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6:24:15

허리케인(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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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Hurricane
파일:IMG_2061.jpg
<colbgcolor=#ffa300><colcolor=#fff> 이름 허리케인[A]
영문명 Hurricane[A]
위치 이월드 다이나믹 월드
개장일 1995년 3월 28일
제작사 Meisho
종류 Corkscrew Coaster
트랙 길이 380m[3]
추진 방식 Chain Lift Hill
최고 높이 23m[4]
최고 속도 70km/h(추정)
낙하 각도 40°
탑승 시간 1회: 1분 50초 / 2회: 3분 40초
최고 중력가속도(G-Force) 3.5G
탑승 인원 24명
낙하 횟수 1회
인버전 3회[B]
특수 트랙 3개[B]
신체 조건 120cm 이상[7]

1. 개요2. 특징3. 사건 사고4. 여담 및 기타 이야깃거리

[clearfix]

1. 개요

주변의 모든 것을 휩쓸어 버리는 무시무시한 허리케인과 함께 날아가는 상상을 해보세요. 머리가 쭈뼛쭈뼛~ 등골이 오싹오싹~
이월드 다이나믹 월드에 있는 놀이기구들 중 하나로, 이월드 3대 롤러코스터들 중 하나이다.

2. 특징

이월드의 3대 롤러코스터 중 하나. 그러나 단순한 디자인만 봐도 알 수 있듯 이월드 3대 롤러코스터들 중 스펙으로도 임팩트로도 가장 이미지가 약하다. 그냥 흔히 테마파크에서 볼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하면서도 무난한 구식 콕스크류 롤러코스터이기 때문이다. 처음에 느린 속도로 오르막길 오른 후, 그 위치에너지운동에너지로 바꿔서 1회 낙하하고 버티컬 루프 1번 돈 후, 더블 콕스크류 회전구간 지나면 바로 스테이션이다. 보통 맨 마지막에 최소 360도~최대 540도까지 꺾이는 나선형 수평 회전구간 소위 말해 힐릭스 구간이 있는 타 콕스크류 롤러코스터들과는 달리, 이건 진짜 그런거 없이 더블 콕스크류 구간 지나면 바로 스테이션이다. 이게 얼마나 짧은거냐면, 올라가는데만 절반을 쓴다! 그래서 올라가는 시간과 하강 후 탑승지까지의 도착시간이 거의 성립될 정도로 러닝타임이 짧다. 그래서 이월드 측에서도 이를 알아챘는지, 이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 요즘에는 특별히 처음 1바퀴를 돌고나면, 잠시 정차했다가 곧바로 1바퀴를 더 도는 방식으로 1회 탑승에 연속으로 2번 태워준다. 그래서 가뜩이나 그 최약체로 놀림받는(?) 서울랜드은하열차 888과 거의 비슷한 스릴 강도인 에버랜드롤링 엑스 트레인과도 비교될 판이다.

다만 주의할 점은, 이것은 콕스크류 회전이 있는 콕스크류 롤러코스터에게는 다 해당하는 건데, 더블 콕스크류 구간에서에서 안전바에 연속으로 뺨 싸다구를 맞을 수 있다. 게다가 승차감과 엄청난 진동이 어느정도 개선되어서 그런지 예전에는 몰라도 지금은 그나마 뺨 싸다구를 맞을때 버틸만한 다른 콕스크류 롤러코스터들과는 달리, 허리케인은 승차감 개선이 안되어 엄청난 진동이 더해져 얼굴을 안전바에 갖다대는 바람에, 서울랜드의 양대산맥 롤러코스터들(블랙홀 2000, 은하열차 888)이나 에버랜드롤링 엑스 트레인과는 비교도 안되게 강도를 세게 맞는다. 이 때문에 롤링 엑스 트레인이나 서울랜드 롤러코스터들 버틸만 한 사람들도 이걸 타고나면 엄청나게 아파서 이월드 올때마다 이걸 피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물론 피하는 방법도 있는데, 머리를 안전바에 힘주고 붙이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걸 해본 사람들이 몇 있는데, 이거 덕분에 괜찮았다고 한다. 하지만 머리에 힘이 약한 사람은 이걸 해도 소용이 없을 것이다. 어차피 머리가 흔들리기 때문에...

3. 사건 사고

광복절 바로 다음날인 2019년 8월 16일, 허리케인에서 근무 중이던 24세 청년 캐스트가 허리케인 레일에 오른쪽 다리가 끼어 다리 절반을 절단하는 중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이 청년 캐스트는 10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으며, 열차가 출발한 후에 곧바로 사고가 나 청년이 구조요청을 했지만, 이월드 안에서 나오는 큰 음악 소리 때문에 구조요청 소리는 무용지물이 되어 전달되지 않았고, 운행이 끝난 후에야 사고 발생이 알려졌다. 그래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염이 너무 심해 결국 다리의 절반을 절단하게 되는 아주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 그런데 이월드 측에서는 당초 사고를 당한 피해 직원의 부주의로 인한 표명을 했다가 국민들의 거센 비판에 부딪히기도 했으며, 사실 당시의 이월드에서는 허리케인 말고도 여러가지 크고 작은 사고들이 끊임없이 일어나 이월드의 안전불감증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사고 이후, 허리케인에는 항상 정규직 관리자가 배치되며, 운영시간이 50분씩 로테이션으로 대폭 감소되었다. 또한 소지품 선반쪽에 어트랙션 작동버튼을 설치하여 운전실에 가지 않고도 허리케인 작동이 가능하게 되었으며,[8] 운휴하는 날도 많아졌다.

4. 여담 및 기타 이야깃거리

  • 에버랜드의 허리케인과는 이름만 같을 뿐, 완전 다른 놀이기구이다.
  • 개장한지 30년이 다 되어가는 어트랙션인 만큼, 강철 트랙에 녹이 많이 슬었으며, 곳곳에 페인트가 벗겨져 있다. 그래서 타보면 정말 오래된 어트랙션이라는 티가 팍팍 난다.[9][10]


[A] 하술하지만 에버랜드허리케인과는 다른 기종이다.[A] [3] ## 국내의 보통 콕스크류 코스터와 같은 기함급 롤러코스터들이 650m대부터 시작이며 이를 감안하면 380m는 턱없이 짧은 격.[4] ##[B] Vertical Loop, Double Corkscrew[B] [7] 보통 콕스크류 코스터들의 신체 조건이 120cm 이상이다.[8] 위 사고에서 안전바 확인을 하고 플랫폼으로 돌아오던 중의 캐스트를 확인하지 못하고 동료 직원이 운전실 안에서 어트랙션을 작동시켜 사고가 일어났기 때문인 듯.[9] 물론 이는 에버랜드롤링 엑스 트레인도 마찬가지이다. 롤링 엑스 트레인은 이것보다 약 7년 더 먼저인 1988년 4월 16일환상특급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졌으며, 2023년 기준, 35년을 넘어감으로서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지만, 특히 T 익스프레스를 타고나서 이걸 타러 왔다면, 이건 진짜 운행하고 있다는게 신기하다고 느낀다.[10] 이럴 수밖에 없는게, 이제 10년 가까이 되어가는 썬더폴스를 제외하면 그나마 에버랜드 최신 시설인 T 익스프레스 또한 2023년 기준으로 15년을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