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5 21:01:09

네일(마비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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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2는 G4, G5, G6에 해당되는 파츠가 사막의 엘프, 설원의 자이언트, 코르+자르딘 마을 공개로 특정 메인스트림이 없다. 이 때 반발이 거셌기에 이후 메인스트림이 챕터와 함께 제대로 만들어져 정기적으로 나오게 된다.
2. 드라마 업데이트 특정상 제네레이션으로 나누기 힘든데, 시즌 1을 G17, 시즌 2를 G18로 보고 프롤로그 샤말라~악몽과 프롤로그 제로가 각각 시즌 1, 2의 프롤로그를 맡는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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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
Nele
1. 개요2. 상세3. 테마곡4. 장비 목록5. 대화
5.1. 혼잣말5.2. 키워드 대화
6. 작중 행적7. 기타

[clearfix]

1. 개요

덥수룩한 갈색 머리카락에 깊게 눌러쓴 모자, 알게 모르게 미소띤 입가에는 갈대가 물려있다.
오랜 여행의 흔적인지 모자와 로브는 낡아 있지만, 눈이 가려 보이지 않는 얼굴임에도 표정만은 풍부하다.
누군가가 다가가면 눈을 빛내며 꼬리를 치는 커다란 강아지처럼, 부드럽고 쾌활한 목소리로 반갑게 손님을 맞이해준다.
게임 <마비노기>의 NPC.

2. 상세

울라 대륙 이멘 마하 광장에 위치한 NPC. 음유시인답게(?) 기본적으로 로브긴 머리, 모자를 쓰고있다. 당연히 악기만돌린도 끼고 있다. 더불어 한포기 입에 꽂아주는 센스. 사람 자체는 상당히 유머있고 괜찮은듯, 농담도 상당히 잘 하고, 느긋하달까, 여유로운 성격이다.[1]

음유시인답게 악기음악과 관련된 을 판다. 비밀 상점에선 작곡과 관련된 책을 팔아서 네일 근처에는 책이 자주 떨어져 있다.[2] 그림의 떡

에린의 음악가들이란 책에 따르면 대 음악가 로에이즈의 제자였다 한다. 네일은 음악과 마법의 접목을 원했지만 정작 스승은 고전주의파라 음악 성향이 맞지않아 파문 당했지만 음유시인이 되어 길가듯 모든 음악을 다 듣고 연주하고 하다보니 이젠 어느정도 스승님의 코드를 알게 된 듯.

제네시스 업데이트에서 재능으로 음유시인이 추가되면서 그의 역할이 늘지 않을까라는 추측이 있었는데 이 역할은 전부 이보나가 가져가 버렸다.

3. 테마곡

물의 요정

4. 장비 목록

장비
모자 마술사 모자
머플러 로브
신발 트윈 버클 부츠
무기 만돌린

5. 대화

5.1. 혼잣말

날씨 좋다...
류트 좀 손봐야겠는걸...
물 소리가 참 좋다...
여러분~ 음악이나 듣고 가세요~
음... 이 곡이 좋을까... 저 곡이 좋을까...

5.2. 키워드 대화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고 바람.

6.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본의 아닌 G2 이상형 퀘스트의 흑막(?!).

이상형 퀘스트를 하다보면 유일하게 네일만 이상형에 대해 쪽지를 받을수 없는데, 그 이유는 다름아닌 인간이 아닌 정령 아르를 좋아하기 때문.

문제는 보고는 싶은데 소문의 물의 정령이니 어떻게 불러낼 수도 없고[3] 보고싶은 마음에 어떻게 할까 하다가 물에 돌멩이라도 던지면 나오지 않을까 해서 돌 던지기 스킬을 시전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게 밀레시안과 아르에게 피니시 급의 마음의 상처를 가져오고 말았다.

헌데 이건 아르를 '인간들이 무서워지게 하는' 성격을 불러오게 했으니(...). 그렇게 해서 악명 높은 이상형 퀘스트가 생겼다. 결국은 둘의 마음을 확인하는 염장질을 저질러 퀘스트한다고 뺑이친 플레이어를 분노케 한다. 정황상 어쩔 수 없었던 타르라크와 달리 그놈의 바보짓 때문에 한술 더 뜨는 놈. 제발 물에 쓸데없이 돌을 던지지 말자. 유저는 피눈물을 흘린다.

'음유시인'이라서 그런지 메인스트림에서 은근히 자주 만나게 된다. 지금이야 신 여신강림 덕분에 이상형 퀘스트가 쉬워지고, 자신이 직접 밀레시안과 함께 아르를 만나러 가게 되었다.

7. 기타

  • 이멘 마하 북문에 있는 경비병과 대화하다보면 "노래부르는 걸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데 혹시 음유시인인데 노래 못 하는 거 아니냐"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 호감도를 최고로 높인 후 근처의 소문 키워드로 말을 걸면 이멘 마하 전 성주의 두 아들에 대한 얘기를 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세상을 구경하고 싶다고 집을 나간쪽은 루에리다.
  • 호감도를 최고로 올린 후 개인적인 이야기 키워드로 말을 걸면 유저를 보면 예전에 떠나간 그녀가 생각난다면서 "하하.. 갑자기 감기가 걸렸나봐요. 왜 자꾸 목이 막히지..."란 말을 남긴다(...). 나중에 추가된 NPC의 대사로 유추해보면 떠나갔다는 그녀가 이 처자일 가능성이 있다.
  • 게임 내의 음유시인 악보 게시판을 개판으로 만드는 주범. NPC 평판 시스템중 네일의 평판은 음유시인 게시판에 등록된 1분 이상짜리 악보가 연주되는것인데 이게 크리티컬 확률 증가인데다가 다중클라를 돌려 부계정으로 연주하게 되는지라 악보 공유하라고 만들어놓은 게시판에 죄다 무음 1분악보로 도배되는 상황이 되었다.


[1] 팔라딘 퀘스트에서 '선행' 키워드로 대화를 할 때, '가난하고 힘든 사람을 돕는게 아닐까'하는 부분에서 네일에게 이 키워드로 물어보면 "바로 앞에 있는데요?"라고 대답한다(...). 이건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2] G14가 나온 현재 시점 기준으로, 왕궁음악사 브리아나 덕에 대부분의 모든 책들은 그녀에게서 구입할 수 있지만, 단 한권 네일의 비밀상점에서만 파는 스킬 랭크 업용 책이 있다. D랭크→C랭크 책인 '합주란 무엇일까?'가 그것. 가격은 5,000골드.[3] G2와 G3퀘스트를 하다보면 나오지만, 물의 정령이 엠블렘인 이멘 마하에선 물의 정령을 볼 수 없다. 실제 거주지는 케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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