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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굴 (Lai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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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포르투갈 |
| 플레이 가능 모드 | 랭킹, 일반, 빠른 대전 |
| 출시일 | 2023년 12월 6일 |
맵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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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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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인보우 식스 시즈 8년차의 유일한 신규맵이다. Y8S4에 출시되었다.2. 상세
설정상 레인보우 식스 총사령관 해리를 죽인 데이모스의 본거지이다.해리가 죽기 전 녹음한 녹음본들, 연구원들의 생물학 프로젝트 관련 녹음본[1]들이 있으며, 데이모스가 이끄는 것으로 추정되는 분대원들의 병참시설들, 그리고 해리 다음의 최우선 암살 목표와 다음 공격 예정지에 대한 정보를 본 맵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공개전 데이모스의 정체에 대한 떡밥이자 이스터에그로 초대작에서부터 등장했던 대원인 제럴드 모리스의 논문을 찾아볼 수 있다.
3. 평가
아직 연구가 많이 필요하나 현상태에서는 상당히 복잡한 구조라 외우기 힘들다는 것에 한몫하고 있다. 기존 맵들이나 리워크 맵들은 사각형 박스구조의 맵을 채택하여 맵이 거기서 거기에 단순해 보이는 단점이 있으나 맵을 외우기에는 상당히 편한데, 소굴은 나이트헤이븐 연구소처럼 비정형 구조인데 그 정도가 심하다. 맵 중간에도 외부취급을 받는 발코니가 있으며, 지하부터 2층까지 총 3층을 모두 외부에서 접근가능한 루트가 있어 정말 복잡하다.방어팀 입장에서 정말 불편한 것은 무지의 상태에서 게임을 할경우 어디가 외부고 어디가 내부인지 직관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다. 런아웃 플레이를 주로하는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유저라면 큰 단점인 셈. 이로 인해 맵을 외우기 전까진 사이트 근처에서 존버만 하는 경향이 강하며, 공격팀도 어디가 안전한 외부인지 내부인지 알기가 힘들어 초심자라면 대개 옥상부터 공격을 시작하는 경향이 높다.
다만 맵을 어느정도 외운 상태라면 단점만 있지는 않는데, 공격팀 스폰지점이 먼것도 있지만 건물 내부에서 스폰킬이 불가능해[2] 방어팀이 스폰킬을 하려면 아주 멀리 나와서 리스크를 감수해야하기에 사실상 스폰킬이 차단된 맵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스트레스 요소가 줄었다. 다만 스폰킬을 못하는 대신 출입구가 되는 문이나 창문, 외벽이 매우많아 역으로 런아웃 및 특정 각을 이용한 플레이[3] 에는 상당히 취약한 것이 단점. 런아웃과 스폰킬을 차단했지만 결국 내부 구조상 밸런스는 결국 방어쪽이 상당히 승률이 높은 상태이다.[4] 여느맵과 마찬가지로 2층과 지하가 가장 승률이나 선호도가 높다. 2층 외벽의 경우 뒤편에 복도 창문이 두개가 나있어 생각없이 하드브리칭을 하다 뒤통수 맞기에도 딱좋다.[5]
부정적이나 긍정적이나 공통적으로는 맵 완성도는 최근 출시한 맵중 가장 공들여 만든 맵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내부 구조야 어찌되었든 확실히 시작부터 죽고보는 스트레스 자체가 차단되었고 공격팀이 일단 진입까지는 가능하기 때문.
맵 음악의 경우 도입부 부터 리워크된 해리퍼드 기지의 음악을 갖다 배낀 것 같다는 평이 많다.
[1] 펜리르가 레인보우에 합류하기 전 이곳에 있었기에 펜리르가 언급된다.[2]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극단적으로 스팟이 적으며, 대부분이 문을 따고 나와 뛰쳐 나와야하는 스폰킬인데, 문제는 그 거리가 꽤 길어 다른맵에 비해 리스크가 더 크다.[3] 지하 여과의 창문과 전기실 문 사이는 외부지만 꽤나 가깝기에 한쪽 돌파를 시도하는 적을 잡는 플레이 등.[4] 기존의 스폰킬이 쉬웠던 맵들도 어느정도 티어가 오르면 공격팀이 대충 스폰킬 위치(창문)을 외우기 마련이므로 스폰킬 자체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긴 했다.[5] 투바랑 덕분에 방어팀은 밴딧과 투바랑이 외벽을 막는사이 로머가 뒤를 노리는 플레이가 가장 많이 나온 맵이기도 하다. 투바랑으로 인해 공격팀이 하드브리칭을 그냥 포기하고 애쉬 야냐와 같은 엔트리 오퍼로 지르는 방향으로 선회할 정도. 더군다나 소굴은 스폰킬과 런아웃이 사실상 차단된 맵으로, 특능 쓰기를 포기하고 AR-15로 장거리 저격 및 로밍만 다니는 투바랑 유저라도 소굴에서는 사이트 인근만 왔다갔다 하니 더더욱 외벽열기가 힘든 맵이다. 더군다나 2층 외벽은 바로 뒤 창문 두개에서 방어팀이 역습이 가능해 팀플이 아닌 이상 뚫기가 정말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