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대구 도시철도 계획에서 구상되었던 노선에 대한 내용은 대구 도시철도 5호선(구 계획)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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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의 차종 형식승인을 기준으로 함 (2017년 9월 5일 발표) 경기도 트램추진 발표 참고(2016년 11월 30일 발표) 취소선: 미개통 노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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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운전 · 개업 준비 중 포함 2 기본 계획 승인: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통과 또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3 기본계획 미승인 및 예비타당성조사 평가 중 혹은 ‘타당성 없음’ 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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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정보 | |||||||
노선 분류 | 도시철도 | ||||||
차량 분류 | 경전철(철제차륜형 AGT) | ||||||
기/종점 | |||||||
역 수 | |||||||
구성 노선 | 대구 도시철도 5호선 | ||||||
개업일 | 2033년 | ||||||
소유자 | 대구광역시 | ||||||
운영자 | 대구교통공사 | ||||||
사용차량 | 대구교통공사 5000호대 전동차 | ||||||
차량기지 | |||||||
노선 제원 | |||||||
노선연장 | 약 36km | ||||||
궤간 | |||||||
선로구성 | 복선 | ||||||
사용전류 | |||||||
신호방식 | |||||||
최고속도 | |||||||
표정속도 | |||||||
지상 구간 | 전구간 | ||||||
통행 방향 | 우측통행 | ||||||
개통 연혁 | 2033. ??. ??. 전구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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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 도시철도의 5번째 노선. 색상은 연두색.'순환선' 형태의 노선은 민선 1~2기 문희갑 前 대구시장이 처음 구상했던 90년대 계획에서는 4호선, 2000년대 구상에서는 5호선, 2010년대 계획에서는 '순환선'으로 불렸다가 2023년에 엑스코선에 순서가 밀려 5호선으로 확정되었다.
2. 차량
- 2017년 1월부터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5호선을 트램으로 추진하려는 방안을 검토 중이나, 앞서 건설될 4호선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트램이 아닌 모노레일로 추진하겠다"고 2월 3일에 밝혔다. 이후 순환선 자체가 장기 계획으로 밀려난 상황이며, 트램 도입 등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등의 사례를 지켜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 홍준표 대구시장이 앞으로의 모든 신규 대구 도시철도 노선을 모노레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8회 지선에서 당선됨에 따라 5호선이 트램에서 모노레일로 변경될 것이 거의 확실시 되었다.# 공교롭게도 이장우 대전시장도 홍준표 대구시장처럼 트램을 모노레일로 바꾼다고 발표했다.
- 2023년 3월 9일 대구광역시가 AGT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하였다. 물론 철차륜 경전철의 소음으로 인해 모노레일로 변경하자는 의견도 있으나, 4호선도 본래 모노레일로 건설하려다 모종의 사유로 인해 AGT로 변경한 것을 감안하면 5호선 역시 비슷하게 따라갈 가능성이 높다.
3. 연혁
- 계획 자체는 대구 1호선이 건설되기 전부터 4호선이라는 이름으로 세워져 있었다. 이 때는 당연히 지하 중전철로 계획되었다. 당시에는 장기적으로 만평네거리에서 (지선 형태로 분기하여) 경부선을 따라 구미시까지 연결하는 계획도 있었다.##[1] 초기에 세워진 중장기 계획노선에서 이미 지어진 노선들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살아남은 노선이다.
- 2010년대에는 위 사진처럼 기존의 구)5호선 계획을 합해 서대구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까지 확장된 대순환선인 4호선 계획안도 있었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대순환선으로 계획이 바뀐 직후여서 많은 사람들이 연달아 충격을 받았다. 또한 이 시기부터 재정 여건상 경전철로 구상하였다.
- 이후 이 대순환선 계획은 제2차 대중교통기본계획에서는 4호선이 아니라 봉무동~경대병원~파동을 연결하려 했던 4호선에 밀려 5호선이라는 이름으로 구상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의 대명동 구간에서 선형과 기능이 중첩되기에 폐기되었고, 다시 3차 순환도로를 완전 순환하는 선형으로 되돌아왔다. 그리고 나중에 구상된 대구산업선이 해당 기능을 일부 대체하게 되었다.
- 대순환선에서 다시 원안으로 돌아온 모습이다. 이때부터 4호선이라는 이름 대신 순환선이라는 이름이 붙기 시작했다. 그러나 대외적으로는 여전히 1990년대 수립된 계획에서 비롯한 4호선이라는 명칭이 자주 통용된다. 하지만 대구광역시나 국토교통부 등 주무부처에서는 4호선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본 계획에서는 순환선과 더불어 4호선, 3호선 혁신도시 연장을 반영하고 있다.[2]
2013 ~ 2020 계획 | 2018 ~ 2027 계획 |
- 2018년 국토교통부에서 추진중인 대도시권광역교통기본계획에서는 3차 순환로를 따라가는 순환선 BRT가 포함되어 있다.
- 2019년 2030 대구시 대중교통 기본계획에서는 유형을 노면전차로 구상했으며 서대구역 지선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3차 순환도로 구간으로 계획된 캠프워커 활주로 구간으로 순환선이 지날 계획이었으나 서편활주로 반환 문제가 장기화되면서 순환선도 현충로역에서 1호선을 따라 영대병원역을 지나 남구청, 봉덕시장을 지나 우회전하여 신천대로를 통해 중동교로 진입한 뒤 다시 좌회전해서 중동네거리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으로 표기되어 있다. 물론 선형은 종전 계획의 내용이 자연스러워 캠프워커 서편 활주로 반환이 잘 성사될 경우 원안대로 가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위 노선처럼 건설될 수도 있다.[3]
- 2018년부터 신교통시스템 도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였었는데 신교통시스템 도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은 노면전차로 운행할 수 있는 26개 노선을 계획, 검토하여 그 중 타당성이 가장 높은 노선을 대구광역시 트램 실증 노선으로 선정하여 운행한다.[4] 2020년 하반기부터는 달서구가 제시한 '달서선'[5]과 서구가 제시한 순환선이 막판 경합을 벌였다. 순환선 본선에서 서대구역 지선이 추가돼 서로 직결하는 형태로 서대구로를 따라 2호선 두류역을 거쳐 1호선 안지랑역까지 운행한다. 서구 안은 서구의 중심도로인 서대구로를 관통하게 되어 도시철도 사각지대인 서구 입장에 있어서 서구의 도시철도 시대를 본격화할 수 있는 노선이다. 또한 남구도 순환선의 수혜를 입을 수 있어서 서구 안을 지지하고 있다. 서구 안의 경우 향후 부분마다 단계적으로 연장하여 순환선을 완전히 완성시킬 수 있다.
- 대구시는 서구의 낙후된 정도 및 지역균형발전, 수요 둘 다 고려한다는 방침이며 신청사와 서대구역 연계를 중점적으로 고려한다고 밝혔다. 그 밖에 달서구는 구를 순환하는 죽전~두류 노선을, 서구는 서대구역~도심연결 노선을, 남구는 안지랑 경유를 시에 요구하였다.# 이후 달서구는 상인역 대신 서부정류장역 경유를 요구하였다. 결국 2021년 6월 25일 공청회에서 서구측 노선이 압도적인 경제성을 근거로 확정되었다. 순환선이 신교통수단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그러나 기존에 서구가 주장했던 평리~만평 구간은 삭제되었고 대신 남구 측 의견이던 두류~안지랑역이 추가되었다. 달서구 측이 주장한 노선은 급행8번이 서대구역까지 연장되면서 대체하게 된다.
- 2021년 6월 25일 공청회에서 현재 노선 순환선 본선과 서대구역지선, 불로지선이 포함되고 노선을 4단계로 나눠 서측, 북측, 동측, 남측으로 분할하는 내용이 발표되었다. 그리고 시범 노선이자 1단계 계획인 서측 구간이 먼저 우선적으로 추진될 예정이었다.
- 홍준표 시장이 트램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드러냈고 순환선의 건설 방식, 차량 종류 및 노선 경로가 바뀔 것이라고 밝히면서 앞선 노선도는 모두 백지화되었다.
- 2023년 3월 9일, 대구시 긴급 브리핑을 통해 순환선이 5호선으로 정해졌으며, 노선 또한 기존 알려진 계획안과 달리 더 넓은 지역을 순환하는 형태로 계획된다고 밝혔다.#
4. 역 목록
원래 3차 순환선을 따라가는 노선으로 계획됐지만 홍준표 시장이 '더 큰 순환선'으로 계획을 바꾸면서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노선 경로와 역 위치, 역명을 알 수 없다.2023년 3월 대구시 긴급브리핑의 내용에 따르면 노선의 일부는 불가피하게 지하화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까지 나온 정보로는 서대구역, 두류공원, 군부대[6] 후적지, 대구스카이시티, 캠프워커, 대구종합유통단지 등을 통과하는 순환선이라는 정도다. 그리고 신서혁신도시를 통과하는 방안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역번 | ㎞ | 역명 | 승강장 | 환승노선 | 소재지 | |||
형태 | 횡단 | |||||||
서대구역 | 西大邱驛 | | 서구 | 대구광역시 |
5. 역할
서대구역의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또한 도심에만 환승역이 몰려 있는 대구 도시철도 노선들을 연결하여 도시철도간의 연결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구 경계에만 역이 있어서 도시철도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 하는 서구의 대중교통 음영지역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6. 문제점
현재 5호선에게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은 수요 부족이다. 특히 대구시청 신청사, 침산동, 경북대학교를 모두 1km 남짓한 거리로 비껴가는 것이 뼈아픈 부분. 고가 AGT 경전철을 기준으로 대구시가 추산한 순환선의 B/C(비용편익비)가 1을 못 넘긴다는 점(0.76)만으로도 설정된 순환선의 수요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7][8]#7. 여담
- 서대구역 연결트램은 민선 6~7기 권영진 대구시장의 공약이기도 했지만 트램은 결국 무산되었다.
- 2016년 대구광역시 중장기 철도망에는 5호선 본선 전구간+서대구역 지선, 달서선, 국채보상로선 세 노선 모두 계획에 포함되었으나 이후 2019년 2030 대구 대중교통 계획에선 달서선이 포함되지 않았다.
- 대구광역시는 이 노선이 트램으로 지어질 경우 평소 교통이 혼잡한 두류공원로 중 두류공원을 관통하는 약 1km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에 광장을 조성할 계획을 검토하고 있었다.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후보가 5호선에 트램은 적절치 않다며 모노레일로 추진할 뜻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의 대구 도시철도에 트램은 추진하지 않겠다며 모두 모노레일로 추진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후 모노레일은 히타치의 독점 문제 때문에 부산이나 서울에서 사용하는 AGT로 지어야 한다며 입장을 바꿨다.
- 홍준표 대구시장이 5호선을 서대구역과 대구스카이시티를 관통하게 해 더 큰 순환선을 만들겠다고 밝혔고 취임 후 실제로 계획이 변경 추진 중에 있다.[9]
- 노선 특성상 모스크바 지하철 5호선과 상당히 비슷한 면이 있다. 도시 자체도 대구와 모스크바 두 도시 모두 방사형 단핵도시인 점[10], 두 노선 모두 순환선으로써 각 거점 철도역과 연계되며 타 도시철도 노선들의 환승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유사하다. 모스크바 지하철 역시 초창기 계획은 현재 대구 도시철도처럼 중앙에서 모든 노선이 환승하게 하는 것이었다. 이후 혼잡이 우려되자 순환선을 건설하는 방향으로 선회하여 탄생한게 콜체바야선인 것. 참고로 수도권 전철은 이와 정 반대로 순환선을 먼저 건설한 뒤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방사형 노선을 여럿 계획했다.
[1] 이 계획은 대경선으로 일정 부분 계승된다.[2] 고령군 다산면이 성주군으로, 평리네거리가 중리네거리로 잘못 표기되어 있다.[3] 2021년 공청회에서 다시 캠프워커 부지 터널통과로 계획이 변경되었다.[4] 여기서 검토된 후보 노선은 하단 문단 참조.[5] 공단역~와룡로 경유-죽전역~상인역[6] 제2작전사령부, 공군방공포병학교, 제50보병사단, 제5군수지원사령부 중[7] 출처 : 2018년 7월 대구광역시 중장기 도시철도망 공청회에서 공개된 자료. 대구광역시가 자체적으로 산정한 B/C값이 저 지경이면 실제 기획재정부에서 하는 B/C값 산정이나 AHP 평가는 더욱 나쁠 가능성이 크다.[8] 다만 현재와 달리 대구스카이시티와 서대구역을 경유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9] 다만 서대구역 인근 지역을 신규 개통되는 대구산업선이 커버하고, 횡방향 이동 역시 대경선 환승역 신설로 커버할 수 있기에 이를 적절히 조화시키는 것이 과제가 될 것이다.[10] 재미있는 것은 대구광역시의 경우 한때 조선의 모스크바로 불렸던 아이러니한 과거가 있다. 물론 도시 구조 때문에 그리 불렸던 것은 아니고, 당대 대구에 좌익 운동이 활발하였기 때문에 나온 별명으로써 그 맥락이 다르긴 했다. 그 당시 평양은 반대로 조선의 예루살렘으로 기독교 세가 강했으나 남북분단으로 인해 정반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