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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스플래쉬 Giant Splash | |
<colbgcolor=#77509B><colcolor=#ffffff> 이름 | 자이언트 스플래쉬 (Giant Splash) |
개장일 | 2022년 3월 31일[1] |
기종 | 파워 스플래쉬 (Shuttle Coaster) |
위치 |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원더우즈 존 |
제작사 | MACK Rides |
트랙 길이 | 217m |
운행 시간 | 2분 20초[2] |
추진 방식 | LSM Launch (Multi-Pass) |
브레이크(Brake) | 3회[3] |
런치(Launch) | 3회[A] |
하강 횟수 | 6회 |
최고 높이 | 44.6m |
최고 낙하 각도 | 90° |
최고 속도 | 101km/h |
가속(Accel) | 3회[A] |
스플래쉬 트랙 | 1개[6] |
최대 중력가속도 (G-Force) | 3.8G |
인버전 | 없음 |
실내 구간 | 없음 |
특수 트랙 | 3개[7] |
탑승 인원 | 20명 |
탑승 조건 | 120cm 이상 탑승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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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탑승 영상 |
거친 파도를 헤치고 강한 바람과 맞서는 바이킹들의 해적선!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대표하는 기함급 롤러코스터.이 기종은 Mack Rides사의 Power Splash 모델로, 자이언트 디거와 같이 LSM(Linear Synchronous Motor) 방식을 이용해 발진하는 롤러코스터이다. 또한 1번의 급발진을 하는 자이언트디거와 다르게 급발진을 3번이나 하는 멀티패스 런치시스템을 갖추고있다. 사람들이 큰 물배, 후룸라이드, 보트 등으로 오해하지만 엄연한 롤러코스터이다. 한국에 현존하는 롤러코스터 중에서는 3번째로 들어서는 셔틀식 롤러코스터이면서 가장 빠르고 가장 높다.[8] 자이언트 디거와 함께 부산 롯데월드를 대표하는 놀이기구이다.
벨기에에 소재한 Walibi Belgium의 Pulsar와 동일 모델이며 최근 식스 플래그 오버 텍사스에도 Aquaman : Power Wave 라는 이름으로 개장하였다. 특이하게 이 기종은 기존에 설치되던 파워스플래쉬 기종들과 좌우대칭이다.
2. 특징
사진에서도 보이듯 워터코스터이며 앞뒤로 왕복하다 마지막 낙하때는 시원한 물보라를 일으킨다. 이 물보라 때문인지 자이언트 스플래쉬는 롯데월드 부산의 포토스팟 중 하나가 되었다. 하절기에는 오거스 후룸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어트랙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플룸라이드 문서에서는 이 기종도 후룸라이드로 인정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낙하 높이가 높은 후룸라이드 기종이 되었다. 물보라의 겉보기와는 달리 의외로 경주월드의 섬머린 스플래쉬에 비하면 물에 젖는 정도가 약간 덜한 편인데[9] 맨 앞인 1번 자리가 가장 많이 젖는 편이며, 중간 자리인 3번 자리가 그나마 덜 젖는 편이다. 게다가 바이킹처럼 왕복하기 때문에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시점과 발진구간의 언덕에서 최대 3.8G의 묵직한 에어타임을 체험할 수 있다. 타러가기전 압도적인 높이의 레일과 에어타임이 많이 존재하는 어트랙션이라 그런지 의외로 자이언트스플래쉬가 부산 롯데월드에서 가장 무섭다고 평가하는 손님들이 많다.내부에서 우비를 자판기로 판매하며, 1회용 판초우의 3000원, 다회용 5000원이다. 내부 우비자판기는 고장이 자주나는 편이므로 자이언트 스플래쉬 출구쪽에 있는 스플래쉬 스토어에서 우비를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우비를 써도 상당한 스피드로 인해 물에 젖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참고로 단추형 우비를 쓰면 뒤로 급발진 할 때 단추가 뜯어지며 옷이 완전히 오픈될 수 있으니 가급적 지퍼형을 추천한다. 다만 일부 중·고등학생 손님들 중에는 우비 수거함에 다른 손님들이 입고 버린 우비를 주워서 재사용하는 얌체들도 있는데, 적발시 직원이 제지하므로 꼭 구매해서 입도록 하자.
비클은 총 2대가 있으며 성수기에는 2대 모두 운영하여 회전율을 높인다.
타 놀이공원의 대부분의 워터어트랙션과는 다르게 자이언트 스플래쉬는 동계운휴가 없다. 부산의 지리적인 특징과 롯데월드 부산의 부족한 어트랙션 수 때문에 겨울에도 운행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부산에 한파가 찾아와 호수가 얼면 운행을 할 수 없기에 얼음이 다 녹을 때까지 며칠간 운휴에 들어가기도 한다. 2022-23 겨울 기준 약 10일 정도 운휴하였다. 이건 오거스 후룸도 마찬가지.
2023-24 겨울 시즌에는 2024년 1월 2일 ~ 2024년 1월 16일까지 동계운휴에 들어간다. 약 2주간의 매우짧은 동계운휴이다.
3. 테마 및 스토리
로리여왕이 있는 캐슬까지 가기위한 지도를 얻기 위해 캡틴갤리온을 만난 기사 로티는 자신의 해적선에 지도가 있으니 함께 해적마을까지 가자는 갤리온의 말에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함께 해적마을로 떠나게 된다. 하지만 도중에 거친 파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풍우를 만나게 되고 힘겨운 항해를 하게된다. 이것이 자이언트 스플래쉬의 테마설정이다.항해 끝에 무사히 해적마을에 도착하고 갤리온으로부터 지도를 넘겨받아 로티는 로리캐슬이 있는 로얄가든으로 떠나게된다.
4. 여담
여담으로 원더우즈 존에 계획되어 있었으나 1차오픈때 빠졌던 어트랙션인 바이킹과 위키드맨션이 오픈 예정이다. 이 어트랙션들이 오픈하면 현재 뭔가 어색한 원더우즈 존 테마가 한층 더 보강될 것이다.현존하는 대한민국 테마파크의 어트랙션 중 가장 길고 넓은 대기라인을 보유한 어트랙션이다. 기본으로 탑승하러 걸어갈 때도 너무나도 길고 넓은 대기공간 사이를 지나가야 해 탑승장까지 걸어가는 시간만 3분 정도가 소요되고 대기공간을 지나가다 보면 다리가 있는데 다리로 연결된 반대편 건물 전체가 또 대기공간이다. 평소에는 사용하지 않고 사람이 많을 때만 다리 건너 대기공간을 사용한다. 자이언트 스플래쉬의 대기라인이 꽉 찬다고 가정했을 때 대기시간은 280분 정도까지 수용할 수 있을 것이다.[10]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오스트리아 친구들이 탑승했다.
MBN '유댕's 웤웤' 에서 최유정이 자이언트스플래쉬 캐스트 체험을 진행했다.
5. 관련 사진
스플래쉬 구간 |
트랙 전경 |
전체 모습 |
[1] 부산 롯데월드 개장 동시에 오픈했다.[2] 턴테이블이 돌기시작해 운행 후 다시 완전히 돌아올때까지 걸리는 시간. 실제 순수한 탑승시간은 약 50초이다. 원래는 1분30초였으나 2023년 11월부터 턴테이블이 고장나 돌아가는 속도가 줄어 탑승시간이 늘어났다.[3] Water Brake. 2400t의 물을 발사하는 동시에 브레이크 역할을한다. magnatic brake, friction brake[A] LSM Launch (3)[A] [6] 2400t 물이 담긴 거대한 물 웅덩이를 오가는 구간.[7] Vertical Rollback (2), Splash Track[8] 나머지 두 곳은 대구 이월드의 부메랑과 경주월드의 발키리이다.[9] 섬머린 스플래쉬는 물보라의 방향이 전진하는 비클을 향해 양동이에 든 물 한 사발을 아예 위에서 들이붓는 수준이라 우비가 사실상 필수이지만 자이언트 스플래쉬는 물보라의 방향이 비클의 양 옆으로 좀 더 퍼져서 일으키는 편이라 오거스 후룸처럼 우비를 입지 않고 타는 손님이 가끔씩 목격되기도 한다.[10] 하지만 자이언트 스플래쉬의 짧은 러닝타임과 빠른 회전율, 그리고 워터어트랙션 특성상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에 대기시간이 잘 늘어나지 않는다. 다리건너 대기라인을 사용한 경우는 오픈해 기준 어린이날에서 부처님오신날로 이어지는 휴가기간을 제외하고 한번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