용자

  • V.VIII 페이터
    NACHTREIHER 코어와 KASUAR 각부를 채용했다.

  • KASUAR 헤드를 채용했다.

5. 모형화

5.1. 반다이

파일:steelhaze.jpg
출시일 2024년 9월 21일
링크 제품 페이지
반다이30 MINUTES MISSIONS 시리즈의 첫 타자로 나이트폴과 함께 모형화가 확정되었다. 어깨 장갑의 연결부 외에는 C형 관절이 사용되지 않은 튼튼한 관절 구조가 특징으로, 관절들은 일단 일반 30MM 제품들과의 호환성을 갖추었기는 하지만 부품 공용은 일절 이루어져 있지 않아 완전한 신금형 관절이 되고 있다.

특유의 실루엣을 잘 재현했으며 색분할도 화려한 편이어서 비주얼적인 면에선 호평을 받았다. 다만 작은 스케일로 나온 모형이기 때문에 반다이의 정책[7]과 크기상의 한계로 헤드의 날카로운 조형이 전부 뭉게져서 주걱턱이 되어버린 것이 치명적인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카메라 아이에 색분할이 적용되지 않았고 이를 보완할 스티커조차 동봉되어 있지 않은 것도 아쉬운 부분으로 꼽힌다.

손목 관절이 존재하지 않아 손목의 가동이 불가능한 등, 일반적인 반다이제 로봇 프라모델과는 사뭇 다른 독특한 관절 구조를 가지고 있어 특유의 개성이 있다. 관절 가동성은 하반신의 경우 디자인상의 한계로 인해 그다지 좋은 편은 되지 못하지만, 상반신은 팔꿈치 관절을 쭉 펼 수 있는 등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가동성을 보여준다. 다만 상기한 대로 손목 관절이 없어서 손목이 가동되지 않는 붙박이이므로 포징을 할 시에는 유념할 것.

발매 이후로는 어깨 관절을 상하 방향으로 회전시킬 시에 관절 강도의 저하는 물론이고 어깨 관절 블록의 파손 가능성까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는데, 이는 어깨 관절 블록을 구성하는 부품 중 일부(A10과 A11)가 과도한 힘이 실릴 경우 비틀림에 의하여 파손될 수 있기에 벌어지는 현상이라고 한다. 대처 방법은 어깨 관절 블록을 조립할 시에 접착제를 이용해 문제가 되는 부품들을 아예 접착시켜 관절 강도 저하와 파손 가능성을 막는 것이다. 아카이브 이러한 접착제 사용과 더불어, 해당 부위에 과도한 부하가 걸릴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 어깨 관절 블록의 볼관절 부분의 유격을 다듬고 난 후 조립하는 것도 추천되고 있다. 이는 볼관절 부분이 뻑뻑한 상태일 경우 상술한 문제의 부위에도 비틀림으로 인해 큰 부하가 실리게 될 수 있는 설계 때문이다.

5.2. 코토부키야

코토부키야에서도 AC6 프라화의 첫 타자로 선정되었다. 30MM보다 스케일이 훨씬 큰 탓인지 날카로운 조형을 잘 살렸으며 백팩의 가변 기믹도 재현되었다.

6. 기타

파일:Website_image_Armored_Core_VI_Instagram_promo_September_02_2023_NACHTREIHER.webp
나흐트라이허 프레임 AC의 컨셉 아트
  • 나흐트라이허의 머리통은 타 파츠와 호환시키기 매우 까다롭다. 기능적인 면에서의 이유 때문이 아니라 시각적인 이유 때문인데, 다른 머리들과 달리 실 크기가 매우 작아서 다른 몸뚱이에 달게 되면 매우 소두같이 보이게 된다.
  • 나흐트라이허의 몸통 역시 TYPE-LAHIRE를 오마쥬한 만큼 헤드 파츠가 얹히는 목 부분이 전면 하단으로 치우처져 있어서 장비시 헤드가 거북목같은 형태가 되는지라 마치 꼽추 같아 보인다는 이유로 외형상의 호불호가 갈린다. 물론 상술한 TYPE-LAHIRE나 에반게리온의 재현기를 만들 때에는 나흐트라이허의 몸통이 매우 유용한 부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기는 하다. 특히 에반게리온의 재현기는 주로 나흐트라이허의 몸통에 FIRMEZA의 팔다리를 달아 놓는 구성인 경우가 많은데, 피르메자의 팔다리(특히 완부)가 안 그래도 여러모로 에반게리온의 그것과 닮았고 여기에 나흐트라이허의 거북목 코어가 조합되면 외형상의 싱크로율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 카주아르의 헤드 파츠에 달린 뿔은 정면에서 보면 오른쪽으로 치우쳐져 있다. 이 때문에 불호를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 편. 그래서 성능 저하를 감수하고 보다 생김새가 무난한 나흐트라이허의 헤드 파츠를 대신 쓰는 사람들도 있다.

[중량기준] 세팅된 내장값인 4800을 제외한 순수 외장무게 기준.[중량기준] 세팅된 내장값인 4800을 제외한 순수 외장무게 기준.[부하기준] 최소 내장 부하값인 388을 제외한 순수 외장부하 기준.[중량기준] 세팅된 내장값인 4800을 제외한 순수 외장무게 기준.[중량기준] 세팅된 내장값인 4800을 제외한 순수 외장무게 기준.[부하기준] 최소 내장 부하값인 388을 제외한 순수 외장부하 기준.[7] HG 건담들은 뿔에 둥근 돌기를 붙여 예리한 각을 뭉게놓는걸로 악명높은데, 저연령층 유아가 조립하다가 부품에 다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설계다. 다만 멋대가리가 없기 때문에 성인 프라모델러는 대부분 돌기째로 잘라내고 사포질을 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