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크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동반자

동반자 아이루	차차와 카얀바	가루크	세크레트
MHP2G / MHP3 MH4 ~	MH3 / MH3G	MHRise / MHRSB	MHWs


몬스터 헌터 라이즈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2

1. 개요2. 상세3. 작품별 특징

3.1. 메인 시리즈

3.1.1. 몬스터 헌터 라이즈 ~ 선브레이크

3.2. 외전 시리즈

3.2.1.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2 파멸의 날개

4. 기타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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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가루크 / ガルク[1] / Canyne[2] 또는 Palamute[3]
	별명	없음
	분류	첨조목-견조아목-견수아목-가루크과
	종별	아수종
아이콘(MHST2)[4]	등장	MHRise, MHRSB, MHST2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헌터(플레이어)의 동반자.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 동반자 아이루에 이어 새롭게 추가된 동반자이다. 라이즈에서는 수렵 가능한 몬스터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도감에 등재되지 않고 따라서 종별을 알 수 없지만,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2 파멸의 날개에서는 아수종으로 분류되며 이후에 나온 라이즈 설정집에서도 생태수형도 상 첨조목으로 분류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첨조목-견조아목-견수아목-가루크과'로 분류된다.

고양이인 아이루와 반대로 커다란 개(사냥개)[5]인 동반자이다. 아수종이다 보니 아이루와 달리 인간의 언어는 구사하지 못한다. 가루크의 가장 큰 특징은 플레이어(헌터)가 가루크에 탑승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가루크에 탑승할 경우, 직접 가루크를 조종해 헌터의 스태미너를 소비하지 않고 빠르게 필드를 이동할 수 있다.[6]

2. 상세

동반자 가루크

든든한 동반자로, 새롭게 「동반자 가루크」가 등장.
헌터와 연계한 적극적인 공격이나 등 위에 헌터를 태워 이동하는 등 공격적인 서포트가 매력이다.
가루크에 타고 있는 동안에는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으며, 헌터의 스태미나를 소비하지 않고 어디까지나 빠르게 필드를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이동 중 일부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회복 등의 행동도 할 수 있다!

동반자 가루크와 동반자 아이루는 싱글 플레이시에는 2마리까지 사냥에 데리고 갈 수 있다.[7] 동반자의 조합은 가루크/아이루 조합 뿐만 아니라 아이루/아이루 조합[8]이나 가루크/가루크 조합도 가능하다. 다만 다른 플레이어와 통신 플레이를 할 때에는 동반자1로 설정된 1마리만 동행할 수 있다.

가루크와 동행 중일 때 액션 슬라이더나 숏컷으로 '탑승한다' 액션을 사용하거나 상호작용 대상이 없는 상태에서 A 버튼을 꾹 누르면 가루크가 달려와 탑승하게 된다. 탑승 중에는 아이템 채집과 갈무리와 같은 일반적인 액션이 전부 가능하며 특히 탑승 중 갈무리는 슈퍼아머가 적용되어 소형 몬스터들의 잔공격에 어느정도 버티며 갈무리를 할 수 있게 된다. 탑승 중 R 버튼을 눌러 달릴 수 있는데, 탑승 질주 중 B 버튼을 누르면 가루크에서 점프 하며 내리게 되고 이 상태는 체공 상태로 간주해서 단차 공격이 가능하다. 탑승 질주 중 ZL을 누르면 가루크가 땅에 몸을 비비며 드리프트를 하는데 드리프트가 끝나면 3초 정도 이동속도가 크게 빨라지는 드리프트 대시가 가능하다. 단, 단차를 오르거나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아이템 채집 등의 액션을 사용하면 즉시 이동속도 증가 효과가 사라지니 주의. 가루크를 탄 상태로 덩굴을 타고 오를 수도 있으며 이동하면서 회복 아이템과 숫돌과 같은 일부 아이템도 사용할 수 있다. 심지어 마을 안에서도 탑승한 채로 돌아다닐 수 있다. 여러모로 기동성에 특화된 동반자라고 볼 수 있다.

가루크도 동반자인 만큼 아이루처럼 지속적으로 전투에 참여하는데 아이루에 비해 더욱 공격적인 성향이다. 헌터가 강력한 공격을 하면 가루크도 강한 공격을 하는 식으로 헌터가 공격을 하면 헌터의 무기와 모션에 따라 특유의 공격을 한다.[9] 또한 헌터가 가루크를 탑승한 채로 근접공격도 할 수 있다. 대미지가 약해서 대형 몬스터를 상대로는 의미가 없지만 소형 몬스터 정도는 무리 없이 처치할 수 있다.

3. 작품별 특징

3.1. 메인 시리즈

3.1.1. 몬스터 헌터 라이즈 ~ 선브레이크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353535><table bgcolor=white,#1f2023><width=100%><bgcolor=#353535>

몬스터(주인/괴이화/괴이 극복) · 환경생물(밧줄벌레) · 등장인물(맹우)
필드 · 무기 · 스킬 · 동반자(가루크) · 펫(복부엉) · 퀘스트(백룡야행)
훈장 · OST · DLC · 정보(발매 전/업데이트 · 발매 전/업데이트)

몬스터 헌터 라이즈/동반자 문서 참조.

3.2. 외전 시리즈

3.2.1.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2 파멸의 날개

가루크 인게임 아이콘

무속성	불속성	물속성	번개속성	얼음속성	용속성
MHST2

수렵 가능한 개체는 등장하지 않고 동료몬으로만 등장한다. 메인 시리즈의 가루크 커스터마이징을 채용한 듯이, 스토리즈 2 내에서 등장하는 가루크들은 속성별로 외형이 다르다. 다른 아수종 동료몬처럼 알을 통해서 태어나며, 속성에 따라 알의 외형도 다르다.

4. 기타

공식적인 발언에 따르면 디자인할 때는 늑대같아 보이지 않게를 중요한 포인트로 삼았으며, 최대한 인간과 친근한 개의 모습이 되도록 신경썼다고 한다. 모티브 견종은 보르조이, 살루키.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등장인물인 하몬의 뒷이야기에서 야생종이 언급된다. 내용은 하몬이 어릴 적 야생 가루크에게 물려 가루크를 무서워하게 되었다는 내용인데, 이를 보아 가루크와 같은 동반자인 아이루가 메라루와 함께 야생 개체로도 등장하는 것처럼 가루크 또한 게임상 수렵 가능한 개체가 등장하지 않을 뿐, 야생종은 확실히 존재하는 듯하다. 가루크를 사냥에 이용하는 건 카무라 마을의 독자적인 사냥 방법이라는 것과 특별한 훈련 과정을 거친다는 것을 보아, 무파, 포포, 가구아 등 가축화된 몬스터들처럼 야생의 몬스터를 인간과 함께 생활할 수 있게끔 훈련시키는 듯하다.

가루크는 몬스터 헌터 크로스 당시 구상만 된 원거리 무기(?) '사냥개'[10]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온 것으로 보인다.

사전예약 보상으로 골드 리트리버 스킨을 증정한다.

날렵한 인상에 닌자가 연상되는 개 동료라는 점과 배색 때문에 동서양 안 가리고 래피드(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를 떠올리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오오카미의 주인공인 아마테라스를 떠올리는 사람도 있다. 그래선지 2021년 7월 30일에 오오카미 콜라보로 동반자 가루크 덧입기 의상 아마테라스가 나온다.(#)

동반자 가루크를 타 마을에 전파하러 여행을 떠난 이오리의 부모를 보면, 동반자 가루크는 몬헌 라이즈 시점에서는 카무라 마을 위주로 쓰이는 것으로 보인다. 가루크가 후속작에 등장하는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한 설정으로 추정되는데, 정작 다음 작품인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서 활공이 가능한 신규 탑승용 동물 세크레트가 등장해 가루크는 한 작품만에 실직하는 신세가 되었다. 충분히 매력 있는 캐릭터이며 선브레이크에서 워낙 압도적인 딜량을 자랑했기 때문에 동반자로 고용은 가능하지 않을까 희망하는 헌터들이 있었지만, 간판 몬스터 등 주요 정보가 전부 공개되고 예약 구매가 시작된 이후에도 가루크에 대한 내용은 없어 등장할 확률은 희박하다.

e-capcom에서 동반자 가루크의 대형 쿠션을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11,000엔(세금 포함)##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가루크 아미보

아미보의 묘한 얼굴 조형 때문에 평가가 엇갈린다. 퀄리티가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많은 반면, 오히려 사신상을 연상케 하고 멍청해보여서 귀엽다는 의견도 있는 편.# 사진과는 달리 실물 퀄리티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고 한다.

복부엉과 함께 크리에이터즈 모델 피규어로도 발매된다.## 아이루 이후 추가된 신규 동반자이다 보니 상품화도 활발한 편.

5. 관련 문서

[1] 일칭의 영문 표기는 Garuku.[2] 가루크의 종 이름. 아이루종의 영문명인 Felyne과 비슷하게 개를 뜻하는 영단어 Canine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3] 동반자 지위로서의 이름. 동반자 아이루의 영문명인 Palico와 비슷하게 Pal(동료)+Malamute(말라뮤트)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4] 스토리즈2 무속성 개체 기준[5] 눈의 모양이나 색 배열은 늑대에 가깝다. 다만 짖는 소리는 영락없는 개다. 또한 플레이어의 제스처에 반응하여 하울링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개와 늑대를 반반 섞어놓았다고 보는 게 적절할 것이다. 늑대개 정도로 보면 될 듯하다.[6]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 추가된 몬스터 라이딩과 비슷한데, 직접 몬스터를 조종할 수는 없던 몬스터 라이딩과 달리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이를 통해 전투중에도 안전하게 예리도나 체력, 스테미나를 정비하거나 몬스터로부터 도망가는 등의 행동이 가능해졌다. 점프도 가능하기에 유틸성에서 장점이 많아졌으나 대신 타겟 몬스터를 추적하여 자동으로 이동해주는 기능은 사라졌다.[7] 몬스터 헌터: 월드 때는 이전 작품들과 달리 동반자 아이루 1마리만 데려갈 수 있었지만 몬헌 라이즈에서는 가루크의 추가 때문인지 월드 이전 작품들처럼 동반자 2마리 동반 가능으로 돌아왔다.[8] 아직 헌터로 활약하던 시절의 하몬이 아이루/아이루로 많이 데리고 다녔다고 한다. 이유는 어렸을적 가루크에게 물려 생긴 트라우마. 덕분에 후겐과 고코쿠는 가루크로 편하게 이동할때 열심히 뛰어다녔다고.[9] 이 때문에 모션에 바리에이션이 없고 '사격'이라는 단 하나의 모션만 가지고 있는 거너는 가루크를 사용할 때 손해를 봤다. 대신 원거리에서 가루크를 사용할 경우 건랜스 다음으로 큰 수리검을 활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소지수가 적은 일부 탄을 사용하는 경우 가루크의 모션이 트리거 되기도 한다.[10] "헌팅 부메랑"과 같이 콘셉트 아트만 존재하는 무기군으로, 콘셉트 아트에 나온 구성은 '사냥개를 타고 몬스터에게 빠르게 접근하고 명령을 내려 사냥개가 몬스터를 공격하면 헌터는 작은 칼로 근접 공격을 한다.'라는 컨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