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22:59:57

데이터 이스트


일본의 4대 해체된 게임개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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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아플랜 허드슨 소프트 테크노스 재팬 데이터 이스트

데이터 이스트
Data 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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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white> 기업명 データイースト株式会社(데이터 이스트 주식회사)
국가
[[일본|]][[틀:국기|]][[틀:국기|]]
임원 후쿠다 테츠오
사업 비디오 게임 제조업, 핀볼 기계 제조업(북미), 엔지니어링, 농산물(표고버섯) 재배, 음이온 발전기 판매업, 지적재산권 판매업[1]
후신 G-mode, Paon, 아크 시스템 웍스
설립 1976년 4월 20일
폐업 2003년 6월 25일
본사 도쿄도 스기나미구 오기쿠보 시
지사 데이터 이스트 USA, 데이터 이스트 핀볼
파일:logo_deco.png
DECO 시절 로고

Data East Corporation / 株式会社データイースト

1. 개요2. 역사3. 장르별 게임
3.1. 액션 게임3.2. 슈팅 게임3.3. 대전 액션 게임3.4. 퍼즐 게임3.5. 스포츠 게임3.6. 체감형 게임/건 슈팅 게임3.7. 기타 (레이저 디스크 게임 등) 게임
4. 개발 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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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6년에 설립, 2003년에 최종적으로 해체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일본게임 회사. 주로 아케이드 게임 제작과 핀볼 기계 사업에 전념했다.

이름은 이전부터 존재하던 미국의 회사 'Data West'에서 유래한 것으로 '동양의 Data West가 되겠다'는 뜻으로 지어진 것이다.[2] 회사에서 자사를 지칭하는 약어는 'DECO(데코)'로, 데코레이션의 줄임말과는 관련없고 Data East COrporation의 약어. 약어를 이용한 로고도 있고 사명을 정식으로 바꾸지 않았을 뿐이지 거의 사명에 가깝게 쓰인 적이 있고 상품명이나 작품 내에도 사용했으며(배경 간판 등) 유저들도 데코라고 부르곤 했다.[3]

북미 지사는 데이터 이스트 핀볼이라는 브랜드로 핀볼게임 메인으로 제작/판매했고 Data East Pinball inc.라는 회사도 따로 있었다.

데이터 이스트의 전성기는 스페이스 인베이더 붐 시대와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 시대였고 회사의 역사 역시 그 시절 일본 기업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2. 역사

1939년 5월 23일에 태어난 후쿠다 테츠오(福田哲夫)가 도쿄대학를 졸업하고 취직해 광선총이 있는 전기 기계식 아케이드 게임을 개발한 것을 시작, 1976년 회사를 그만두고 데이터 이스트를 창업하여 주로 전기 기계식 아케이드 게임의 부품을 하청 생산한 것이 데이터 이스트라는 회사의 시작이다. 창업 초기부터 비디오 아케이드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으나 초기에는 주로 모방작들을 내놓았다. 1979년 비디오 아케이드 게임, '아스트로 파이터'가 그들이 만든 최초의 독창적인 게임이다.

1980년, 데이터 이스트는 일본 게임 산업 최초로 카세트 테이프를 사용한 범용 아케이드 기판인 DECO 카세트 시스템을 내놓았다. DECO 카세트 시스템은 아케이드 게임기에서 기판 자체는 공통된 것을 쓰고, 게임의 롬을 저장매체인 카세트 테이프를 교체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발상을 처음으로 시도한 아케이드 게임기 시스템으로 알려져있다.[4]

1986년, 데이터 이스트는 1984년에 발매했던 자사의 비디오 아케이드 슈팅 게임 '배틀 윙스'를 'B-Wings'라는 이름으로 패미컴에 이식하면서 본격적으로 가정용 게임 분야에 진출했다.

1980년대 아케이드 업계를 주름잡은 이들의 게임은 일본에서 '데코게'(デコゲー)라 불리며 하나의 컬트적인 트렌드가 되어갔다. 이 회사를 유명하게 만든 건 4차원적인 센스였다. 여기에서 나오는 게임은 캐릭터, 스토리 등의 세부 설정 혹은 전체적인 게임의 분위기 중 어느 하나는 반드시 비정상적이었으며(…) 분명히 시리즈물로 나온 게임들인데도 서로 따로따로 노는 느낌을 주는 게임들이 많았다. 심지어 회사 마스코트를 못생기고 뚱뚱한 비호감 중년 아저씨 캐릭터로 만들어서 스타 시스템으로 활용하겠다는건지 틈나는 대로 각기 다른 자사 게임마다 투입시키기도... 게다가 발매한 게임들에서 얼마나 영구 패턴이 많이 발견되었는지 게메스트로부터 "역시 데코게"라는 말을 듣더니 나중에는 "데코는 정말 이게(=영구 패턴) 많네요(デコはホントにこれか多いですね)"라는 소리까지도 들었다. 이들의 괴상한 센스가 집약된 게임이 바로 트리오 더 펀치라는 게임.

게임 음악 붐이 한창일 때 데이터 이스트에서도 Gamadelic[5]이라는 게임 음악 팀을 만들었는데 팀의 중심 인물, MARO는 "지구 정복을 목적으로 온 도로롱 성인"이라는 설정으로 라이브 무대에 서면서 잡지 인터뷰에서도 도로롱 별에 살고 있다고 스스로를 칭하기도 했다.

여기 다니는 사원들은 자신들이 만든 게임의 어디가 이상한지에 대해 전혀 신경쓰지 않았고, 마케팅 부서에서는 한술 더떠서 '이상한 게임이라면 맡겨 줘!'라는 캐치프라이즈를 내걸어 자사를 홍보했다. 게다가 판촉전대 데코레인저라는 전대물 풍의 괴이한 판촉 이벤트를 벌이기 위해 100만엔 단위의 예산을 그대로 날려버리기도 했다. 더 황당한 것은 이런 대형 기행 이벤트가 사전결정된 것도 아니고 일단 저질러 놓고 사장에게 사후보고를 하는 식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보고를 들은 사장은 오히려 다음엔 나도 출연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다(…). 당장 저 정신나간 분위기의 게임들부터가 사장도 직접 참석한 엄숙한 분위기의 회의 하에서 통과되어 나왔다.

그런데 이와는 반대로 평소의 회사 규칙이 빡빡하기로도 유명했다. 정시출근 엄수, 남직원은 정장에 여직원은 회사 유니폼 외 착용 금지, 두발 규정 등등... 덕분에 회사 회식 때마다 제작진과 경영진들 사이에 멱살잡이가 벌어졌다는 비화도... 누군가는 막나가는 제작진을 좀 말리려고 그랬다는 게 아니냐 싶지만, 위의 문단을 다시 한번 보시라. 그 대신 월급이 다른 게임 회사들보다 높았으며, 제작진의 여러가지 시도에도 관대했다[6]는 긍정적인 부분이 있었다.

이처럼 다소 괴이한 회사이긴 했으나 '이상한 게임이나 만들던 B급 메이커' 취급하면 곤란하다. SNK캡콤이 뜨기 전부터 업계에서 이미 이름을 알리고 있었으며, 게임성이 쿠소게였다면 이정도의 인지도를 얻기도 힘들었을 것이다. 그래픽이나 설정 등은 무지하게 괴상하지만 의외로 게임 자체는 상당히 잘 만들었다. 컨셉이 조금 독특해서 그렇지 겉보기에는 괴상한 게임들도 속은 알찬 경우가 대부분이며 진지하게 만든 게임은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의 대작인 경우가 많다. 미드나이트 레지스탕스, 다크 실, 죠 & 맥 시리즈, 텀블 팝, 울프 팽 - 공아 2001, 나이트 슬래셔즈, 매지컬 드롭 시리즈 같은 경우가 대표적. 심지어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초대박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대전 액션 게임 붐이 크게 일어났을 때 데이터 이스트에서도 이에 편승헤서 파이터즈 히스토리를 만들었는데 이 시기에 대량으로 양산됐던 폐기물급 격투 게임들과는 다르게 최고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줬으며[7][8] 파이터즈 히스토리에 등장하는 미조구치 마코토라는 캐릭터는 KOF 맥시멈 임팩트 레귤레이션 A에 넣어도 아무 위화감 없이 다른 캐릭터들과 어울렸다.[9]

실제로 어렸을 때 오락실 혹은 문방구 게임기에서 재밌게 하던 게임들이 생각나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제작사가 데이터 이스트였네." 혹은 회사 로고를 보고 "어 어렸을 때 하던 게임의 제작사네."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래서 데이터 이스트의 부활을 바라는 게이머들도 적지 않은 편.

데이터 이스트가 몰락하기 시작한 것은 1993년부터다.[10] 주로 아케이드 게임을 만들던 회사 치고 1995년까지 2D 확대/축소 기술을 사용한 범용 아케이드 기판[11]을 만들지 못했고, 3D 게임 혁명이 일어난 1990년대 중반까지 3D 게임 개발 체계 전환에도 실패했다. 1993년에 SNK 네오지오의 서드파티로 참여하면서 회사 사정이 나아질 듯 싶었으나, 1994년 북미 지사의 핀볼 사업을 세가에 매각했고, 1996년에는 아케이드 게임 사업에서 철수했다.[12] 1995년경부터 사실상 회사가 몰락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이나 다름없었고 1998년 시점에서 데이터 이스트는 33억엔에 달하는 부채를 지고 있었다. 결국 경영 위기에 몰려 1999년 11월 도쿄 지방 법원에 화의 신청 이후 구조조정에 들어가 게임 사업을 포기했다. 이후 음이온 발생 장치 판매나 야채 재배(주로 표고버섯) 등을 하고 자사가 제작했던 게임들의 지적재산권을 팔며 전전하다 결국 2003년 4월 도쿄 지방 법원에 파산을 신청했고, 6월에 법원에서 파산을 선고하며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이후 데이터 이스트 게임의 지적 재산권(북미에서 제작된 게임 포함)은 게임아츠 창업자 형제의 동생이었던 미야지 타케시가 창업한 G-Mode와 데이터 이스트 출신 직원들이 설립한 Paon[13]에서 사들였다. G-Mode에서 사들인 데이터 이스트 게임 지적재산권은 링크와 같으며, Paon에서 사들인 건 링크와 같다. G-Mode는 2015년 마벨러스에서 인수했으며, 같은 해 Paon은 DP와 합병해 Paon DP가 됐다. 2008년에 DATA EAST라는 마크가 부활해 회사가 부활한 것으로 착각한 사람들이 있었지만, 이는 파산한 데이터 이스트의 일부 지적재산권을 사들인 Paon에서 상표권으로서 사용한 것 뿐이다. 2020년에는 M2가 마벨러스에게서 IP 라이선스를 얻어 자사 슈팅게임 브랜드인 M2 ShotTriggers를 통해 B-Wings를 비롯한 일부 슈팅 게임들을 복각했다.

몰락 전 데이터 이스트 사원들이 독립해 설립한 회사로는 열혈 시리즈, 더블 드래곤으로 유명한 테크노스 저팬과 그 뒤에 만들어진 아이디어 팩토리가 있으며 이 중 아이디어 팩토리는 데이터 이스트 게임을 의미하는 용어 '데코게'와 비슷한 'IF게'라는 용어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이쪽은 부정적인 의미가 크지만...

2021년 3월, 마벨러스에게서 라이선스를 받은 지구라트 인터랙티브가 데이터 이스트의 일부 게임들을 스팀에 발매해 즐길 수 있게 됐다. #

의외로 유비소프트의 전 사장 스티브 밀러(2021년 말에 퇴사)와도 접점이 있는 회사인데, 다름아니라 그가 1990년대에 거쳐간 회사가 바로 이 회사이기 때문이다. 해외영업부에 입사하여 약 5~6년 일했으며, 번역과 제작협력으로 자주 스탭롤에 올라갔고 심지어 일부 영어 음성도 맡았다. 즉 1990년대 데코게를 대표하는 특유의 억양을 지닌 영어 보이스의 주인공이 바로 이 분이란 이야기. 또한 윈드재머 에서는 주인공격 미형 캐릭터에게(S.MILLER)에게 이름이 차용되기도 했다.

3. 장르별 게임

데이터 이스트의 장르별 게임 목록.

3.1. 액션 게임

3.2. 슈팅 게임

3.3. 대전 액션 게임

3.4. 퍼즐 게임

3.5. 스포츠 게임

3.6. 체감형 게임/건 슈팅 게임

  • 백파이어! - 테크모의 미발매작 '백 파이어'(1988)와는 전혀 다른 게임
  • 건 하드 - 해외판 락 앤 리로디드
  • 드래곤 건

3.7. 기타 (레이저 디스크 게임 등) 게임

4. 개발 기판


[1] 1999년 게임 개발 포기 후 했던 사업들(…).[2] 사실 일본에도 데이터 웨스트라는 회사가 있다. 주로 PC 게임쪽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회사로, FM TOWNS용 게임을 만들었던 것으로 유명했던 회사. 현재도 회사는 살아있지만 1998년 사이킥 디텍티브 시리즈를 마지막으로 게임 사업을 접은지 20년이 넘었고, 현재는 내비게이션 개발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3] SNK가 이런식으로 줄여서 부르다가 사명까지 완전히 바꾸었는데, 데이터 이스트는 사명까지 바꾸지는 않았다.[4] 10년 뒤 SNK사가 이와 같은 발상을 이용한 네오지오를 개발했고 이를 이용한 대전 격투 게임으로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5] 1990년부터 1997년까지 존재했던 데이터 이스트 소속의 게임 음악 팀. 이름의 유래는 Game과 Delicious를 합성한 것이다. 코믹 밴드라는 컨셉을 해체할 때 까지 유지했다.[6] 정확하게 말하면 제작진의 맛이 간 듯한 게임 제작 방향을 전혀 간섭하지 않았다.[7] 파이터즈 히스토리 다이너마이트라는 후속작도 발매되어 캐릭터간 밸런스 조절도 이루어졌는데 이 게임의 밸런스 조절 방식은 역시나 데이터 이스트답게 비범하다. 보통 격투게임 후속작의 밸런스 조절은 특정 강캐를 너프하거나 약한 캐릭터를 중간 수준으로 올리는 식인데 이 게임은 전 캐릭터에 전혀 다른 사기 요소를 하나씩 집어넣고 모든 캐릭터의 기본기 판정이나 발생 속도를 전작에 비해 훨씬 강력하게 만들어버렸다. 즉 전 캐릭터를 사기화 시켜버리는 비범한 방식. 그런데 의외로 그렇게 했더니 밸런스가 잘 맞는 다는게 더 소름 끼치는 부분.[8] 1994년, 캡콤 측에서 파이터즈 히스토리의 캐릭터와 기술 등이 스트리트 파이터 2와 유사성이 크다는 이유로(나중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테스트 모드로 뽑아낸 판정 박스 위에 캐릭터를 새로 입히는 식으로 만들어서 제작기간 단축과 완성도를 높였다는 의혹이 캡콤 측에 있었다고 한다.) 데이터 이스트 측을 상대로 미일 양국에서 소송을 진행했으나 결국 저작권 침해를 인정 받지 못한 채 화해 절차를 밟았다.[9] 그래픽만 빼고 판정 등을 당시 전부 그대로 넣었는지는 불명이다. 밸런스 부분 관련해서는 맥시멈 임팩트 개발자들이 작업한 것이라서 데이터 이스트의 결과물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하다.[10] 1992년에는 게메스트 설문조사에서 '좋아하는 개발사' 순위에서 떠오르는 샛별 캡콤에 이어 2위로 인지도 및 인기가 최고였던 시절이다. 당시 울프 팽 - 공아 2001 등의 게임이 히트했다. 하지만 다음해에 11위로 추락하고 만다.[11] 1992년에 발매되었고 확대/축소 기술을 사용한 드래곤 건은 전용 케이스를 사용하는 건슈팅 게임이었다.[12] 데이터 이스트가 1996년 MODEL2 기판 서드파티에 참여하면서 만든 몇 안되는 3D 게임인 '에어 워커스'라는 아케이드 농구 게임은 로케이션 테스트만 했을 뿐 출시하는데 실패했다.[13] 참고로 네오지오 게임중 나이트메어 인 더 다크 게임의 실질 개발진들 중 일부가 Paon이며, 정확히는 Paon과 일레븐이란 회사가 합작해서 이 게임을 만들었다. 일레븐은 봄버맨 시리즈의 일부인 봄버맨 퀘스트 시리즈 몇몇 작품의 실질개발사로 알려져 있다.[14] 1987년 작으로 로봇 런앤건 게임. 파워업 이나 무기 선택방식이 그라디우스 시리즈와 동일하게 아이템을 얻어 원하는 항목에 커서가 있을 때 취하는 방식이다.[15] SLY SPY. 척 봐도 007 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내용의 게임. 드래곤닌자에서 쓰던 도트 그래픽을 재탕했다. 심지어는 로보캅이 최종 스테이지의 배경에서 머리를 잃고 쓰러져있는 모습으로 나온다.[16] 엔딩 스탭롤에서야 확인이 가능하다.[17] 엄밀히 따지면 발매만 담당했다. 실 제작은 찰리닌자, 캐논댄서의 미첼. 그래서인지 90년도 이후의 데이터 이스트 게임인데도 특유의 로고가 없다.[18] 참고로 데이터 이스트에서의 공식 시리즈 분류는 다윈 시리즈'가 아니라 '진화 시리즈'였다.(…)[19] Force Break등의 일판 기반 부틀렉 롬등이 있다.[20] 1985년 작.[21] 1979년 작[22] 1980년 작[23] 수호연무의 완전판. 파이터즈 히스토리 시리즈의 미조구치와 류영미가 게스트 캐릭터로 참전했다.[24] 단 개발은 일본의 DECO 본사가 아닌 북미 지부인 데이터이스트 핀볼이 진행하였기에 사실상 미국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25] 뜬금없이 매지컬 드롭 V에 포함되어 있다. 파일:ghostlop.png[26] 사천성 류의 퍼즐 게임이다.[27] 원래는 오피스 아이와 세가에서 개발·유통한 엽기 게임으로, 데이터 이스트가 제목부터 패닉 (비상정지) 버튼을 연상시키도록 바꾸는 등 여러가지 로컬라이징을 거쳐 북미판 유통을 담당하였다. 일본판 제목은 SWITCH.[28] 농구 게임으로 MODEL2 으로 발매 예정이였으나, 1997년 갑작스럽게 중단.[29] DECO 카세트 시스템으로 극소수 발매된 1984년 스모 게임.[30] 1981년 작 마작 게임[31] DECO 카세트 시스템으로 발매된 1983년 낚시 게임. 나름대로 선구자다.[32] 1988년의 슈팅 게임은 이 레이저 디스크 게임을 원작으로 했다.[33] STV 보드[34] DECO 카세트 시스템으로 발매된 게임. 1984년작[35] 데이터 이스트 최후의 오리지널 작품. PC로도 이식되었다.[36] 1편과 2편은 패미컴으로, 3편과 4편은 슈퍼패미컴으로 출시했다.[37] 데이터 이스트 관련 스텝들이 다시 모여 세운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