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시땅 L'OCCITANE L'Occitane en Provence[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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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 | 1976년 | |
설립자 | 올리비에 보쏭(Olivier Baussan) | |
대표 | | 로랑 마르토 (Laurent Marteau) |
| 안드레 조셉 포흐만 (André Joseph Hoffmann) | |
업종 | 화장품 제조 및 판매 | |
본사 | | 프랑스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알프드오트프로방스 마노스크 시 |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87길 36(삼성동) 도심공항타워 21층(06164) | |
링크 | |
1. 개요
프랑스의 명품 화장품 브랜드.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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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자, 올리비에 보쏭(Olivier Baussan) |
1976년, 올리비에 보쏭이 프로방스 지방에서 자라는 원재료를 통해 에센셜 오일을 증류하고 이를 판매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브랜드는 급속도로 성장했지만 자연의 경이로움을 공유한다는 록시땅의 철학은 그대로이다. 록시땅 제품의 주된 재료는 유기농으로 재배된 것들이며 최대한 자연 생태계를 해치지 않는 방법으로 수확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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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버터 핸드크림 |
시어버터를 처음으로 보습 제품에 활용한 회사이며 유명한 것 역시 시어버터가 함유된 핸드크림이다. 시어버터가 함유된 장미향, 벚꽃향, 라벤더향, 시트러스향, 머스크향 등 향이 나는 핸드크림이 있다. 향의 종류는 15가지 정도다. 보습력은 강하면서 흡수력은 좋고 향 또한 은은하고 오래가서 록시땅의 밥줄을 책임지는 효자 상품이다. 선물용으로 구매한다면 위 사진의 시어버터 핸드크림을 추천한다. 향이 강하지 않으며 부드러운 느낌의 파우더리한 향[2]이기 때문에 대중성이 좋다.
핸드크림뿐만 아니라 보습 제품 전체가 유명한 편이다. 기초 제품은 대부분 건성용이니 지성일 경우 후기를 꼼꼼히 따지자. 그리고 프랑스 화장품 아니랄까봐 향료(에센셜 오일)가 상당히[3] 들어가 다소 자극적일 수 있으니 주의. 그래도 시어버터 같은 보습 성분은 꽤나 들어가서 보습력이 우월한 편이며, 베이비 라인은 성분 구성이 그나마 순한 편이다.
바디워시와 로션도 있다. 매년 여름에만 판매하는 쿨링 버베나 바디로션은 멘톨 함량이 5% 정도나 되어(대부분의 쿨링 화장품은 멘톨이 1% 미만이다.) 쿨링감이 매우 강하고 30분 이상 지속된다.
향수도 판매한다. 명품 향수 치고 가격이 매우 저렴한 편이며 지속시간이 짧다.
수많은 북미, 유럽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 중에서는 드문, 모회사 없이 독자적으로 생존하고 있는 회사 중 하나다. 2010년에 홍콩 증시에 상장하였으며, 2019년에 엘레미스를 인수하였다. 다만 코로나19의 여파인지 2021년, 챕터 11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 # 이 여파로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각지의 록시땅 매장의 수를 줄이고 구조조정을 시작하였다. 또한 사업을 지속하기 위한 대안 마련에도 나섰다.
3. 제품
- 핸드 케어
- 핸드크림
- 핸드 워시
- 핸드&네일 케어
- 솝
- 핸드 악세사리
- 핸드 케어 에코 리필
- 핸드 케어 기프트 세트
- 바디 케어
- 바스&샤워 젤
- 바디 로션&크림
- 비누
- 바디/마사지 오일
- 바디 스크럽
- 바디 미스트
- 풋 케어
- 바디 케어 에코 리필
- 바디 케어 기프트 세트
- 스킨 케어
- 수분&영양 크림
- 세럼&오일
- 클렌져
- 토너/에센스
- 페이스 미스트
- 아이/넥 케어
- 립 케어
- 선케어
- 스킨 케어 기프트 세트
- 헤어 케어
- 샴푸
- 컨디셔너
- 헤어 오일&에센스
- 헤어 마스크/트리트먼트
- 헤어 케어 에코 리필
- 헤어 바
- 헤어 케어 기프트 세트
- 맨즈 케어
- 스킨 케어
- 바디 워시/샤워 젤
- 바디 로션
- 핸드 케어
- 쉐이빙
- 향수
- 맨즈 케어 기프트 세트
- 향수&홈 프래그런스
- 버베나
- 체리 블라썸
- 로즈
- 에르베
- 쎄드라
- 코쿤 드 세레니떼
- 여성용 향수
- 남성용 향수
- 홈 프래그런스
- 홈 퍼퓸/미스트
- 디퓨저/리필
- 홈 기프트 세트
3.1. 유명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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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 버터 드라이 스킨 핸드크림 | 시어 인텐시브 핸드 밤 | 시어 버터 울트라 리치 바디 로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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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 센서티브 스킨 샤워 크림 | 인텐시브 리페어 샴푸 | 이모르뗄 오버나이트 리셋 오일 인 세럼 |
4. 사건 사고
4.1. 노출 화보의 비공개 사진 게재 논란
2024년 9월 2일, X(구 트위터)에 관계자가 세븐틴 민규 노출 화보 현장에서 과도한 노출 사진을 캡쳐 및 촬영하여 이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했는데 이를 사람들이 문제 삼자 # 해당 글은 후다닥 지워졌으나 이미 기사로 박제된 상황이었으며 록시땅 측도 바로 다음 날 공식 트위터에 사과문을 올렸다. # |
그러나 팬들은 '해당 직원의 해고가 아닌 대기발령 조치만 하는게 말이 되냐', '현장에서 본인의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은 스태프가 여러 명이었는데 당시 모든 스태프의 핸드폰을 검수해야 된다', '록시땅 앞으로 불매하겠다' 등 매우 부정적인 의견이 강하다. 그도 그럴것이 세븐틴 민규는 연예계 활동 내내 노출에 대해 굉장히 조심스러워했고, 처음으로 노출이 있는 사진이 화보에 들어간 상황에서 발생한 일이라 팬들이 더욱 분노한 것이다.
결국 한 누리꾼에 의해 해당 직원은 경찰에 고발당했다. #
5. 기타
- 대한민국에서는 콜젬을 통해 수입판매하였다가 록시땅이 록시땅코리아를 설립하면서 직접 진출하였다.
- 웹툰 사이좋은 가우스전자에서도 간접광고로 나왔다.
- 래퍼 한요한의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의 제목이 록시땅인데, 간접광고가 되었는지 홍보팀에서 선물을 보내주었다. #
-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한때 한국 지사에서 인턴 생활을 했었다고 한다.
- 2022년, 록시땅 캠페인 나레이션 모델로 가수 CL을 발탁하였다. #
- 2022년 10월 27일, 록시땅 모델로 안유진을 발탁하였다.
- 2024년 5월 21일, 세븐틴 민규가 브랜드 최초 아시아 앰버서더로 발탁되었다.
- 록시땅 카페란 것도 존재한다. # # 2025년 기준 프랑스, 일본, 대만 등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랑 제일 가까운 록시땅 카페는 일본 도쿄 시부야의 스크램블 교차로에 있다. # 록시땅의 메인 컬러인 노란색으로 꾸며져 있으며 디저트류가 꽤 맛있다.
[1] 풀네임을 풀어서 쓰면 록시탄 앙 프로방스(L'Occitane en Provence)로, 프로방스의 옥시타니(오크어를 말하는 지역, Occitanie) 여자라는 뜻. 정확한 발음은 록시땅이 아니고 “록시떵느”가 맞다. 록시땅이라고 하면 L'Occitan로 들리는 까닭에 여성형 명사가 아닌 남성형 명사가 된다.[2] 일랑일랑(cananga odorata)이라는 식물의 향기라고 한다. 그 유명한 샤넬 No.5에서도 주원료로 쓰이는 식물성 향료다.[3] 보통 화장품의 성분표는 비율이 높은 순으로 쓰는데, 대부분의 화장품에 맨 끝자리에 위치하는 향료가 여기선 중간에 위치한다. 이 정도 비율이면 피부에 자극을 주는 수준이라 결코 적은 양은 아니다. 다만 라벤더(Lavandula angustifolia)나 헬리크리섬(Helichrysum italicum), 네롤리(Citrus aurantium), 로즈(Rosa damascena) 등등 대부분이 피부에 자극이 적거나 나지 않는 에센셜 오일이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