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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 슬라브어파 | |
사상 | 범슬라브주의 | |
신화 | 슬라브 신화 | }}}}}}}}} |
1. 개요
동슬라브는 슬라브어파의 동슬라브어군 언어를 구사하는 슬라브 민족이다.2. 상세
중세 시대에는 키예프 루스를 시초로 형성된 루스 지역의 주요 구성원이었으나, 키예프 루스가 13세기 중엽 몽골 제국에게 멸망을 당한 이후 루스인, 즉 루테니아인은 여러 갈래로 분화되었다.[1]키예프 기준의 북쪽 삼림지대에 살던 루스인들은 모스크바 대공국을 중심으로 하는 러시아인이 되었으며, 서북부에서 몽골의 점령을 겪지 않고 리투아니아 대공국의 지배를 받게 된 루스인들은 벨라루스인이 되었다. 키이우 인근에 남아 몽골[2]이나 폴란드-리투아니아의 지배를 겪은 루스인 공동체는 우크라이나인으로 분화되었으며, 카르파티아 산맥에서 헝가리 왕국(오스트리아 제국)의 지배를 받게 된 이들은 루신인이 되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동슬라브족의 인구 수는 약 2억 명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슬라브의 세 분파 중 몽골-튀르크-우랄의 유목민족 계열과의 접촉과 혼혈이 많아서, 가장 유라시아적이다.[3]
종교는 폴란드-리투아니아와 오스트리아의 지배로 우크라이나 그리스 가톨릭이 다수인 자카르파탸, 갈리치아 지역을 제외하면 모두 정교회를 주로 믿는다.
3. 동슬라브족 위주의 국가·지역
4. 관련 문서
[1] 다른 슬라브족과 달리 특이하게도 동슬라브족은 키예프 루스 이전에 동슬라브 부족이 세운 국가가 언급되지 않는다.[2] 킵차크 칸국이나, 몽골 제국의 주요 세력이 멸망한 이후에도 동유럽에 잔류한 크림 칸국 등.[3] 물론 각 국가들마다 다르다. 몽골의 지배를 받지 않은 벨라루스는 가장 유럽적이고 반대로 오랫동안 몽골의 지배를 받은 러시아는 몽골을 비롯한 아시아 유목민들의 문화가 짙게 깔려있다. 우크라이나같은 경우에는 러시아처럼 몽골의 지배를 받았지만 더 이른 시기에 해방되고 유럽 국가들의 지배를 받아서 유럽과 몽골 문화가 반반씩 섞여있다.[4] 인구의 6할을 차지한다. 나머지 4할 중 3할은 라틴 계통의 몰도바인[5] 에스토니아의 영토이지만 러시아계가 다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