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01 14:32:12

다나스(2019년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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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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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태풍의 진행3. 기록4. 피해

1. 개요

2019년 태풍
제4호 제5호 다나스 → 제6호 나리
2019년 제5호 태풍 다나스
위성사진 파일:1905v2.jpg
진로도 파일:1024px-Danas_2019_track.png
활동 기간 2019년 7월 16일 15시 ~ 2019년 7월 21일 3시
영향 지역 필리핀, 대만, 중국, 일본 류큐 제도, 한국, 러시아 극동 지역
태풍 크기 대형(직경 1300km)
최저 기압 985hPa
최대 풍속 1분 평균 23m/s
10분 평균 23m/s

2. 태풍의 진행

7월 11일 괌 남쪽 해상에서 발생한 열대요란 98W는 천천히 세력을 키우며 필리핀 동쪽 해상으로 이동하였고, 15일 9시 일본 기상청(JMA)은 이 열대저기압에 대해 24시간 이내 태풍발생경보를 발표하였다. 다음 날인 16일 9시, JTWC에서는 열대저기압 발생 경보(TCFA)를 내보냈고, 6시간 후인 오후 15시, JMA은 열대저기압을 열대폭풍으로 승격시키며 태풍 '다나스(Danas)'의 발생을 선언했다. 발생 당시, 예상 진로는 대만에 상륙한 후 중국 동해안을 스치며 서해상으로 진입한다는 예상이 우세하였다.

한국의 입장에서는 장마전선의 북상과 맞물려 있어 관심의 대상이였는데, 다나스의 구조적 특징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바람보다는 많은 비를 동반할 가능성이 높았었고, 2006년에 우리나라에 상륙한 에위니아도 장마와 겹쳐 상륙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난적이 있는 만큼 혹시 모를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했었다.

17일 오후에 들어서 기존의 예상보다는 대만에 상륙하지 않고 한반도 서/남해안 상륙 ~ 대한해협 통과 가능성이 졈쳐졌다. 17일 15시 한국 기상청(KMA)은 다나스가 거제도에 상륙, 부산을 통과해 동해상으로 진출한다고 발표한 반면, 미국(JTWC)와 일본 기상청(JMA)은 제주도 동쪽 성산 인근을 통과, 여수에 상륙해 소백산맥을 따라 동해상으로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18일 오후를 기준으로는, 각국의 예보와 기상모델의 예상을 종합해 보았을 때 한반도 남서해안 일대에 상륙할 가능성이 우세해졌다. 기상청은 강원영동과 남부지방[1]에 50~150mm, 남해안과 제주도에 150~300mm, 남해안과 지리산 많은 곳에 500mm, 제주산간 많은 곳에 7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19일 오전에는 주요 예측모델과 각국의 예상 경로가 약간 서편됨에 따라 한반도 서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유력해졌다. 한국 기상청의 9시 발표에서는 태풍이 전남 화원반도에 상륙하여 경북 포항 일대를 통과하여 동해상으로 진출, 미국(JTWC)과 일본 기상청(JMA)은 충남서해안에 상륙한 뒤 강원도를 통과하여 동해상으로 진출하는 예상 경로를 발표하였다.

한편, 다나스는 19일 오후를 기준으로 JTWC 기준 1분 평균 최대풍속 45KT(=23m/s), JMA 기준 중심기압 985hPa로 최성기를 맞이하였다.

20일 오전, 대한민국 기상청(KMA)은 태풍이 24시간 이내에 전남 목포 근해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측하였다. 같은 시각 일본 기상청(JMA)은 태풍이 인천에 상륙해 수도권에 영향을 준 후 강원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미국(JTWC)은 태풍이 충남서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20일 정오, 대한민국 기상청(KMA)은 태풍이 전남 진도 서쪽 50km 해상에서 열대저압부으로 약화되었다고 선언하였다. 같은 시각 주변국들은 여전히 다나스를 태풍으로 예보하고 있었기에, 해당 판단은 KMA만의 독자적인 해석이었다. 하지만 태풍의 명명권/소멸권을 가지는 지역특별기상센터(RSMC)인 일본 기상청(JMA)은 아직 다나스를 중심기압 985hPa, 10분 평균 최대풍속 23m/s의 열대폭풍(TS)으로 해석하고 있어 다나스는 국제적/공식적으로는 엄연히 태풍의 지위를 지닌 상태였다.

이후 대한민국 기상청(KMA)은 다나스에서 강등된 열대저압부가 20일 오후 9시경 중심기압 994hPa, 10분 평균 최대풍속 14m/s의 세력으로 전라북도 고창군 일대에 상륙한 이후, 다음날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98hPa, 10분 평균 최대풍속 14m/s의 세력으로 강원도 삼척시 일대를 통과해 10시경 동해상으로 빠져나갔다고 발표하였다.

일본 기상청(JMA) 기준으로는 중심기압 994hPa, 10분 평균 최대풍속 18m/s의 세력으로 7월 20일 오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전라북도 군산시 일대에 상륙한 뒤, 21일 오전 9시에 강원도 양양군을 끝으로 한반도를 빠져나가 동해상으로 진출하였다. 이후 일본 기상청(JMA)은 같은 날 21시를 기해 다나스가 북한 함경남도 함흥시 동쪽 약 203km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98hPa의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었다고 선언하였고, 이로써 다나스는 공식적으로 태풍의 지위를 잃게 되었다.

한편, 8월 23일 발표된 일본 기상청(JMA)의 다나스 베스트 트랙(사후해석)에 따르면 열대저기압(TD)으로 강등된 시각이 18시간정도 앞당겨진 20일 21시로 재분석되면서, 세종시 인근 육상에서 열대저기압으로 약화된 것으로 완결되었다.

3. 기록

강수량(mm) [2] 공식 제주 성산 308.8 제주 231.5 서귀포 200.7 고산 94.9
경남 서부 남해 343.0 산청 255.0 통영 245.7 진주 167.8 함양 154.5 거창 119.2 합천 111.5 의령 109.5
경남 동부 거제 379.5 양산 271.0 부산 268.3 김해 253.0 북창원 234.0 창원 199.4 밀양 171.3 울산 142.7
전남 서해안/내륙 해남 152.5 진도(첨찰산) 142.9 진도 135.0 목포 72.4 영광 63.2 광주 53.6
전남 남해안 고흥 275.1 순천 245.5 여수 232.9 광양 219.5 완도 206.4 장흥 190.8 보성 158.5 강진 153.0
전북 임실 104.5 장수 104.0 순창 90.5 고창(구) 82.6 정읍 72.9 전주 71.1 남원 66.9 부안 64.5 고창(무) 63.2 군산 55.8
경북 서부 영주 125.0 대구 96.5 구미 91.4 상주 82.2 문경 75.5 의성 61.0 안동 54.3
경북 동부 경주 117.5 봉화 90.0 영덕 77.0 영천 74.5 울진 68.1 청송 65.5 포항 59.0
강원/충청 태백 117.6 추풍령 94.0 보은 70.5 금산 63.0 동해 59.1 영월 54.3 제천 52.5
비공식(AWS) 제주 삼각봉 1146 송당 352.5 우도 329 성판악 328 신례 297.5 대흘 287.5
경상/강원 지리산(산청) 457 부산진 350.5 삼동(울산) 306 장목(거제) 304.5 단장(밀양) 283.5 청도 176 산내(경주) 173 원덕(삼척) 161.5 죽장(포항) 112.5
전라/충청 광양백운산(광양) 389.5 거문도 385.5 백야(여수) 282.5 보성 276.5 덕유봉(무주) 236.5 옥천청산 82.5
최대풍속(m/s)[3] 공식 전라 흑산도 16.1 진도(첨찰산) 15.4 완도 15.0 해남 14.1 여수 13.7 강진, 보성 13.1 장흥 13.0 고창(구) 12.4
기타 울진 15.7 김해 12.8 성산 12.5 통영 12.4 추풍령 10.9 부산 10.7 대관령 10.5 서귀포 10.3
비공식(AWS) 제주 백록담 23.7 지귀도 21.0 마라도 20.8 윗세오름 18.4 사제비 17.4 가파도 17.3 삼각봉 17.2 제주(공) 14.6
경상 부산(레) 20.7 가덕도(부산) 20.0 매물도(부산) 19.0 사하(부산) 18.7 북항(부산) 17.8 이덕서(울산) 16.9 서이말(거제) 16.8 포항(공) 16.0 감포(경주) 14.6 김해(공) 14.5 울산(공) 13.3
전라 무등산(광주) 25.5 간여암(여수) 21.1 가거도(신안) 21.1 해수서(진도) 18.9 서거차도(진도) 18.1 나로도(고흥) 17.5 하태도(신안) 17.3
기타 미시령(고성) 21.7 원주백운산 20.2 원효봉(예산) 19.9 설악산(양양) 17.8 도리도(화성) 15.6 양양(공) 13.0
순간최대풍속(m/s) 공식 제주 성산 18.3 제주 18.1 서귀포 17.3
경남 서부 통영 16.1 남해 13.3 함양 12.3 진주 11.1 거창 10.5 산청 10.1
경남 동부 부산, 창원 20.7 거제 18.6 김해 18.2 북창원 16.5 울산 14.5 양산 14.1
전남 서해안/내륙 진도(첨찰산) 24.7 흑산도 22.1 해남 20.9 목포 15.8 진도 14.3 광주 13.6 영광 13.3
전남 남해안 완도 22.7 장흥 20.5 여수, 보성 18.9 강진 18.2 고흥 15.9 순천 14.4 광양 10.3
경북 울진 18.4 울릉, 경주 15.6 영덕 14.1 포항, 영천 13.4 문경 11.0
전북 고창(무) 18.5 장수 13.9 고창(구) 11.9 임실 11.7
충청 추풍령 16.0 보령 14.9 보은 13.3 천안 12.6 대전 11.4 제천 10.8 충주 10.7 홍성 10.5 부여 10.1
강원 대관령 18.0 영월 15.1 동해 14.4 강릉 12.5 태백 12.3 속초 11.9 정선 11.4 북강릉 11.3
경기 인천 15.1 수원 11.6 백령도 10.7 양평 10.0
비공식(AWS) 제주 백록담 37.3 진달래밭 34.3 지귀도 32.2 윗세오름 28.3 삼각봉 27.4 마라도 25.9 제주(공) 19.8
경상 부산(레) 25.4 구룡포(포항) 25.3 사하(부산) 25.2 김해(공) 23.9 가덕도(부산) 23.7 울산(공), 욕지도(통영) 23.4 이덕서(울산) 23.0 생림(김해) 22.7 매물도(통영) 22.4 포항(공) 22.0 서이말(거제) 21.3 사천(공) 15.9
전라 무등산(광주) 31.3 간여암(여수) 31.0 포두(고흥) 29.8 서거차도(진도) 29.6 여서도(완도) 29.0 여수(공) 27.6 해수서(진도) 21.0 나로도(고흥) 23.9
강원/충청 원주백운산 31.4 계룡산(계룡) 23.9 원효봉(예산) 22.5 미시령(고성) 21.5 광덕산(화천) 19.5 삼척 19.2
최저해면기압(hPa) 공식 제주/충청 고산 988.7 제주 989.4 서귀포 991.7 성산 993.2 금산 996.4
전라/경상 흑산도 990.7 진도 991.1 목포 992.8 정읍 994.1 보령 994.5 함양 996.5
비공식(AWS) 제주/경상 새별오름 988.5 오등 988.7 제주(공) 989.2 삼각봉 989.4 고산센터 989.5 송당 991.1 태풍센터 991.7 서하(함양) 996.2
전라/충청 해수서(진도) 989.8 하태도(신안) 990.0 보길도(완도) 992.0 운남(무안) 992.6 무안(공) 993.1 함평 993.5 광주(공) 993.8 외연도(보령) 994.9 양화(부여) 995.4 태안 996.2
비공식(해양관측)[4] 제주/전라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980.83 신안가거초 해양과학기지 986.12

4. 피해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인근 바다에서 많은 배가 피항했고 100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또한 태풍으로 인한 10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적지 않은 침수 피해를 입기도 했다.#
  • 부산광역시 곳곳에 토사 유출, 지반침하가 잇따라 발생하였다. # ##
  • 경상남도 거제시에서는 아양지하차도 구간에 산사태로 인해 이 일대 도로가 통제되었다.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 광려천 상곡교 교각이 15㎝ 정도 침하되어서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 중지가 진행중이다.
  • 20일 피해 종합
  • 다나스의 영향으로 서울, 동두천, 수원, 춘천은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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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해안 제외[2] 7월 19일~21일 누적[3] 10분 평균 풍속[4]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 관측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