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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퀘스트지상주의》의 등장인물 다니엘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2. 작중 행적
2.1. 성하루 영입 (29화~30화)
30화의 성하루의 회상에서 처음 등장한다. 자신도 계획에 끼워달라는 성하루를 거절하고 발로 걷어차 기절시킨 뒤 강북서고의 감시를 맡긴다.[1]2.2. 여름 휴가 (70화~71화)
70화에서 강북북고 세력에서 체스를 두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2] 하선우가 강북남고가 몰락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뜬금없이 하루가 보고 싶다고 대답한다. 그 후 그 작던 강북서고가 강북남고를 먹은 것에 대해 의아해 하며 언젠가 김수현을 봐야겠다고 말한다.71화에서 혼자 체스를 두다가 부하에게 성하루가 강북북고를 배신하고 강북서고로 간 것 같다고 보고받고는 당구장으로 직접 가서 성하루로 변신한 구름의 얼굴을 보고는 자신과 똑바로 눈을 마주친다는 이유로 성하루가 아님을 알아낸다.[3] 직후 부하에게 김수현 크루의 위치를 파악하라 지시한 것으로 보아 본인이 직접 김수현 일행을 만나러 갈 것으로 보인다.
2.3. vs 다니엘 (72화~7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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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0px;" | <colbgcolor=#ffffff><colcolor=#000> 퀘스트 시작 편 (1~11화) | <colbgcolor=white,#ffffff> 구하준 | |||||||||||||||||
| 강북회담 편 (12 ~ 13화) | 한재하 | ||||||||||||||||||
| 크루원 모집 편 (14 ~ 24화) | 박건[2] 강도혁 | ||||||||||||||||||
| 휴가 편 (25 ~ 28화) | 강북북고 패거리[3] | ||||||||||||||||||
| 성하루 영입 편 (29 ~ 30화) | 성하루 | ||||||||||||||||||
| vs 강북남고, 강북동고 편 (31 ~ 34화) | 한재하 | ||||||||||||||||||
| 장지혁 영입, vs 양천학 편 (35 ~ 38화) | 양천학 | ||||||||||||||||||
| 강북남고 2차전 편 (39 ~ 56화) | 나유겸 | ||||||||||||||||||
| 강북남고의 몰락 편 (57 ~ 69화) | 강석 | ||||||||||||||||||
| 여름 휴가, vs 다니엘 편 (70 ~ 77화) | 다니엘 | ||||||||||||||||||
| 강북동고의 몰락 편 (79 ~ 93화) | 한재하 류시경 | ||||||||||||||||||
| 2달 간의 수련, vs 강북북고 전초전 편 (94 ~ 100화) | 백찬호[4] 조민호[5] 배혁재[6] | ||||||||||||||||||
| vs 5강 편 (101 ~ 111화) | 허진태 | ||||||||||||||||||
| vs 마정두 편 (112 ~ 113화) | 마정두 | ||||||||||||||||||
| 강북북고 2차전 편 (114 ~ 132화) | 천태호 & 하선우[7] 경의진[8] 류시경[9] | ||||||||||||||||||
| vs 다니엘 2차전 (133 ~ 136화) | 다니엘 | ||||||||||||||||||
| 최종전 편 (137 ~ 159화) | 조윤 | ||||||||||||||||||
[1] 78화는 단일 에피소드라 최종 보스가 없다.[2] 구하준 시점.[3] 양국자 시점.[4] 구하준 시점.[5] 한재하 시점.[6] 강석 시점.[7] 강석, 양천학, 임태형, 도민우, 홍백기, 주학진 시점.[8] 김수현, 양국자, 성하루, 이지현, 지은형 시점.[9] 한재하, 구하준, 나유겸, 염창웅, 서동탁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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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화에서 김수현 일행을 만나러가는 도중 구하준과 대치한다. 김수현을 만날거라는 다니엘의 말에 구하준은 마음에 안들면 어떡할거냐 묻자 폐기해버린다고 답한다.[4] 이에 구하준은 전투태세를 갖추고 다니엘과 싸울 준비를 한다.
73화에서 구하준에게 중학생 시절 이후로 약간도 성장하지 못했다며 그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며, 짧은 시간동안 3번이나 리타이어시킨다.[5] 직후 말없이 기습을 날리는 김수현을 마찬가지로 발차기 한 방으로 오히려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여준다.[6]
74화에서 김수현과 구하준의 말이 심기를 건드렸는지 김수현보고 마음에 안든다며 서고를 없앨각오로 싸운다. 김수현을 압도적으로 몰아붙이고 싸움에 난입한 구름이를 구타한다.[7] 그 후로 지원을 온 다른 강북서고 인원들을 상대로 싸울려하나 김수현이 각성해 다시 일어난 걸 보고 흥미롭게 쳐다본다.
75화에서 각성한 김수현에게 다시 일어 난 걸 보고 짐승이 따로 없다 평하며[8] 김수현이 야성카드를 사용해 자신에게 덤벼들자 당황한 기색을 보인다. 싸움 초반 김수현이 자신의 크루원들을 지키기 위해 필사를 지니며 다니엘에게 우위를 점하지만 다니엘이 전력을 꺼내자마자 김수현이 바로 패배해버리고 예전이라면 졌을거라며 김수현의 강함을 높게 평가하며 남은 서고 인원들이 자신에게 덤벼들자 아이키도로 모두 넘겨버린다.
빈집인 강북서고에도 No.3인 마정두를 보내놨으며 강북서고를 정리한 그와 통화를 하며 김수현의 강함은 위험하다고 평가하고 대기하라고 명령을 내린 후 김수현에게 다가가 김수현을 폐기하려하지만 강북북고 No.1 조윤에게 전화가 오자 당황하며 상황을 황급히 설명하지만 조윤이 단독 행동을 한거냐며 계속 꾸짖자 결국 본인이 주제를 넘었다고 하며 쓴 웃음을 짓는다. 하지만 조윤은 의외로 김수현을 데려오라 명령하고 김수현을 강북북고에 데려다준다.
76화에서 조윤에게 왜 서고를 폐기시키지 않은 것인지, 전 강북북고 No.1 처럼 하려는 것이냐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한다. 그러나 조윤에게 언제부터 자신에게 질문을 할 수 있었냐며 냉소한 대답을 받고 이를 간다.[9] 하지만 곧바로 쓴웃음을 보이며 자신이 주제를 넘었다고하며 물러난다.
2.4. 강북동고의 몰락 (79화~93화)
84화에서 강북서고는 구하준이 있으니 절대 지지 않는다고 한다. 구하준은 정에 찌들어 약해졌던 것이고, 구하준의 필사는 과거의 자신이라고 말하며 녀석이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면 강북은 뒤집어질 거라고 한다.89화에서 조윤에게 상황을 보고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누가 이기든 간에 북고의 양분이 된다는 말을 듣고, 조윤에게 어느 쪽이 이길 것 같냐며 물어보자 조윤에게 한재하가 이길 거라는 대답을 듣는데 그 이유는 지능이라는 말을 듣는다.
2.5. 2달 간의 수련 (94화~96화)
95화에서 성요한이 서고의 편이라는 말을 듣고 예상했다며 조윤에게 명령을 내려달라고 한다. 조윤이 계획을 수정한다고 말하자 알겠다고말한다. 장지혁이 성요한이 우리편이니 휴전을 하자고 찾아와 말하자 자신들은 성요한을 잡을 계획을 끝마친 상태라며 자신들이 힘을 숨긴 이유가 성요한을 잡을계획을 만들기 위함이였다며 성요한의 레벨이 측정되었다 말한다.그러고는 조윤에게 참모를 잡았다며 성요한과 서고를 치냐고 묻는다. 조윤이 휴전에 응하자 성요한 때문이냐며 그를 잡을 준비는 충분히 했다고 따지지만 조윤은 퀘스트 관리자의 방해 때문인지 2달동안 휴전하기로 했다.
2.6. 강북북고 2차전 (114화~132화)
120화에서 성하루의 회상으로 등장한다. 조윤이 등장하기 전까진 강세찬과 같이 성하루를 잘 대해주는 모습이 나왔지만 조윤이 No.1 자리에 오르고 난 후에 매몰차게 대하며 조윤을 따르게 되었다고 한다.[10]122화에선 강북북고를 배신한 경의진을 찾아가 그의 병력들을 때려눕히고 경의진에게 성하루가 어디 있는지 알려주면 살려 준다고 하는데, 경의진이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자 "정말 나랑 싸우게?" 라고 말한다. 이후 123화에서 경의진의 킥을 손쉽게 피한뒤, 경의진이 어째서 강세찬을 배신했냐고 질문하자 조윤과 달리 강북을 통합할 인재가 아니었다고 답한다. 이후 컨테이너의 스위치를 끄고 경의진의 속임수에 걸려 왼쪽 훅을 맞지만[11] 끄떡도 없이 아이키도로 경의진을 뒤집고 폐기할 준비를 한다.[12]
124화에서는 마정두와 함께 천태호의 강함을 설명한다.
129화에서 과거 스파이 작전을 성공시키고 온 류시경에게 조윤을 대신해서 그에게 친위대를 내리겠다며 말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13] 이후 류시경이 한재하의 계획에 놀아났다는 사실을 듣고나서는 이를 추궁하기 위해서인지 류시경의 부하가 상층부가 화난것 같다며, 계속 다니엘에게 전화가 오고 있다며 언급한다.
2.7. vs 다니엘 2차전 (133화~13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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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8화는 단일 에피소드라 최종 보스가 없다.[2] 구하준 시점.[3] 양국자 시점.[4] 구하준 시점.[5] 한재하 시점.[6] 강석 시점.[7] 강석, 양천학, 임태형, 도민우, 홍백기, 주학진 시점.[8] 김수현, 양국자, 성하루, 이지현, 지은형 시점.[9] 한재하, 구하준, 나유겸, 염창웅, 서동탁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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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하와 류시경의 대결이 끝난 이후 성하루를 찾기 위해 강북서고가 점령한 C구역을 순식간에 쓸어버리고, 강북서고 간부들이 있는 곳으로 오게 된다.
시작부터 성하루가 어디 있냐고 지은형에게 묻는데 천태호가 올 때까지 시간 끄는 거냐며 그의 작전을 간파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쩔 수 없이 지은형이 자신을 향해 공격하자 그런 지은형을 아이키도로 뒤집고 바닥에 쳐박으며 초살낸다. 이후 등장한 강석, 홍백기, 양천학도 순식간에 초살내고는 장지혁에게 다가간다.
장지혁에게 성하루의 위치를 묻지만 성하루의 위치는 일부러 숨겼다고 발뺌하고, 장지혁을 공격하려고 한다. 때마침 성하루가 나타나 자신이 쓴 아이키도 기술을 카피당해 성하루에게 넘겨지지만, 안정적으로 착지하고 성하루의 등장에 웃음을 보인다.
성하루에게 오랜만이라고 하고 강북북고로 돌아오라고 회유를 하지만 실패하고, 공격을 받는다. 초반엔 성하루의 카포에라를 가볍게 파훼하지만 그 동안 카피한 경의진의 레프트 훅, 김수현의 옛법 택견으로 몰아붙이자 진심을 내며 성하루를 쓰러뜨린다.
성하루가 쓰러진 사이 강북서고 조직원들의 팔과 손을 부러뜨리는 것으로 잔혹한 고문을하며 강북북고로 들어오라고 성하루에게 협박한다. 성하루가 울면서 다니엘을 말리려는 사이 김수현이 도착하는데 김수현이 자신의 부하들이 고문당하며 쓰러진 광경을 보고 네가 그런거냐며 묻자 자기가 그랬다고 답하며 진심으로 분노한 김수현과 대치할 준비를 하게 된다.[14]
자신의 생각 이상으로 성장한 김수현의 버프 카드를 이용한 공세에 살짝 당황하며 위기에 처하는 듯 싶었으나, 다니엘의 전용 공격 카드인 유능제강이 공개되고[15] 김수현의 버프 카드를 무시한 채 김수현을 한 방에 다운시킨다.
직후 김수현의 멱살을 잡고 역시 그를 폐기하려는 듯 보였으나, 그에게 누군가 듣는다며 조용히 시킨 뒤 "너도 조윤과 같은 걸 받고 있냐"고 묻는다.[16][17][18]
136화 - 김수현이 본인 예상과 달리 일반인스러운 반응만 보이자 '역시 말도 안되는 소리였다.'며 그대로 처분하려 하지만 그 순간 갑작스레 주변에 안개가 퍼지는 모습에 본인조차 당황한다. 이후 직전과 180도 바뀐 김수현의 태도에 이게 그가 펼쳤음을 직감적으로 눈치채며, '너에게서 조윤에 대한 적의를 느꼈다.'라고 운을 트는 그와 무언가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다.
안개가 걷힌 뒤 '네놈은 내 계획을 도울 수 없다, 넌 조윤님께 안된다'며 그대로 처분하려 했지만, 난입한 천태호에게 가로막히고 그를 뒤따라온 류시경까지 합류해 자신을 포위하자 '내 목적은 이뤘고 목적만 이루면 퇴각도 허락받았으니 도망치겠다.'며 덤덤히 말하고 물러간다.[19]
이후 다니엘은 조윤에게 말씀하신대로 상황이 불리해져 퇴각했다고 보고하고 조윤은 고생했다며 보상을 지급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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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최종전 (137화~159화)
조윤의 말에 답하는 대신, 헛소리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김수현에게 초능력이 있는 것 같아 변수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할 것 같다면서 김수현에게 조윤님이 당해선 안된다고 말을 돌린다. 다니엘이 말하는 순간 조윤은 1분간 상대의 거짓말을 탐지할 수 있는 거짓말 탐지기 카드를 사용했는데,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는 판정이 뜨자 지금은 아닌 것 같다는 말과 함께 곧 서고와 전면전을 벌일 것이니 준비하라고 한다. 한편 슬라임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었는지 조윤이 방을 나가자 뒤쪽 바닥을 바라본다.[20][21]그 뒤 남은 간부들을 소집해, 멋대로 출격한 No.6 홍지광에겐 나중에 교육 좀 시키라며 마정두에게 지시하고 남은 간부 셋과 함께 강북서고를 치기 위해 남쪽으로 향한다.
이후 김수현과 조윤의 승부가 사실상 조윤의 승리로 끝나는 와중, 같이 잔당들을 토벌하던 장준이 강북북고의 승리가 코앞에 있다며 기뻐하자 조윤도 사람이라며, 갑자기 배신자가 나왔단 사실에 분노해 김수현을 제치고 달려올 가능성이 있다며 말을 꺼내는데, 이 와중에 누가 배신하겠냐며 말하는 장준을 기습하여 일격에 리타이어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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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있지? 조윤. 김수현 건들지 말고 돌아와.
안 그러면 강북북고 내가 먹는다?
부하들이 무슨 짓이냐며 당황하자 조윤을 배신하는 것 뿐이라며 장준을 짓밟은 뒤 자신을 지켜보고 있을 조윤에게 자신이 김수현과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궁금하지 않냐고 도발한다. 그리고 김수현을 건들지 말고 돌아오라면서, 그렇지 않음 자신이 강북북고를 먹겠다고 협박한다.[22]안 그러면 강북북고 내가 먹는다?
과거 협상의 안개 카드로 김수현과 이야기한 정황이 드러나는데 이 때 김수현을 통해 퀘스트의 존재를 확실히 알게 되고, 김수현에게는 자신의 목적 그리고 성하루에게 집착하는 목적, 강북북고의 이야기들을 전부 설명한다. 그러면서 조윤을 이길 수 있냐며 김수현에게 묻는데 김수현은 반드시 이긴다고 말하자 다니엘은 그럼 자신도 강북서고의 편이라고 말한다. 슬슬 협상의 안개 카드 지속시간이 끝나려 하자 김수현이 조윤을 속여야 한다고 말하며 말을 맞춘 것으로 드러난다.
이후 자신에게 덤벼드는 강북북고 패거리들을 전원 초살내고 다시 일어나서 발차기로 가격하는 장준의 공격을 회피 후 반격, 그리고 삼단봉으로 공격하려는 장준을 아이키도로 뒤집고 타격기로 쓰러뜨리며 승리한다. 때마침 도착한 조윤과 만나게 되며, 조윤이 자신이 진작에 처리했어야 한다고 하자 그것이 헤드의 한계라며 맞받아친다. 자신에게 공격하는 조윤의 공격을 능력치가 낮은데도 회피하고는 아이키도로 넘기는 모습까지 보여주고는 자신에게 퀘스트가 없어도 이길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이후에도 연달아 조윤의 무술을 피하면서 신체능력면에서 명백히 열세인 자신이 이럴 수 있던 것은 자신이 조윤의 패턴을 분석한 것과 더불어 그가 퀘스트에 의존해 무술을 얻은 초심자라는걸 꿰뚫어본 덕분이라고 밝힌다.[23] 압도적인 스펙과 카드의 보정으로 얻은 정교한 무술은 위협적이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카드에 의해 기계적인 움직임을 구사할 뿐이었기에 경험면에서 월등한 다니엘이 조윤을 압도할 수 있었던 것.[24]
이를 밝히면서 계속 조윤에게 공격을 퍼붓고 조윤이 공격을 맞아가며 카운터로 내지른 발경마저 유능제강으로 카운터를 먹이며 마침내 쓰러트리나 했지만, 골드카드 '생명보험'의 효과로 유능제강으로 입힌 카운터의 대미지가 대부분 경감되며[25] 그 틈에 다시금 조윤이 날린 신기발경에 직격당해 그대로 수 M 떨어진 벽까지 쳐박혀 쓰러진 뒤 조윤에게 붙잡혀 흡성대법에 당하며 강세찬과 성하루에게 사과를 남긴다.[26]
146화 - 흡성대법에 당하며 자포자기할뻔 하기 직전 강세찬과 만난 마지막 날을 회상한다. 옥상위에서 둘이서 이야기하던중 강세찬이 갑작스레 자신이 얼마안가 잘못되면 조윤을 의심해라, 만약 자신의 추측이 맞다면 하루만은 지켜달라고 말을 남긴다. 나름대로 조윤과 친분이 있던 다니엘은 이런 세찬의 태도에 '조윤은 그런 애가 아니다'라며 너무 예민해진게 아니냐며 걱정하지만 계속 이 말을 당부하며 떠나는 그를 보며 미심쩍은 부분이 있음을 느낀다.
이후 어느 날 밤 강세찬은 본인의 말대로 조윤에게 습격당하고 흡성대법에 당해 대부분의 능력치와 생명력을 빼앗겨 식물인간이 된다. 혹시 몰라 근처에 숨어있던 다니엘은 이 장면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봤으나, 본인조차 예상하지 못할 사태에 겁에 질려 아무것도 못하고 조윤이 떠나는걸 지켜본다. 이후 경찰서 등 여러 곳에 달려가며 조윤을 살인미수로 신고하려 했으나 증거가 남지 않았기에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상황에 완전히 멘탈이 나가버릴뻔 하지만 세찬이 자신에게 하루를 부탁한다는 말을 남겼음을 떠올리고 성하루라도 지키고자 어떻게든 정신을 붙잡아 조윤에게 직접 찾아가고 적극적으로 조윤의 야망에 찬동하는 척 아부를 떨며 No.2로서 그의 최측근이 되는데 성공한다.
No.2가 된 이후 조윤의 지시대로 강북북고의 잠재력 있는 인재들을 조윤에게 넘기는 한편[27] 조윤이 성하루를 넘보지 못하게 일부러 그녀를 구박하고 폭력을 행사하며 그녀가 잘쳐도 하급간부에 머무르는 정도로 그치게 만들며 철저히 위악자로서 행동하게 된다. 본인도 이 과정에서 강세찬을 포함해 친했던 동료들을 계속 배신했고 특히나 성하루를 직접 두들겨패기까지 해야했던 것에 내적으로 크게 괴로워했으나 강세찬과 마찬가지로 성하루를 짝사랑하고 있었기에 자신이 그녀에게 미움받는 한이 있더라도 끝까지 조윤의 곁에서 와신상담을 이어나가게 된다.
| 경지의 길이 열린 다니엘 | |
결국 조윤을 잡으러 온 김수현 일행의 앞을 가로막으며 등장하는데, 거래 카드[30]를 써 확인사살까지 끝마쳤다는게 드러나자 김수현은 절규한다. 이후 다니엘을 뚫고 조윤에게 가야하는 상황에서 구하준이 홀로남아 다니엘과 매칭이 잡혔다.[31]
다니엘에게 거래 카드가 적용된 정황이 나오는데, 조윤이 다니엘을 쓰러뜨리고 배신의 대가를 치르게 해주겠다고 세뇌의 끈 카드를 써서 완전히 수하로 두려고 했지만 세뇌의 끈은 자신보다 두뇌가 높은 대상에게는 통하지 않는 카드였고 조윤은 어쩔 수 없이 거래 카드를 써서 두뇌와 잠재력을 모두 태워 괴물로 만들어 버리는 것으로 배신의 대가를 치르게 한다.
이후 구하준과 싸우는데 구하준보다 속도에 우위가 있는 것과 아이키도로 몰아붙인다. 그러나 구하준이 포기해야하나 싶었던 순간 다니엘이 포기하지 말라고 나를 쓰러뜨려라라고 한다.[32]
구하준이 이 전투는 다니엘을 쓰러뜨려야 끝난다고 판단해서 계속 몰아붙혔지만 아이키도를 이용해서 농락한다. 그러나 합을 주고 받다가 어느새 구석으로 몰리게 됐고 이를 노린 구하준에게 한방을 맞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번에도 아이키도로 흘리려고 했지만 이를 간파한 구하준이 패왕강림을 사용했고 구속 당한 탓에 손목이 부숴지게 된다. 이후 패왕귀환을 사용해 공격하는 구하준에게 몇차례 더 공격당하고 일격을 맞을 위기에 처했지만 유능제강을 사용해서 구하준에게 치명적인 역공을 가한다. 구하준이 이렇게 강해졌는데도 안되는거냐며 포기하려는 찰나에 패왕 시리즈가 발동됐고 체력을 모두 회복함과 동시에 지금까지 입은 치명타를 되돌려주는 '격노의 일격'을 맞고 결국 쓰러지게 된다.
그나마 구하준에게 쓰러진 덕에 조윤에게 확인사살을 당하지 않으면서 김수현의 엘릭서로 구출될 수 있었고 동시에 성하루와 포옹하면서 눈물의 재회를 한다. 이 때 김수현이 모든 사실[33]을 밝히면서 성하루와 다니엘이 이뤄진 듯한 암시가 나타난다.[34] 이후 강세찬도 김수현에 의해 소생되었고 다시 뭉치면서 김수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러 서고에 간다.
2.9. 조윤 (160화~)
160화 - 과거 No.1인 강세찬이 회의를 소집하는데도 몇명 오지도 않아 당황하자, 회의 시간이 오전 6시라는 이유로 본인 독단으로 회의를 취소시켰음을 강세찬에게 알려주며[35] 회의를 아침일찍 하는게 어딨냐며, 회의 안건도 없고 하다못해 방과후에 해도되는거라고 면박준다.[1] 이 때는 설정이 제대로 안잡힌 모양인지 현재 모습이랑 헤어스타일과 피부색이 다르며 말투도 거칠게 나왔다.[2] 여담이지만 체스에서 상대방에게 압도적으로 지고 있다(...).[3] 예전에 성하루를 때리고 모욕을 주면서 자신의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할 정도로 트라우마를 준 것으로 보인다. 134화에선 성하루가 다니엘 눈 잘만 보는데???[4] 사실 성하루의 배신과 별개로 강북서고가 더 커지기 전에 미리 싹을 잘라낼 생각이았던 걸로 보인다.[5] 2번째까지는 나름대로 마음가짐이 변한 그를 상대하면서도 가볍게 때려눕혔지만, 마지막에 제대로 각오를 다지며 일어나려는건 위험하다고 직감했는지 바로 발차기로 벽쪽으로 쳐날려 기절시킨다. 이때 벽돌 벽이 스티로폼 부숴지듯 박살난다.[6] 이 때 김수현은 그의 랭크를 보려 했지만 성장한 현재 상태로도 격차가 너무 심해 확인하지 못했다.[7] 당연히 구름이의 정체를 모르니 평범한 여자로 생각할 테지만, 일말의 고민도 없이 쓰러뜨려버린다.[8] 외모지상주의 409화에서 왕석두가 장현에게 한 대사를 패러디 한 것으로 추정된다.[9] 조윤에게 힘으로 굴복당해 아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충성심이 높진 않은듯.[10] 다만 이전에 조윤에게 이를 가는 모습과 진심으로 따르지 않는 모습을 보아 강세찬이 조윤에게 당한 걸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다니엘 역시 친구 강세찬의 복수를 하려 했지만 되려 역공당하고 조윤에게 강세찬을 손절하고 자신을 따르지 않으면 다니엘, 강세찬을 죽이겠다는 협박을 당했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병문안을 안 간게 아닌 강세찬의 죽음을 막고 힘을 최대한 키워 조윤을 죽이기 위해 못 갔을 것이다.[11] 일부러 팔을 못쓰는 척을 해 발차기만 날리다 왼쪽 훅으로 기습하는 작전이었다.[12] 이 뒤로 경의진을 어떻게 했는지는 안 나오는데, 폐기하려는 척 잠시 숨겨뒀을 가능성도 있다. 원래는 조윤 본인이 가려고 했는데 다니엘이 굳이 자기가 직접 가겠다고 했기 때문. 조윤에 대한 충성이 가짜라는 추측이 사실이라면, 경의진을 자기가 직접 처리할 이유도 없다.[13] 이때 '이렇게 하면 되겠냐'고 조윤에게 묻는 시점에서 사실상 대본이나 보상등은 조윤의 독단으로 짜였음을 알 수 있다.[14] 이러한 모습 때문에 사실 조윤에 충성하지 않는 걸 떠나서 너무 심하다는 의견이 많다. 강세찬을 위한다는 것치고는 아무리 성하루 포함 적이라도 필요 이상으로 잔인하게 학대했기 때문. 이 때문에 다니엘이 정말로 조윤으로부터 지킨다는게 사실로 밝혀져도 성하루는 이전처럼 다니엘을 좋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수틀리면 허진태보다도 잔혹해지는 그의 성격 자체에 혐오감을 느끼고 더더욱 멀어질 가능성이 높다.[15] 상대의 버프 능력을 무시하고 공격을 2배로 돌려주는 카드이다.[16] 이로 인해 다니엘은 퀘스트 시스템을 어느 정도는 간파했다는 것이 드러났으며, 강세찬과 친했다는 과거가 있었던 만큼, 강세찬을 살리기 위해 조윤에게 거짓으로 충성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17] 즉 경의진도 폐기하는 척 다른 임무를 주고 어딘가에 피신시켰을 가능성이 있다.[18] 여담으로 이 장면은 박진영이 박형석에게 ‘’저게 네 첫 번째 몸이냐?‘’라고 묻는 장면과 상당히 유사하다.[19] 다만 이 부분을 잘보면 연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실제로 지근거리에서 김수현이 도주할 생각도 안했던만큼 여차하면 바로 제압할 수 있는데도 하지 않았고, 딱 안개가 사라지자마자 이전과 180도 다른 반응을 보이며 대놓고 수상한 티를 내며 물러갔다. 안개에 놀라는등 '이능력스러운 무언가가 있다'정도만 직감했지 그 실체는 잘 모르다가 김수현으로부터 카메라같은 자신을 위협할만한 몇몇 위협적인 카드에 대해 들었다면 이상하지 않다. 실제로 서고 일당중에선 그의 전력을 제일 잘 아는 편인 류시경조차 그를 놓치지 않고 맞붙고자 했으면 그에게 처분당하든 그를 어떻게든 이겨도 뒤따라 올 No. 4~6에게 처분당하든 둘중 하나라며 결과는 바뀌지 않는다고 했을 정도였다.[20] 김수현과 작전을 짰다는 가정 하에, 조윤도 어차피 김수현이 이능력자인 걸 알고 있기에 그 사실로 어차피 자신과 김수현의 작전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다니엘이 모르는 척 얘기한 듯 하다. 그러고 다니엘이 슬라임의 흔적을 발견한 것을 보아 김수현이 뭔가 다니엘에게 조치를 취했거나 최소 조윤의 의심을 대비해 서로 입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21] 그리고 대사 중 "조윤 님은 김수현에게 당하면 안되니까요." 또한 작전 중인 가정 하에, 조윤은 자신이 죽일 것이라는 의미도 내포되어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 그렇게 해도 '조윤은 김수현에게 당하면 안된다.'가 진실이 되기 때문.[22] 실제로 이로 인해 퀘스트 탓에 강북북고 헤드로서 강북을 통합해야했던 조윤은 다니엘이 강북북고를 먹기 전에 반강제로 돌아가게 생김으로서 김수현의 확인사살(정확히는 능력치 흡수)를 포기해야되는 상황이 왔다. 조윤의 개입이 없다면 북고 전원이 덤벼도 다니엘한테 패배할 가능성이 높은게 바로 아래서열인 마정두와도 속도와 두뇌스텟 때문에 차이가 많이 난다. 능력치가 밝혀지지 않은 서지원도 속도가 최대 X가 한계일 가능성이 높은지라 단독으로 속도 XXX를 가진 다니엘 입장에선 여유롭게 북고를 먹어치울 수 있는 셈[23] 실제로 조윤이 퀘스트를 얻고 활동시작한 것은 작중 시점으로도 오래 되지 않았고, 강북북고 체계가 성립된 이후로는 굳이 나설 이유도 없거나 퀘스트에 막혀 실전을 많이 겪지도 못 했을테니 다니엘이 조윤의 단점을 완벽히 읽어낸 것.[24] 또한 경의진의 언급으로 경의진과 마지막으로 맞붙었을때의 진실이 밝혀지는데, 이 시점에서 이미 조윤에게 수상함을 느끼고 있었다며 그를 폐기처분한 척 경의진이 회복할 시간을 벌어줌과 동시에 그에게 가능하면 다른 강북북고 간부들도 설득해달라는 부탁을 남겼음이 밝혀진다. 굳이 불을 껐던 이유도 실제로 조윤의 카메라를 속이기 위한 블러프였던 것.[25] 생명보험의 발동조건이 기절할 정도의 대미지를 입을 때라는걸 고려해보면 이런 자동발동형 카드만 없었어도 실제로 다니엘이 조윤을 이길 수 있었던 셈.[26] 흡성대법 중 스텟창이 공개되는데, 기존 스텟에서 변동이 전혀 없다.[27] 경의진등 구 강세찬 세력이나 그 외에 나름대로 세를 유지하던 강북5강도 이 시점에서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28] 특정 인물을 위해 희생한 것에 비례해 능력치 상승/크루원 1명의 대미지를 자신에게 전이시킬 수 있음.[29] 다니엘을 흡성대법으로 모조리 흡수했으면 조윤의 강함은 더이상 종잡을 수 없을 만큼 강해졌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니엘을 이상하리만치 영입하고 싶어하는 조윤으로서는 흡수를 안 했을 가능성도 높아보인다. 또한 세뇌카드로 다시 영입했을 거라는 전개 역시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구하준과 결판을 낼 것이라는 예고를 계속 뿌려왔기 때문에 세뇌되어 다시 조윤의 편이 되는 것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30] 거래 카드는 두뇌와 잠재력을 모두 태워 능력치를 급격하게 증가시키는 카드로 다니엘은 현재 허진태와 같은상태로 사실상 움직이는 시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상태이다.[31] 이전부터 엘릭서 카드를 이용하면 능력치가 사라진 강세찬이나 거래 카드로 두뇌와 잠재력이 사라진 대상을 회복 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는데 다니엘이 거래 카드에 당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강세찬과 다니엘 둘 중 한명은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엘릭서는 소모성 카드이기 때문.[32] 두뇌 S+의 영향인지 모르겠으나 거래 상태가 되면 두뇌와 잠재력이 모두 태워져서 없는데도 불구하고 말을 한다. 다만 말의 내용을 보면 생각하고 말하는 것보다는 무의식적으로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33] 다니엘 혼자서 강세찬과 성하루를 지킴, 다니엘이 성하루를 짝사랑함, 거짓 배신 등.[34] 성하루와 다니엘의 포옹을 보고 체념한 듯하면서도 후련해하는 김수현의 반응.[35] 실제로 정황상 걱정해서 찾아와준 다니엘, 성하루를 빼면 아예 회의실에서 퍼자느라 취소 연락을 받지도 못한 경의진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