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4-02 11:45:59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스토리 및 대사/야가미 이오리

엘리자베트 팀 일본 팀 야가미 팀
엘리자베트 듀오론 쉔 우 베니마루 다이몬 이오리 매츄어 바이스
아랑전설 팀 용호의 권 팀 이카리 팀
테리 앤디 로버트 타쿠마 랄프 클락 레오나
사이코 솔저 팀 여성 격투가 팀 김 팀
아테나 켄수 마이 유리 김갑환 화 자이 라이덴
K' 팀 에디트 캐릭터 히든 캐릭터
K' 쿨라 맥시마 애쉬 빌리 사이키 불오리 네스츠쿄 가라데
중간보스 미러전 최종보스
사이키 이블 애쉬

파일:KOF13_Iori.pn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 등장 캐릭터 야가미 이오리의 대전 전 대화를 정리하는 문서.


1. VS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

  • 엘리자베트: 야가미 이오리... 화염을 잃은 파이터가 뭘 할 수 있다는 거죠?
  • 이오리: 네놈과는 관계 없는 일이다... 죽고 싶지 않으면 당장 내 눈 앞에서 사라져라.
  • 엘리자베트: 오로치와 결별할 기회를 스스로 버리다니... 이해할 수 없는 어리석음이라 말할 수밖에 없군요!


  • 이오리 승리대사
    네놈의 고뇌도 그 생명과 함께 사라진다... 기뻐해라! 네놈은 이제 자유다!

  • 엘리자베트 승리대사
    삼신기 중 한 명이 이런 꼴이라니... 부끄러운 줄 아세요! 당신은 자신에게 졌습니다!

2. VS 듀오론

  • 듀오론 : 네놈에게는 갈 곳 없는 영혼의... 고통 소리가 들리는가...?
  • 이오리 : 영혼이라고? 망자 따위가 뭘 할 수 있지...? 그렇게 신경 쓰이면 네놈이나 돌아가라. ...금방 저승으로 보내주마.


  • 이오리 승리 대사
    편해지고 싶은가? 그럼 죽여주마.

  • 듀오론 승리 대사
    죽을 장소를 찾고 있는가...? 확실히 업이 많은 남자로군...

3. VS 쉔 우

  • 이오리: 들개는 꺼져... 상대할 가치도 없다.
  • 쉔 우: 말조심해라, 꼬마! 목이 날아간 후에는 늦다고?!
  • 이오리: ...아무래도 죽고 싶은 모양이군. 좋다, 당장 편하게 해주마.


  • 이오리 승리대사
    말할 수는 있을 정도로 봐줬다... 그 녀석은 지금 어디 있지?

  • 쉔 우 승리대사
    자랑이던 화염은 대체 어찌된 거냐? 꺼져버렸냐? 이건 기대이하잖아, 응?

4. VS 쿠사나기 쿄

  • 쿄: 화염을 잃고도 아직도 그러고 있는 거냐? ...네놈은 질리지도 않나 보군, 야가미!
  • 이오리: 쓸데 없는 말은 집어치워... 슬슬 죽어라, 쿄!
  • 쿄: 훗... 꽤 승부를 서두르는 것 같군. 네놈 답지 않아... 뭘 그리 서두르지?
  • 이오리: 쓸데 없는 말은 집어치우라고 했다... 자, 덤벼라, 쿄!
  • 쿄: 할 수 없군. 그럼 가볍게 상대해주지! 간다, 야가미!



  • 쿄 승리대사
    네 삶의 보람을 뺏으면 불쌍하잖아... 그리 간단히 져줄 수는 없다고, 야가미!

5. VS 니카이도 베니마루

  • 이오리: 너로군... 나한테는 무슨 용건이지?
  • 베니마루: 너와 쿄 사이에 더 관여할 마음은 없지만 신고의 원수는 갚아야겠어![1]
  • 이오리: 그렇게 빨리 죽고 싶은가? ...특이한 놈이군.


  • 이오리 승리대사
    궁지에 몰리다 죽어버려라... 그게 네놈에게 어울리는 최후다!

  • 베니마루 승리대사
    쿄와의 승부는 포기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야가미. 나한테도 못 이기면 녀석한테는 상대도 안 된다고.

6. VS 다이몬 고로

  • 이오리: ...비켜라. 네놈에게는 볼 일 없다.
  • 다이몬: 그렇게는 안 되지... 쿄와 겨루고 싶다면 나를 쓰러뜨리고 가라.
  • 이오리: ...녀석을 지옥에서 마중하려는 모양이군. 그것도 좋겠지... 죽어라.


  • 이오리 승리대사
    숯이 되지 않은 걸 행운으로 생각해라... 두 번 다시 시답잖은 생각은 하지 말라고!

  • 다이몬 승리대사
    ...어리석은 놈! 자신에게도 이길 수 없는 네가 다른 사람에게 이길 수 있을 리가 없다!

7. VS 야가미 이오리

  • 이오리(1P): ...시답잖은 장난이군.
  • 이오리(2P): 그 장난목숨을 잃은 녀석도 있지... 확실히 시답잖군.
  • 이오리(1P): 쓸데 없는 말은 이제 됐다... 이제 죽어라!


  • 이오리 승리대사
    거기서 자신의 어리석음을 후회하라... 영원히!

8. VS 매츄어

  • 매츄어: 자랑하던 화염은 어디 갔나, 야가미? 그런 꼬락서니로 쿠사나기한테 이길 수 있겠어?
  • 이오리: ...네놈의 그 몸으로 시험해보시지?
  • 매츄어: 그래... 가끔은 그런 것도 좋겠지. 서로에 대해 좀 더 잘 알아보자고!


  • 이오리 승리대사
    당장 꺼져라! 내게 도움이 안 된다면, 네놈에게는 아무 가치도 없다!

  • 매츄어 승리대사
    왜 그래, 야가미? 당신 답지 않네? 설마 화염과 함께 사나움도 잃어버렸나?

9. VS 바이스

  • 이오리: ...무슨 속셈이냐, 너? 날 방해하지 말라고 했을 텐데!
  • 바이스: 그렇게 눈에 불을 켤 필요는 없잖아, 야가미? ...그냥 장난이야, 장난. 화염을 빼앗긴 네가 얼마나 할 수 있는지 시험을 한 번 해볼까 해서 말이야...
  • 이오리: 죽고 싶은 모양이군... 바보같은 여자로구나.


  • 이오리 승리대사
    내게 방해가 된다면 죽인다... 그렇게 말했을 텐데!

  • 바이스 승리대사
    어떻게 된 거야? 정말 보잘 것 없구나. 그런 꼴로 쿠사나기를 이길 수 있겠어. 야가미?!

10. VS 테리 보가드

  • 이오리: 길들여진 늑대는 더 이상 늑대가 아니다... 단지 집을 지키는 강아지일 뿐이지.
  • 테리: Hey! 내가 늑대인지, 강아지인지... 직접 확인해보는 게 어때, 야가미?
  • 이오리: 살아남을 기회를 줬건만... 별난 강아지로군.


  • 이오리 승리대사
    송곳니 부러진 늑대를 살려둘 가치는 없다... 그대로 죽어라!

  • 테리 승리대사
    아무리 힘든 싸움도, 신념이 있어 이길 수 있었어! 네게는 신념이 있나, 야가미?!

11. VS 앤디 보가드

  • 앤디: 화염을 잃었다해도 역시 얕볼 수는 없겠군. 무서운 살기다, 야가미 이오리...!
  • 이오리: 나랑 만난 게 불행이구나... 온 몸을 난도질해줄 테니 고통을 맛보면서 죽어라!
  • 앤디: 시라누이류 골법은 그림자도 벨 수 있다! 네가 상대라도 뒤지지는 않는다!


  • 이오리 승리대사
    상대하기도 귀찮은 놈... 빨리 사라져라! 네놈에게 볼 일은 없다!

  • 앤디 승리대사
    광기로 날카로워진 권이라... 하지만 상대가 누구건, 시라누이류는 지지 않는다!

12. VS 죠 히가시

  • 이오리: 화염을 잃은 나라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나? ...그렇다면 구제할 수 없는 바보로군.
  • 죠: 무슨 말이지? 화염이 있건, 없건, 음침한 밴드맨 따위는 내 상대가 되지 못해! 진정한 천재 앞에서 그 정도 차이는 대수롭지 않은 거라고!
  • 이오리: 말이 많은 놈이군... 슬슬 죽어라.


  • 이오리 승리대사
    시끄러운 놈이로군... 거기서 영원히 조용히하고 있어라!

  • 죠 승리대사
    화염이 없으면 단순한 깡패... 인가? 지금의 너는 상대가 안 돼! 다시 수행해서 오라고!

13. VS 아사미야 아테나

  • 아테나: 이오리씨... 당신, 화염을 잃고도 아직 쿄씨를...
  • 이오리: 네놈인가... 매번 성가신 여자로군. 다른 사람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기 전에 자기 걱정이나 하는 게 어떨까...?


  • 이오리 승리대사
    우쭐대지 마라... 네놈은 아무것도 구하지 못한다!

  • 아테나 승리대사
    증오에 물든 권은 언젠가 당신 자신도 파멸시킬거에요...! 전 그렇게 생각한답니다, 이오리씨!

14. VS 시이 켄수

  • 켄수: 어엇?! 왠지 모르겠지만 전보다 더 무서워진 거 아니야, 당신?
  • 이오리: 네놈 따위는 아예 안중에도 없다... 꺼져라.
  • 켄수: 그럴 수야 없지! 신생 켄수의 힘을 어필할 기회잖아?!
  • 이오리: 기꺼이 목숨을 버리는 건가? ...그것도 나쁘지는 않지.


  • 이오리 승리대사
    공포에 굳은 그 얼굴도 지겹다... 없어져라, 어린 중생이여!

  • 켄수 승리대사
    우리 스승님한테 들은 얘기지만... 어둠은 결코 사람을 구해주지 않아. 그것만은 잊지 말라고!

15. VS 친 겐사이

  • 친: 자네, 화염을 잃은... 지금이야말로 인생을 바꿀 기회일지도 모른다고?
  • 이오리: 그게 유언인가...? 별난 늙은이로군.


  • 이오리 승리대사
    이놈이건, 저놈이건 말이 많군... 죽기 직전에는 좀 조용히 해라.

  • 친 승리대사
    굳이 또 다시 금기의 화염을 잡으려는 겐가... 뭐, 그것도 하나의 길이겠지. 자네 인생이니...

16. VS 김갑환

  • 김갑환: 야가미군! 이번에야말로 오로치와 결별해 올바른 길로 돌아올 때가 됐다! 자, 내 도장으로 오게! 올바른 길을 목표로 할 동료가 기다리고 있을 거야!
  • 이오리: 꺼지시지... 정의라는 이름의 환상에 빠져있는 광대 따위에게는 볼 일 없다!


  • 이오리 승리대사
    ...다시 말해봐. 정의가 뭐 어쨌다고?

17. VS 화 자이

  • 이오리: 흐음... 싸움에서 진 개는 꺼져라...
  • 화 자이: 뭐냐, 네놈은?! 이 화님에게 싸움을 거는 거냐?!
  • 이오리: 싸움 정도로 끝날 거라 생각했다면 정말 바보 천지인 거겠지...


  • 이오리 승리대사
    목숨 구걸 따위 들리지도 않는다... 마지막 정도는 조용히 가거라!

  • 화 자이 승리대사
    히히히... 네놈, 좀 하는 걸? 내 세컨드로 써먹으면 좋겠어!

18. VS 라이덴

  • 라이덴: 당신, 뭐야 그건? 보기에도 방해될 것 같은 앞머리다. 오, 그래! 좋은 생각이 났어! 머리카락 자르기 데스매치를 하는 거야! 네가 지면 그 긴 앞머리를 내가 가위로 잘라주지. 크크...
  • 이오리: ...시끄러운 돼지로군. 입 닥쳐라!


  • 이오리 승리대사
    아무리 손을 뻗어도 달까지는 닿지 않는다... 계속 거기 누워있는 게 좋을 거다!

  • 라이덴 승리대사
    후우... 힘들게 싸우는 척도 피곤하군. 너무 일방적이면 관객도 재미 없잖아!

19. VS 료 사카자키

  • 료: 어이, 야가미... 사실 너도 이미 알고 있는 거 아니야? 쿠사나기 쿄를 이긴다고 해도 네 초조함은 사라지지 않을 거란 걸 말이야?
  • 이오리: 친절한 척 무슨 말을 하나 했더니만... 쓸데 없는 소리군. 나를 방해한다면... 여기서 네놈을 없애주마.


  • 이오리 승리대사
    대를 이어서 만들어 낸 것이 이건가... 말할 가치도 없군...

  • 료 승리대사
    ...살기에 지배된 그 주먹으로 무엇을 할 수 있지? 조금 더 자신을 되돌아보는 게 어때, 야가미?

20. VS 로버트 가르시아

  • 로버트: 변함 없이 기분이 안 좋은 얼굴이군. 아직도 쿠사나기 도련님을 쫓고 있는 거야?
  • 이오리: ...꺼져라. 너와는 상관 없는 일이다.
  • 로버트: 이해가 안 되는 놈이군... 그런 말을 할 거면 KOF에는 뭐하러 얼굴을 내민 거냐?!
  • 이오리: ...꺼지라는 말이 들리지가 않는 모양이군...


  • 이오리 승리대사
    극한이라고...? 한심하군... 이게 네놈의 한계인가?

  • 로버트 승리대사
    삐딱하게 폼 잡고 잘난 척해도 강해지지는 않아. 뭐, 이제 세상이 그리 쉽지만은 않다는 걸 알았겠지?

21. VS 타쿠마 사카자키

  • 타쿠마: 여전히 조용한 살기야... 화염을 잃고 더 예민해진 것 같군?
  • 이오리: 그걸 알면 비키시지... 눈에 거슬린다.
  • 타쿠마: 웃기는군! 앞으로 나가고 싶다면 나를 넘어가시지! 극한류는 적에게 등을 보이지 않는다!


  • 이오리 승리대사
    까불다가 목숨을 잃는가...? 어리석은 것도 정도가 있다.

  • 타쿠마 승리대사
    모르겠나? 네놈의 권에는 사념이 너무 많아! 극한류에 입문해서 처음부터 다시 수행해라!

22. VS 랄프 존스

  • 이오리: 꺼져라... 나는 군인이 싫다.
  • 랄프: 안심하시지. 나도 네놈이 정말 싫거든. 하지만 이것도 임무라서 말이야. 너무 어슬렁거리면 골치 아프다고. 이쯤에서 퇴장해 주셔야겠어.
  • 이오리: 네놈의 사정 따위 알 바 아니다. 적당히 하고 사라져라.


  • 이오리 승리대사
    네놈에게 죽을 방법을 고를 자유는 없다! 후회하며 죽어라!

  • 랄프 승리대사
    자, "폭력 반대"라고 큰 소리로 외쳐봐라. 그럼 멱살을 잡는 건 용서해주지.

23. VS 클락 스틸

  • 클락: 화염은 잃었지만 힘은 건재하군... 첩보부의 보고도 믿을 건 못되겠어...
  • 이오리: 그걸 알면서도 내 앞에 서있는 건가? ...아무래도 목숨이 아깝지 않은가 보구나.
  • 클락: 임무라면야 전차 앞에도 설 수 있다. 그래도 살아서 귀환하는 게 프로지. 하지만 우선은 너부터 상대해야겠군. 자, 빨리 시작해보자고!


  • 이오리 승리대사
    쓰레기는 뭘 해도 쓰레기다... 죽어서도 말이다.

  • 클락 승리대사
    좋게 말할 때 들어라. 이쯤 해두라고... 더 이상 한다면 이쪽도 경계 태세를 높여야 하니 말이야.

24. VS 레오나 하이데른

  • 레오나: 나는 당신과는 달라... 이 피와 함께 계속 맞서 싸울 거다...
  • 이오리: 득의양양하게 무슨 말을 하나 했더만... 변함 없이 재미 없는 여자로군... 네놈의 농담도 질렸다... 이제 죽어라.


  • 이오리 승리대사
    ...힘을 제어할 수 있다고? 그 결과가 패배라니 보기 흉하군.

  • 레오나 승리대사
    당신은 이제... 저 화염에 손대서는 안 돼...

25. VS 시라누이 마이

  • 이오리: 촐랑촐랑, 성가신 여자군... 닌자보다는 날벌레에 더 가깝겠어.
  • 마이: 날벌레라고? 최소한 나비라고는 해줘야지. 요염하게 나는 아름다운 나비... 라고 해줘♪
  • 이오리: 지금 당장 다소곳이 잠들게 해주마... 잠꼬대는 마음대로 하는 게 아니야!


  • 이오리 승리대사
    네놈의 비명도 싫증났다... 슬슬 죽어라.

  • 마이 승리대사
    아아, 져버리면 다 끝이라고, 정말... 입다물고 서있었으면 꽤 귀여운 남자로 남을 수 있잖아!

26. VS

  • 이오리: 나와 싸운다는 의미를 알고는 있는 건가, 계집...?
  • 킹: 그런 걸 물어봐서 어쩌려고? 너도 입만 살아있는 남자로 전락한 거야?
  • 이오리: 좋다... 그렇다면 원하는대로... 죽어라.


  • 이오리 승리대사
    내 앞에 선다면 용서하지 않는다고... 말했을 텐데?

  • 킹 승리대사
    여전히 쿠사나기 쿄 하나만 바라보나? 근데 너, 이런데서 질 정도면 라이벌한테도 버림 받겠는데?

27. VS 유리 사카자키

  • 유리: 언제까지 세상을 등지고 있을 거지~? 허무한 것도 도가 지나치면 꼴사납다고요!
  • 이오리: 쓸데 없는 말이나 하다니... 죽고 싶은 모양이군.
  • 유리: 진짜 둔한 사람이네! 사람이 모처럼 친절하게 말해줬더니만!


  • 이오리 승리대사
    숨통은 끊지 않겠다. 발버둥 쳐라! 고통을 맛봐라! 그리고 미쳐서 죽어라!

  • 유리 승리대사
    더 차가운 것 같은데... 혹시, 화염이 안 나와서? 그래도 주변 사람에게 화풀이하는 건 좋지 않아요.

28. VS K'

  • 이오리: 네놈이군... 여전히 귀찮은 놈이야...
  • K': 화염을 빼앗긴 주제에 입 방정 떨지 마라! ...이제 새카맣게 태워주마!


  • 이오리 승리대사
    네놈의 존재 자체가 거슬린다... 지금 여기서 끝장을 내주마!

  • K' 승리대사
    화염을 잃은 대신 네놈은 뭔가를 손에 넣었나? 아니면...?

29. VS 쿨라 다이아몬드

  • 쿨라: ...이 사람 싫어... 불도 안 나오는데 싫어...
  • 이오리: ...그럼 당장 돌아가라. 같이 놀아줄 생각은 없다.
  • 쿨라: 펫! 반대로 박살내줄 거야! 쿨라, 굉장히 강하다고!


  • 이오리 승리대사
    한심한 소꿉장난을 상대해줄 생각은 없다... 생각이 바뀌기 전에 꺼져라!

  • 쿨라 승리대사
    ...응? 너무 열중해서 몰랐는데 이 사람, 전에 화염을 쓰지 않았었나...?

30. VS 맥시마

  • 맥시마: 오로치의 힘을 잃은 지금의 모습이 바로 야사카니류 본연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군... 흐음... 화염을 잃었다고해서 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건 경솔한 짓이지.
  • 이오리: ...네놈, 뭘 혼자 멋대로 중얼거리는 거지? 눈에 거슬리는 놈이군... 당장 사라져라!


  • 이오리 승리대사
    망가진 잡동사니에는 관심 없다... 사라져라, 당장!

  • 맥시마 승리대사
    네 팀은 항상 궁합이 최악인 것 같은데. 항상 그런 식이라 쿠사나기한테 못 이기는 거 아닌가?

31. VS 애쉬 크림슨

  • 이오리: 여기에 있었군... 애쉬 크림슨...!
  • 애쉬: 누군가 했더니 야가미 씨잖아? 이제 와서 나한테 무슨 용건이지?
  • 이오리: ...나의 화염을 돌려주시지. 이자는 네 생명으로 갚아라!
  • 애쉬: 후후후... 그런 말을 할 것 같았어♪ 근데 미안하게도 그렇게는 안 되겠는걸?


  • 이오리 승리대사
    내 화염에 손댄 것을... 저 세상에서 후회하거라!

  • 애쉬 승리대사
    이제 당신한테는 볼 일 없어, 양반. 목숨이 붙어있을 때 돌아가는 게 좋지 않을까?

32. VS 빌리 칸

  • 이오리: 구제할 수 없는 놈이로군... 몇 번 죽을 뻔 해봐야 정신을 차리지...
  • 빌리: 입 좀 다물어! 어차피 너는 조만간 비명밖에 낼 수 없을 테니까!
  • 이오리: 말이 많은 건 변함이 없군... 좋다. 상대해주마.


  • 이오리 승리대사
    몇 번이나 패해도 배우지 못하는 미련함은... 인정해주지.

  • 빌리 승리대사
    잘 들어, 빨간 머리! 이걸로 을 갚았다 생각하지 마! 이건 겨우 이자 정도라고. 다음에 만나면 청산해주지!

33. VS 변신 전 사이키

  • 사이키: 660년 전, 조상의 그릇된 판단 때문에 너도 여러모로 고생을 하는 모양이군. 하지만 그걸 내가 끝내줘도 괜찮겠지? 조금은 내게 감사하라고!
  • 이오리: 무의미한 수다는 그 정도로 끝내시지. …네놈의 존재 자체가 거슬린다!


  • 이오리 승리대사
    네놈도... 네놈도 내 세계에는 필요 없다.

  • 사이키 승리대사
    어이, 너! 진 게 분한가? 날 죽이고 싶나? 기분이 좋으니 네 숨통을 끊어주지!

34. VS 불꽃을 되찾은 야가미 이오리

  • 이오리: …오로치의 피가 보여주는 것인가? 어쨌건 간에 쓸데없는 환상이로군…
  • 불오리: 그럼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게 좋을 거다… 네놈은 그 환상에 타버릴 뿐이지.
  • 이오리: 말 하나는 잘 하는구나… …죽어라.


  • 이오리 승리대사
    어차피 속임수였나... 말도 안 되는군.

  • 불오리 승리대사
    재미 없군… 거울에 비친 상 따위가 나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나?

35. VS 네스츠편 쿠사나기 쿄

  • 이오리: 모든 것을 전부 태워주마, 쿄… 한 줌의 재도 남지 않게 해주겠어!
  • 네스츠쿄: 네 마음대로 되지는 않을 거다! 세계의 중심이 너라고 생각하는 거냐?
  • 이오리: 수다는 그만 떠시지… …지금 당장, 죽어라!


  • 이오리 승리대사
    일어서라, 쿄… 쉽게 죽이지 않겠다고 말했지? 나의 이 끓는 피가 식을 때까지 상대해줘야겠어…!

  • 네스츠쿄 승리대사
    전처럼 깨끗하게 등장하셨는데 미안하게 됐군! 조금 더 볼거리를 줬으면 좋았으려나, 야가미?

36. VS 미스터 가라데

  • 가라데: 내 앞을 가로막다니… …빨리 죽고 싶은 모양이군, 애송이?
  • 이오리: 광대한테는 볼 일 없어… 방해하지 말고 비켜라.


  • 이오리 승리대사
    미적지근한 살기로군. 나와는 상대도 되지 않는다. …그대로 죽어라.

  • 가라데 승리대사
    분노와 증오로 뒤덮인 눈에 승기가 보일 리가 없지. 시시하군. 아무 의미도 없는 싸움이었어.

37. VS 사이키

  • 사이키: 애쉬한테 화염을 빼앗기다니… 너도 의외로 얼간이였군?
  • 이오리: …녀석은 어디에 있지? 모른다고 잡아뗄 생각은 하지 말아라…
  • 사이키: 하아… 뒷감당이 안 되는군. 더 이상은 나올 장소가 아니란 것 정도는 알아야지.
  • 이오리: 말할 생각이 없다면 …그냥 죽어라!


  • 이오리 승리대사
    눈에 거슬리는군! 오로치도! 네놈도! 그대로 죽어라!

  • 사이키 승리대사
    기뻐하라고. 더 이상 오로치의 그림자를 두려워할 필요도 없어! …뭐, 인간 자체가 사라지겠지만!

38. VS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

  • 이블 애쉬: 너 말이야… 자신의 화염을 되찾는다는 게 뭘 의미하는 건지는 알고 있어?
  • 이오리: 성가신 놈이군… …그게 네놈과 무슨 상관이 있지?
  • 이블 애쉬: 너 바보지? 바보 맞지? 나에게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 이오리: …우선 죽어라. 이것부터 처리해야겠군.


  • 이오리 승리대사
    그 고통은 네 어리석음의 대가다. … 죽음의 순간을 차분히 맛봐라.

  • 이블 애쉬 승리대사
    크크크… 오로치의 힘도 썩어가는군. 처음부터 인간의 분에 넘치는 힘이었어.

[1] KOF XI 쿄&이오리 팀 엔딩에서 폭주한 이오리가 쿄와 신고를 발라버렸기 때문이다. 물론 본인의 의도는 아니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