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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룸라이드 Flume Ride | |
| <colbgcolor=#a77749><colcolor=#ffffff> 이름 | 후룸라이드 (Flume ride[1]) |
| 기종 | 플룸라이드 |
| 개장일 | 1989년 7월 12일 |
| 위치 | 롯데월드 어드벤처 1F |
| 운행 시간 | 4분 30초 |
| 탑승 인원 | 4명 |
| 추진 방식 | Lift hill |
| 리프트(Lift) | 2회 |
| 하강 트랙 | 2회 하강 |
| 최고 높이 | 13m |
| 최고 속도 | 57km/h |
| 스플래쉬 트랙 | 2개 |
| 최고 각도 | 40°(추정) |
| 제작사 | 인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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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어트랙션 중 하나로, 공룡이 있는 동굴을 지나 배를 타고 물길을 따라가다가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떨어지는 플룸라이드 어트랙션.
2. 특징
입구가 스페인 해적선 왼쪽에 있는데 나름 구석진 곳이라 처음 가는 사람들은 찾느라 고생하기도 한다. 과거의 아라비안&모로코 거리에 위치해 있어 예전 명칭은 모로코의 도시 이름을 딴 the Marrakesh Express였다. 원래는 리뉴얼 전 매직아일랜드 모노레일 승강장에 있던 벽화로 미루어 봤을 때 모로코에서 악의 조직으로 끌려가 인질로 잡힌 여성을 구출하는 테마였으나, 1997년 영화 잃어버린 세계가 개봉하던 시점에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면서 설정도 잊혀지고 공룡 테마로 바뀌었다. 그러나 1차 하강 직전에는 초창기 모로코 테마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으며, 아랍 복식을 한 정체불명의 남자들이 술통 안에서 총질을 해 댄다. 공룡 구역이 나오는 것은 1차 하강 직후~2차 하강 직전의 구간. 등장하는 공룡은 구간 순서대로 트리케라톱스-티라노사우루스 (舊 벨로키랍토르 2마리)-브라키오사우루스-스테고사우루스-데이노니쿠스-알로사우루스 순. 1차 하강 직전에는 동굴이 있는데, 1997년 공룡 테마를 추가하면서 만든 것이다. 근래 롯데월드에서 후룸라이드 테마를 설명한 영상이 나왔다.정원은 1보트당 4명으로, 인기에 비해 턱없이 적은 정원으로[2] 인해 아트란티스 뺨칠 정도로 긴 대기시간을 자랑하며, 심지어 아트란티스보다도 대기시간이 긴 때가 종종 있다. 일반적으로 대기시간이 1시간을 웃돌며, 성수기 시즌과 무더운 여름철에는 대기시간이 3~4시간 정도[3]일 때도 있다.[4] 하강구간은 두 군데가 존재한다. 하강 구간에는 포토존이 있어 떨어질 때 사진이 찍히며, 출구의 모니터 화면에서 찍힌 사진을 볼 수 있다. 찍힌 사진은 장당 만원의 인화비를 지불하고 사진을 찾을 수도 있는데, 고전 짤방인 후룸라이드 등급표가 대부분 여기에서 찍힌 것. 아무도 탑승한 배를 못 볼 것 같지만, CCTV가 많으며 후룸라이드 직원이 CCTV를 계속 보고 있다. 선정적인 애정표현을 하거나 탑승 중 일어서는 등 위험한 장난을 하면 중간중간에 있는 스피커로 경고가 나온다. 안전바가 없어[5] 일어나서 타거나 하강 구간에서 손을 들면 위험하다. 이를 막기 위해 코스 곳곳에 CCTV를 설치하고 2차 하강 구간에는 캐스트를 배치하고 있다. 정대철에 따르면 후룸라이드 2차 하강 구간을 캐스트들만의 은어로 ‘리프트’라고 부르고, 이 리프트는 후룸라이드 캐스트들이 가장 기피하는 근무지라고 한다. 이런 증언이 가능했던 이유는 정대철이 캐스트 시절 근무했던 신밧드의 모험, 스페인 해적선 캐스트들이 후룸라이드 캐스트들과 같은 휴게실을 사용하기 때문.키 110cm 미만과 65세 이상은 탑승이 불가능하다.[6]
이 시설을 매직패스 프리미엄을 통해 입장할 경우 최우선 탑승 대상이 되어 캐스트가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한 뒤 곧바로 태워준다. 아트란티스, 스페인 해적선, 파라오의 분노와 함께 프리미엄 매직패스가 가장 빛을 발하는 시설이다. 이들은 계단을 거치지 않고 바로 탑승한다고 한다. 다만 성수기 시즌이나 무더운 여름철에는 이 곳으로 손님들이 몰리는 만큼 매직패스 프리미엄을 사용해도 20분 정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2023년 9월 25일부터 프리미엄 매직패스로는 1회만 탑승 가능하다.
2022년 보트의 물막이를 철거하고 1회용 우비를 판매한다.
3. 여담
- 다른 테마파크 내의 동일 기종들과는 달리 실내에 있어서 동계운휴가 없다.
- 롯데월드의 다른 어트랙션(ex: 아트란티스, 후렌치 레볼루션)들처럼 일부러 재플리시로 이름을 지어놓은 것 같지만, 후룸라이드의 경우는 국내 다른 유원지들도 영어인 플룸라이드보다는 후룸라이드란 명칭을 더 많이 쓰는 경향이 있다.[7]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초창기에는 일행 탑승을 하였으나, 대기 시간이 늘어나는 부작용으로 다시 3~4명 탑승으로 돌아갔다.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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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창기 영어명은 The Marrakesh Express.[2] 그로 인해 보트를 여러대 돌리지만 그래도 대기시간을 줄이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3] 저 정도면 대구, 광주, 부산, 울산, 포항, 목포, 여수, 제주도에서 서울은 가고도 남을 정도의 시간이다.[4] 물론 비수기에 가면 10 ~ 20분 내외로 탈 수 있다. 비수기에도 대부분의 손님들은 아트란티스나 혜성특급, 후렌치 레볼루션 등으로 몰려가기 때문에 스페인 해적선과 자이로스윙, 후룸라이드 등의 대기시간은 많이 짧아진다.[5] 후룸라이드에 안전바가 없는 이유는 후룸라이드 등 선박형 어트랙션의 경우 안전바가 있다면 보트가 뒤집히는 사고가 났을 때 빠져나오지 못해 익사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예외로 에버랜드의 썬더폴스, 경주월드의 섬머린 스플래쉬, 마산 로봇랜드의 새로운 항해, 부산 롯데월드의 오거스 후룸은 안전바가 있는데, 하강 높이가 높아서 설치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 경우 보트가 뒤집히는 사고가 나면 자동으로 열리도록 설계되었을 것이다.[6] 그러나 님과 함께에서 임현식은 촬영 당시 (2014년) 69세인데도 탑승한 적이 있었다. 같이 탄 박원숙은 촬영 당시 (2014년) 65세.[7] 에버랜드의 썬더폴스가 들어오기 전의 기종도 이름이 후룸라이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