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인물이 두 집단에 동시에 속해 있는 경우에는 목차 위쪽을 우선시한다.
1. 바쿠 일행
2. 클럽 카케로 (賭郎)
2.1. 두령
- 카케로 초대 두령 : 키루마 카케로노스케
- 카케로 ??대 두령 : 에도시대 하급관리(카라메테 항목 참고)
- 카케로 20대 두령 : 스포일러 주의
- 카케로 21대 두령 : 키루마 소이치
- 카케로 22대 두령 : 스포일러 주의
2.2. 입회인
- 입회인 항목 참조.
2.3. 회원
- 마다라메 바쿠
- 카지 타카오미 : 전속 입회인 - 2호 카도쿠라 유다이
코코노에 타로: 바쿠와의 카케로 승부로 회원권이 카지에게 넘어갔다.- 사다쿠니 잇키 : 전속 입회인 - 10호 메카마 키로
- 쿠라마 란코 : 전속 입회인 - 91호 모가미 타에코
사실 그렇고 그런 사이라더라 - 유키이데 카오루
후쿠로(도박마): 스테구마와의 카케로 승부로 회원권을 빼앗겼다.- 스테구마 사토루 : 전속 입회인 - 35호 와타리
2.4. 기타
- S급 스위퍼
"눈썹 남작"[3] 야코 조이치 - 카케로 외무 총책임자 미즈에 유코
- 검찰총장 오노카미 마코토
검찰청의 최고봉에 있는 캐릭터. 사실 카케로가 키운 인물이며 키루마 소이치의 심복이다. '바깥' 에서의 신분은 키루마 소이치보다도 높다. 카케로를 내각 암류 첩보조사실, 약칭 '암첩'이라는 법적으로 경찰 위에 있는 조직으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 - 그리스 리
1호 입회인 노와 미토시를 보좌하는 카케로의 수행원 입회인은 아니지만 노와의 말로는 차기 입회인이 될 인재 마루코를 압도하지만 로뎀으로 변한 마루코에게 털려버린다...이후 부상당한 턱을 마스크로 가리고 카케로 vs 아이디얼에서 롱과 함께 카케로 외무책임자 미즈에를 수행 아이디얼의 조직원 마틴을 물리친다. 그러다가 카라캴에게 목이 꺽여 리타이어, 야코 조이치에게 업혀서 퇴장.[4]
3. 경찰
- 부총감 사사오카
L파일 프로젝트의 최고 책임자. 카케로의 존재를 별로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으며 적대관계라고 해도 좋을 정도이다. 난포 쿄지의 입회 아래 클럽 카케로의 두령 키루마 소이치와 카케로 승부를 벌였으나, 자신의 한도를 넘는 무리한 게임에서 패해 난포의 "레드 드래곤"이란 고문 도구에 의해 지속적으로[5] 피를 잃어가고, 결국 사망.
...그러나 사실 난포의 레드 드래곤은 페이크였다. 실제로 이 도구는 따뜻한 물로 자신이 피를 흘리고 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물건이었다. 그러나 이를 몰랐던 사사오카는 자신이 천천히 죽어간다는 환상에 빠졌고, 스스로 심장 마비를 일으켜 죽어버린 것이었다.[6]
바쿠의 과거 회상에서 바쿠와 어떤 높으신 분의 카케로 승부를 보고 범죄 은폐 시스템을 생각해 낸 걸로 나온다.
3.1. 범죄 은폐 시스템
- 유키이데 카오루
- 유키이데의 아버지
유키이데 카오루의 아버지. 본래 징역 도박을 맡았던 인물. 높으신 분들의 죄를 은폐하는 것이 질서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그 사상을 자신의 아들인 유키이데 카오루에게 고스란히 심는다.
그러나 자신과 똑같이 타락해버린 카오루를 보며 잘못을 깨달았고, 아마코 세이치에게 경찰의 질서를 되찾자고 부탁하나, 그는 유키이데 부친이 쓸모없어졌다고 판단하여 죄를 뒤집어씌워 교도소로 보내버린다. - 경시장 아마코 세이치
- 경시정 난포 쿄지
3.2. 경찰 밀장과
4. 아이디얼
- 빈센트 랄로
아이디얼의 보스. "행맨" 편부터 언급이 종종 되었지만 진짜 모습을 드러낸 건 배틀십 승부 이후이다. 칼 벨몽드- "검은 귀의 포식자" 카라칼
- "슬퍼하는 마틴" 마틴 블루스 화이트
- 길버트 아이작
아이디얼의 사원으로 카라칼과 함께 일본으로 입국. '카케로'의 '롱'과 대결하게 되지만 패해서 사망했다. - 잭 리퍼스
아이디얼의 사원으로 카라칼과 함께 일본으로 입국. 카라칼의 명령으로 창고 밖에서 망을 보다가 카케로측 병력에게 죽은 듯하다. 카라칼에게 미끼로 이용 당하고 버려졌다. - 킬스팅 하워드
아이디얼의 사원으로 카라칼과 함께 일본으로 입국. 카라칼의 명령으로 창고 밖에서 망을 보다가 카케로측 병력에게 죽은 듯하다. 카라칼에게 미끼로 이용 당하고 버려졌다. - 후쿠로
- 스테구마 사토루
- 로버트K
- 플로이드 리
- 백룡(百龍)
- 톨베
빈센트 랄로가 반출한 섬의 천체 관측 정보를 이용해 섬을 알아낸 후 들어온 아이디얼 후발대 중 한명, 이름의 유래는 어뢰라는 의미의 스페인어 torpedo.
랄로에게 식량은 일절 섬에 들여보내지 말라는 명령을 받고 식량을 싣고 오던 수송선을 공격해 침몰시키고, 각트가 타고 있던 새로 입도하려던 사람들이 타고 있던 배 역시 침몰시켰다. 불법입만한 후 백룡을 보조하는 한편 플레이어들을 선동하여 폭도로 만드는 등 섬을 개판으로 만드는데 일조한다. 이에 운영진과 미다라 유스케가 추적, 감시 카메라에 찍힌 사진을 토대로 그를 찾아다니지만 얼굴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었던 덕에 포위망을 피하고는 추적하던 운영진들의 리더인 다이구우지에게 폭탄을 설치하고 자신처럼 위장시켜서 오히려 거꾸로 관광시킨다. 그러나 얼굴은 바꿀 수 있어도 체형이나 골격은 바꾸지 못한다는 사실을 캐치하여 톨베를 찾아낸 미다라에 의해 결국 숙청당한다. - 아노마
프로토포로스의 만전에서 아이디얼 조직원들이 불법입만했을 때 같이 들어왔다. 이 인원들이 0호 입회인의 기습으로 전멸당할 때 우연히 기적적으로 그 속에서 살아남았다. 본래 그의 임무는 빈센트 랄로가 지시하는 인물을 인체 다이아로 세공하는 과정을 맡는 것이다.[7] 결과적으로 이번에는 빈센트 랄로 본인의 시체를 가공하게 되었다. 에어포커가 끝난 후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만전 도중이었다면 불법입만자인만큼 입회인에게 숙청당했겠지만 승부도 이미 끝났고 다른 영향을 미칠일도 없기에 랄로의 시체를 회수하는 걸 허가받았다. 랄로가 패배를 예감했다라기 보다는 그가 불려 있는 상황에서, 기습의 전멸 속에서도 그만이 살아남았고, 에어포커 최종전에서도 본래 유리한 상황이었을 랄로가 오히려 패배하는 등의 과정 등에서 우연 때문에사실 작가 의도이니 우연은 아니지만아이러니 하다는 대사를 자주 쓴다.
추가로 이쪽 역시 상당한 실력자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둘이 에어포커를 하던 그 수조를 노크 하듯 가볍게 두들긴 것만으로 박살내버리는 신기를 선보였다.
5. 야쿠자들
5.1. 슈에이 파
- 니카이도 사메마루
- 마고로쿠
5.2. 쿠라마 파
5.3. 나메리보네 파
6. 슈에이TV "KY선언"
6.1. 스탭
일명 오시 3년간 고발 프로그램에서 뺑소니를 다뤘는데 정작 오시마는 프로그램이 시작할때 음주운전으로 뺑소니를 쳤다. L파일 부패한 경찰 시스템으로 뺑소니를 모면, tv프로그램 사회자로 절정에 올랐을때 L파일을 흭득한 바쿠의 계략으로 협박당한다. 바쿠가 주최하는 방송이 진행되는 도중, 바쿠가 자신의 뺑소니 사건을 드러낼것을 보고 두려워 하고 방송 도중 피해자 모친이 말한 범인을 위해 "진실이 밝혀졌으면 합니다"라는 소리를 듣고 죄의식에 방송 종료때 자백하려고 하는데....[10][11]- 사회자 미짱
6.2. 게스트
- 전직 검사, 인기 탤런트 변호사 요시노 히데키
- SNS 벤처 CEO 마츠야마 센키치
- 종합 격투기 선수 니트로 마사루
- LC 레이먼 투자그룹 치프 애널리스트 타케다 카즈시게
- 범죄 인상학 연구소 소장 겸 명예회장 카오미 타카지
- 전 총무성 관료, 야마구치 현 지사 카리스야마 타카시
7. 프로토포로스 관련 인물들
7.1. 프로토포로스 운영 측
- 프로토포로스 항목을 참고.
7.2. 플레이어들
7.2.1. 테이퍼
- 왕 : 네로네로 → 마다라메 바쿠
- 카지 타카오미
- 마루코
- 캬라
- 테이퍼의 노예군단
- 카메오
테이퍼의 상급직 플레이어. 직급은 사제로 바쿠가 전사가 되는 세례식 때 세례를 해주었으며 아즈라의 오르데카 암살 퀘스트를 내서 카지가 아즈라의 요새를 함락시키러 갔다가 플로이드 리와 붙게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후 마루코와 함께 전쟁에 나가는 등 바쿠 측의 동료로 활동한다.
삼국통일후 개판이 된 섬에서 백룡과 야코,바쿠가 전부 다운되고 바쿠혼자 깨어났을때 오랜만에 등장 무법자와 함께 바쿠를 습격한다. 이때 자신이 류세이를 팔아넘겨버렸다고 바쿠에게 고백하며 나는 더이상 네 동료같은게 아니라고 바쿠에게 말한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바쿠에게 동료애가 남아있었는지 오히려 자기와 같이 있던 무법자를 방해하고 이 과정에서 바쿠가 일부러 놓친척 하며 습격한 무법자의 손에 쥐여준 총이 사실 총신이 막혀있던 총이었던지라 폭발하고, 그 폭발에 휩쓸려버린다. 그후 마지막까지 등장이 없던 걸 보면 그 폭발에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 - 츠네오
챔프의 옛 동료였으나 챔프를 배신하고 그의 전재산을 빼앗아 챔프를 노예로 떨어뜨린 장본인. 언터처블 라인 편에서 헌터로 나왔다가 카지에게 한방 맞고 쓰러진다. 다음날에는 분풀이로 지나가던 노예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그 노예의 조종으로 동료들을 PK하고 본인도 (게임 내에서) 사망하게 된다. 이후 투기장에서 몬스터 역을 하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7.2.2. 쇼도
7.2.3. 아즈라
7.2.4. 무법자 집단
8. 기타 도박에 관련된 인물들
- 오후나 가쿠히토
- 요코이
- 레시 선장
- 하야마 이쿠토
- 네코 노보루
- 소다 에코
손수건 떨어뜨리기에서 첫 등장 했으며 작중 시점에선 이미 고인,[12] 어린 키루마 소이치가 그녀가 찍힌 비디오를 보는 걸로 첫등장 하는데 정황상 그녀는 소이치의 어머니다. 소이치가 항상 천명이라고 말한것도 그녀의 영향. 장님이지만 에코 로케이션을 쓸 수 있어 오히려 주위를 남들보다 더 넓게 인식하는 능력을 보여주고 소이치는 그녀를 따라 에코 로케이션을 익힌다. 원래는 사이비 교주 였던걸로 보이는데 사람들의 부족함으로써 생기는 인재를 막아주고 대가로 많은 돈을 받았다. 하지만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원한을 샀고 소이치를 임신한 상태로 칼에 찔린다. 굉장한 통찰력을 가졌는지 키루마 타츠키가 소이치가 끌어온 원인으로 일찍 죽을것이라는걸 예견했고 타츠키를 죽게 하고 싶지 않았던 에코는 소이치가 없으면 타츠키가 살지 않을까 하는 도박을 하는 심정으로 일부러 칼에 찔린 것이었다. 그 와중에 정말로 초속적이라면[13] 죽지 않을 거니 안심하라고 말한다. 찔리고 난 뒤 카메라를 향해 입을 움직여 이 영상을 보게 될 소이치를 격려해준다. 바쿠의 회상에서도 등장하는데 바쿠가 아라즈카 빌딩에 몰래 들어갔을때 그녀가 남긴 또 하나의 비디오를 발견한다. 내용은 어렸을때 10살 무렵에 자신이 시력을 잃게 될 거라는 걸 알게 된 어머니가 자신을 떠났고, 고독한 인생이었지만 덕분에 싸움으로써 얻는다는 것을 알았고 강해지기 위해선 더 강한 자와 싸워야 한다는 말을 남긴다. 또 자신이 예언자로써 악명을 떨친 이유는 악을 힘으로 지배하기 위해서니 이 영상을 보게 될 자들에게 악을 지배하는 거악이 되라는 말을 남긴다. 당연하지만 소이치도 이 영상을 본 걸로 보이는데 에코가 영상에서 말한 그린란드 상어 얘기를 소이치도 알고 있다. - 보저
레시 선장측의 폭력이며 몇화 동안 말없이 가만히 그의 말을 듣는 것 외에는 대사가 없었다. 다이아몬드를 집어삼킨 키도를 죽여버리면서 첫 대사를 하는데 사실 레시 선장의 딸이자 밀수선의 실질적인 두뇌다. 레시 선장이 도박에서 했던 속임수와 계략들도 모두 보저의 머릿속에서 나온것. 게다가 과거 회상을 보면 약물로 신체능력을 향상시킨걸로 보이며 바닥이 미끄럽다고는 하지만 컨테이너를 배 바깥으로 밀어낼 정도의 근력이 있다. 하지만 하치나와 결투끝에 사망하며 몸에 와이어가 걸린채로 바다속으로 가라앉는다. 죽어가면서 엄마에게 익사당할뻔 했던걸 회상하며 스스로의 존재에 대해 고민하는데 이때 웅크린 모습이 마치 뱃속에 있는 태아같다 - 카지노 딜러
1권에서 바쿠와 카지가 갔던 카지노에서 딜러 역할을 보던 아저씨. 룰렛으로 장난을 치다가 바쿠의 계략에 말려들어 잡아 먹혔지만. 어째서인지 카케로의 존재와 바쿠의 도박 내용까지 알고 있는 미스테리한 인물. 니트로 마사루 등과 함께 도박마 세계의 또 다른 흑막 중 하나가 아닌가 하는 것이 중론. - 매스 키주인
일본계 미국인으로, LA에서 칼 벨몽드와 무기거래 하다 카라칼이 칼을 협박하기 위해 순살된 엑스트라. 가끔 칼의 악몽에서 나오기도 한다. 그런데 후반 게임 손수건 떨어트리기 진행중 할의 회상에서 바쿠가 후쿠로와 싸우기 전에 언급된다. 매스는 어느나라 사형수 였으며 나라 법상 교수형 당하고 정해진 시간동안 매달고 그럼에도 죽지 않을 경우에 형이 집행된 것으로 간주되어 살아도 죽은자로 취급되어 제 2의 인생이 된다는 목적으로 목만 단련했다고 한다. 바쿠는 죽었을 것이라고 했지만 만약 이 둘이 동명이인이 아니라면 정말로 교수형을 견뎌내고 제 2의 인생을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아이러니한 것은 교수형도 버텼던 목이 한 방에 비틀려 죽게 되었다는 것.
8.1. 바이스펀드
도덕적으로 의문시되는 사업[14]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스스로를 악덕자(바이스)라고 칭하는 자들. 세상에 혼란이 생길 때마다 무기 산업의 주가가 오르는 걸 확인한[15] 자들이 은밀하게 비좀이라는 바이스펀드를 창설했다. 비좀은 순식간에 운용자금이 100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한다. 악덕자 7명은 합법인 비좀 뒤에 숨어 세상에 혼란을 일으키며 비좀을 성장시키고 자기 이익을 챙긴다. 말란드라젱 카르텔, 러시아 마피아 '비 자고네', 지성 지상주의집단 '메이소프 협회', 국제 크래커조직 '노 페이스', 비밀결사 '다우로기어 클럽', 국민 해방전선 '알 히블', 아이디얼의 빈센트 랄로도 이 7명 중 하나였다.참고로 바이스 펀드는 실제로 존재한다. (위키백과, Investopedia) 위의 설명대로 술과 담배 및 게임 같은 걸 다루며, 그마저도 원래는 비튬 글로벌 펀드로 잠깐 이름을 바꿨다가 2021년에 다시 원래 이름인 바이스 펀드로 돌아간 것이다.
- 심바
아프리카로 추정되는 국가의 테러리스트 집단. 알 히블의 수령. 도박마 세계관에서 처음 테러리스트로 알려진 사다쿠니와는 급이 다르며 소국 수준의 병력 및 자금과 무기를 가지고 있고 심바의 소재지만 파악되도 문답무용으로 정부군이 스커드 미사일을 발사해버린다는 위험한 테러리스트. 왼쪽 눈이 없으며 없는 눈 부위에 랄로의 다이아몬드를 쳐넣는 기행과 광기를 보이는 인물. 세간에서는 정부군에게 아내랑 딸을 잃고 지옥에서 기어올라와 국민해방전선을 만든 사내지만....실상은 아내와 딸은 버뮤다에서 호화롭게 살고 있으며 유령회사로 대량의 자산을 은닉해두고 있었다. 랄로가 조사해 둔 정보를 손에 넣은 바쿠는 모래성 땅따먹기 게임을 하는 척 이 정보가 들어있는 스마트폰을 들이밀며 협박하고, 협박에 굴한 심바는 허무하게 패배한다.
- 아비 칸
바이스 펀드 7인의 악덕자 세력 중 하나인 지성 지상주의단체 메이소프 협회 소속. 보스인지 확실히 안나오지만 소유하는 시체 박제를 보아선 최소 간부급으로 추측되며 시체를 수집하고 조형하는 싸이코패스. 인성은 몰라도 수술 실력은 대단한 것으로 보인다.[스포일러2] 수집된 시체들을 천재라고 부르는 것을 보아 재능을 가진 자들의 시체를 모으는 것이 취미인 것 같고 그 시체를 조형물로 만드는 악취미가 있다. 참고로 지금 그가 수집하려고 노리는 천재는….
- 의문의 남성
537화 이후 나온 의문의 인물. 바쿠 vs 바이스 펀드 러시아 마피아 두목 때 러시아 마피아 조직원들 사이에서 실루엣으로 바쿠를 조용히 지켜보고 어서 와라 웃는 심심치 않은 포스를 풍기는 의문의 남성.
러시아 마피아 보스의 퇴장 후 조커를 내밀며 대면했을 때 조용하게 응시하던 바쿠와 다르게 옆에서 보좌하던 토야 마사테루와 미다라가 경악, 소스라치게 놀란 것을 보면 카케로도 알고 있는 대단한 인물로 추정되었다.
그리고 이 의문의 남성은 에바 입회인이 쓴 꿀벌 왕자 이야기의 '강적'으로 암시되며 후에 왕의 자리를 차지한 '적국의 왕자'바쿠를 사망시키거나 리타이어시킨 듯하다.
539화에 정체가 드러났는데, 비좀의 창시자 고넨. 다만, 이건 어차피 막바지에 와서 첫 등장한 인간인 데다, 등장한 장소가 장소니만큼 당연 삼류 엑스트라일리는 없으니 예상 가능한 부분이라서 놀랄 이유가 없다. 진짜 문제는 이 인간의 얼굴이 바쿠와 꼭 닮았다는 것. 좀 더 구체적으로는 바쿠가 한 2, 30년쯤 늙으면 이런 모습이 되지 않을까 싶다. 위에서 토야나 미다라가 놀랐던 이유 역시 이걸로 추정되며, 이 정도면 혈연관계, 아니 아예 친부라고 해도 믿을 정도다. 단순히 얼굴만 닮은 게 아니라 풍기는 분위기도 흡사하다고 한다. 바쿠와는 달리 몸이 상당한 거구이며 야코가 보자마자 이 남자는 강하다고 생각했으니 무력도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소이치가 부활한 다음의 만남에서 하는 대화에 의하면 작품 시작 시점 이전에 이미 바쿠를 승부에서 이기고 심장을 교체했던 모양이며[17][18] 그 뒤부터 바쿠랑 습관이나 취향 등이 닮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소이치의 에코로케이션 능력을 자기 심장 박동을 인위적으로 조절하면서 낚아서 밝혀내고, 야코가 느낀 바쿠 이상의 숙련된 위압감으로 보아 바쿠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수완가임은 확실해보이지만, 이 등장을 에필로그 삼아서 도박마 바쿠가 완결되어버리기에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능력자인지는 알 수가 없다. 일단 소이치가 당신에게 이길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하기도 했다.[19] 하지만 동화책 끝에 힘을 모은 두 왕자에게는 강적들도 상대가 안된다고 나오니 싸움의 결과는 정해져있을 것이다.
[1] 잠깐 동안이지만 바쿠의 동료였다. 한 번은 표지에서도 저 위의 넷과 함께 그려졌으며, 제국 타워에서는 마루코와 함께 바쿠의 양 옆에 섰다.[스포일러] 카케로의 두령 키루마 소이치[3] 칼이 방송을 중계하면서 멋대로 붙여준 별명이다(…). 정확히는 '기묘한 눈썹의 수수께끼 남작'.[4] 이후 몇 번 더 등장하는 등, 당시 사망하진 않았다. 이후 STA vs 카케로 결투 중 밀장과 출신인 란도 코헤이에게 패배당한 카케로 조직원이 있는데 변발의 헤어스타일 보아 아무리 봐도 리....[5] 한국 정발판에 손목을 '잘랐다'고 나오는데, 잘못된 해석이고 손목 피부 정도에 그냥 지속적으로 피가 나오게 상처를 낸 것을 의미할 뿐이다. 손목을 통째로 잘랐으면 통증도 크고 출혈이 심해, 다음 시합 열리기 전에 죽어야 정상이니 자신이 안 죽은 걸 의심했을 것. 후술된대로 피가 나온다는 그것도 페이크지만..[6] 실제로 미국에서 비슷한 방법으로 눈을 가린채 손목에 피가 흐르니 과다출혈로 사망할것이다 라는 암시로 사형하는 방법으로 이를 입증하였고 러시아에서 에어컨이 고장났는데도 냉동차에서 동사한 사례가 있다.[7] 대표적인 예로 카라칼이 사후 이 인체다이아가 되었다.[8] 어느 한 게스트가 비꼰 말...근데 외견은 진짜 닮긴 했다.[9] 일본어로 분위기 파악 못한다의 줄임말 명칭[10] 사실 오시마가 아닌 치프 프로듀서 카네코가 뺑소니를 쳤다. 당시 오시마는 만취한 상태로 음주운전 할 뻔했는데 음주운전할뻔한 오시마 대신 카네코가 대신 운전하다 사고를 낸것. 카네코의 사고당시 기억으로 피해자가 갑자기 튀어 나와서 못봤다고 했지만 과실여부를 떠나서 의식을 잃은 피해자를 병원에 이송시켰어야 했다.[11] 오시마 본인이 뺑소니 용의자인데 피해자 모친이 본인을 믿고 진실을 밝혀달라고 했을 때 표정 씬이 압권이다.[12] 피의 교회사 도티전에서 이미 죽었다는 복선이 깔려있었다. 타츠키가 SAT와 카케로의 전투가 시작된 걸 보고 '마누라를 전당포에 잡혀서라도 구경하고 싶지만, 아쉽게도 입회중이군, 잡힐 마누라도 없고 말이야'라는 대사를 하는데, 타츠키가 소이치의 아버지라는 걸 생각하면 소이치의 어머니일 마누라는 이미 죽었거나, 이혼했다는 소리가 된다.[13] 타츠키는 소이치가 초속적인 아이가 될거라고 했다[14] 술, 담배같은 기호품이나 카지노 산업, 각종 무기[15] 예를 들어 총기난사 사건이 생긴다면, 총기 규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그렇다면 사람들은 '총기가 규제되기 전에 사야한다'고 생각하게 되어 총기 판매량이 증가하며, 이는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 실제로 2012년 콜로라도 극장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하자, 4일간 총기 판매량이 48%나 늘었다는 사례도 있다. 이들은 이 현상에 주목해 고의적으로 총기난사 사건 같은 사회적 혼란을 발생시키고, 그 혼란을 양식 삼아 성장해가는 것.[스포일러2] 바쿠는 과거 고넨과의 도너 게임에서 패배해 자기 심장을 뺏기고 하자있는 심장을 이식받았는데 그걸 집도한 게 이 사람이다. 정교한 계획과 수많은 베테랑 의사들이 모여야 간신히 할까말까한 심장 이식수술을, 그냥 심장도 아니고 하자있는 심장을 넣어 놓고도 환자를 살려내는 데 성공했을 정도니 그 수술 실력은 말할 필요가 없다.[17] 즉, 바쿠가 그동안 헉헉대며 일반인 이하의 체력을 보였던 건 그냥 저질 체력이라서가 아니라, 멀쩡한 자기 심장을 끄집어내지고, 대신 하자 있는 심장을 이식받았기 때문이다.[18] 바쿠가 이전 캬라에게 '두령 사냥 패배도 계획이었으며 나는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라는 말을 했었는데, 이 말이 캬라를 포섭하기 위한 립서비스가 아니라면 이때의 패배도 스릴을 즐기기 위한 의도적인 패배였을 가능성도 있다.[19] 마피아 보스와 하던 게임이 뭔지 자세히 설명이 나오진 않지만 대략 덱에서 카드를 뽑아서 숫자가 높은 쪽이 이기는 간단한 게임인 것으로 추정된다. 바쿠가 그전에 A를 뽑아서 상대가 포기했는데, 이 사람이 다음카드를 뽑아보고 싶다고 하자 바쿠는 농담조로 목숨이라도 걸 거냐고 하는데 네 목숨은 이미 걸었지 않았냐면서 뽑은 게 조커였다. 이때 바쿠의 반응은 생각도 못했단 느낌인데 조커가 카드 우열을 정하기 애매하니 뺐을 거고 바쿠라면 마지막에 카드를 뽑을 때 당연히 숫자가 가장 높은 카드를 뽑았을 것이다. 즉 덱에 조커는 들어있지 않았단 소린데 뽑는 순간 조커를 끼워 넣은 모양이다. 하지만 바쿠를 포함해 그 자리에 있던 누구도 그걸 눈치채지 못했고 이게 고넨의 실력을 일부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