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13:18:41

던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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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C0C0C0> 레젠다리움의 지명
던랜드
Dunland
파일:Dunland.webp
이름 Dunland
던랜드
위치 에네드와이스 (안개산맥 남서쪽 산기슭)
유형 지역

1. 개요2. 역사3. 매체에서

[clearfix]

1. 개요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지역으로, 이곳에 사는 민족을 던랜드인이라고 한다.

어두침침한 땅이라는 뜻으로, 이 이름은 로한인에 의해 붙은 이름이다. 안개산맥과 로한협곡 서쪽에 위치한 구릉지와 평야로 된 지역이다.

2. 역사

제2시대 초기, 누메노르인들이 가운데땅에 식민지를 건설하고 선박을 건조하기 위해 대규모로 벌목을 하자, 에네드와이스에 살고 있던 원주민들이 던랜드로 이주하면서 던랜드에 인간이 살기 시작한다. 한참 후인 제2시대 말~제3시대 초에 망명 누메노르 왕국인 아르노르곤도르가 세워지고, 던랜드를 비롯한 에네드와이스의 땅은 명목상 곤도르의 영토였지만, 이곳에 살던 주민들은 제대로 된 곤도르인 취급을 받지 못했다.

제3시대 1150년 즈음, 호빗 분파 중 하나인 풍채족(Stoors)이 본래 살던 안두인 대하 상류 계곡을 떠나 카라드라스 고개를 건너온다. 일부는 두물머리[1]에 정착했고, 또다른 일부는 브루이넨 강을 따라 여행하여 던랜드에 정착했다. 두물머리의 호빗들은 1356년에 그 지역을 떠났지만 던랜드의 호빗들은 샤이어가 건설된 뒤에도 남아있다가 1630년경에 샤이어로 떠났다.

제3시대 중반 곤도르로바니온을 휩쓴 대역병이 에네드와이스에도 도달한다. 던랜드 또한 타격을 받았으나 인구가 적었기 때문에 타 지역에 비해 큰 피해를 입지는 않았다. 이후 세월이 지날수록 던랜드인들은 곤도르의 국민이라는 의식이 거의 없어졌으며, 칼레나르돈의 인구가 줄어들자 로한협곡, 칼레나르돈 일부에 걸쳐 퍼져 살았다. 이후 수세기 동안 곤도르, 로한과 마찰을 빚게 된다.

반지전쟁 시기 전후로 사루만아이센가드에 거하며 로한던랜드인 사이의 적대감을 조장했다. 그 결과로 나팔산성 전투가 벌어졌으며, 로한이 승리하자 로한은 던랜드인들이 모든 적대행위를 물리고 아이센 강 뒤로 후퇴한다는 조건을 받아들이면 살려보내주기로 한다.

제3시대 2770년에 에레보르스마우그의 습격을 받아 멸망하자, 에레보르의 난쟁이들은 가운데땅을 떠돌다 철산이나 회색산맥으로 갔고, 스로르가 이끄는 이들은 던랜드까지 흘러와 정착했다. 2799년 아자눌비자르 전투가 끝난 뒤, 스라인 2세소린 2세는 백성들을 이끌고 던랜드로 돌아갔고, 2802년에는 던랜드를 떠나 청색산맥 동쪽에 정착했다.

반지전쟁이 끝나고 골목쟁이네 프로도, 감지네 샘와이즈, 강노루 집안 메리아독, 툭 집안 페레그린, 간달프, 켈레보른, 갈라드리엘 일행은 던랜드를 거쳐 그들의 집으로 갔다. 그러던 중에 그들은 사루만뱀혓바닥 그리마를 만나게 되었는데 완전히 거지로 몰락해버린 상태였다. 프로도 일행은 그들을 그냥 보내줬으나 사루만은 샤이어까지 쳐들어가 그곳을 황폐화시킨다.

3. 매체에서

3.1. 반지의 제왕 온라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던랜드(LOTRO)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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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란두인 강과 브루이넨 강 사이의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