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 테레비 월요일 밤 9시 드라마 | ||
1997년 3분기 | 1997년 4분기 | 1998년 1분기 |
비치 보이즈 | 러브 제너레이션 | Days |
러브 제너레이션 (1997) (ラブ ジェネレーション) Love Generation | |
장르 | 트렌디, 로맨스 |
방송 시간 |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00분 ~ 9시 54분 (일명 게츠쿠) |
방송 기간 | 1997년 10월 13일 ~ 1997년 12월 22일 |
방송 횟수 | 11부작 |
제작 | 후지 테레비 |
채널 | |
프로듀서 | 코이와이 히로요시 (小岩井宏悦) |
연출 | 나가야마 코조 (永山耕三)[1] 니노미야 히로유키 (二宮広幸) 기무라 타츠아키 (木村達昭) |
각본 | 아사노 타에코 (浅野妙子) 오자키 마사야 (尾崎將也) |
출연 | 기무라 타쿠야, 마츠 다카코, 우치노 세이요, 준나 리사, 후지와라 노리카, 모리구치 료코, 하라타 미츠루 외 |
스트리밍 | [[TVING| TVING ]] ▶▶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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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7년 4분기 후지TV에서 방송한 드라마.90년대 이후 일본 드라마 평균 시청률 3위에 랭크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일본 트렌디 드라마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수작이다. 1999년 장동건, 김현주 주연의 MBC 드라마 청춘이 이 드라마를 그대로 표절한 것이 드러나 조기종영 당한 적도 있다.
2. 시놉시스
시부야역에서 야마노테선 막차를 놓친 카타기리 텟페이(기무라 타쿠야)와 우에스기 리코(마츠 다카코)가 우연히 만나 같은 호텔에 숙박하게 되지만 리코가 먼저 잠들어버린다. 다음날 회사에 지각해버린 텟페이는 홍보부에서 영업부로 좌천을 당하는데 영업부에서 서무담당으로 일하는 리코를 만나게 된다. 텟페이의 일에 열중하는 모습에 리코는 반해버리게 되지만 텟베는 미즈하라 사나에(준나 리사)라는 옛 연인에게 자꾸 미련을 둔다.
어느날 텟페이의 집이 수도 고장으로 침수되어 텟페이가 제일 소중히 여기는 책도 물에 젖어 파손되어 버린다. 리코는 절판된 그 책을 힘들게 찾아내어 고백하고 둘은 사귀게 된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생기게 되어도 사나에를 잊지 못하는 텟페이는 역시 텟페이를 잊지 못하는 사나에와 키스 해버리게 되고 리코는 그 장면을 목격해버리고 만다. 리코는 텟페이와 마지막 데이트를 하며 헤어지기로 하고 시골로 내려가버린다. 텟페이는 리코의 고향에 찾아가 맞선을 보고 있는 리코를 데려 나와 결혼해달라고 고백을 한다. 텟페이는 도쿄로 돌아가면서 일주일후에 리코를 데리러 다시 오겠다고 하지만 사고가 생겨 시골로 내려오지 못하게 되고 둘은 당분간 헤어지게 되지만 도쿄에서 우연히 다시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종영 1년 뒤에 방영된 스페셜[2]에서는 결국 이혼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겠지만, 이는 드라마 내용의 연장 선상이 아니라 연기자 본인들이 당시의 연기 장면과 드라마 내용을 회상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론은 이혼한 것이 아니다.
3. 등장인물
- 카타기리 텟페이(기무라 타쿠야)
사나에와는 고등학생 때 서로 사귀다가 활발하고 자기 주장도 강하며 바람기가 넘치는 텟페이의 성격 때문에 헤어졌는데, 성인이 되어 재회하게 되며 그녀를 잊지 못해 갈등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도 형과 사나에가 진심으로 서로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둘이 재회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내적으로도 커리어적으로도 큰 성장을 하는데, 처음에는 제멋대로인 성격으로 인하여 타인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등의 트러블 메이커였지만 나중에는 남의 의견을 잘 수렴하는 자세를 가지게 되며 큰 프로젝트도 성공시키고 상사로부터 인정받는다. 결국 이 드라마는 제멋대로였던 텟페이가 어른으로 성장하는 성장기를 그려낸 것이기도 한 셈.
형인 소이치로가 높은 스펙에 유능한 검사이다보니, 형에 대해 약간의 열등감[4]을 가지고 있다.
- 우에스기 리코(마츠 다카코)
텟페이의 친구인 요시모토가 적극적으로 만나자고 하는 등 어필하지만, 텟페이에게 관심이 있는 리코 본인은 정작 시큰둥[6]하다. 그런데, 텟페이와 사귀기 전에는 텟페이에게 경쟁심을 부추기려고 하는 모양인지(...) 전화할 때 요시모토랑 있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 미즈하라 사나에(준나 리사)
- 카타기리 소이치로(우치노 세이요)
- 타카기 에리카(후지와라 노리카)
- 요시모토 타미오(카와바타 류타)
- 쿠로사키 타케시(히라타 미츠루)
- 오가사와라 코레키요(시이나 깃페이)[게스트]
리코와 텟페이가 골프 연습장에 갔을 때, 우연히 리코의 전 남자친구와 같이 재회하게 된다. 이 때 리코의 신경을 긁는(...) 멘트[10]를 날리며 디스하지만, 텟페이의 역공[11]에 그대로 버로우한다.
4. 음악
주제가: 오오타키 에이이치 - 幸せな結末 |
5. 방영 목록 및 시청률
<rowcolor=#ffffff> 회차 | 방영일자 | 부제 | 시청률 |
제1화 | 1997년 10월 13일 | 새로운 자신과 운명의 사랑을 만날 때 新しい自分と運命の恋に出会うとき | 31.3% |
제2화 | 1997년 10월 20일 | 사랑에 빠지는 순간 恋に落ちる瞬間 | 30.1% |
제3화 | 1997년 10월 27일 | 눈물비에 젖은 선물 涙雨に濡れた贈り物 | 29% |
제4화 | 1997년 11월 3일 | 사랑이 없는 하룻밤 愛のない一夜 | 30.8% |
제5화 | 1997년 11월 10일 | 키스、키스、키스 キス、キス、キス | 28.6% |
제6화 | 1997년 11월 17일 | 사랑의 혼욕 노천탕 愛の混浴露天風呂 | 30.8% |
제7화 | 1997년 11월 24일 | 행복 다음에 올 것 幸せの次に来る事 | 30.3% |
제8화 | 1997년 12월 1일 | 꽂히는 사랑의 파편 突き刺さる愛の破片 | 29.4% |
제9화 | 1997년 12월 8일 | 이별 別れ | 32.5% |
제10화 | 1997년 12월 15일 | 토쿄 마지막 데이트 東京ラストデート | 32.3% |
최종화 | 1997년 12월 22일 | 이 사랑을 위해 태어난 この恋のために、生まれてきた | 32.1% |
평균 시청률 30.8% |
[1] 도쿄 러브스토리(1991), 롱 베케이션(1996) 등 연출. 2021년 현재 후지TV 총괄프로듀서.[2] 참고로 기무라는 당시 오다 노부나가를 다룬 스페셜 드라마 촬영 직후여서 수염을 길렀다.[3] 첫 화에서도 리코와의 동침으로 인하여 회사에 지각한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하듯, 이 모습만 봐도 평소 근태 수준이 어떤지 짐작할 수 있다.[4] 실제로 소이치로와 사나에의 결혼 상견례 자리에서도, 부모에게 같은 형제라도 너무 다르다고 비교당한다.[5] 펜션집의 4녀 중 3녀.[6] 감기라고 보내온 귤에 대해서도 심드렁하고, 만나게 되어도 딴 생각만 하다가 다른 핑계로 집에 빨리 가려고 하는 모습이 보인다.[게스트] [8] 자기 아버지가 차린 골프장을 자랑한다던가, 보여줄 게 없으면 알몸으로 춤을 춰 보라던가 등.[게스트] [10] 스펙좋은 남자만 노리는 빨판상어같은 여자(...)[11] 가지고 있던 고객사의 전무이사 명함을 이용하여 본인의 신분을 사기치며(...) 리코의 전 남자친구를 발라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