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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코스터 The Dragon | |
<colbgcolor=#ed1c24><colcolor=#ffffff> 이름 | 드래곤 코스터 (The Dragon) |
개장일 | 2022년 4월 2일 |
기종 | Force (Five) |
위치 | 레고랜드 코리아 LEGO® 캐슬 |
제작사 | Zierer |
트랙 길이 | 526m |
탑승 시간 | 약 3분 |
추진 방식 | Booster Wheel Lift Hill[1] |
리프트(Lift) | 1회[2] |
낙하 횟수 | 5회 |
최고 높이 | 16m |
탑승인원 | 20명 |
최고 속도 | 56km/h |
인버전 | 없음 |
실내 구간 | 있음[3] |
특수 트랙 | 1개[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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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e Dragon
[드래곤 코스터] 왕국에서 가장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 근사한 LEGO® 드래곤을 타고 재미와 미스터리가 넘치는 중세시대를 탐험하세요! *주의 : 성 안에 숨어있는 레드 드래곤을 조심!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롤러코스터. 레고랜드 코리아의 유일한 스릴 라이드로, 스펙은 낮지만 뛰어난 테밍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드래곤 코스터] 왕국에서 가장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 근사한 LEGO® 드래곤을 타고 재미와 미스터리가 넘치는 중세시대를 탐험하세요! *주의 : 성 안에 숨어있는 레드 드래곤을 조심!
2. 특징
▲ 탑승 영상 |
처음에는 다크라이드 형식으로 성 속을 천천히 누빈다. 이후 좁은 복도에서 광대와 경비병을 지난 이후, 요리사들이 요리를 하고 있는 곳으로 들어선다. 주방에서는 여성 요리사가 요리를 하고 있고, 닭장에서 닭들이 여우를 피해 도망치며, 남성 요리사는 급하게 케이크를 들고 뛰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방과 닭장을 지나면 열차는 왕과 왕비가 있는 곳에 들어서고, 칼을 들고 싸우는 왕자와 공주, 만찬을 즐기는 왕과 왕비, 경비병들과 광대들을 볼 수 있다. 이후 열차는 또 실험실로 이동하고, 마법 도구들 약물, 그리고 실험 중인 마법사를 지나친다. 실험실을 지나면 노래가 점점 느려지고, 보물 창고로 추정되는 곳으로 가게 되는 데, 이 때 벽에 끼어있는 의문의 꼬리를 보게 되고, 좌회전을 하며 좁은 복도로 들어설 때 갑자기 불빛이 꺼지며, 노래도 점점 작아지고 '용의 울음소리가 울려퍼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복도 끝자락에 다다른 순간, 열차는 레드 드래곤[6]과 조우하며 급하강 및 급발진을 하며 실외 구간으로 이동한다.[7] 덕분에 어린이용 롤러코스터라고 생각하고 만만하게 봤다간 급발진의 매운맛을 볼 수 있다.[8] 다크라이드 구간의 모든 등장인물 오브젝트들은 실제 레고로 만들어져 있으며, 오브젝트들도 실제 레고 브릭과 유사한 생김새로 제작되어 있는 등, 높은 퀄리티와 디테일들을 볼 수 있다. 또 다음 구간으로 이동할 때에는 다음 방의 모습이 미리 보이지 않게 불이 꺼져있다가 열차가 들어서면 불빛이 켜지는 방식이다. 참고로 실험실 방과 왕과 왕비가 있는 곳은 특수 조명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후 열차는 속력이 붙으며 질주하기 시작하고, 싸우는 경비병을 지나 좌회전을 돌며 바깥으로 나간다. 실외 구간으로 나간 열차는 속력이 줄며 Booster Wheel Lift Hill 상승구간에 진입하고, 16m 정상에 도달하면 바로 왼쪽 커브를 돌며 하강한다. 이때 열차는 다시 속력이 붙으며 56km/h의 속도로 코스를 질주하기 시작한다. 1차 하강 이후 열차는 바로 뱅킹이 있는 오른쪽 커브를 돌고, 급상승을 하며 다시 좌회전을 하면서 또 낙하한다. 이후 열차는 다시 상승했다가 또 뱅킹이 있는 오른쪽 커브를 돌며 낙하하고, 이후엔 잠시 평지 구간에 진입했다가 또 뱅킹이 있는 오른쪽 커브를 돈 뒤 상승하며 다시 낙하한다. 마지막 낙하 후 열차는 상승하면서 브레이크 구간에 진입하고, 천천히 움직이며 우회전을 돈 뒤 스테이션으로 돌아오는 식.
스펙 자체는 낫지만 스릴 강도는 롯데월드의 후렌치 레볼루션과 비슷하다는 후기가 있을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이는 처음에 '어린이용 어트랙션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크라이드 섹션을 천천히 지나며, 꽤 긴 다크라이드 구간으로 탑승객들을 방심시킨 뒤, 갑자기 이어지는 급하강의 임팩트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9] 첫하강은 좁은 공간에서 이루어져 마치 주변 벽과 오브젝트들에 부딪힐 것 같은 느낌을 줘 다크라이드의 특성을 잘 활용했다고 볼 수 있다. 덕분에 첫 하강 이후 체감 속도는 2배 이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이는 우리나라의 혜성특급과도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3. 여담
- 120cm 이상만 탑승이 가능하다. 100cm 이상과 120cm 미만은 보호자 동승 시에만 탑승이 가능하다.
- 열차는 한 칸에 2명씩 10칸으로, 총 20명이 탑승할 수 있다. 비클은 초록색 드래곤처럼 디자인되어 있으며, 이 드래곤도 레고 브릭으로 만든 것처럼 디자인되어 있다. 테마 자체도 이 드래곤을 타고 재미와 미스터리가 넘치는 중세시대를 탐험한다는 설정이다.
- LEGO® 캐슬의 메인 어트랙션으로, 사실상 이 드래곤 코스터를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드래곤 코스터 테마에 맞게 중세시대 성 컨셉으로 꾸며져 있으며, 큐라인도 이 테마 구역 전체를 다 사용한다. 큐라인도 잘 조성되어 있는데, 레고로 만든 용사와 마법사, 갑옷 등의 오브젝트들이 배치되어 기다리는 동안 큐라인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 출구와 기념품 샵이 이어져 있어 타고나면 자연스럽게 들어가게 된다. 이름은 '로얄 마켓'으로, 역시나 성처럼 꾸며져 있다. 안에는 레고와 인형 등을 판다.
[1] 국내 최초 부스터 휠 리프트 힐이다.[2] Booster Wheel Lift Hill[3] 실내에서 출발해 다크라이드 구간을 지나고, 급발진을 한 뒤 실외로 나가는 구조이다.[4] Dark/Show Section[5] 혜성특급과 '스페이스 마운틴'처럼 아예 어두운 실내를 누비는 롤러코스터는 아니고 다크라이드 구간과 롤러코스터 구간이 분리되어있는 케이스에 해당된다. 드래곤 코스터와 가장 흡사한 시설로는 매직 킹덤과 상하이 디즈니랜드에서 볼수 있는 '일곱 난쟁이의 탄광열차'가 있다.[6] 유튜브에 이 드래곤의 제작 과정을 올렸다.#[7] 처음에는 다크라이드로 시작하다가 실외 롤러코스터 구간으로 이동하는 전개는 타국가의 기종들도 동일하다. 대부분 리프트를 타고 오르는 식으로 실외구간으로 이동한다.[8] 실제로 탑승객 중 "이거 애들용 맞아?" 라는 반응이 나오는 경우도 있으며 유치원생이나 초등학교 1~2학년 정도 되는 어린이들은 타고나서 울음을 터뜨리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9] 이는 슈팅 구간으로 탑승객들의 정신을 오직 슈팅에만 집중하게 한 뒤 갑자기 급하강을 하며 탑승객들을 놀래키던 구조의 졸라 7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