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다비츠
1. 개요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1c1d1f><tablebgcolor=#fff,#1c1d1f><(> 솔직하다고 해서 다 좋은게 아니야..
내 거짓말은 모든 것을 혼돈에 빠뜨린다고.. ||
내 거짓말은 모든 것을 혼돈에 빠뜨린다고.. ||
휴먼버그대학교 시리즈의 등장인물 다비츠의 작중 행적에 대하여 서술한 문서.
2. 과거
2024년 12월 6일 그의 과거가 공개되었다. 본래 부모가 없는 고아였던 다비츠는 같은 노숙 생활을 하는 아이들과 함께 부랑 생활을 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다. 거듭된 부랑 생활을 한 다비츠와 아이들은 빈민가를 지나는 어른들을 습격하여 생계를 유지하기에 이른다.그러던 어느 날 다비츠를 포함한 부랑아들의 리더는 거짓말을 통해 빵을 얻어 오는 데 성공했다는 사실을 알린다. 다비츠는 마술같다며 신기한 반응을 보이며 흥미를 드러내지만 리더는 다비츠에게 거짓말이란 없는 얘기로 앞뒤를 끼워맞추는 것이기에 머리가 그만큼 좋아야 할 수있는 것이라 말한다.
응.. 그래도 배가 고프니까 한번 해보고 싶어..
그렇게 거짓말은 어린 다비츠에게 목숨을 연명해주는 하나의 수단으로 각인되었다. 하지만 얼마 안 가 빈민가의 자경단들에 의해 자신의 리더가 사살당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자경단을 지칭하는 어른들은 서서히 빈민가에 있는 부랑아들을 마구잡이로 죽이기에 이르며 다비츠 역시 죽을 위기에 처한다.이.. 이거 봐. 난 매드 카르텔과 친구라고..
죽이면 큰일이 벌어질꺼야…
그렇게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다비츠가 꺼내든 것은 이전 리더가 알려준 거짓말. 다비츠가 머무르는 빈민가는 매드 카르텔이 가끔 드나드는 곳이였기에 운 좋게 쓰레기통에서 매드 카르텔의 모자를 발견한 것. 다만 난생 처음 하는 거짓말이였기에 모자를 찾은 것까지는 좋았으나 그 이후가 엉성하여 자경단을 지칭하는 어른들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렇게 빈민 생활의 막을 내리는가 싶었으나...죽이면 큰일이 벌어질꺼야…
천불 나는 짓은 하는 게 아니야. 어린 애들이라는 건 배부르게 빵만 먹게 해준다면 말을 잘 듣는 존재라고.
놀랍게도 그 자리에 등장한 것은 다름 아닌 매드 카르텔의 수장 몬테로. 몬테로는 그 즉시 자신을 위협하는 자경단들을 모두 사살함과 동시에 다비츠와 부랑 친구들에게 "빵과 수프라면 배불리 먹여주겠다" 라는 말과 함께 다비츠와 그 주변 아이들을 스카웃한다. 그렇게 해서 다비츠는 정말로 자신이 거짓으로 내뱉은 매드 카르텔에 입단하게 되었다.이후 매드 카르텔에 입단한 다비츠는 매드 카르텔의 훈련을 받으며 톱 암살자의 자리까지 이른다. 비록 그 과정에서 동행했던 노숙자 친구 두 명은 모두 떠나보냈지만, 다비츠는 자신을 거둬준 매드 카르텔의 우수한 훈련생이 자신과 같은 고아들을 거둔다는 사실을 알고 매드 카르텔에 충성을 바친다.
3. 우라칸・매드 카르텔 전쟁
휴먼버그대학교 분기별 최종 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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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칸・매드 카르텔 전쟁 다비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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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7일 쿠가 코테츠의 영상에서 첫 등장해 본국을 배신한 우라칸의 궤멸을 위해 몬테로의 지시를 받아 일본에 파견된다. 다비츠는 곧장 우라칸의 산하를 숙청하기 시작했지만 그 과정에서 시시오구미의 아비루 칸타와 사메즈 세이지와 충돌을 가진다. 자신들의 구역에서 숙청 행위를 자행하는 다비츠를 내버려 둘 수 없던 둘은 돌려보내려는 본인의 말을 무시하고 그대로 격돌한다.
너무 느려서 눈물이 다 날 것 같네...
결과는 시시오구미 측의 참패. 애당초 세계적인 마피아의 톱 암살자는 일반 사제와 약체격 무투파가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였다. 다비츠는 그 과정에서 아비루 칸타의 복부를 찔러 치명상을 입히고 그대로 도주하며 쿄시시 연합의 분노를 사게 되었다.슈라스코가 되어서 너네 나라로 돌아가 버려.
그건 브라질이야. 이쪽은 멕시코라고~?
2024년 5월 29일 영상에 등장하여 호자키 킷페이와 격돌한다. 전반적으로 다비츠가 우세했으나 팔극권으로 인해 피해의 규모 역시 본인이 더 큰 상황. 그럼에도 본 실력을 발휘하여 전투가 격화되려는 와중 우라칸 측의 지원군의 난입으로 인하여 결판은 내지 못하고 그대로 도주한다. 여담으로 이 영상에서 코사카 신타로와 동기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그건 브라질이야. 이쪽은 멕시코라고~?
3.1. vs 타츠미 하루키
타츠미, 아까웠다고.
크으으으윽!
2024년 6월 24일 영상에 등장하여 타츠미 하루키와 격돌하였다. 타츠미는 저력을 발휘하여 다비츠를 한 번 다운시키는 전투력을 보여줬지만 다비츠는 이내 진가를 드러내며 타츠미를 제압하기에 이른다. 그렇게 본국의 배신자 중 한명인 타츠미를 끝장내려는 찰나..크으으으윽!
3.2. vs 이치죠 코메이
금발에 타투.. 붉은 옷. 전부 들었던 대로잖냐.
놀랍게도 타츠미를 끝장내기 직전 난입한 인물은 바로 쿄고쿠구미의 최고 전력 이치죠 코메이. 이치죠는 다비츠와 타츠미의 격돌로 인한 총성을 듣고 결투가 벌어진 뒷골목에 난입하여 바로 2차전을 재개시킨다.격돌, 매드 카르텔 VS 쿄고쿠구미 |
멕시코인인지는 모르겠다만, 코쿠엔가이에서 마약을 흩뿌리는 녀석은
어느 행성에서 오더라도 죽는다.
어이어이, 행성은 똑같다고.
그렇게 시작된 이치죠와의 2차전. 비록 지금은 야쿠자와 충돌할 필요가 없는 다비츠지만 나중에는 한 번 충돌할 관계라는 생각으로 이치죠와 격돌한다. 이전 타츠미와의 입은 부상으로 인하여 상황이 이치죠에게 유리했으나 다비츠는 각종 권모술수로 호각세를 유지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타츠미와의 부상은 깊어갔고 부상의 차이를 꿰매지 못한 다비츠가 보여준 행동은...!어느 행성에서 오더라도 죽는다.
어이어이, 행성은 똑같다고.
이거 핥을 순 있겠군. 천재는 무슨 맛이려나.
놀랍게도 다비츠가 보여준 짓은 그 상태 그대로 이치죠의 뺨을 핥는 것. 다만 이 행동으로 인해 이치죠는 극대노하며 다비츠의 복부를 강하게 걷어차며 그를 무력화시키기에 이른다.물러 터지기는... 여태까지 잘도 살아남았구나..
화약에 불이 붙는 소리, 엽권렬이 아니야..!
정말 한계에 다다른 다비츠는 죽기 직전 이치죠에게 시가를 마지막으로 태울 것을 요청한다. 이치죠는 입혐자의 정신으로 시가를 태울 약간의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으로 응한다. 하지만 알고 보니 그 시가는 시가 모양 연막탄이였던 것. 이치죠는 눈앞에서 죽어가는 다비츠를 그대로 놓친다.화약에 불이 붙는 소리, 엽권렬이 아니야..!
3.3. vs 이치죠 코메이 이후
2024년 7월 29일 영상에 등장한다. 이전 타츠미 하루키에 이어 이치죠 코메이와의 대결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응급 키트로 상처를 봉합하면서 등장은 끝.2024년 8월 19일 영상에서 등장. 동료인 박서준의 죽음 사실을 듣고 "섬나라에도 그런 실력자가 있는지 몰랐다"라는 말과 함께 박의 죽음에 대해서 "박은 운도 힘도 없었을 뿐이다"라는 말을 남긴다. 그래도 내심 아쉬운 기색은 있었는지 박서준의 다이너마이트를 보며 화려한 걸 좋아했다는 말로 그의 죽음을 간접적으로 애도한다.
2024년 8월 19일 영상에서는 파비앙 주니어의 회상에서 호자키 킷페이의 팔극권에 대한 정보를 넘겨주는 것으로 짧게 등장한다. 덕분에 파비앙은 결투 초반 호자키의 팔극권을 대처하여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었다.
격돌, 코사카 VS 다비츠 |
2024년 10월 4일 이쥬인 시게오의 영상에 등장하여 이쥬인과 짧은 교전을 가진다. 다비츠는 결투 초반부터 시가 폭탄을 던지거나 악수인 척 나이프를 뽑아 찌르기를 시도하는 등 비록 통하지는 않았지만 각종 트릭과 술수로 그 이쥬인의 심기를 굉장히 불쾌하게 만들었다. 이후 진심을 드러내는 이쥬인을 상대로 본인은 물러날 의사를 내비치며 등장을 종료한다.
"손 들지 않으면 쏠꺼야."
"다비츠... 1mm라도 움직인다면 베어버리겠다.."
갑자기 너무 가혹한걸.
2024년 10월 16일 우라칸의 본거지에 제 발로 나타나 코사카와 협상을 시도한다. 협상의 내용은 "매드 카르텔은 우라칸의 제압을 포기하고 본국으로 완전 철수하겠다는 내용." 다만 코사카에게 철수하는 대신 본국으로부터 소량도 괜찮으니 먀약을 사들여 줄 것을 요청했고 코사카는 이를 승낙한다."다비츠... 1mm라도 움직인다면 베어버리겠다.."
갑자기 너무 가혹한걸.
솔직하다고 해서 다 좋은게 아니야.. 내 거짓말은 모든 것을 혼돈에 빠뜨린다고..
애당초 다비츠가 제안한 협상은 거짓말. 다비츠는 처음부터 협상을 구실로 우라칸과 야쿠자의 관계를 흔들어 양 측의 격돌을 조장할 목적으로 우라칸에 접근했다. 다비츠의 본래 목적은 우라칸과의 협력을 빌미로 들어 우라칸이 매드 카르텔의 휘하로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연출하는 것이였다.따라서 해당 협상이 정보상들에 귀에 들어갈때 즈음 다비츠는 무려 직접 대량의 마약을 야쿠자들의 시마에 입수하여 우라칸을 공공의 적으로 낙인시킨다. 다만 이후 코사카 역시 이를 눈치채고 거짓 정보를 흘려 큰 재미는 보지 못했다.
2024년 11월 22일 코사카 신타로와 제프의 결투에 난입하여 제프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이는 코사카에게 총격을 가해 제프가 코사카를 무력화시키는 것을 도와준다. 다비츠는 그대로 코사카를 사살하려 시도하지만 때마침 탈출에 성공한 탄탄의 등장으로 제지당하여 코사카를 척살하기에는 실패한다. 탄탄이 시간을 벌어준 덕분에 코사카는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되어 그대로 코사카와 1 : 2 구도를 가지게 되었다.
3.4. vs 코사카 신타로
2024년 11월 29일 영상에 등장하여 코사카 신타로 & 탄탄과 격돌한다. 다비츠는 수적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연막탄과 위장 모형을 사용해 탄탄의 가슴팍을 얕게 베기에 이른다. 이후 코사카의 개입으로 탄탄에게 추가로 유효타를 주지는 못했지만 그대로 코사카와 정면으로 대화를 시도한다.해당 대화문의 내용을 소개한다.
- [ 대화문 펼치기ㆍ접기 ]
- >코사카 쨩? 너는 자기 자신이 우수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야?
에에, 노력한 보람도 있고 대단히 우수하면서 살아남은 자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게 누구 덕분이지? 너 혼자였기에 강해진 건 아니잖아?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겁니까?
우리는 어릴 적부터 조직이 거둬줬잖아. 그렇지 않았다면 쓰레기처럼 죽었을 거고... 그치?조직에서 살아남은 우수한 우리야말로 조직에 은혜를 갚아야 되는 게 아니냐고... 자랄만큼 자란 주제에 당연하다는 듯이 배신하지 말란 말이다. 망할 새끼야.
상술한 대화에서도 다비츠는 그대로 어릴 적 자신을 거둬준 조직에 대한 은혜를 원수배신로 갚은 코사카에 대한 상당한 적대감을 드러낸다. 이후 최후의 수단으로 마약을 복용하여 전선으로 합류한 제프와 2 : 2 구도를 성립시킨다.
그 꼬맹이 죽었나... 코사카 쨩, 나도 꽤나 슬프다고~?
닥쳐.
2024년 11월 30일 영상에 등장하여 제프와 함께 코사카 & 탄탄 듀오를 상대한다. 다비츠는 코사카를, 제프는 탄탄을 상대하며 결투가 시작되었지만 탄탄의 저력으로 제프가 헤드샷을 허용하면서 사실상 사망이 확정. 다만 제프가 이전 다리를 부러뜨렸기에 그대로 행동 불능에 빠진 탄탄에 심장에 총알을 적중시키며 코사카와 1 : 1 구도로 대치한다.닥쳐.
3.4.1. vs 코사카 신타로 최종전
2024년 12월 17일 영상에 등장하여 코사카 신타로와 최종 결전을 벌인다. 다비츠는 코사카가 입은 부상이 큰 것을 간파하고 코사카를 과다출혈로 무력화하기 위해 도주를 택하며 전투를 장기전으로 이끈다. 그렇게 추격전을 벌이던 다비츠는 막다른 길에 도달하고 나선형 계단을 올라 도주를 속행하게 된다. 다비츠는 결국 옥상에서 코사카에게 따라잡히며 서로의 손가락을 자르고 탈구시키는 등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기쁜데, 동기. 마지막으로 어릴 때처럼 한판 붙어볼까.
최고군요. 그 짜증나는 얼굴을 뭉개주겠습니다.
치열한 접전 도중 다비츠가 제안한 것은 무려 주먹 싸움. 비록 양측 모두 한쪽 팔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코사카 역시 호승심을 드러내며 주먹 싸움에 임한다.최고군요. 그 짜증나는 얼굴을 뭉개주겠습니다.
우오오! 이제 그 지기 싫어하는 성격 좀 버리지 그래!!
당신한테 그런 말 들을 기분은 아닙니다!
서로 주먹을 주고받으며 격렬한 난타전에 돌입하는 두 사람. 코사카는 스트레이트로, 다비츠는 어퍼컷으로 서로를 몰아붙이며 한계에 다다른다. 이때 본인은 코사카가 본인의 총알맞은 상처부위를 찢어 치명상을 입었고 반면 부상의 정도가 심했음에도 건재한 코사카를 보며 다비츠는 결국 최후의 수단을 꺼내든다.당신한테 그런 말 들을 기분은 아닙니다!
(최후의 카드다... 저수 탱크, 부탁할게... 최후에 살아남는 건 나란 말이지..)
코사카 쨩!! 이제 클라이맥스라고! 옥상에서 함께 떨어지다니 참 가혹하기도 하지!!
무려 다비츠가 보여준 것은 저수 탱크 폭파. 다비츠는 코사카를 격류에 휩쓸려 추락사를 시키려고 시도한다. 애당초 도주를 시도한 이유도 코사카에게 후퇴가 아닌 추락사를 위해 일부러 막다른 곳인 척 연기하며 옥상으로 코사카를 유인한 것이다. 예상대로 와이어를 소지한 다비츠는 코사카의 물귀신 작전에서 벗어나기 위해 서둘러 건물에 와이어를 건다.이거 놓으라고오오!!
당신을 믿어서 다행이네요. 우수하기에 이길 수 있었습니다.
당신을 믿어서 다행이네요. 우수하기에 이길 수 있었습니다.
으아아아아아!!!
크허어억!
상처는 찢어졌습니다. 이젠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죽을 겁니다.
하지만 코사카는 다비츠의 술수를 간파하고 물귀신 작전에 돌입한다. 다비츠는 그런 코사카를 떼어내려 시도하지만 코사카는 곧바로 와이어를 지탱하는 다비츠에게 올라타 역으로 다비츠를 추락시킨다.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간 다비츠는 그대로 추락하게 되고 코사카는 다비츠가 떨어져 충격을 받는 그 순간마저 놓치지 않고 상처부위에 팔꿈치를 박아넣는다.크허어억!
상처는 찢어졌습니다. 이젠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죽을 겁니다.
3.4.2. 최후
나는 카게무샤다.. 진짜는.. 커헉.. 네 뒤에...
훌륭했습니다. 당신의 거짓말은 모든 것을 엉망으로 만드는 무기였습니다.
다비츠는 일어났으나 더 이상 전투를 속행하기에는 한계에 다다른 상황. 이후 어떻게든 살아보고자 마지막까지 교란 작전을 시도한다. 하지만 냉정해진 코사카 앞에서 더 이상 술수가 통할 리가 없었고...훌륭했습니다. 당신의 거짓말은 모든 것을 엉망으로 만드는 무기였습니다.
강하고.. 교활하고.. 정말 매력적인 동기였습니다...
커헉...
그렇게 코사카의 칼날이 다비츠의 명치를 관통하였다.커헉...
4. 사후
의리를 지켜준 동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