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20:06:42

체인소 맨(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닥터 살바도르에서 넘어옴
파일:BH_logo 7, RE2, RE3.png시리즈의 크리처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tablewidth=100%>주요 B.O.W.
(좀비, 케르베로스, 헌터, 까마귀, 거대 거미, 릭커, 바퀴벌레, 박쥐, 타이런트/네메시스)
병원체 등장 작품
T 바이러스
틀:바이오하자드 제로/크리처
틀:바이오하자드/크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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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어비스 바이러스 틀: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스/크리쳐
플라가
우로보로스 바이러스
틀:바이오하자드 5/크리쳐
T 포보스 바이러스 레벌레이션스 2
(알렉스 웨스커, 닐 피셔)
C 바이러스 틀:바이오하자드 6/크리쳐
변종사상균 틀:바이오하자드 7/크리쳐
카두 틀:바이오하자드 빌리지/크리쳐}}}}}}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크리쳐
전기톱 주민

Chainsaw Man
파일:Chainsaw_Villager.webp
이명 닥터 살바도르(Dr. Salvador)
기반 인간
신장 196cm
생성 경로 플라가 생체이식 실험
생성일 2004년 이전
종류 생체병기
등장 작품 바이오하자드 4
바이오하자드 RE:4

1. 개요2. 작중 등장
2.1. 바이오하자드 4
2.1.1. 공략법2.1.2. 초반 마을 2마리 사냥 팁2.1.3. 즉사 당하지 않는 경우(버그)
2.2. 바이오하자드 RE:4
2.2.1. 공략
3. 후속작의 유사개체4. 다른 매체에서 모습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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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특수 가나도.

원작에서는 '닥터 살바도르(Dr. Salvador)'라는 이름이 정식 명칭이었으며, 살바도르는 스페인어로 '구세주'라는 뜻으로 영어의 Savior에 대응한다. 항목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살바도르는 구세주라는 뜻으로만 쓰이지 않고 살바도르 달리처럼 평범한 스페인식 인명[1]이기도 하다. 구세주라고 번역하는건 인디언식 이름 짓기에 가깝고 '살바도르 선생' 정도의 의미로 봐야한다.

리메이크에서는 번역 명이 '전기톱 든 주민'이 되었으며 공식 위키에서도 문서 이름을 'The Chainsaw Man'으로 변경하고 닥터 살바도르 명칭은 이명으로 이동했다.

챌린지 달성도에 따라 부여되는 CP로 교환할 수 있는 피규어도 전기톱을 든 주민으로 나오며 반대로 인게임에서 케이스 장식으로 뽑을 수 있는 전기톱 주민은 원작의 모델링을 하고 있기 때문인지 여기서만 닥터 살바도르 명칭을 그대로 유지한다. 마찬가지로 '벨라 시스터즈(Bella Sisters)'도 '전기톱 자매(Chainsaw Sisters)'로 변경되었으며 원작의 모델링인 케이스 장식에서만 벨라 시스터즈 명칭을 유지한다.

2. 작중 등장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파일:BIOHAZARDRE4-logo.png 등장 크리쳐
병원체: 플라가(과다냐 · 만디불라 · 아라냐)
일반 가나도(체인소 맨/J.J) · 가라도르 · 콜미요스 · 노비스타도르 · 아르마두라 · 레헤네라도르(아이언 메이든)
보스 델 라고 · 엘 히간테 · 비토레스 멘데스 · 베르두고 · 라몬 살라자르 · U-3 · 잭 크라우저 · 오스문드 새들러
RE:4 추가 가나도 데스누카도 · 거한 · 마르티니코
기타 동물들 · 하얀 개 · 꿈틀거리는 자루
* 밑줄: 리메이크 미등장

2.1. 바이오하자드 4

파일:Chainsaw_Man_Render.webp

외관은 약간 비만형의 중년 남성[2]으로 전기톱으로 무장하고 있는데, 특이하게도 눈구멍만 내 놓은 푸댓자루를 항상 머리에 뒤집어쓰고 있다. 설정상 플라가에 심하게 잠식되어 촉수가 얼굴을 뚫고 나왔기 때문에 빵봉투로 가린 것이라나... 덕분에 통칭 빵봉지란 별명을 달고 있으며 늘 저 이상한 봉투를 쓰고 전기톱을 들고 걸어온다. 플레이어를 발견하지 못했을 때는 제자리에 서서 톱에 시동을 걸지 않고 대기하고 있지만, 눈치채면 전기톱 시동을 걸고 다가온다.

그리고는 엔진 소리가 위이잉~! 위↓이↘이↗이↑이↑↑!하고 높아지더니만 빵봉지 특유의 "Eyaaaaaaaaaaaaaa!"하는 섬뜩한 기합[3]을 내지르며 달리면서 톱을 휘두른다. 여기에다 문짝을 장롱 따위로 막아도 한 방에 썰고 들어오기까지 하니 어지간한 보스 이상으로 위압감이 있는 캐릭터다. 농담이 아니라 챕터 2에서 엘 히간테와 벨라 시스터즈(여성형 빵봉지 2명)로 갈라지는 분기가 있는데 전기톱이랑 싸울 때가 더 쫄린다.[4] 그래서인지 가장 무서운 게임 속 캐릭터 1위로 뽑히기도 했으며 비슷한 몬스터로는 Cry of Fear의 Sawrunner가 있다.

주민형 가나도들 사이에 섞여 나오며, 일반 가나도보다는 체력치가 10배 정도 높다. 본편 처음에 마을에 진입해 2층 집 안으로 들어가면 이벤트 영상과 함께 등장하고[5], 전투 종료 이벤트가 나오지 않은 채 교회 왼쪽의 샛길을 통해 출구로 나가려 하면 대문 앞에 한 놈이 더 떡하니 버티고 서 있다. 이벤트로 등장하는 이 2층집의 2층 액자에 샷건이 놓여 있으니 이걸 갈겨서 눕혀준 뒤에 총알빵과 칼침을 박아서 죽이는 것이 기본.[6]

원작의 데모에서는 불멸의 존재로 알려진 전설적인 무언가라는 설정이었지만 출시된 버전에서는 그저 강화된 주민 가나도로 설정이 바뀌었다.

이 적이 악명이 높았던 이유는 전기톱을 휘둘러서 공격하는데, 공격에 맞으면 체력에 관계없이 호러한 피분수 연출과 함께 목이 날아가며 즉사하기 때문이다.[7] 완전히 갈아 엎은 시스템 및 새로운 맵에 뭐가 있는지도 모른 채 아직 적응하지 못한 플레이어들이 첫 스테이지에서 딱총과 수류탄 한둘밖에 없는 상황의 첫 대규모 전투부터 튀어나와, 잡몹만 처치하기도 정신없는 사이에 순식간에 다가온 체인소 맨에게 한번만 잘못 걸리면 바로 즉사를 당할 수 밖에 없으니 당시로서는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기존 작품들에도 즉사기를 가진 몹들은 여럿 있었지만 대부분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져야 발동된다는 조건이 따라붙었으며, 상위 티어 몬스터나 보스급들에나 해당하는 만큼 적어도 플레이어가 중화기를 입수하는 중반 이후에 등장하는 매너라도 있었는데, 체인소 맨의 존재는 기존 시리즈의 클리셰를 완전히 부셔버리는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일본판에서는 여러 잔인한 표현이 수정되어 참수씬은 삭제된 채로 발매되었다.[8] 사람들 중에는 이 연출 때문에 굳이 일본판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

참수씬 주의. ▼
파일:살바도르 데드신.gif

2.1.1. 공략법

핸드건 따위는 씹어먹으면서 다가올 정도로 맷집도 제법 있는데다가[9] 항상 다수의 가나도를 대동하고 나오기 때문에 실시간 리로드만 가능한 바하4 시스템상 졸개들 상대하다가 리로드하는 도중[10]이나 탄이 다 떨어진 상황에서 슬금슬금 다가오는 전기톱에 두동강 난다던가 잡 가나도들에 집중하다가 뒤에서 전기톱에 당한다던가 등 초보들에겐 큰 난관이다. 다만 제작진이 당시로서는 그리 흔치 않은 스타일의 게임에 유저들이 채 적응하기도 전에 우수수 썰려나가면서 밸런스 붕괴를 일으킬 것을 우려해서인지, 너그러운 다운 판정을 부여한 덕분에 당황하지만 않는다면 공략 자체가 어려운 편은 아니다. 일단 등장하는 장소가 정해져있으며, 게임 전체를 통틀어도 그다지 많이 등장하는 편은 아니다. 또 앞서 말한 너그러운 다운 판정 덕분에 빵봉지가 무시할 수 있는 건 사실상 핸드건, TMP 정도밖에 없어서 노업 샷건 한발, 라이플 한발로도 다운시킬 수 있으므로 일단 대충 쏴서 쓰러뜨리고 엎어져 있는 동안 헤드샷 연사로 손쉽게 대미지를 쌓아줄 수 있다. 특히 탄약을 구하기 쉽고 조준이 어느 정도 빗나가도 딜이 들어가는 광역공격 무기인 샷건에 다운 된다는 점이 공략 키포인트. 만약 샷건으로 다운 판정이 나지 않게 설계되었다면 이것 하나만으로도 난이도가 훨씬 높아져 악명이 자자했을 것이고, 매니악한 게임 취급을 받으며 지금과 같은 대중적 인기는 어려웠을 지도 모른다. 제작진도 이걸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1-1에서 빵봉투는 플레이어가 가장 도망치기 쉬운 집에 들어갔을때 이벤트가 발동하며, 마침 샷건도 그 집 2층에 놓여 있어서 이 빵봉투의 가장 쉬운 공략방법은 샷건이라는걸 저절로 익힐 수 있도록 레벨디자인을 잘 짜 두었다.

그리고 전기톱에 시동을 걸지 않으면 얘는 말 그대로 이빨빠진 호랑이. 반드시 전투 태세에 들어가려면 전기톱에 시동을 걸어야하는 녀석이므로 서 있는 녀석을 발견하면 플레이어의 존재를 눈치채기 전에 갖고 있는 최강의 무기로 선빵을 때리는 게 좋다. 플레이어가 어느 정도 숙련이 되었다면 나중에는 전기톱에 시동도 걸지 못하고 1만 페세타를 바치게 된다. 공격 후에는 잠시 가만히 서 있는데, 이 때는 헤드샷이면 나이프 한 방에도 비틀거린다는 특징이 있어서 실력만 붙는다면 <달려가서 톱질을 유도→뒷걸음질(또는 급정지)[11]→살바도르의 헛방→한스텝 들어가서 칼빵→돌려차기→나이프로 다운공격>으로 해치울 수 있다. 물론 손이 삐끗하면 그대로 끔살이니 실로 손에 땀을 쥐는 진검승부. 적응되면 이조차도 물 흐르듯 해내는 레온을 볼 수 있다. 이쯤 되면 그저 빵봉집니다. 좋은 페세타 공급원이죠.

단, PC로 출시된 HD판에선 인공지능이 향상되어 직선으로 오지 않고 레온의 측면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아서 방심하면 그대로 참수당할 수도 있다.

2.1.2. 초반 마을 2마리 사냥 팁

마을 진입 후 2층집에 들어가면 이벤트와 함께 나오는 녀석 한 마리와, 가나도 두 마리를 대동하고 출구를 틀어막고 있는 한 마리를 전부 잡아서 초반에 20,000 페세타를 확보하는 방법이다. 1회차 초반에는 10,000 페세타라는 돈이 꽤 큰 액수이기 때문에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

게임 극초반 울타리에 앉은 까마귀를 잡으면 수류탄 1발이 고정 드랍되고 마을에 진입하자마자 왼쪽 샛길로 돌아 들어가서 보이는 집 안에 들어가면 소이탄 1발이 나무 상자 안에서 고정 드랍된다. 이걸 가지고 출구로 먼저 가서 막고 있는 녀석을 수류탄과 소이탄으로 두번 넘어뜨려 가며 제거한 후, 2층 집에 들어가서 이벤트와 함께 나오는 녀석을 2층에 있는 샷건과 역시 고정 드랍인 찬장 안 수류탄 1발을 동원해서 잡아서 총 2명에게서 2만원을 챙길 수 있다. 이 게임의 적들은 레온을 발견하면 로딩이 필요한 문을 통과해 도망가지 않는 이상 맵 안에서는 끝까지 쫓아오지만, 유일하게 출구쪽의 빵봉지는 문을 지키는 임무를 받아서 아무리 유인해도 어느 정도 오다가 더 따라오지 않고 뒤돌아 돌아가버린다. 또 한번이라도 2층 집에 들어가서 빵봉투 등장 이벤트를 발동시키는 순간 출구쪽 빵봉지는 증발해서 없어져 버리므로, 무조건 출구 빵봉지를 먼저 제거하고 2층 집의 빵봉지를 제거하러 가야 한다. 이런 팁이 가능한 이유는 제작진의 세심한 스테이지 디자인 설계 덕분에, 출구의 빵봉투는 무장이 극도로 부실한 1회차 극초반의 프로페셔널 난이도 레온으로도 수류탄 1발 + 소이탄 1발 + 노업 핸드건 탄창 1~2개면 쓰러뜨릴 수 있을 정도로 게임 내 등장하는 빵봉투들 중 가장 허약한 체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 팁은 바이오하자드 4 발매 전 일본의 모 게임잡지를 통해 나눠준 게임큐브 버젼 체험판 덕분에 소수 유저들에게 알려졌던 것이다. 체험판에서는 초반 마을의 주민들 농성 이벤트까지 플레이할 수 있으므로, 당연히 사용 가능한 무기는 기본무장 권총과 마을 2층의 샷건이 전부이다.

그러나 만약 돈을 3만 이상 모으고 농성 이벤트를 끝내면 체험판 2회차에서 TMP를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유저들은 초반 마을 안에서 어떻게든 돈을 극한까지 긁어 모으려 노력하게 되었고 빵봉지 2마리를 잡는 방법이 알려지게 되었다. 체험판 분량에서조차 특전을 제공하려던 제작진의 성실함이 결국 본편에까지 이어진 경우. 다만 당시에 게임큐브 유저도 몇 안되는 상황에 온라인으로 콘솔 체험판을 미리 다운 받아놓던 시절도 아니고 일본 잡지까지 구매대행하면서 체험판을 즐긴 유저는 더 극소수여서, 정작 게임이 정식으로 발매된 이후에는 2마리 사냥은 커녕 다들 숄더뷰 방식의 새로운 바이오하자드에 적응하기도 전에 나타난 공포의 빵봉투에 두동강나고 쫓기고 도망다니기 바빴다.

또 이미 체험판을 접해본 유저들도 당황한 점이 있었는데, 체험판에서는 전작들처럼 인벤토리 상에서의 탄환 리로드를 지원했었기 때문에 이에 익숙해져있다가 빵봉투앞에서 샷건 리로딩 걸려서 반토막이 나곤 했다. 그러다보니 결국에는 다들 넉백 공격을 위해 2층에서 샷건부터 챙기거나 아예 그 집에 들어가지 않고 마을을 도망다니며 주민만 잡다 넘기는 경우가 많아서 금방 잊혀졌다.

초반 마을에서 두 빵봉지를 잡는 플레이 영상

2.1.3. 즉사 당하지 않는 경우(버그)

파일:Resident Evil 4 - Surviving The Chainsaw Attack.gif}}} ||
닥터 살바도르의 전기톱을 밀어내는 레온
즉사기로 악명높은 닥터 살바도르지만, 사실 즉사 당하지 않을 때도 있다. 설명 영상.

바이오하자드 4 발매 18년 후, 리메이크 버전의 발매 년도인 2023년에 한 유튜브 영상으로 인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게임을 60프레임 이상으로 구동가능한 2014년 PC판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일종의 기술적인 버그이다. 30프레임으로 구동되는 원작인 게임큐브판을 포함한 PS2, 2007년 PC판, 7세대 콘솔판(PS3, XBOX360, Wii) 등에서는 해당 버그가 발생하지 않는다.

일단 닥터 살바도르의 공격 방식은 두가지이다. 하나는 대각선베기, 또 다른 하나는 가로베기인데,[12][13] 이 즉사 당하지 않는 경우는 닥터 살바도르가 대각선베기를 할 때만 일어난다.

상기 유투버의 실험결과 게임이 10프레임 이하나 90프레임 이상으로 구동될 시,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14] 60프레임에서도 발생하긴 하지만, 아주 극악의 확률이다. 30프레임에서는 발생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특성상 90프레임 이상으로 구동되는 VR버전이나 프레임이 불안정한 스위치 버전에서 발생하기 쉽다.

바이오하자드 4는 30프레임만 염두에 두고 개발된 게임이기에, 이와 다른 프레임으로 구동 시 이런 이상 현상이 일어난다는 추측이 있다.[15] 이 버그를 실험한 유투버들은 개발단계에서 버려진 참수 미수 애니메이션이 가변 프레임이 가능하게된 2014년 PC버전 이후 플랫폼들에서 프레임 수가 너무 높거나 낮은 특정상황에서 오작동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2.2. 바이오하자드 RE:4

파일:20230311150005.png 파일:Resident-Evil-4-remake-1.jpg

원작과 달라진 점은 살이 빠져 조금 왜소해 보이는 느낌이 드는 걸 제외하면 거의 없으나 플라가에 심하게 잠식됨을 표현하려 했는지 심하게 충혈되고 돌출된 눈을 가지고 있는데다 5편의 체인소 마지니처럼 이미 피로 떡칠된 전기톱을 가져오기 때문에 전작보다 훨씬 더 섬뜩한 분위기를 풍긴다.

원작은 괴랄한 소리와 함께[16] 전기톱을 한 번만 휘둘렀으나 리메이크에서는 폭주 빵봉지처럼 여러 번 휘두르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리메이크에서는 나이프로 전기톱 공격을 패링할 수 있게 됐지만 나이프의 내구도가 매우 크게 깎인다. 또한 평범한 패링과는 달리 패링에 성공해도 긴 시간 동안 힘싸움을 하다가 튕겨내므로 그 사이에 다른 가나도들한테 포위당하게 된다. 게다가 7의 미아처럼 전기톱으로 막힌 문을 부수고 들어온다. 참고로 전기톱 공격을 막았을 경우 전기톱의 시동이 꺼져서 다시 시동을 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레온에게 회피나 나이프 패링, 이동 사격 등 여러 가지 전투기술이 추가된 만큼 이 녀석도 공포감 유발을 위해 여러 가지로 상향을 받았다. 강력한 맷집과 함께 모든 공격을 즉사공격으로 휘두르는 건 여전하고, 돌진기가 새로 생겨서 제자리에서 잠깐 자세를 취하고 전기톱을 앞으로 세운 채로 돌진하는데 피하던지 강력한 공격으로 빨리 취소시키던지 하지 않으면 바로 꼬치가 된다. 또 전기톱 부분에 판정이 생겨서 전기톱 부위에 총을 쏘면 총이 막혀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체인소 맨 스스로도 전기톱으로 약점인 머리를 가리고 천천히 접근하는데 이러면 몸통을 공격해야 해서 탄을 낭비하게 만든다.

하지만 초보자들에게 제일 무섭게 다가오는 건 바로 샷건 넉백판정 무효. 전작에서는 근거리 샷건 사격 시 쉽게 나가떨어졌는데 리메이크판에서는 꿈쩍도 안 하는 몸빵이 되어서 샷건 믿고 구석에서 농성하다가는 바로 게임오버다. 바이오하자드 5에서는 비틀거림이라도 유발했는데 리메이크판에서는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조차 분간이 안 갈 정도로 샷건에 내성이 생겼다. 데모판 하던 유저들이 옛날에 사용했던 빵봉투 공략법이 안 먹혀서 굉장히 놀랐다고 한다. 그래도 수류탄에는 나가떨어지며, 머리를 집중사격해서 경직시키면[17] 체술만 가능했던 전작에 비해 나이프를 목에 쑤셔 넣어 큰 대미지를 입히는 것도 가능하다.[18] 그리고 원작과는 달리 가나도들을 몹몰이 시키고 빵봉투를 가나도 무리 속에 붙여놓으면 거슬리는지 주위 가나도들을 썰어버린다.[19] 살바도르 단어가 구세주라는 뜻인데 팀킬을 한다는 게 할 말을 잃게 만든다.[20] 본게임에선 맷집이 조정될 수도 있으니 지켜봐야 한다. 사살 시 데모판 일반 난이도에선 자금 3,000페세타를 획득할 수 있고 매드 체인소 모드 빵봉투 사살 시 10,000페세타를 획득할 수 있다.

인터뷰에 의하면 디자인의 경우 좀 더 근육질로 만들거나 2M로 크기를 키우거나[21] 롱 코트를 입힌다던가 하는 등 여러 디자인이 존재했으나[22] 원작과 디자인적으로도 차이가 많이 나고 괴물 같은 존재가 전기톱을 들고 있는 것보다는 어디까지 이성을 가지고 있을 것 같은 사람이 마대를 쓰고 전기톱을 들고 있는 것이 훨씬 공포스럽다고 생각해 현재의 디자인이 되었다고 한다.

마대 안 속 얼굴이 일부분만 모델링 되어있는데 눈꺼풀과 코가 없으며 피부를 벗겨낸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리메이크가 나온 2023년에는 '빵봉지'라는 별명 말고도 출시 바로 작년에 나온 체인소 맨과 톱을 쓴다는 공통점이 비슷해 체인소 맨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더 머시너리즈에선 각 맵마다 등장했던 특수 적들이 보스로 등장하는데 이에 따라 원작과 다르게 일반 닥터 살바도르가 마을 맵에서 등장하며 슈퍼 살바도르는 워터월드를 계승하는 안벽 맵에서 등장한다.


워낙 원작때부터 캐릭터가 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유저들에게 주는 임팩트가 강하다 보니 리메이크에서는 마을 공세 구간에서 등장하는 컷씬이 무려 4종류나 된다. 첫째는 원작처럼 집 안으로 대피했을때, 두번째는 공세가 시작하고 나서 적들을 무시하고 대문으로 나아가려고 할때[23], 세번째는 마을 우측에 있는 곳에서 모퉁이를 돌려고 할 때, 네번째는 좌측에 있는 곳에서 모퉁이를 돌려고 할 때 뛰쳐나온다.

데모 버전에서만 볼 수 있는 이벤트 난이도인 매드 체인소 모드에서는 난이도의 이름답게 살바도르의 외형의 변화가 생기며 살바도르가 쓰고있는 마대의 색깔이 흰색에 피가 얼룩져 있고 전기톱 또한 마치 달궈진 듯한 모습으로 바뀌어 상당한 위압감을 자랑한다.

마을 주민이지만 특수 가나도라서 그런지 비토레스 멘데스가 마을 주민들을 불러 레온과 애슐리를 저지하는 구간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24]

이성이 없어보이지만 원작에서도 주민이 부르자 나왔으며 리메이크에서는 교회의 종이 울리자 바로 전기톱을 내려놓고 넋을 놓는 것을 보면 특수 가나도라 얼굴이 플라가에 의해 심하게 훼손되어서 그렇지 일반 가나도나 다름없다.[25]

RE:4에서는 정면에서 당할 경우, 전기톱으로 목을 내리친 뒤 배를 관통해 그대로 들어 올리며 복부, 가슴, 어깨를 차례대로 찢어버린다. 뒤에서 당할 경우, 전기톱에 등을 관통당하고 그대로 들어 올려져서 전기톱에 갈리다가 결국 바닥에 패대기쳐져서 죽는 걸로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심플하게 머리가 잘려나가다 보니 레온도 비명을 비교적 짧게 지르면서 순식간에 살해당하지만 [26] 리메이크에서는 복부 쪽을 전기톱으로 서서히 갈리며 굉장히 처절한 비명을 지르면서 죽는 레온을 볼 수 있다.[27] 더 머서너리즈에서 등장하는 슈퍼 살바도르의 마구 휘두르기에 휘말릴 경우 원작때인것 마냥 심플하게 머리가 잘려나간다.

1주년 기념 일러스트에서는 크라우저 바로 앞에 있다. #

2.2.1. 공략

레온에게 다양한 전투기술이 추가된 만큼 여러가지 버프를 받아서, 오리지널처럼 간단히 쓰러뜨리기는 쉽지 않다. 나이프로 전기톱 공격을 방어 가능하지만 한방에 내구도를 대량 소모하므로 고난이도에선 1회만 가능한 것이나 다름 없고, 돌진기와 약점인 머리를 전기톱으로 가리는 방어기도 생겨서 대처가 까다롭다. 무엇보다도 샷건에 다운되는 너그러운 넉백 판정이 사라져버려서 도망다니며 거리를 벌려 사격하고 다시 도망다니는 기동전이 필수로 요구된다. 수류탄에는 여전히 크게 다운되고 섬광탄의 경우 일반 체술보다 더 큰 대미지가 들어가는 나이프 공격이 들어가도록 바뀌었기 때문에 투척 무기가 넉넉하다면 말뚝딜을 해볼 만 하다. 또 TMP에 내성이 강했던 전작과는 달리 리메이크에서는 TMP로도 쓸만한 공격이 들어가지만, TMP가 전작에 비해 너프가 심해서 잘 활용되지는 않는다.

챕터 2에서는 촌장집 앞을 지키고 있는데, 곰덫으로 유인해 덫을 밟게 한 다음 나이프로 찌를 수 있고, 촌장집 입구에 설치된 인계철선도 역이용하는 방법으로 공략할 수 있다. 하드 프로

3. 후속작의 유사개체

3.1. 바이오하자드 5

5편의 닥터 살바도르에 해당하는 체인소 마지니가 등장한다.

3.2. 바이오하자드 6

바이오하자드 6에선 닥터 살바도르가 나오지 않지만, 닥터 살바도르에 해당되는 우비스투보가 나온다.

4. 다른 매체에서 모습

4.1. 레지던트 이블 5: 최후의 심판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영화판인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에서도 등장한다. 러시아를 배경으로한 실험실에서 전기톱을 들고 등장. 다만 외형은 많이 다른데 사실상 좀비급으로 부패한 모습에 러시아임을 반영한 것인지 복면이나 가면이 아닌 방한모를 쓰고 등장한다.

4.2. 바이오하자드: 더 시리즈

넷플릭스 드라마 바이오하자드 4회 변화(The Turn) 에피소드에서 등장, 정식 명칭은 나오지 않았지만, 빵봉지 눈구멍이 좀 더 크다는 것 빼고는 원작 4편의 그 살바도르와 동일한 외형을 하고 있다. 형제단이라는 사이비 집단의 일원으로 등장하며, 전기톱으로 희생자를 산채로 갈아버리고 다른 좀비들을 조종하는 변이 좀비에게 제물로 바치는 의식을 집행한다. 이후 탈출한 백스터에게 샷건 한 방에 리타이어, 전기톱은 제이드가 주워서 잘 써먹는다. 원작과 달리 여기서는 그냥 살아있는 사람이다.

5. 여담

  • 이름이 있지만 한 명은 아니다. 중후반부에는 평범한 체격에 파란 셔츠를 입고 빵봉지 색깔이 좀 진한 개체도 등장한다. 차이점은 스플렉스를 먹일 수 있다는 점. 덤으로 스플렉스의 랜덤 즉사 효과도 먹힌다. 머리는 안 터지지만.
  • 개체마다 체력이 천차만별이다. 상술한 극초반 마을 내 2마리 공략법을 활용하면 1-1 에서 2마리를 만날 수 있는데, 이 2마리도 체력 차이가 많이 나서 마을 출입구를 막고 있는 녀석은 수류탄 1발 + 소이탄1발 + 노개조 기본 핸드건 탄창 한두개 정도면 죽는다. 반면에 2층 집에 들어갔을때 이벤트로 등장하며 나무문을 갈아버리는 녀석은 탄약을 상당히 박아줘야 한다. 출입구를 막은 녀석은 극초반 레온의 빈약한 무장 상태를 고려해서 이렇게 설정된 듯. 심지어 중후반부 지하유적에서 등장하는 파란셔츠 + 색깔 진한 빵봉지의 경우에는 발당 대미지가 30에 달하는 풀업 구형 라이플을 헤드샷으로 무려 8발이나 맞아야 한다. 대신 추적 인공지능이 낮게 설정되어서 레온이 구조물 안으로 진입하지 않는 이상 계단을 통해 1층으로 내려와서 쫓아오지 못하고 창가에서 계속 전기톱을 들고 으르렁대기만 하므로, 시간을 좀 들여 구조물 밖 멀리서 안전하게 헤드샷 반복으로 처리 가능하다.
  • 미니 게임인 더 머시너리즈에서는 일종의 유니크 몹으로 머리에 검은 오라를 두른 채 불타고 있는 빵봉지가 등장한다. 이름은 자이언트 닥터 살바도르. 전기톱 두 개를 하나로 연결시킨 양날 전기톱을 들고[28] 이름 그대로, 문자 그대로 미친 듯이 좌우로 휘두르며 돌진해오기 때문에 일명 폭주 빵봉지, 폭빵이라 불리며 임팩트가 부족한 최종 보스 이상으로 팬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이 녀석이 휘두르는 양날 전기톱은 스치기만 해도 목이 순식간에 떨어지면서 사망. 참고로 이 폭빵이 나오는 스테이지에는 약 5m 높이의 사다리가 여러 개 있는데, 플레이어나 가나도는 10초는 족히 기어올라야 도달하는 높이를 폭빵은 점프 한 번에 이동한다. 하지만 크라우저의 플라가 개방 공격에는 한 방에 터져 죽는다. 헝크는 수류탄 도배와 멀리서 머신건 난사만이 답이다.
  • 어쨌거나 게임에 익숙해진 플레이어의 화기 앞에 픽픽 나가떨어지는 돈줄이지만 그래도 게임 내 임팩트로 따지자면 따라올 캐릭터가 별로 없다. 게임의 밸런스를 파괴할 정도로 공략이 어려운건 아니지만 플레이어에게 극도의 긴장감과 공포감을 부여하는, 매우 디자인이 잘 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29] 아마도 제이슨 부히스레더페이스패러디일까(13일의 금요일 2편의 제이슨과 흡사하게 생겼다). 가장 큰 모티브는 스플래터 하우스비기 맨으로 추정된다. 보상은 1만 페세타로 초기 가나도들이 찔끔찔끔 천 몇백 정도를 주던 것에 비하면 꽤 거금이다.
  • 참고로 전기톱을 든 여성도 있다. 두 명인데 세트로 나온다. 이 아낙네들은 빵봉지 대신 붕대를 감고 계신다. 이쪽은 은방울 자매(본명은 벨라 시스터즈)라고 불리는데, 유래는 전기톱질 할 때의 목소리 때문이라 한다.
  • 전기톱의 임팩트는 여러모로 강력해서 후속작에서도 전기톱이나 비슷한 걸 사용하는 적들이 출현한다. 5에서도 전기톱을 든 마지니가 나오며, 6에서는 심장과 늑골이 변이한 생체 전기톱을 사용하는 완전변이체 우비스투보[30]와 7에서 전기톱을 든 미아 또는 전기톱 가위를 든 잭 베이커와의 보스전[31], 빌리지에서 전기톱 프로펠러를 달고 들입다 돌격해오는 슈트름 등이 있고 레벨레이션스 2에도 비록 전기톱은 아니지만 비슷한 기믹으로 전동 드릴을 들고 다니는 페드로 보스전도 있다.
  • 삼국전투기에서 위연을 참하는 사형집행인으로 등장한다.
  • 마을 주변을 살펴보면 나무 장작들이 보관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기에 직업은 진짜 목수인 것으로 보이고 그 예시로 등장 신에서도 어느 마을 주민이 그를 부르자 등장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 리메이크에서 살바도르의 전기톱을 자세히 확인하면 전기톱 앞 부분에는 아예 날이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그런 전기톱이면 사용 도중 체인이 날아가는 등 제대로 작동이 안되거나 작동 중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데스신도 레온의 몸에 전기톱을 꽃을 때 서서히 꽃아넣는게 아니라 괴력으로 냅다 찔러넣는 것을 볼 수 있다.

[1] 같은 로망스어권인 이탈리아에서도 동일한 뜻의 살바토레가 인명으로 쓰인다. 후속작인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에서도 이러한 이름의 살바토레 모로가 등장한다.[2] 옷으로 추측해보면 탈모형 가나도인 돈 디에고의 변종 또는 할배 가나도인 돈 에스테반의 변종이다.[3] 국내의 유저들이 대부분 알고 있는 기합 소리는 "이-야아아아아아아!"지만 "으롸, 그와우우욱!"하는 괴이한 소리도 낸다.[4] 거기다가 난이도도 엘 기간테 쪽이 더 쉽다. 그냥 무시하고 자물쇠만 부수고 도망치는 플레이가 가능한데다가 즉사기도 없고 단일개체만 상대하면 그만이지만 벨라 시스터즈는 나머지 잡 가나도들까지 같이 나온다.[5] 사실 처음엔 아무 것도 모르는지라 몸을 숨기려고 아무 건물이나 들어가는데 하필이면 그곳이...[6] 이지 모드에서는 샷건을 획득한 상태로 시작하기에 액자가 비어있게 된다.[7] 치파오 골드미스도 잘리는데 애슐리는 잘리지 않는다.[8] 그런데 목만 안 날아가지 피분수를 쏟는 건 똑같고 신음소리를 내며 쓰러지는 데다가 오히려 더 오랜 시간에 걸쳐서 죽이기 때문에 사실상 이쪽이 더 고통스럽고 잔인하다.[9] 노멀 난이도 기준으로 경직을 주려면 3~4발을 맞춰야 한다. 거기다가 쓰러뜨렸어도 전기톱 소리가 들린다면 아직 살아있다는 뜻이므로 전기톱 소리가 멎을 때까지 안심하지 말 것.[10] 리로드 속도도 상인에게 돈을 주고 높여야 하기 때문에 이 녀석을 처음 상대할 때는 리로드가 엄청나게 느리다. 2회차 때 업그레이드 된 총으로 닥터 살바도르를 상대하면 엄청나게 난이도가 떨어진 것을 느낄 것이다.[11] 달려서 접근하면 적들이 공격해오는 타이밍이 좀 빠르기 때문에 갑자기 서기만 해도 충분하다. 그리고 살바도르의 공격은 의외로 느리고 리치가 좁아서 총질한다고 가만히 서 있지만 않으면 잘 안 맞는다. 조준 중에 걸어다니는 정도만 가능했어도 공략이 훨씬 쉬웠을 것이다.vr버전에서 그게 실제로 일어나, 살바도르는 핸드건고 칼로만 잡을수 있을 정도로 쉬워졌다.[12] 두 방식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자세히 보지 않으면 구분이 어렵다.[13] 이 둘의 제일 큰 차이점은, 피격 시 가로베기는 레온이 저항을 일절 하지 않고 바로 참수당하는데, 대각선베기에서는 레온이 손으로 전기톱을 밀어내려는 자세를 취한다.[14] 이 경우, 이지 난이도는 90%, 노멀은 75%, 프로페셔널은 60%쯤의 확률로 살아남는다.[15] 실제 60프레임으로 구동되는 스팀판, XBOX ONE, PS4 리마스터의 경우, QTE 구간이 더 어려워지는 현상도 일어난다.[16] 리메이크에서도 이 소리는 유지되었다.[17] 당연히 섬광탄에 맞아도 경직된다.[18] 나이프 내구도가 다하면 체술만 쓸 수 있다.[19] 전기톱 자체에도 대미지 판정이 있어서 살바도르를 기절시키면 살바도르가 움직이다가 본의 아니게 주변에 있던 다른 가나도의 신체가 썰리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가나도가 깔아놓은 덫을 살바도르가 움직이다가 밟는 경우도 있다.[20] 이 광경은 구작 바이오하자드 3네메시스와 아래에 언급된 바이오하자드 6의 우비스투보와 비슷하다. 대신 맹목적으로 아군을 노리지는 않고 거슬리면 아군이라도 죽이는 걸 보면 우비스투보보다는 T-103계열의 타이런트와 비슷하다.[21] 이는 원작의 용병모드에서 폭주빵봉지로 일부분 반영되었는데 이를 본편으로 역수출을 고려했던 것으로 보인다.[22] 아마 2편의 타일런트의 자체 패러디를 하려고 시도한 듯.[23] 서술된 조건 1, 3, 4를 만족하지 않고 적을 무찌르다 보면 이 컷씬이 뜨며 출현하기도 한다.[24] 물론 살바도르같은 적이 등장한다면 난이도 부분에서 굉장히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이 때문인지 살바도르를 포함한 특수 가나도는 모두 등장하지 않는다.[25] 무엇보다 상술했듯 개발진도 어느정도 이성이 있을것 같은 사람이 전기톱을 들고 있는게 더 무섭다고 생각해 현재의 디자인으로 디자인했기에 인터뷰로도 살바도르가 어느정도 이성이 있도록 디자인된 것을 알 수 있다.[26] 본래는 "흥아~윽! 이아~윽!"이라 외치는 비명을 길게 지르지만 보통은 첫 번째 비명이 끝나기도 전에 목이 썰려서 비명 재생이 중단되기 때문에 다 듣기 힘들다. 고어 제약이 있는 일본판도 통상 사망 시 내는 신음인 "어 어우~우..."로 재생하는 음성이 바뀌므로 다 듣기 힘든 건 마찬가지.[27] 여담으로 레온의 목을 참수하는 데스신은 쇠스랑을 든 가나도의 정면 공격, 도끼를 든 가나도의 후방 공격의 모션으로 전승되었다. 또한 정식판에선 오리지널판과 겹치는 부분도 다소 있지만 레온의 목을 참수하거나 아예 박살내는 데스신이 다수 추가되었다.[28] 형태는 바라기를 생각하면 되겠다. 단, 두 날의 옆면이 마주본 형태.[29] 바하 4 부터는 빌런들이 지성을 가지면서 전작들의 원초적인 본능만으로 주인공 일행을 죽이려 하는 적들이 줄었는데 빵뽕지가 이 역할을 담아서 더욱 공포감이 느겨진다.[30] 닥터 살바도르와는 달리 아군을 전혀 구분못한다.[31] 전기톱 가위자르기에 당하면 즉사.[32] 내구도를 개조했는지 나이프가 한방에 안 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