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 |
Rover P3/Rover 60/Rover 75
1. 개요
영국의 사라진 자동차 제조사인 로버에서 생산했던 대형 승용차이다.2. 상세
2.1. 1세대(1948~1949)
P3 4-라이트 사양 |
1948년 2월에 처음 출시되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로버에서는 1930년대 후반부터 오버헤드 흡기 및 측면 배기 밸브가 장착된 새로운 엔진을 탑재하기 시작했다. 파워트레인은 1.6L I4 엔진과 2.1L I6 엔진이 적용되었다. 4단 수동변속기 및 프리휠과 같은 부품들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라인업은 2가지로 6-라이트 형태의 살룬과 4-라이트 형태의 스포츠 살룬 사양이 있었다. 6라이트 사양과 4라이트 사양은 후면부에 달린 쿼터 글라스의 유무를 통해 판별할 수 있었다. 60시리즈의 가격은 1,080 파운드[1], 75 시리즈의 가격은 1,106파운드[2] 선이라는 나름 비싼 가격에 판매되었다. 차량의 설계는 로버 SD1 및 1970년형 레인지로버를 개발한 고든 배시포드가 담당하였다.
비록 차체가 로버 12와 16과 스타일은 비슷했지만, 차체 패널 중 다수는 새로 적용되었으나, 12 시리즈의 윙 및 보닛은 계속 적용되었다. 과거 16 차량에 비해 0.5인치(12mm) 정도 더 넓어졌으며, 공간을 잘 활용하면서 실내 공간은 2.5인치(60mm)정도 더 넓어졌다. 휠베이스는 2,870mm로 이전에 비해 115mm 더 짧았다. 후륜구동 형태의 차량이었으며, 전장은 4,400mm, 전폭은 1,700mm, 전고는 1,600mm, 공차중량은 1,400kg 정도였다고 한다.
또한, 새로운 로버 최초의 전면 서스펜션인 유압/기계 하이브리드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완전한 차체를 갖췄다기보다는 박스 형태의 새 프레임이 후륜 차축에 가깝게 적용되었고, 반 타원형 스프링이 차체에 적용되면서 승차감의 개선이 이루어졌다.
전후의 생산 및 재료 수급난으로 인해, 대량 생산을 염두에 두고 제작된 차량은 아니었다. 결국 1949년 9월 말에 P4 기반 75로 대체되었으며, 약 9,100여대의 차량이 생산되었다.[3] 75라는 이름은 1999년부터 2005년까지 판매된 승용차의 이름으로도 활용되었다.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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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 메트로/100 시리즈 · 200 시리즈(3세대)/25 · 스트리트와이즈 · 시티로버 | ||
준중형 | 200 시리즈(2세대까지) · 400 시리즈/45 | ||
중형 | P4(75 · 60 · 90 · 105/105R/105S · 80 · 100 · 95/110) · 600 시리즈 · 몬테고/GSi 에스테이트/에스테이트 · 75 | ||
준대형 | P3 · SD1 · 800 시리즈 | ||
대형 | P5 · P5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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